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들이 방학숙제로 이야기한국사를 읽어오라는 숙제를 받아오더군요. 전 대담없이 아들에게 이책을 사주었습니다. 아들은 처음엔 지루했다고 했지만 차츰 내용을 알아가면서 재밌다고 하더군요. 말그대로 이 역사 자체를 읽은것이죠. 요즘아이들이 역사에 대해 물어보면 대답을 잘 못합니다. 그럴때마다 부모님들은 역사에 대하여 꼼꼼히 알려주기도 하죠.이 책은 그림이 별로없고 온책이 빽빽한 글이더군요. 하지만 이 책안에서 엄청나고 자세한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나라에 건국과 왕들의 이야기. 하지만 너무 지루하게 생겨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라 볼것은 아닐것입니다.그럴때마다 이런말을 던져주면 좋겠습니다. '이책을 읽으면 나중에 역사를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이 책의 좋은 점이 자세하다는것이죠. 말그대로 꼭 안보는게 아니라. 읽도록 시켜서 이 책을 완전히 읽으면 아마 사회에 나가서 역사에 큰 영향을 끼칠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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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에 관심이 좀 있어 할인중인 본책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3권까지 몇십페이지 남지않고 다 읽었네요..사실 국사공부를 그만둔지 오래되었지만 그래도 관심이 많았기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통독을 해볼까 하고 구입한건데 기대이상으로 자세한 기술과 충실한 사료가 곁들어져 매우 즐겁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97년에 만들어져서 그런지 그 이후 조선일보의 역사적 위치(조선일보가 윤전기를 이용했다-사실 역사박물관에서 친일문제때문에 2003년 철거되었음.)라든가 장지연의 항일운동(2010년 친일행위로 서훈박탈) 등은 일부 수정이 되어야 할 부문이 일부 있었으나 좌우에 치우치지 않는 역사서술과, 읽기 평이한 문장으로 서술되어 청소년에게 특히 좋은 도서로 생각됩니다. 또한 역사에 관심있는 일반인이라면 꼭 한번쯤 가볍게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건이름만 두루뭉술하게 나열하는 통사는 많지만, 본책처럼 그 시대적 배경이라든가 사건의 구체적 발단 원인과 결과에 대해서 가르쳐주는 책은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저렴한 가격에 본책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고, 97년이후 이제 15년이 지났으니 풀빛에서 개정판을 다시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