|
낯선 인물 거의 처음들어 봤다는게 신기할 정도로 책과 관련된 티비 프로에서 알지 못했다면 아마도 영원히 몰랐을 것이다. 그래서 반신반의 하는 마음으로 책을 구매하게 되었고 한 장 한 장 읽어 나갈때만 해도 이렇게 많은 업적을 이룩하신 분일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전혀 매치가 되지 않는 안과 타자기 민주화운동 한글기계화 공통점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든데 이걸 한 사람이 다 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을정도다. 특히나 안과병원의 창시자라는 사실에 정말 대단한 분인데 생각보다 덜 알려진 점은 아쉽게 느껴진다. 요즘 "역주행" "시대를 앞서가는 천재" 이런말이 많이 들리고 있는데 어쩜 그 말에 가장 적임자가 아닐런지.. 어려운 시절에 이루어낸 업적들이 지금 우리 삶에서 상당 부분 요긴하게 쓰여지고 있는걸 보면 시대를 앞서간 천재 박사가 분명해보인다. 나는 내 식대로 살아왔다 이 말이 현재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가장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누가 뭐라 하던 자기만의 주관을 갖고 무언가에 집중해서 끊임없이 해나가는 그 추진력 나를 포함해서 모든이에게 뭔가에 망설임이 생길때 가장 큰 발상의 전환을 하게 만드는 강력한 무기라고 생각이 든다. 요즘 바이러스로 전세계가 힘들때 왠지 공병우 박사라면 뭔가 해결책을 짠 하고 만들어 낼 것 같은 상상도 해본다. 이 땅에 수많은 공병우 박사가 나타나길 바라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