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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가을겨울 -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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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가을겨울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항상 기뻐하는 사람들     한국 대중가요 명반 100선을 주욱 훑어듣고 있다.     봄여름가을겨울의 1집 항상 기뻐하는 사람들, 봄여름가을겨울, 내 기억을 되살려 보면 그때만해도 봄여름가을겨울이란 밴드에 대해서 무지하던 꼬꼬마 시절이라서 큰 관심이 없었지만 90년대 초에도 이미 그들은 활발히 활동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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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가을겨울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항상 기뻐하는 사람들

 

 

한국 대중가요 명반 100선을 주욱 훑어듣고 있다.

 

 

봄여름가을겨울의 1집 항상 기뻐하는 사람들,

봄여름가을겨울, 내 기억을 되살려 보면 그때만해도 봄여름가을겨울이란 밴드에

대해서 무지하던 꼬꼬마 시절이라서 큰 관심이 없었지만 90년대 초에도 이미 그들은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었으며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면 대부분 그들을 소개할때

퓨전 재즈 아티스트라는 호칭을 기본적으로 부여했던 기억이 있다.

 

다시 1988년, 88 서울올림픽이 열리던 즈음에 일본도 그렇고 퓨전 재즈라는 트렌드가

붐을 일으키던 즈음으로 기억을 하고있다. 봄여름가을겨울도 그런 트렌드를 받아 들이고

한국으로 들여오고 대중적인 인지도와 상업적인 성공도 모두 얻게되는 첫세대가 아닐까 싶다.

80년대는 가요 르네상스의 부흥기라고도 할 수 있겠고 좋은 뮤지션들과 음악들이 꽃을 피던 시절

이라서 이런 장르가 자연스럽게 가요계에서 받아 들여졌던 것 같다.

 

물론 이것은 다른 측면으로 보자면 봄여름가을겨울의 음악성 이외에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라 라는 곡으로 대변 될 수 있는 충분히 대중적인 곡도

그들의 성공을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자생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만일 이것을 처음부터 의도했었던 것이라면 김종진, 전태관 이 두 뮤지션은

꽤나 똑똑한 선택을 했다고 느껴진다. 음악성이 아무리 좋다고해도

당시를 기준으로 생소한 장르의 음악을 발표한다는 것은 김현식의 백밴드를 거쳐

처음으로 데뷔한 신인들에게는 꽤나 큰 모험이었을 것임을 미루어 짐작해 볼 수 있으며

아무래도 첫 앨범이 실패하면 다음 도전이 더욱 어렵기 마련이니 대중성과 음악성을

양손에 들고 시작한 그들에게 있어 일거양득을 하게한 적절한 전략 구사이며 동시에

그들의 능력이 그만큼 출중했음을 반증할 수 있는 근거가 되기도 하겠다.

 

 

 

지금까지 방송과 예능을 꾸준히 해오며 음악 활동을 해오고 있는 '사계'이다.

개인적으로 이번을 기회로 앨범 전체를 주욱 들으면서 한가지 느낀것은

김종진이라는 기타리스트로서의 평가이다.

 

사실 봄여름가을겨울의 대표곡들은 글자 그대로 팝, 가요라는 장르이기 때문에

특별히 귀를 기울여 들어보지 않았던터라서 김종진의 기타 소리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었다.

그러는 와중에 예전 인터뷰에 전태관이 김종진을 가리키며

그는 기타리스트로 불리우길 좋아하고 기타 연주가 잘 되는 날은 그렇게

기분 좋아하더라는 말을 들었는데, 그때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는데

여기 올려놓은 항상 기뻐하는 사람들을 들으니 기타톤도 잘 뽑고 연주도 나름 깔끔해서

그가 그런 기분을 즐기는 것도 지금보니 충분하고 당연하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기타리스트로서도 충부히 존중해 줄 만한 실력이라고 평가 할 수가 있다는 이야기다.

 

 

평점 : ★★★★

 

 

볼만한 인터뷰 글

http://www.m25.co.kr/ezArticle.php?query=view&code=223&no=2723&Hosu=69&CURRENT_PAGE=1

 



m******g 2011.01.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