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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 서적은 시대가 지나도 그 선견지명을 잃지 않는다.
"사회학 서적은 시대가 지나도 그 선견지명을 잃지 않는다." 내용보기
사회학 서적은 시대가 지나도 그 선견지명을 잃지 않는다.   2007년 지금 다시 읽고 있는데도, 이 책이 출간된 1994년 시점에 쓰여졌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이 책의 내용을 읽어보면 신문 기사에 나오는 단면적인 내용들이 아니라 21세기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시대의 흐름이 어떻게 전개 될 것인가 예측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한 번쯤 앞으로 전개될 21세기가 어떻게 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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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 서적은 시대가 지나도 그 선견지명을 잃지 않는다.

 

2007년 지금 다시 읽고 있는데도, 이 책이 출간된 1994년 시점에 쓰여졌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이 책의 내용을 읽어보면 신문 기사에 나오는 단면적인 내용들이 아니라 21세기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시대의 흐름이 어떻게 전개 될 것인가 예측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한 번쯤 앞으로 전개될 21세기가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궁금한 사람들은 읽어 볼 만하다. 국내 저자들로만 이루어졌다는 것도 외국 서적을 번역한 다른 사회학 서적들과는 다른 읽을 거리를 던져준다.

 

이 글이 쓰여진 시점에서 예측한 미래와 2007년이 된 지금에 와서 우리가 알게 된 사실과 비교 대조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w*******e 2007.11.29. 신고 공감 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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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여, 21세기의 개척자 되라.
"시민이여, 21세기의 개척자 되라." 내용보기
희망으로 가득찼던 21세기의 꿈은 끝났는가.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했던 과학기술은 오히려 인간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고, 냉전체제의 종식 후 자본주의의 승리라고 확신했던 세계는 불황과 빈부격차의 늪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세상은 급변하고 있고, 그것은 우리의 삶을 바꾸어놓고 있다. 이런 세상의 변화의 본질을 읽어내고 새로운 발전 모델을 찾아내기 위해 쓰여진 책
"시민이여, 21세기의 개척자 되라." 내용보기
희망으로 가득찼던 21세기의 꿈은 끝났는가.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했던 과학기술은 오히려 인간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고, 냉전체제의 종식 후 자본주의의 승리라고 확신했던 세계는 불황과 빈부격차의 늪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세상은 급변하고 있고, 그것은 우리의 삶을 바꾸어놓고 있다. 이런 세상의 변화의 본질을 읽어내고 새로운 발전 모델을 찾아내기 위해 쓰여진 책이 '21세기 프론티어'이다. 1994년에 출판된 책이지만 이 책은 현대사회의 사회, 경제, 국제질서, 정치, 문화의 흐름을 정확히 읽어내었고, 그 대안을 제시하였다는 측면에서 2000년인 지금도 여전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 책에 따르면 21세기는 전세계적 산업화로 생태위기를 맞이할 것이고, 정보지식이 중요시되어 손노동의 의미는 줄어들고 지식노동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이것은 기존의 산업노동자를 실업으로 몰아내는 새로운 모순에 직면하게 될 것이며, 노동시간이 줄어들어 자유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욕구가 표출화 되지만 이것이 오히려 정보가 전문가에 의해 새로운 유형의 소비전체주의 또는 주체 상실의 위험을 초래하기도 하고, 정보가 전문가들에 의해 생산됨으로써 정보권력의 집중화가 일어날 것이다. 이러한 문제들은 너무나도 복잡하게 얽혀있고 광범위하여 20세기의 근대적 패러다임으로는 해결할 수가 없다. 그래서 새로운 패러다임의 모색이 필요한 것이다. 이책에서 다른 여러가지 대안과 패러다임들이 제시되고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핵심을 이루는 것은 '사회운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21세기 노동환경의 변화에 따라 노동 내에서도 계층화가 생기며 이는 새로운 계급계층론의 제기를 필요한다. 즉 더이상 좌우의 단선적인 이데올로기 대립구도로 사회를 볼 수 없을 만큼 복잡하고 다양화되는 것이다. 따라서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사회운동이 발전할 수 밖에 없다. 이 운동은 다양성을 바탕으로 하면서 어떤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사회운동을 전개하는 것이 아니라 운동 그 자체를 통해 사회의 자기생산에 개입하고 그로부터 의미를 얻는다. 이 운동의 주체는 지식노동자들이다. 그러나 노동운동의 끝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노동운동의 혁신을 통해 새로운 사회운동과의 연대를 역설하고 있다. 미래사회가 불안정하고 비관적일지라도 절망하지는 말자. 중요한 것은 그러한 변화의 흐름을 읽고 어떻게 대처하느냐이다. 거기에 미래가 달려있다. 변화의 흐름에 맞게 새로운 발상의 전환과 삶의 질, 자율, 연대의 논리로 그리고 시민사회 형성과 참여민주주의로 21세기의 미래를 열어나가는 개척자가 되자.

[인상깊은구절]
과학기술의 의도하지 않은 사악한 결과를 어떻게 통제할 수 있을 것인가. 기술을 어떻게 인류적 삶의 안전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게 하고, 그에 입각한 새로운 연대의 구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인가. 그 관건인 기술을 둘러싼 권력관계를 어떻게 민주화할 수 있을 것인가.
c*****7 2000.12.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