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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소설 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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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케이블 TV에서 신 내림을 받은 연예인들이 등장하곤 한다. 그게 어떻게 가능한 거야?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들이 신 내림을 거부하면 온 몸이 아프다고 했었나? 암튼 전혀 과학적이지 않은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정말 ‘신 내림’이라는 게 존재하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하긴. 이 세상엔 과학적으로 풀 수 없는 것들이 더 많다고 하니.. 그게 정말 미신인지, 엉뚱한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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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케이블 TV에서 신 내림을 받은 연예인들이 등장하곤 한다. 그게 어떻게 가능한 거야?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들이 신 내림을 거부하면 온 몸이 아프다고 했었나? 암튼 전혀 과학적이지 않은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정말 ‘신 내림’이라는 게 존재하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하긴. 이 세상엔 과학적으로 풀 수 없는 것들이 더 많다고 하니.. 그게 정말 미신인지, 엉뚱한 이야기인지는 아무도 모를 터. 그럼에도 우리는 무당이나, 신 내림 받는 걸 미신이라 치부하고 은근히 무시하지는 않았을까? 나 역시도 무당의 춤을, 그들을 향해 열심히 손을 비비는 사람들을 이상하게 쳐다봤으니까. 그럼에도 가끔 생각한다. 우리의 무속신앙을 그 자체로 인정하고 계승했다면, 더 다양한 이야기와 신화를 만나지 않았을까? 이런 무속이나 퇴마에 관련된 책을 알게 된 건 이우혁의 ‘퇴마록’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퇴마록’보다는 이우혁이 쓴 ‘왜란종결자’를 좋아했다. 책을 읽으면서 밤을 샌다는 즐거움을 맛보게 해준 것이다.

 

그 즐거움을 이 책에서 맛보게 해 줄까? 한국 판타지 소설의 대중화를 이끌었다고 하는 신비소설 무. 2000년 출간 당시 인기를 끌었지만 완결되지 못했던 이 책을 2016년 만나게 되었다. 모두 5화로 구성된 이 책은 1권이기에 신이 선택한 아이에 대해 먼저 서술하고 있다. 1화 ‘그 숲에 무당이 산다.’에선 낙빈에 대한 소개로 시작한다. 초등학교 입학에 나타나지 않는 낙빈. 선생님이 이 아이를 학교에 보내도록 낙빈의 어머니에게 편지를 쓴다. 그렇게 낙빈은 학교에 다니게 되지만 낙빈 주위에 이상한 일이 벌어지면서 아이들은 낙빈을 멀리하게 된다. 2화 ‘푸른 하늘에 먹구름이 몰려오던 날’은 낙빈의 어머니가 자신의 아들에게만은 평범한 삶을 주고 싶어 하는 마음을 그렸다. 하지만 낙빈은 신 내림을 하지 않았는데도 조상신들이 자리하려 준비함을 알게 된다. 그 신들과 싸우지만 낙빈의 엄마는 이기지 못한다. 이후 또 다른 원한령이 이들을 찾아오는데... 3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에선 낙빈의 어머니가 낙빈을 천신에게 보내어 그곳 사람들과 지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4화 ‘죽음을 부르는 목소리’는 암자로 한통의 편지가 날아들면서 시작된다. 낙빈과 함께 생활하는 승덕의 옛 연인 서영. 그녀가 암에 걸려 입원해 있으니 그녀를 문병 오라고 후배인 혜정이 편지한다. 마침 그곳에 이상한 자살 사건이 벌어져 조사 겸 승덕과 낙빈 그리고 암자에서 생활하는 쌍둥이 남매 정현과 정희가 함께 간다. 병원을 조사하던 중 악령이 붙은 소녀를 알게 되지만 그녀는 자살하고 난 뒤. 그 다음 타깃은 승덕의 옛 연인 서영. 그녀를 구하기 위해 낙빈과 승덕은 고군분투하는데... 5화 ‘핏빛 꽃이 피다’는 먹잇감의 무늬가 꽃으로 나타나는 식충 식물 인면화 이야기다. 실험을 끝내고 심은 식물에 대학원 셋이 죽는다. 이후 대학 밖에서도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그 진상을 알아내기 위해 낙빈 일행이 나서고 그곳에서 혼령의 기운을 느낀다. 그리고 알게 된 방공호와 또 다른 사연들...

 

판타지 소설은 나름의 매력이 있다. 왜란종결자 이후 이우혁의 소설 치우천왕기도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 책은 이 책 나름의 매력이 있다. ‘혼령’이 있다거나 ‘기’가 있다는 것. 과학적이지 않기에 무시하고 싶다가도 가끔은... 그 묘한 기운을 느낄 때가 있다. 그래서 뒤 골이 싸해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알지 못했던 다양한 신들을 알게 되었다. 자신의 죽음이 억울해 떠도는 귀신들. 그 귀신들 중에서 착한 귀신과 나쁜 귀신이 있다는 것도 재미있고, 그런 것을 이야기로 풀어낼 수 있는 작가의 힘도 부럽다. 판타지 소설을 즐겨 읽는 편이 아닌데 한국형 판타지 소설은 그나마 읽을 만 하다. 앞으로 낙빈과 승덕 그리고 정희와 정현에게 어떤 일들이 펼쳐지게 될까? 신비 소설 무를 검색해보니 14권도 넘게 나왔던데... 재출간되는 이번에는 어떻게 완결이 될지 궁금하다. 이런 책은 한 번 읽으면 끝까지 읽어야 하는데 그게 가능할지 이거 괜히 시작한 것은 아닌지 하는 마음도 있지만, 그래도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YES마니아 : 로얄 k*****3 2016.02.24. 신고 공감 7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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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소설 무 전설의 귀환을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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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소설 巫     참으로 오래전의 일이다. 신비소설 무를 읽으면서 판타지가 참으로 새롭게 보이고 익숙하게 다가온적이 있었다. (사실 나는 신비소설 무로 판타지에 입문했다.) 신비소설 무는 읽으면서도 참 신기하고 놀라웠다. 알고는 있으나 자세히는 몰랐던 우리 나라 무당에 대한 이야기였고,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법한 이야기들이기에 더 재미있었다. 당시, 너무 유명했던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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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소설 巫  


 

참으로 오래전의 일이다.

신비소설 무를 읽으면서 판타지가 참으로 새롭게 보이고 익숙하게 다가온적이 있었다. (사실 나는 신비소설 무로 판타지에 입문했다.) 신비소설 무는 읽으면서도 참 신기하고 놀라웠다. 알고는 있으나 자세히는 몰랐던 우리 나라 무당에 대한 이야기였고,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법한 이야기들이기에 더 재미있었다. 당시, 너무 유명했던 퇴마록과 모종의 세력 다툼까지 일어나며 팬들끼리 서로 편가르기를 했었다.

 

나는 당연히 '신비소설 무'였다.

 

나는 익숙한 것이 좋다. 처음에는 낙빈이가 내 동생처럼 걱정 되다가 그가 성장해 나가는 모습, 그리고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들이 참 재미있었고 감동스러웠다. 특히 낙빈 어머니와 파란 불빛으로만 존재하는 낙빈 아버지의 사연에서는 정말 눈물날 것 같았다. 또 '일월신검을 찾아서' 는 너무 경이로웠고 대단했다. 책은 점점 재미있어졌다.

그런데 어느 순간 책이 나오는 텀이 길어졌고 기대했던 마지막편은 보지 못했다. 너무 아쉬웠다. 작년까지 인터넷을 뒤지며 이런 저런 블로그들을 돌아다니고, 신비소설 무 팬까페도 수시로 드나들며 언제 나오나 기다렸다. 그러다 마침내 들려온 소식! 어느 출판사에서 책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로부터 1년을 기다렸다.

 

2016년 1월, 드디어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를 시작했다. 전자책 보는 것이 익숙하지 않았던(사실 카카오페이지가 뭔지도 몰랐다. 카카오페이지는 신비소설 무에게 감사해야 한다. 나 같은 아날로그 독자들이 신비소설 무 때문에 카카오페이지로 많이 입문했다.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만 해도 10명은 족히 넘는다) 나는 '내가 과연 카카오페이지로 책을 읽을 수 있을까?' 라고 의심했으나, 막상 스마트폰으로 페이지를 넘기며 읽어보니 읽을만 했다. 한페이지에 몇 줄 되진 않았지만 넘기는 재미도 있었고 긴박감이 있었다. 또 신비소설 무를 읽는 사람들끼리 댓글로 소통하는 것은 나에겐 여러 사람들과 책을 함께 읽으면서, 신비소설 무를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수다를 떠는 느낌마저 들게 했다. 새로운 경험이었다. 그런데 아쉬운 점은 너무 편수가 많아서 흐름이 자주 끊긴다는 것이다. 또 각주가 뒷부분에 달려 있어서 책을 읽다가 각주를 보는 것은 너무 힘겨웠다.  


그러다 보니 종이책으로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려 마침내 인터넷 서점에서 구매하여 받은 책! 두둥~ 신비소설 무 1,2,3권! 오~! 기대 이상이다. 책이 너무 예쁘게 나왔다. 심지어 속 표지도 예쁘다. 애장판 느낌이 나서 앞으로 나올 책들을 다 모아보고 싶은 욕심이 든다.  출판사 블로그를 자주 가는데 케이스 얘기가 나오고 있다. 케이스가 나온다면 정말 좋겠다. 케이스를 구매하여 정성스레 모은 책을 담아 간직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사실 랩핑이 되어 있는 1권은 아직 뜯지도 못했다. 두근 두근 뜯는 재미가 있는데, 너무 아까워서 뜯을 수가 없다. 그 속에 카카오페이지 열람권이 들어있다고 하니 뜯긴 뜯어야 하는데 말이다. 15년만에 다시 받아들은 책, 신비소설 무를 바라보는 이 순간이 너무너무 감동스럽고 흐뭇하다. 더 얘기해서 뭘 하겠는가? 예전 명성이 이미 신비소설 무의 대단함을 입증해 준 것이 아닐까? 더구나 카카오페이지에서는 연재 시작과 동시에 1위에 올라 아직도 계속 1위다. (아니, 내가 왜 자랑스러운거지?)

 

그리고 또 한가지, 예전에 나왔던 내용이 그대로 나오는 것이 아니고 작가가 새로 쓰고 있다고 한다. 역시 기대를 하고 새로운 내용을 읽어보니, (1권 앞부분은 새로운 내용이 다시 추가된 것 같다) 내용도 탄탄해져 있고 흘러간 세월 만큼 책도 성장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작가님 또한 그 세월을 보내면서 연륜이 더 쌓였으리라 생각한다. 그래서 앞으로도 너무너무 기대가 되는 책이다.  또 4권은 언제 나올까? 지금도 기다리는 중이다.  현재 카카오페이지에서 '기다리면 무료'가 진행중이라 아직은 대여권을 사지 않고 한편 한편 읽고 있다. 대여권은 책을 사기 위해 아껴두려고 한다. 나는 책이 좋으니까. 나는 종이책이 좋으니까. 이렇게 오랜팬으로써  신비소설 무! 돌아온 것을 축하하며 격하게 환영한다. 그리고, 이번엔 꼭 완결이 되길 바라며 신비소설 무 작가님에게도 화이팅 하시라 외치고 싶다.


 

신비소설 무, 전설의 귀환을 축하하며

 

s******o 2016.02.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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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소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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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렸던 소설..예전 책도 보유하고 있었는데.. 아쉽게도 빌려달라는 사람에게 돌려받지 못했다..책을 내놓으라고 징징대니  잃어버렸다며 돈으로 준다해서됐다고 하며 너무 아쉬움으로 남았었던 책을..어떤기회로 다시 검색하여보니.. 이런 !다시 완결까지 다시 출간되다니!이젠 결혼도하고  아이도 둘씩이라 내책이란 소유욕을 내려놓은지 오래지만..이책은 질렀다 전권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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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렸던 소설..

예전 책도 보유하고 있었는데.. 아쉽게도 빌려달라는 사람에게 돌려받지 못했다..


책을 내놓으라고 징징대니  잃어버렸다며 돈으로 준다해서

됐다고 하며 너무 아쉬움으로 남았었던 책을..


어떤기회로 다시 검색하여보니.. 이런 !

다시 완결까지 다시 출간되다니!


이젠 결혼도하고  아이도 둘씩이라 내책이란 소유욕을 내려놓은지 오래지만..

이책은 질렀다 전권을!


그리고 출근길 퇴근길.아이재우고 짬짬히 

옛기억을 떠올리며 읽어내려갔다.


새록새록 떠오르는구나..

재미있게 읽었다..


끝맺음으로 읽어 더 좋았다.

흑단인형의 삶을  그려주어 더더욱 좋았다.

d****s 2020.08.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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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소설 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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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과학적으로 밝혀진것보다는 과학으로 밝혀지지 않은 것들이 더 많이 있었다.. 자연에 깃들어 있는 영적인 존재..그 영적인 존재에는 누군가의 혼이 깃들어 있는 경우 이상한 곳으로 그 기운이 퍼진다는 것이다..그래서 그 기운을 잠재우려는 사람을 무당이 주로 하는 일이며,사람과 사물에 엉켜있는 영혼들을 제자리로 돌려 놓는 일을 한다는 것이다..이 소설은 그 무당이 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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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과학적으로 밝혀진것보다는 과학으로 밝혀지지 않은 것들이 더 많이 있었다.. 자연에 깃들어 있는 영적인 존재..그 영적인 존재에는 누군가의 혼이 깃들어 있는 경우 이상한 곳으로 그 기운이 퍼진다는 것이다..그래서 그 기운을 잠재우려는 사람을 무당이 주로 하는 일이며,사람과 사물에 엉켜있는 영혼들을 제자리로 돌려 놓는 일을 한다는 것이다..이 소설은 그 무당이 하는 일에 대해서 낙빈이라는 아이를 통해서 드러내고 있었다..


닉빈이라는 아이..그 아이는 어머니에 의해서 세상 속에 존재 하지 않을 수도 있는 그런 아이였다..어머니의 낙빈을 지키기 위해서 세상 사람들이 낙빈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지 않기를 원했지만 낙빈은 세상과 함께 살고 싶어했다..제도라는 틀이 묶여서 그 아이는 살아 있지만 세상사람이 알아서는 안되는 그런 아이였다..그건 낙빈의 어머니의 숨겨진 과거..낙빈의 아버지의 죽음이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며 낙빈의 아버지가 죽은 이유는 낙빈의 어머니를 지키기 위해서라는 걸 알 수 있다...그래서 낙빈 또한 남편과 같은 운명을 가질까 두려운 나머지 세상속에 내놓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학교라는 울타리에서 무당 아들이라는 굴레에서 낙빈이 겪어야 하는 그런 아픔들..낙빈은 학교에 가고 싶어했지만 어머니는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그렇지만 학교에 갈 수 밖에 없었으며 학교에서 자신이 가진 특별한 능력으로 인하여 다시 학교의 울타리에서 빠져 나올 수 밖에 없었으며 숲으로 다시 돌아가야만 하였다..


이렇게 낙빈이라는 아이의 이름 속에 들어있는 물의 기운..낙빈의 어머니는 낙빈이 가진 그 힘이 결국 자신을 죽일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되고 스스로 그것을 통제 할 수가 없었으며,스스로 익히고 배웠던 치기도..즉 귀신을 다스리는 법을 알고 있다는 걸 깨닫고는 자신의 곁에서 벗어나 낙빈을 가르치고 다스릴 줄 아는 천신도사에게 보내게 된다..그리고 낙빈은 천신도사 곁에서 승덕과 쌍둥이 정희와 정현 남매와 함께 살아가게 된다..


천신도사 밑에서 수련을 받고 있었던 낙빈..그리고 그의 곁에 있는 승덕...승덕에게는 오래전 사랑했던 서영이 있었으며, 서영이 암에 걸려 세상과 작별할 것 같다는 혜정의 편지를 받게 되고 마음이 흔들리게 된다..그렇게 승덕과 서영의 인연..때마침 서영이 입원해 있는 자유병원에 이상한 자살 사건이 연속으로 일어나게 되는데..그 원인을 찾기 위해서 병원에 찾아가 한때 사랑했던 서영을 만나게 된다..병원에 있는 귀신을 만나게 되고 낙빈의 몸에 은신하고 있는 동자신에 의해서 이 병원에 깃들어 있는 악령을 퇴치해야만 자살사건이 멈출 수 있다는 알고,승덕과 정희 정현은 그 악령을 퇴치하게 된다..


이렇게 서영과 잠깐의 만남과 서영의 행복한 죽음..시간이 지나 자신에게 편지를 보냈던 혜정에게 변고가 생기는데.. 승덕과 낙빈은 혜정이 머무는 정신과 병원에 일어나는 어떤 일이 누군가의 원혼으로 인하여 비롯된 사건이라는 것 깨닫게 된다..그리고 스스로 느끼게 된다..도덕적이지 않은 하나의 인물을 살려두는 게 옳은 일인지...죽도록 방치하는 것이 옳은일인지...그 경계선에서 흔들리게 되고 자신이 하지 않은 일을 자신이 했다고 했던 그 인물은 스스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k*******2 2016.03.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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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철 #신비소설 무 #신이 선택한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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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소설 무신이 선택한 아이 문성철<신비소설 무>는 1990년대 후반 인터넷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면서 쏟아졌던 온라인 소설들 중 유명한 작품이었다. 퇴마록과 비슷하게 등장해서 많은 지지층과 독자들을 가지고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때는 판타지 소설과 이런 퇴마 종류의 소설이 인기가 많앗었다. 한국 고유의 무속신앙과 전설로 한국 판타지의 진면목을 보여준 작품이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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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소설 무

신이 선택한 아이

문성철




<신비소설 무>는 1990년대 후반 인터넷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면서 쏟아졌던 온라인 소설들 중 유명한 작품이었다. 퇴마록과 비슷하게 등장해서 많은 지지층과 독자들을 가지고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때는 판타지 소설과 이런 퇴마 종류의 소설이 인기가 많앗었다. 한국 고유의 무속신앙과 전설로 한국 판타지의 진면목을 보여준 작품이었다. 이번에 다시 개정판으로 출판이 되면서 <신비소설 무>를 읽게 되었다. 개정판으로 돌아온 <신비소설 무>는 현재의 시대상을 반영하여 한층 독자곁으로 가깝게 다가온 느낌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열 살이라는 어린 나이의 남자아이인 낙빈이다. 3000년만에 태고지신의 신기를 받으며 태어난 낙빋은 비밀스러운 과거를 가지고 동료들을 만난다. 여러 가지 사건을 해결하며 이야기는 이어져 간다. 예전과 다르게 휴대폰이 나온다거나 컴퓨터가 나오는 것은 오히려 신선했다. 어렸을 때 읽었던 책에는 없었던 구절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내용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으니 재밌게 볼 수 있었다.


낙빈은 무당인 엄마 때문에 초등학교에 늦게 다니게 된다. 낙빈의 엄마는 낙빈을 보통아이처럼 키우는 것을 힘들게 생각하지만 그래도 아이를 위해 초등학교에 보내게 된다. 그러나 낙빈의 주위에는 이상한일들만 일어난다. 낙빈이 가지고 있는 신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낙빈은 초등학교를 쫓기다시피 나오게 된다.


낙빈은 천신을 만나러 암자로 떠나게 되고 그곳에서 승덕, 정희, 정현이라는 동료들을 만나게 된다. 기독교가 점점 많아지는 추세이기 때문에 예전에 비해 무당을 보는 일이 줄어든 것 같다. 어릴 적에는 굿을 하는 모습을 종종 볼 때도 있었는데 말이다. 신을 믿을지 말지는 본인의 마음이지만 신내림이나 무당이 하는 일을 고깝게 보는 시선은 좋지 않아 보인다.



원한령이 나타나 낙빈 어머니를 공격한다거나, 장군신, 물빛 화살을 쏘는 낙빈... 한국 판타지로서 손색이 없는 소설이다. 악귀와 싸우며 어머니를 지킨 낙빈은 푸른색의 작은 기운으로 남은 아버지를 만나고 결국은 어머니의 곁을 떠나고 만다. 낙빈은 먼 암자에 사는 천신을 만나서 수련을 시작한다. 엄청난 예지와 학문의 능력을 가진 조상신을 가지고 있는 승덕과 희생보살을 데리고 있는 정희, 무술을 배운 정현, 그리고 모두의 스승인 천신까지... 각자 개성을 뽐내는 캐릭터들이 모여 악의 무리와 대결을 펼친다.



귀신이나 악마가 나타나는 초자연적인 세계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적은 없지만 누구나 그런 곳이 있을 거라고 한 번 쯤은 생각했을 것이다. <신비소설 무>는 그런 생각을 재미있게 풀어주는 소설이라고 생각이 된다. 무속을 미신이라고 치부하며 가두어 둘 것이 아니라 한국 고유의 역사와 문화로 받아들이며 이것 또한 하나의 장르로 받아들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신비소설 무>의 뒷 이야기가 더욱 기다려진다.

m*********s 2016.03.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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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소설 무 가슴이 울컥해지는 바로 그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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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소설 무 (巫)지금 30대 안팎의 나이에,어려서 부터 판타지를 좋아했던 사람이라면,한 번쯤은 들어보지 않았을까 싶은 이 책!!!ㅋㅋㅋ 당시에 가난한 중고딩 즈음일때라 사 볼 생각은 못하고 도서관에 뻔질나게 드나들면서 읽었던오랜 친구같은 책이었는데....채 완결이 나지도 않은 상태로 중단되었다가 이번에 다시 돌아왔다 ㅠㅠㅠ     1998년.당시에는 인터넷도 구리구리하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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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소설 무 (巫)

지금 30대 안팎의 나이에,

어려서 부터 판타지를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지 않았을까 싶은 이 책!!!

ㅋㅋㅋ 당시에 가난한 중고딩 즈음일때라 

사 볼 생각은 못하고 도서관에 뻔질나게 드나들면서 읽었던

오랜 친구같은 책이었는데....

채 완결이 나지도 않은 상태로 중단되었다가 이번에 다시 돌아왔다 ㅠㅠㅠ


 

 

 

 


1998년.

당시에는 인터넷도 구리구리하던 시절.

하이텔이며 나우누리 같은 파란화면 커뮤니티에

연재되어 올라왔었으니...

벌써 18년 전의 일이다. ㅠㅠㅠ

진짜 오래되긴 오래됐구나....

당시에는 정말 퇴마록과 쌍벽을 이룬다고 생각했었는데

제대로 완결되지 못해서 무척이나 아쉬웠었다.

그래도 다시 돌아와줘서 어찌나 반가운지... ;ㅅ;



 

 

 

'신비소설 무' 는 이름 그대로 한국적인 무당이야기를 담고 있는 소설이다.   

한국형 퇴마 판타지라고 이야기를 한다. 

서양의 판타지처럼 십자가나 마법사, 오크 같은 것들이 아닌

무당과 박수무당, 지박령, 저주, 아귀 같은

지극히 우리에게 익숙한 단어들이 주제도 등장한다. 

이 글을 쓰신 작가 문성실씨도

어느 정도는 신기가 있다고 하니,

그 신기를 글로 풀어내고 있는 것이라 했다고..


 

 

 

 

소설은 한 어린 소년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학교에 입학할 나이가 되었음에도 

숲 속에서 무당엄마와 단 둘이 살아가는 소년 낙빈.

신기가 강한 낙빈의 엄마는

살아오면서 단 한번도 평범한 삶을 살아보지 못했다. 

무당이라는 존재는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이름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대 가까워질수 없는 존재인가보다. 

엄마는 큰 결심을 하고 낙빈을 학교에 보내지만,

마을 사람들은 무당새끼가 재수없게 학교에 드나들어서 

아이들이 겁을 내고 다친다며 학교에 보내지 말 것을 협박한다.


 

학교에 가고싶은 여덟살 소년은

엄마가 무당이라는 이유만으로 

친구도, 이웃도 갖지 못한채 그렇게 산속에서 살아간다. 


정말 씁쓸하고 가슴 아픈 내용이지만,

이게 진정 우리 사회의 현 모습은 아닐까?


 

 

 

엄마보다도 훨씬 강력한 신기를 타고 태어난 낙빈은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영혼들을 보고 

신들과 소통을 한다. 


책에는 우리의 과거로부터 들어왔던

익숙한 이름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아귀'이다. 


 

 

 

 

 

 

책 중간 중간에는 전문 용어들에 대한 설명도 잘 되어있는데

단순히 사실을 서술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한국 전통사상속에 등장하는 아귀의 모습까지도 설명하고 있어서

읽는 내내 재미를 더해준다. 


 

 

 

 

 

 

지금은 모르는 분들도 많을 테지만, 

한창 한국에 판타지가 시작 될 그 시기에...

많은 팬들을 이끌었던 바로 그 판타지, 신비소설 무.


퇴마, 악령 이런 이야기들이 나온다고 해서 

공포소설처럼 무서운 내용이냐?

그것은 아니다. 

오히려 슬프고 씁쓸하고...

액션처럼 박력넘치면서도 술술 읽혀지는 그런 책이다. 

한국 사회에도 깊숙히 뿌리내리고 있는 '巫'를 주제로 하고 있기에 

더 가깝게 느껴지고 더 몰입도 높은 소설이다. 



자신의 아들 만큼은 평범하게 살기를 바라는 무당엄마와, 

유래에도 없을 정도로 강력한 신기를 타고 태어난 아들 낙빈.

슬프면서도 재미있다. ㅠ

오랜만에 진짜 훅훅 읽어내려간 소설.

이번에는 꼭 완결을 내어주시리라 믿고....

다음편도 주문을 했다............. 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어♥

 

 

 

YES마니아 : 로얄 d******2 2016.03.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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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소설 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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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재미난 소설을 만났다. 『신비소설 무(巫)』란 소설인데, 2000년에 출간되었다가 이번에 다시 출간되고 있는 소설이다(아마도 당시 완결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완결하나보다.). 그 첫 번째 책은 「신이 선택한 아이」란 제목으로 이 책의 주인공인 낙빈이 무당의 아들로 태어나 박수무당이 되어야만 하는 운명을 그려내고 있다.  낙빈이 살고 있는 시골마을의 초등학교 선생님인 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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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재미난 소설을 만났다. 『신비소설 무(巫)』란 소설인데, 2000년에 출간되었다가 이번에 다시 출간되고 있는 소설이다(아마도 당시 완결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완결하나보다.). 그 첫 번째 책은 「신이 선택한 아이」란 제목으로 이 책의 주인공인 낙빈이 무당의 아들로 태어나 박수무당이 되어야만 하는 운명을 그려내고 있다.

 

낙빈이 살고 있는 시골마을의 초등학교 선생님인 최 선생은 입학예정자 가운데 한 친구가 입학 후 한 번도 학교에 나오지 않아 의아해 한다. 알고 보니, 이 아이는 무당의 아들이란다. 최 선생은 낙빈이 살고 있는 마을로 찾아가 낙빈의 엄마를 설득하여 낙빈을 학교에 다니게 하는데, 낙빈에게서는 이상한 일들이 벌어진다. 무엇을 하든 낙빈이 속한 편이 게임에서 이기게 되는 것. 아이들은 이것이 낙빈의 특별한 능력 때문이라 믿고, 낙빈과 항상 같은 편이 되길 원한다(아울러 낙빈을 향한 두려운 마음 역시 품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결국 이런 일로 인해 낙빈은 마을 사람들에 의해 배척된다. 낙빈이 4학년 형을 다치게 했다는 누명을 씌우며 말이다. 하지만, 이 일은 낙빈과는 무관한 일. 이처럼 특별한 능력을 가진 낙빈을 향한 두려움은 도리어 낙빈을 공격하고 배척하며 상처를 주게 된다.

 

이렇게 낙빈은 상처뿐인 짧은 학창시절을 뒤로 한 채, 천신이란 분이 계신 암자를 찾아가게 되고, 그곳에서 승덕, 정희, 정현 등의 형과 누나를 만나게 되어 함께 수련을 하게 된다. 그리고 이들 앞에 여러 사건들이 생김으로 이들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게 되는데, 과연 이들은 어떤 활약을 하게 될까?

 

첫 번째 책을 읽었는데, 너무 재미있다. 물론 때론 무섭고 오싹한 분위기도 없지 않지만. 마치 이우혁 작가의 『퇴마록』과 비슷한 느낌을 갖게 하는 소설이다. 무당의 아들로 태어나 평범한 삶을 살 수 없고, 결국엔 신의 선택에 의해 그들을 받아들여야만 하는 운명의 낙빈. 심리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논문을 준비하던 가운데 가족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천신의 암자에 칩거하지만, 그럼에도 사건사고에 대한 관심을 갖고 조사하는 승덕. 희생보살의 능력이 입혀져 아픈 사람들의 아픔, 상처, 고통을 대신 아파하며 상대를 치료해줄 수 있는 정희. 정희의 쌍둥이 남동생이자 무예 고수인 정현. 이렇게 네 사람이 함께 초자연적 사건을 해결해나간다는 설정의 소설이다.

 

한국형 판타지 소설의 대중화를 이끌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소설은 영적 존재들의 등장으로 우리가 알지 못할 세상, 그 미지의 영역에 대한 신비로움을 독자들에게 선물한다. 뿐 아니라, 많은 사건 사고를 만들어 가는 영적 존재 특히 원령들의 경우 이 땅에서 너무나도 큰 억울함으로 인해 그 원망이 죽어서도 한을 품게 된다는 전개를 통해, 이 땅에서 살아가며 누군가에게 원망을 쌓아가는 행위가 얼마나 끔찍한 행위인지도 생각하게 한다. 아울러 많은 이들이 폄하하는 무당의 길이란 것이 결국엔 타인을 위한 삶을 살아가는, 그러면서도 자신들이 감당해야 할 아픔을 감내해야만 하는 희생적 존재들임도 생각하게 한다.

 

물론 한을 품은 영을 안으로 불러들여 고통을 대신 껴안고 보듬어주는 것이 말처럼 쉽지는 않을 것이다. 뼈를 깎는 고통을 치러야 함은 당연하다. 하지만 낙빈 어머니는 그렇게 돕는 것이 무당의 일임을 잊지 않았다.(145쪽)

 

이는 사실, 오늘날 이 땅의 수많은 종교인들이 가슴에 새겨야 할 내용일지도 모른다. 타인의 고통을 어루만져주기 위해 자신은 뼈를 깎는 고통도 감내할 각오. 이런 각오가 오늘 이 땅의 수많은 종교 안에서 살아가는 종교인들에게 있어야 할 것이다.

 

각설하고, 낙빈과 승덕, 정희, 정현. 이들이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하게 될지도 궁금할뿐더러, 이들은 또 어떤 사연들, 사람들을 만나게 될지. 그리고 이들 앞에 놓이게 될 수많은 사건들, 그 위기를 어떻게 해쳐나가게 될지도 기대해본다.

h***r 2016.03.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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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소설 무1. - 전설의 퇴마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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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소설 무1.- 신이 선택한 아이 판타지 소설을 어마어마하게 좋아했고 또 많이 읽기도 했어요.제일 처음 읽었던 퇴마록이 어마무시한 작품성을 갖추었던 터라 그 기대감에 늘 조금 부족한 책을읽다보니 어느새 판타지 장르와 사이가 벌어지더라구요.정말 오랜만에 읽게 된 판타지 소설이예요.작품성이 좋아서 많은 분들 사이에서 입소문났을 뿐더러 절판되어 구하지 못하는 작품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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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소설 무1.

- 신이 선택한 아이

 

판타지 소설을 어마어마하게 좋아했고 또 많이 읽기도 했어요.

제일 처음 읽었던 퇴마록이 어마무시한 작품성을 갖추었던 터라 그 기대감에 늘 조금 부족한 책을

읽다보니 어느새 판타지 장르와 사이가 벌어지더라구요.

정말 오랜만에 읽게 된 판타지 소설이예요.

작품성이 좋아서 많은 분들 사이에서 입소문났을 뿐더러 절판되어 구하지 못하는 작품이었는데

개정판으로 새롭게 출간된 작품이더라구요.

그대로 출간된건 아니고 더욱 다듬어서 출간되었다기에 이미 접한 분들도 기대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이 소설을 이끌어가는 주인공은 무당입니다.

신과 인간의 사이에서 신의 비밀을 인간에게 전해주는 역할을 하는 이들이지요.

그런 무당들 중에서도 이 소설의 중심에 있는 사람은 낙빈이라는 열살 남자아이예요.

엄마 역시 뛰어난 무당이지만 힘든 무당의 길 대신 평범하게 살아가길 바라지요.

하지만 아들 낙빈은 높고 많은 신들을 모셔야 하는 그릇으로 태어났어요.

숨어살던 아이가 평범한 삶을 꿈꾸며 학교에 갔지만 결국 신들의 장난에 마을사람들의 노여움만 사게되어

다시 숲으로 들어가게 되요.

엄마는 아들이 신내림 받는것을 막으려 신과 대적하다 다치고 심지어 원한령에 죽을뻔하게 되지요.

낙빈으로 죽음의 고비를 넘긴 엄마는 낙빈이 제대로 된 힘으로 바르게 쓰이게 할 수 있도록 자신의 스승인

천신도사에게 보내게 되요.

천신도사의 가르침을 받기위해 찾아간 암자에서 낙빈은 승덕과 정희, 정현과 만나 가족처럼 지내게 되요.

그리고 도시 이곳저곳에서 일어나는 원혼령들을 찾아가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시작해요.

 

처음 읽을땐 별 기대없이 읽었는데 이거 어쩌면 퇴마록을 뛰어넘을지도~ 라는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오더라구요.

물론 완벽하다! 라는 느낌은 아니지만 빠른전개와 현대적인 사건들이 잘 어우러져 현실속에 녹아드는 이야기예요.

전체를 그리면서도 작은 단편 사건들의 전개 역시 흐름을 잘 잡아줘요.

아직 완결이 나오지 않은 이야기이기 때문에 너무 빠른 속도감은 오리려 다음권으로 이야기가 이어지는데

방해가 될 수도 있는데 한번씩 쉬어갈 수 있도록 해놓아서 읽는내내 조급해지지 않는점이 좋더라구요!

이건 아무래도 소장할 가치가 있는 책이 될 것 같아요!

 

m******g 2016.02.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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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 판타지의 귀환! 10년의 기다림, 드디어 개정 완결!《신비소설 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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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behavior:url(#default#VML);} o\:* {behavior:url(#default#VML);} w\:* {behavior:url(#default#VML);} .shape {behavior:url(#default#VML);} 《신비소설 무 1》 퇴마 판타지의 귀환! 《신비소설 무》의 작가 문성실은 소설을 완결하지 못한 채로 10년도 넘는 시간동안 다채로운 인생의 변환기를 거쳤다고 한다. 심리학을 전공하고 대학에서 강의를 하다 모두 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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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소설 무 1》




퇴마 판타지의 귀환! 《신비소설 무》의 작가 문성실은 소설을 완결하지 못한 채로 10년도 넘는 시간동안 다채로운 인생의 변환기를 거쳤다고 한다. 심리학을 전공하고 대학에서 강의를 하다 모두 접고 대학을 다시 가서 현재는 어린 학생들 앞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고.《신비소설 무》는 1998년 하이텔 나우누리 등에서 연재되며 사랑 받다가 2000년 책으로 출판되었고 14권까지 발표 후 완결하지 않은 채로 10여년 팬들 곁을 떠나 있었다. <작가의 말>에 의하면 인생이 안정기에 접어들어 예전 글을 꺼내어 이리저리 매만지고 있을 때, 때마침 자신을 찾던 출판사를 만났다 하니 정말 이건 운명이라고 밖에 할 수 없겠다. 그렇게 소설을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나는 이번에 이 책을 처음 접했다. 나는 퇴마록 같은 책은 없는 줄 알았는데 내 취향에 더욱 딱 맞는 작품을 발견하게 되다니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책장을 펼치고 그 자리에서 순식간에 다 읽어버렸으니까! 과거의 작품이 다시 나오는 것이라 역사가 궁금해 찾아보니 작가 마음에 흡족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은 과감히 삭제, 새로운 단편을 실었고 주인공인 ‘낙빈’과 ‘흑단인형’의 관계에 대해서도 보다 심도 있게 구성하였다는 이야기를 만날 수 있었다. 또한 꼼꼼히 구성을 다듬어 과거 14권이던 분량을 약 12권 분량으로 ‘마무리’지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니 오랜 팬들에겐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 아닐까 한다.


나에게 이 소설이 좋은 것은 늘 관심 있던 우리의 ‘무속’을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저 미신이라 치부하기에 무속과 만신(무당)은 신비함과 순수함을 동시에 품고 있다. 그들이 모시는 신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종교의 차이를 잘 모르겠고 우리들만의 역사와 문화를 품고 있는 그들을 터부시 하면서 힘들 땐 찾아가는 이율배반의 행위도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또한 서양 판타지에 길들여진 독자들에게 한국형 판타지라는 새로운 장르는 오히려 더욱 신선함을 주는 것 같다. 더욱 정겹기도 하고.


《신비소설 무1》1권에는 총 5편의 단편이 실려 있는데, 1, 2화는 낙빈이가 초등학교에 가게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소재로 자연스럽게 다른 이들과 다른 운명과 능력을 타고 났음을 보여주고 3, 4, 5편에는 스승 ‘천신’ 과 가족처럼 지내게 될 누나와 형을 만나 병원 자살 사건과 인면화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종합하면《신비소설 무 1》은 주인공 ‘낙빈’이가 어떤 인물인지 배경을 설명하고, 어떤 비밀을 품고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하게 되는지 그 단서를 보여주는 편이다. 낙빈이의 엄마는 무당으로 아들에게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살게 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이다. 그러나 겨우 10살 밖에 안 된 ‘낙빈’이는 엄마의 염원과는 다르게 어마어마한 신들을 모시도록 예언된 인물임을 목숨을 건 악령과의 사투 끝에 엄마는 인정하게 된다. 결국 엄마는 낙빈이를 스승 ‘천신’에게 보내게 된다. 그곳에서 각기 서로 다른 능력을 가진 정희, 정현 남매와 승덕을 만나게 되어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하게 된다.


만약 예전에 이우혁 작가의 ‘퇴마록’을 즐겨 보았던 독자라면 이 소설도 분명 좋아할 것이다. 비교하자면 퇴마록보다 더 한국적이고 좀 더 따뜻하다. 여러 권법이나 부적, 신물, 세계관 등 생소한 것은 아래 각주로 처리하여 소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아직 1권 밖에 읽지 않았지만 그 매력을 느끼기엔 충분한 것 같다. 나처럼 처음 접하는 사람이나 오래된 팬 모두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멋진 작품이 될 것이고, 판타지를 좋아하거나 그냥 재미난 이야기를 찾는 사람들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2권이 무척 기대된다.




r********a 2016.02.21.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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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소설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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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신앙과 휴머니즘, 한국 판타지의 미래 신비소설 무를 읽으며 병원에서의 에피소드를 읽으며 펑펑 울었다. 원한령이 나오지만 그 영도 속아서 사람을 헤치는 원한령이 된 것이기에 모두 피해자 일뿐 나쁜'놈'은 없었다. 시한부 인생을 살며 인생의 마지막을 장식한 여자는 사랑이 얼만큼 위대할 수 있는지 알게 해주었다. 내일 죽을지라도 오늘을 위해 남편을 위해 여러 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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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신앙과 휴머니즘, 한국 판타지의 미래

신비소설 무를 읽으며 병원에서의 에피소드를 읽으며 펑펑 울었다. 원한령이 나오지만 그 영도 속아서 사람을 헤치는 원한령이 된 것이기에 모두 피해자 일뿐 나쁜'놈'은 없었다. 시한부 인생을 살며 인생의 마지막을 장식한 여자는 사랑이 얼만큼 위대할 수 있는지 알게 해주었다. 내일 죽을지라도 오늘을 위해 남편을 위해 여러 음식을 만들어 놓고 가시는 님의 마음은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가슴을 시리게 만든다. 사랑은 인류가 생기고부터 현재까지 만고불변의 인생을 좌지우지하는 화학작용이다. 온달왕자와 평강공주처럼 어울릴 것 같지 않는 신분의 사람을 만나게 해주고 사랑의 힘으로 국경을 넘어서게도 하며, 부모, 형제, 자매까지 모두 버리고 사랑을 찾아 떠날수 있게 한다.

그런 사랑이 뭔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보게 하는 책이다. 책의 구성은 크게 세부분으로 나눌수있다. 초반 도입부 부분은 낙빈의 주변상황, 배후스토리이고 중반부는 내가 감명깊게 읽은 사랑하는 여자의 이야기, 그리고 마지막 부분역시 인면화라는 에피소드 부분.

아직 1권이기는 하지만 소설의 특성상 사건하나하나를 해결해 나가는 옵니버스식 구성이 될것 같다. 여러 사건을 해결하며 결국 메인스토리의 진행이 되는 류의 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신비소설 무가 가지는 한국판타지의 미래

현재 우니나라의 양판소설들은 비슷비슷한 아류의 책들이 많다. 환생류, 이계진입류, 현대판타지 등 이제는 너무나 진부하다고 까지 느껴지는 비슷비슷한 소재의 책들이다. 킬링타임용의 잠깐의 재미는 있을지 몰라도 글 속에 여운이 남는 감동을 녹여내는 스킬까지 기대하기엔 어려움이 있다. 우리나라도 무속같은 좋은 소재를 가지고 있는데 이를 살리지 못하는거 같아 안타까움이 있었다. 신비소설 무가 보여주는 무속에 대한 접근에서 우리나라만이 가지고 있는 소재를 개발할 희망을 엿본다.

현재 본 소설의 토대가 되는 퇴마록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였고 올해 개봉하는 '귀향' 영화의 경우 무속의 소재를 다루고 있다. 또 '검은 사제들' 영화에서 퇴마의식을 행하는 바티칸의 천주교가 나와 그 어느때보다 무속에 대한 저변확대와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어 시기가 좋은 듯하다. 앞으로의 2,3,4,권 등 신비소설 무의 랜드마크적인 활약을 기대해 본다.

k****5 2016.02.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