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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벨 깐깐 여왕의 요정 이야기4. 봄맞이 대청소
목차
4월이면 당연히 봄이 올거라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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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자, 소공녀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거에요. 우리 아이도 소공자, 소공녀 이야기 엄마나 좋아하는데요, ^ ^ 누구나 어린시절 책을 읽고 마음이 따뜻해졌던 추억이 있을거에요. 이 책의 작가님이 바로 소공녀이 탄생을 만드신 분이세요. 어린이문학의 대표 작가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의 판타지 동화 시리즈 실버벨 깐깐 여왕의 요정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총 4권으로 이루어진 책으로 국내에는 처음이라 하네요. 무려 110년 전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올드하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어느 날, 요정 나라의 아름다운 여왕인 실버벨 여왕은 요정을 믿지 않는 꼬마 때문에 화가 나 잠깐 방심한 사이, 아끼는 꼬마 요정 템퍼를 잃어버리고 깐깐하게 꾸짓기로 악명 높은 깐깐 여왕이 되고 맙니다. 일단 꼬마 요정 템퍼를 잃어버리면 그 누구도 마음을 진정할 수가 없거든요. 사라져 가는 요정 나라를 되살리고 템퍼를 되찾을 방법은 딱 하나, 어린이들이 요정을 믿게 만드는 것입니다. 고민하던 깐깐 여왕은 현명한 겨울잠 쥐를 찾아가 조언을 구하고 겨울잠 쥐는 요정이 있다는 사실을 책으로 만들어 널리 알리자는 제안을 해요. 그리하여 요정 <여왕의 골칫거리>를 비롯해 <인형의 집을 지켜라> <사자의 친구 사귀기> 그리고 우리 아이가 읽은 <봄맞이 대청소>라는 네 편의 요정 이야기가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 이야기마다 작가들의 고유 특성이 그대로 드러나잖아요. 잔잔하고 유익하게 이야기를 연결해 나가면서 배려와 공감의 소중함 그리고 더불어 사는 것의 교훈을 잘 배울 수 있답니다. 여자 아이들이 주로 좋아라 하겠지만 우리 아들은 넘 재밌게 봤거든요. 남자 아이들도 요정 이야기 좋아라 한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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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읽고 사랑한 작가,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이 새롭게 전하는 요정 판타지!
<실버벨 깐깐 여왕의 요정이야기> 시리즈 중
네번째 이야기 "봄맞이 대청소" 책을 만났어요! 11살 외동인 딸아이는 상상속의 인물들을 만들어서 혼자서도
곧잘 놀곤했는데 특히 요정이야기는 무척 좋아한답니다
요정이야기라니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어요!
표지부터가 넘 사랑스러워서 요정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와~하지 싶어요
저희집 초등 아이도 책을 보자마자 단순에 읽어 내려가더라고요
봄맞이 대청소 차례를 살펴 볼까요?^^
귀여운 소녀 번치 ▶반짝반짝 연노랑 앵초 나라 ▶서리 도깨비를 물리쳐라!
▶지상최고의 앵초 꽃 축제
등장 인물 소개도 삽화와 함께 나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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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 여왕이 쓴 편지가 나와요
책을 읽던 아이가
"엄마 하루가 일흔다섯시간 이래! 이게 말이 돼?"
"그건 요정의 나라라서 그래!"
여왕이 쓴 편지가 무척 재미있었는지 신이 나서 읽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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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 여왕은 봄이 되면 봄맞이 대청소를 해야한대요
귀여운 소녀 번치가 아니였다면 아마 봄이 없이 바로 여름이 왔을지도 몰라요!
꽃이 피는 봄을 볼 수가 없었다니 정말 상상조차하기 싫은 일이죠
번치는 목사관(교회 목사님이 사는 집)에 사는 작고 통통한 데다
아주 재미있는 여자아이랍니다
항상 한쪽이 찌그러진 낡은 밀짚모자를 쓰고 장식하는걸 좋아해요
목사관 마당 뒤에는 근사한 장소가 하나 있는데
번치는 그곳을 '앵초 나라' 라고 불렀어요
삽화가 넘 이뻐서 여자아이들이라면 충분히 빠져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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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 도깨비를 물리쳐라!
앵초나라의 꽃을 활짝 피워야하는데 서리도깨비들이 방해를 해요
서리 도깨비들이 녹아 내리는 삽화가 무척 재미있지요!
반대편에는 서리 빗자루를 들고 있는 일꾼 요정들이예요
앵초꽃을 의인화해서 자고 있는 집들을 찾아가 탕탕 문을
때리고 쾅쾅 문을 차기도 하는 표현이 무척 재미있었어요
책 속에 의성어 의태어들이 많이 나와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충분히 자극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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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들이 봄맞이 대청소를 하고 지상 최고의 앵초 꽃 축제가 시작되었어요
아이가 책장을 넘기며 와~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던 정원이랍니다!
너무 예쁜 정원이지요!!^^
책을 보고 있으니 얼른 꽃 피는 봄이 왔으면 좋겠더라고요
꽃을 피우기 위해서 어디선가 일꾼 요정들이 열심히 봄맞이
대청소를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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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 이야기를 읽으면서 어느새 빠져든 것 같아요~
요정들이 날아오르는 모습을 손유희로 저한테도 막 보여주며
요정들의 노래를 따라 부르기 시작하더라고요
숲속의 일꾼 요정이 되어서 꽃을 활짝 피우고 싶다네요ㅎㅎ
아직 환상속에 살고 있는 아이에게 딱 맞는 책인것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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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던 아이가 저한테도 이야기를 막 들려주네요
"엄마,드뎌 꽃봉오리들이 피어났어!"
갑자기 일어나서 조화를 가져오더니 꽃향기를 맡기 시작했어요
책 속의 앵초 꽃들을 보고 꽃향기가 맡고 싶었나봐요
냄새를 맡으며 꽃향기가 나는것 같다고 하네요 ㅎㅎ
책을 읽으면서 같이 상상의 나래로 빠져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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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난 후 주인공 소녀 번치에게 아이가 편지를 적었어요^^
앵초나라가 정말 예쁘고 아름다웠고 앵초나라를 하마터면
못 보게 될 줄 알았는데 볼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적었네요
일꾼 요정들이 열심히 싸워서 서리 도깨비들을 물리치는 모습도 아주 멋졌대요
실버벨 깐깐요정의 다른 이야기도 무척 궁금하다며 보고 싶다고해요
아이뿐만 아니라 책을 읽다보니 저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서
다른 요정이야기 책도 궁금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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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벨 깐깐 요정이야기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시켜서 판타지의
세계로 데려가주는것 같아요~^^
환상의 속의 이야기를 좋아하고 요정이야기를 좋아하는 여자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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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다가오는 이 시점에 가장 어울리는 책제목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대청소를 한다면 내 주변도, 마음도 상쾌해지지 않을까 생각해요.
등장인물 소개만 봐도 실버벨 깐깐 여왕과 번치, 서리 도깨비들이 궁금해 집니다. 봄맞이 대청소를 주도하는 실버벨 깐깐 여왕의 화려함이 부럽고, 봄을 막는 서리 도깨비는 보기만 해도 몸이 으슬으슬해 지는 것 같아요. 가난하지만 모두에게 친절하고 밝게 웃는 번치의 특별함도 배우고 싶어요.
번치가 사는 목사관 마당 뒤에는 봄철이면 '앵초나라'가 생겨납니다. 수백만 송이의 앵초꽃이 만발한다니 정말 장관일 것 같은데 앵초꽃은 어떤 꽃일지 무척 궁금해지더군요.아이에게도 앵초꽃을 보여주기 위해 사진을 찾아봤더니 봄이면 주변에서 흔하게 만나봤던 꽃이었어요. 자주 보던 꽃이름을 알게되니 꽃이 다르게 느껴진다고 하더군요. 집주변에서는 분홍색의 앵초꽃만 볼 수 있었는데 노란색 앵초꽃이 만발한 모습은 어떨지 궁금해졌어요.
번치의 앵초꽃 축제를 위해 일꾼 요정들과 함께 봄맞이 대청소를 시작하는 실버벨 깐깐 여왕님의 모습이 무척 멋있어 보인대요. 여왕개미와 일개미들의 모습이 연상되기도 하더군요.
앵초꽃 축제에 맞추어 앵초꽃을 깨운 요정들의 노력이 없었자면 번치의 앵초꽃 축제는 볼 수 없었을 거예요. 해마다 열리게 될 앵초꽃 축제에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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