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간의 불임치료 끝에 시험관으로 쌍둥이를 갖게 된 엄마입니다. 아이가 갖고 싶어 노력하는 엄마들은 온갖 자료를 찾아보고 온갖 좋다는 것은 다 해보기 마련이죠. 그 과정 속에 저도 이 책을 사게 되었습니다. 기존 서평도 좋았기에. 1시간만에 읽어버린 책에 쓰인 내용은, 제가 인터넷에서 읽어 모두 알고 있는 내용을 문서화 한 것에 불과하네요. 불임극복으로 유명한 병원들이 있죠. 거기 홈피에 가면 다 있는 의례적인 내용입니다. 유명병원이 아니더라도 왠만큼 큰 산부인과 홈페이지에 다 쓰여있는 불임치료의 의료적 과정이 가감없이 그대로 인쇄되어 있습니다. 되려 궁금한 민간 요법이나 실생활 지침 등에 대해선 언급이 전혀 없습니다. 다른 좋은 책 사보시고, 이 내용은 인터넷에서 읽으시면 됩니다. 모니터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은 사서 읽어보시면 미리 과정을 짐작하실 수 있으니 도움되겠지요. 이 책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 꼭 아가가 어여 축복처럼 찾아오길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