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낙 생각이 많아서인지 읽은 책 중에서 리뷰를 할 생각을 한 것을 까먹는 것은 예사이고 반드시 읽는다는 책도 어느 순간 다른 책을 읽는 내 모습을 발견한다. 리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책 중 하나가 이 만화로 당시에 봤을 때 설정이 너무 좋아서 소름이 돋았다. 소름이 돋는 만화는 내 나름대로 수작으로 보통 알려진 것보다는 감춰진 것이 많다. 여주인공은 영혼의 목소리가 들리고 그 모습이 보인다. 물론 완벽하게 모든 정황을 아는 것이 아니라 노이즈가 있는 편이다. 자살 사건이 발생하고 그에 대해서 경찰은 자살이라고 보지만 그 실상은 다르다. 처음에는 여주인공을 이상하게 보던 남주인공 형사와 함께 사건을 해결하려고 하면서 1권이 끝난다. 영적인 능력은 할 말이 없으니 생략하고 (그 이유는 원래 이쪽을 별로 안좋아한다.) 이것도 재능의 영역이니 보는 사람만 보이고 들리는 사람만 들린다고 보면 된다. 정신병과 착각할 수 있으니 반드시 검증이 필요하다. 자신이 하는 것 남이 하는 것 전부 하는 것이 좋다. 사람을 넘는 능력은 본래 사람을 위해서 생긴 경우가 많다. 그러니 자신을 속이지 말고 바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