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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에는 막연히 ‘대화’에 대한 책이라고 생각했다. 어떻게 말을 하면 상대방이 내 말을 잘 듣고 이해할 수 있을까..기대하며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막상 펼쳐들고 보니 상대방을 말을 들어주는 ‘경청’에 대한 책이다. 순간 허를 찔린 기분이었다. 내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을 좋아하면서, 정작 나는 타인의 말을 잘 들어주었는가 돌아보게 되었다.인간은 저마다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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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에는 막연히 ‘대화’에 대한 책이라고 생각했다. 어떻게 말을 하면 상대방이 내 말을 잘 듣고 이해할 수 있을까..기대하며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막상 펼쳐들고 보니 상대방을 말을 들어주는 ‘경청’에 대한 책이다. 순간 허를 찔린 기분이었다. 내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을 좋아하면서, 정작 나는 타인의 말을 잘 들어주었는가 돌아보게 되었다.


인간은 저마다 지내온 자신만의 시간과 상황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상대방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공감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100명의 사람이 모여 있다면 100개의 세계가 공존하고 있는 셈이랄까? 그렇기 때문에 제대로 듣지 않으면, 결국 상대를 오해하고 상황을 엉뚱한 방향으로 이끌고 갈 수가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경청을 통해 상대방과 소통하며, 내가 모르는 세상을 받아들이는 첫걸음을 내딛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인간은 현실 세계를 객관적으로 인식할 수 없다..(중략)..오로지 개인적인 경험과 그 경험을 통해 배운 것, 개개인의 가치관과 우선순위를 바탕으로 세상을 재구성한다. p.42


저자가 말한 대로 사람들은 자기 주관적이기 때문에 타인의 말도 나의 언어로 정리하고 심지어 자신의 생각이 맞다고 믿고 싶어하는 것은 아닐까 싶었다.


책은 일곱 개의 장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마지막 장에서는 비언어적인 경청까지 다룬다.


1장 우리는 모두 듣기 장애에 걸려 있다 ― 경청 학습의 네 단계

2장 경청은 잠자는 왕자를 깨운다 ― 경청의 기본적인 원칙

3장 경청은 거품의 상호 작용이다 ― 소통의 여러 양상

4장 경청하면 돌부처도 돌아본다 ― 신뢰를 형성하는 경청

5장 경청의 신, 침묵 ― 적극적 경청

6장 경청의 방해물을 무력화시키는 방법 ― 경청의 방해 요인

7장 듣기의 모든 수단을 동원한다, 우리를 위해 ― 비언어적 경청


개인적으로는 5장과 6장이 흥미로웠는데, 특히 6장의 ‘경청의 방해 요인’을 읽으면서는 나 역시 이런 부분이 있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상대의 말 중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는다거나,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질문을 던지는 것 같은 행동 말이다.


상대의 말에서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는 행위도 흔히 경청을 방해하는 주된 요인이다. 사소한 실수든 관점의 차이든 간에 논쟁이 그 부분에 집중되면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논의는 멀어진다. p.145


저자는 경청의 중요성과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를 한 후 마지막 한 문장으로 책을 마무리 한다.


항상 귀담아들으십시오! p.219



*나에게 적용하기

상대방의 말에 끼어들고 싶을 때마다 이 책을 떠올리기


*기억에 남는 문장

경청의 방해 요소 대부분이 중요한 존재로 인정받고 싶은 자아의 욕구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p.41


사람들에게 있어서 대부분의 행동은 최선의 선택이었다는 이 원칙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행동과 의도를 구분함으로써 타인의 행동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질 수 있다. p.48


상대와 깊고 진정한 관계를 맺으려면 자기 자신과도 깊고 진정한 관계를 맺어야 한다. 자신의 내면세계에 갈등이 있으면 상대에게 모호하고 모순된 메시지를 전달하기 마련이어서, 결국 소통도 불안하고 불만스러울 수밖에 없다. p.82


우리의 충고는 자기중심적인 작은 세계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에 위험할 정도로 주관적이다. p.161


어려움에 처한 친구를 진정으로 돕고 싶다면, 충고나 조언보다 훨씬 효과적이면서도 간단한 방법이 있다. 시간을 할애해서 그의 말을 조용히 들어주며, 그의 말을 틈틈이 재정리하는 것이다. p.163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별 것 아닙니다. 무시해 버리세요.”

“진정하세요......”

우리는 이런 말로 상대를 진정시키고 싶어 하지만, 이런 말들은 상대의 문제와 고통을 부정하는 것에 불과하다. 안타깝게도 우리 삶에서 가장 힘들 때 우리는 가장 어리석은 말을 듣는 셈이다. 우리는 이런 형식적이고 진부한 말에 담긴 무책임함과 어리석음을 의식하지 못한 채 이 잔혹하고 무익한 말을 상대에게 위로 삼아 던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p.178

YES마니아 : 로얄 w*****y 2017.12.07. 신고 공감 6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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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거의 모든 것, 듣기. 『나도 내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 좋다』
"소통의 거의 모든 것, 듣기. 『나도 내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 좋다』" 내용보기
인간은 입이 하나, 귀가 두 개 있다. (탈무드) 저자의 전작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를 재밌게 읽었다. 생각이 너무 많아서 피곤해지는 삶을 들여다보며 불필요한 생각들을 버리게 하더니, 이번 책에서는 소통의 중심이 되는 ‘경청’을 말한다. 요즘 흔하게 듣는 말이 소통인데, 정작 그 소통의 본질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다. 말을 주고받는 관계가 형성되고 생각이 오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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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입이 하나, 귀가 두 개 있다. (탈무드)

 

저자의 전작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를 재밌게 읽었다. 생각이 너무 많아서 피곤해지는 삶을 들여다보며 불필요한 생각들을 버리게 하더니, 이번 책에서는 소통의 중심이 되는 ‘경청’을 말한다. 요즘 흔하게 듣는 말이 소통인데, 정작 그 소통의 본질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다. 말을 주고받는 관계가 형성되고 생각이 오가는 정도로만 여겼는데, 우리가 말하는 소통의 핵심을 차지하는 게 경청이라는 걸 강조하는 저자의 말을 듣자니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관계에서 소통만큼 중요한 게 없다는 걸 다시 한 번 배운다.

 

저자의 말에 의하면, 인간은 본성적으로 자기중심적인 존재라고 한다. 그러니 그 소통도 자기중심에서 시작될 수밖에. 자기 가치와 우선순위가 들어 있는 ‘거품’ 같은 주관적인 우주 안에서 살다가, 타인과 만나 각자의 거품이 겹치며 상호 작용을 한다. 그때 결합하는 소통의 방식이 다양하며, 문제도 해법도 떠올려봐야 한다. 중요한 건 우리가 먼저 상대를 이해하고 존중하려 애써야 하는데, 그 표현의 방식이 잘 듣는다는 거다. 듣기가 곧 소통이라는 것. 저자는 경청(소통)을 배우는 네 단계와 기본 원칙, 거품의 개념을 서두로 풀어놓고, 신뢰 관계의 형성과 듣기의 이해, 방법을 전한다. 듣기를 방해하는 요인을 제시하며 소통의 위기를 넘고, 실전 연습으로 듣기와 소통의 발전을 돕는다.

 

많은 노력과 해법을 제시하고 있지만 가장 부담 없이 다가오는 건 ‘듣기를 여행처럼 생각하라’는 말이다. 사람들 대부분이 여행을 좋아하면서도 내가 사는 곳에 여행자들이 몰려드는 것은 반기지 않는다고 보면, 듣기도 마찬가지다. 누구나 자기 말을 먼저 하고 싶은 게 여행과 닮지 않았을까. 내가 다른 곳을 여행하는 것과 상대가 내 말을 듣는 것이 비슷한 흐름일 수 있다. 이런 비유로 새겨보니, 경청이 어느 정도의 힘을 가졌는지 알 듯하다. 상대도 나도, 내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 좋다는 의미를 이렇게 배운다. 이 책으로 소통의 본질을 제대로 보면서, 그동안 어렵다고 하면서도 쉽게 답을 찾을 수 없었던 관계의 발전과 회복을 기대해본다.

 

n******i 2016.03.02. 신고 공감 5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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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하고 '기린의 언어'를 쓰는 사람이 좋다
"경청하고 '기린의 언어'를 쓰는 사람이 좋다" 내용보기
혹시 '늑대의 언어'를 들어보았는가. 물론 나는 외로운 야생의 늑대가 울부짖는 하울링을 언급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내짖는 '늑대의 언어' 얘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비난과 위협, 협박과 일방적인 명령이 가미된 막말이 바로 늑대의 언어다. 당신도 분명 들어보았을 것이다. 일상을 살아가면서, 아님 정치인들의 입심을 겨루는 열띤 설전이나 거리에서 생중계되는 줌마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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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늑대의 언어'를 들어보았는가. 물론 나는 외로운 야생의 늑대가 울부짖는 하울링을 언급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내짖는 '늑대의 언어' 얘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비난과 위협, 협박과 일방적인 명령이 가미된 막말이 바로 늑대의 언어다. 당신도 분명 들어보았을 것이다. 일상을 살아가면서, 아님 정치인들의 입심을 겨루는 열띤 설전이나 거리에서 생중계되는 줌마들의 말다툼 같은 특수한 시점에서, 아님 이빨이 작렬하는 개그프로나 힙합 배틀 프로에서 '늑대의 언어'를 푸짐히 경험해보았다. 안 그런가. 설상가상으로 독하기 이를 데 없는 늑대의 언어를 사용하는 독설가는 자기가 '소통의 고수'라는 대단히 잘못된 착각에 빠져 살아간다. 하지만 이런 자들이야말로 '불통의 달인'들이다. 


정치인들이 파워게임에서 사용한 '늑대의 언어' 실례를 들어본다.

 

A: 당 대표로서 공천관리위원회가 당헌·당규의 입법 취지에서 벗어나거나 최고위원회에서 의결된 공천룰의 범위를 벗어나는 행위를 하는 데 대해 제어할 의무가 있고 앞으로도 용납하지 않겠다.  

B: 용납하지 않겠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면 안 된다. 자꾸만 용납하지 않겠다고 하면 성질만 난다. 앞으로 그런 언행도 분명히 용납하지 않겠다. 

A: 회의 그만합시다.

C: 당이 잘 돌아간다. 나라가 이 지경에 처했는데 지도부에서 계속 이런 모습 보이다니.


어떤가. 이것이 바로 '늑대의 언어'다. 경고와 분노, 불쾌감과 비꼼이 난무하지 않는가 말이다. '말로 흥한 자 말로 망하리라'. 그런 말이 있다. "소통의 질을 결정하는 것은 무의식적인 차원이다." 이런 말도 있다. 그러나 의식적 차원에서 침묵을 지킬 줄 안다면, 혹은 진심으로 경청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 이런 '늑대의 언어'가 쏟아져 나올 까닭이 없지 않을까. 진정한 소통의 달인은 '기린의 언어'를 쓴다고 한다. 기린의 언어는 '관찰, 느낌, 필요, 부탁'의 화법 순서가 특색이다. 내가 언급한 '늑대의 언어'와 '기린의 언어'라는 이분법은 심리학자 마셜 로젠버그의 용어다. 늑대의 언어가 상대방을 사정없이 물어뜯는 폭력적 소통법이라면, 기린의 언어는 상대방 마음에 공감과 연민을 표하는 비폭력적 소통법이다. 이런 비폭력적 소통인 기린의 언어의 기본자세가 바로 경청이다. 


인성은 소통에서 시작되고, 소통은 바로 경청에서 시작된다. 프랑스의 소통전문가 크리스텔 프티콜랭은 이처럼 '경청의 힘'을 강조한다. 경청에 기반한 소통법이야말로 발신자와 수신자간의 신뢰관계인 '라포'를 잘 형성하게 된다고 한다.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선 일단 상대방에 대한 '좋다'와 '나쁘다', '옳다'와 '틀리다'라는 가치판단식 평가를 피해야 한다. 그 어떠한 소통방식이든 소통에는 오직 '이로운 면'과 '제한적인 면'이 있을 뿐이라는 얘기다. 


저자는 우리가 자기중심적이고 주관적인 작은 세계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지적한다. 그런 자기중심적인 세계를 뽀글이 '거품'에다 비유한다. 거품은 개인적인 가치관과 우선순위 및 관심사로 채워져 있다. 그래서 대화나 소통은 결국 두 사람의 거품이 서로 상호작용을 하는 것이다. 저자는 그런 상호작용의 유형을 크게 거품 양상, 동일화 양상, 메타 양상, 투영 양상 네 가지로 구분한다. 우리 사회는 일방적인 발신을 강조하는 과도한 자아지향적 세계에 살고 있기에, 보다 객관적인 관찰자 시점을 유지할 수 있는 메타 양상의 소통법이 필요한 것 같다.  

z***a 2016.02.20.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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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말을 "들으면서" 산다. 듣지 않는다는 건 적막한 홀로섬이나 산 속 깊이 들어가 혼자 수도를 하거나 하며 "나의 소리"만을 듣고 있거나 이 소리 마저도 거부하는 사람일 거다. 듣는다는 것은 말하는 사람이 하는 말이 무엇을 뜻하는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이해했거나 혹은 이를 이해하지 못했을 때 다음 행위를 하기 위한 외적 표현이라 생각한다. 들어야 말할 수 있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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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말을 "들으면서" 산다. 듣지 않는다는 건 적막한 홀로섬이나 산 속 깊이 들어가 혼자 수도를 하거나 하며 "나의 소리"만을 듣고 있거나 이 소리 마저도 거부하는 사람일 거다. 듣는다는 것은 말하는 사람이 하는 말이 무엇을 뜻하는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이해했거나 혹은 이를 이해하지 못했을 때 다음 행위를 하기 위한 외적 표현이라 생각한다. 들어야 말할 수 있다고 한다. 선천적 청각장애를 가진 분들이 들어본 적이 없기에 말하기 어려워하는 것도 들음의 경험이 매우 중요한 한 예라 할 수 있다.


듣는다는 것에 한 글자인 "잘" 이라는 부사를 붙이면 이 책의 제목이 된다. 잘 들어주기. 아이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아빠 엄마의 굳어진 생각의 틀로 판단하지 말고 "잘 듣고" 아이의 이야기를 판단하라는 이야기가 있다. 한자어로 "경청"이라는 말로 표현하는 "잘 듣기"는 사회를 구성하는 구성원들에게 그 필요성을 역설해도 전혀 부족하지 않는 그런 단어이며 행동 양식이다.


숱한 경청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잘 듣는 행위는 상대를 이해하고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해서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서비스 업종이나 영업 업종 뿐 아니라 가족 구성원들간의 관계, 직장 안에서의 동료간의 관계에서도 당연하게 서로에게 요구하고 기대하는 덕목이 되고 있다. 다양한 "영업관련 서적"이나 "자기계발" 관련 서적에서 다루는 다양한 관계개선의 지름길에 꼭 빠짐없이 등장하는 것이 "잘 들어주기, 경청"이다.


경청을 훈련하라고 한다. 행동방법까지도 알려준다. 시선을 마주치고, 자세도 상대를 향해주고, 끄덕임도 .... 다양한 훈련거리를 나열해놓고 이를 실천하고 훈련하는 프로그램들까지 나와있다. 그 만큼 듣기, 경청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관계를 위해 "경청"을 훈련하라는 여타 책들관 달리 "너도 너의 말 들어주는 사람이 좋잖아? 그치?" "나도 내 말을 들어주는 사람이 좋아" 라고 나를 기준으로 책을 써내려가고 있다. 단순한 자기계발서적이 아닌 인지심리, 사회심리, 아동심리 등 전문 심리상담가의 입장에서 잘 듣는 것의 중요성을 하나의 맥락을 유지해 풀어가고 있다. 다름아닌 "겸손"이라는 단어다.


책을 끝까지 읽어가며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 것은, 인간을 인간답게, 최소한 나보다 훨씬 나은 사람으로 인정하고 나와 마주쳐 내게 그의 인생을 나누어주는 상대에 대한 감사하는 "겸손"의 자세를 갖추고 있다면 상대의 말을 잘 들을 수 밖에 없고, 상대가 나를 좋아할 수 밖에 없게 된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책에서 발견한 재미난 것 한 가지, 책 중간 중간에 삽입한 그림들이 그것이다. 여자, 남자의 유화 그림을 책장을 넘기면서 보게 된다. 책을 읽는 처음엔 무슨 의미일까 궁금했는데, 책의 중간 쯤 읽어가면서 저자가 그림을 삽입한 의도를 어렴풋하게 이해하게 되었다. 그림은 모두 사람이 중심이었고, 혼자 혹은 두 사람이 그림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둘이 함께 있는 그림에는 누군가는 이야기를 하고 누군가는 듣고 있는 모습이다. 절묘하게 챕터와 챕터 사이의 간극을 메워주는 그림을 보며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짓게 만든다.


참 어렵다. 겸손은 "훈련"으로 얻기에 너무도 어려운 덕목이라 생각한다. 완벽한 인간개조가 되기 전엔 그저 들어주는 "척"만 하지 공감하거나 경청과는 거리가 먼 시간을 보낼 뿐이다. 어떻게 하면 자꾸 나서서 상대의 말을 가로채 내 말을 , 내 목소리를 크게 높일 수 있을까 하는 이기적인 내 모습을 버릴 수 있을까?


읽는 내내 가슴 한구석이 저릿해진다.

h******8 2016.02.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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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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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한국말을 하는데 소통이 되지 않고 같은 말을 몇차례를 해도 알아 듣지 못하는 사람들을 상대해본 경험들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교사이며 목회자인 직업을 갖고 살아가다 보니 소위 말해서 말로 먹고 사는 사람이라 소통의 부재보다도 소통의 불통화가 굉장히 힘들고 어렵게 다가올 때가 한 두번 아니다십년 가까운 시간을 가르친 학생이 있었는데 어제 수업 한 내용을 오늘 다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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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한국말을 하는데 소통이 되지 않고 같은 말을 몇차례를 해도 알아 듣지 못하는 사람들을 상대해본 경험들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교사이며 목회자인 직업을 갖고 살아가다 보니 소위 말해서 말로 먹고 사는 사람이라 소통의 부재보다도 소통의 불통화가 굉장히 힘들고 어렵게 다가올 때가 한 두번 아니다

십년 가까운 시간을 가르친 학생이 있었는데 어제 수업 한 내용을 오늘 다시 해도 그 학생은 늘 처음 듣는거라고 반응했다 한번은 물었다 오늘 배운 내용이 무엇인지 좀 이야기해보라고 짐작은 했지만 동문서답을 너머 거의 북극과 남극 차이로 대답을 해왔다 똑같은 내용을 듣고 훨씬 더 많은 시간을 배웠고 특별 수업도 배웠는데 왜 저럴까 싶었다 이해불가해 하던 중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은 통해서 사람은 누구나 자기중심적이기에 상대방과 소통하기 위해 마음을 열지 않으면 소통의 불통회가 된다는 것을 좀 더 명료히 인식케 되었다 그 학생에게 수업 수준이 혹여 본인에게 높은지 물었더니 그게 아니라 자신이 우울증이 심해서 그런거 같다는 답을 받았다 그래서 정신병원을 알아보게 몇개월간 치료를 받도록 도움을 준 후 병원에서는 뭐라 하드냐 물으니 우울증이기는 한데 심하지는 않은 듯 하다나 정말 당황스러웠었다

아마도 그 학생은 이 책이 말하는 자신을 제외한 타인과 상호 교감과 소통을 원치 않고 자기 자신이라는 울타리 안에 숨어서 나오려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이런 류의 학생들을 십여년 넘게 가르쳐오면 대여섯 겪거 봤는데 책의 진단이 대개는 맞는 듯 하다 극심한 자기중심성이 빚은 행동이다 싶다는 결론에 도달케 되었다

다만 이 책에서 말하는 불통의 소통으로의 전환 방법 제시는 일반화하기에 좀 무리가 있는 듯 싶기도 하다 다수의 독자들은 저자처럼 전문가가 아니라 적용에 있어 한계를 많이 지니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말이다
YES마니아 : 골드 l******g 2017.0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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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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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책을 보면서 제목이 시사하는 경청이 결국 소통의 문제임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다양한 관계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삶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는 관계의 문제이지요. 개인과 개인, 집단과 집단, 집단과 개인, 그리고 인간과 자연 심지어는 자신 안에서 의식과 또 다른 의식 등 다양한 관계 속에서 생명을 유지해 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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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책을 보면서 제목이 시사하는 경청이 결국 소통의 문제임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다양한 관계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삶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는 관계의 문제이지요.

개인과 개인, 집단과 집단, 집단과 개인, 그리고 인간과 자연 심지어는 자신 안에서 의식과 또 다른 의식 등 다양한 관계 속에서 생명을 유지해 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란 다양한 층위의 생명과 생명의 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현상인 것입니다. 생명의 속성이 어디에 있나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 운동성에 있다고 여겨집니다.

운동성이 있는 것은 살아있다 하고 운동성이 사라지면 죽었다고 말합니다. 운동은 에너지의 작용이고 그 에너지의 작용은 일정한 방향성을 가지고 있어서 어느 방향으로 움직여 갈지 의도를 가지고 움직여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향성을 가진 움직임이 관계 속에서 일어날 때, 각자의 에너지의 방향에 따라 충돌이 일어나기도 하고 공명하기도 하고 어긋나기도 하면서 문제를 일으키거나 전체가 발전하기도 하고 새로운 힘으로 변화해 가기도 하면서 생명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결국 소통의 문제는 다양한 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에너지의 방향성을 어떻게 일치시켜 나갈 것인가 하는 문제와 연결됩니다. 에너지의 방향성은 의도에 의해 결정되고 의도란 생각, 마음, 세계관, 관념 등으로 통칭 정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결국 소통의 핵심은 정보의 통합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이 모아지네요.

서평 글을 쓰면서 서론이 길었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정보의 통합을 이루어 가는 데 방해되는 요인들과 그 장애물들을 어떻게 제거하고 바람직한 소통을 이룰 수 있는가 하는 것이 핵심 내용으로 담겨 있습니다. 특히 소통(혹은 경청)을 방해하는 요인들을 매우 상세하게 분석해 놓은 것이 이 책이 갖고 있는 강점이라 여겨지는데요. 인상적이었던 것은 소통을 방해하는 장애물이 결국은 자기 자신 속에 있음을 자각시켜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장애물(두꺼비에 비유) 속에 긍정적인 잠재력(왕자에 비유)이 잠자고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결국 바람직한 소통의 출발점은 각자 자기 자신의 반성 속에서 자신 안에 잠자고 있는 잠재성을 이끌어내는 것이라는 점을 저에게 깨우쳐주었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목차의 중요성을 느끼곤 하는데 이 책도 핵심적 내용이 무엇인지 차례만 보아도 알수 있도록 해주고 본문은 차례에서 제시한 내용들을 알기 쉽도록 사례와 함께 매우 간결하게 서술하여 이해가 쉬웠습니다.

전문적인 독자들은 차례만 읽어도 매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고 일반 독자들에게는 본문을 통해 이해를 넓히면서 차례의 내용을 체계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여서 그야말로 전문가에게나 일반독자들에게나 함께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잘 꾸며져 있는 책입니다. 책장을 넘기면서 책장을 두장 넘긴 것이 아닐까하는 마음에 책장을 다시 비비기를 반복할 정도로 종이질이 두꺼워서 좀 낯설었지만 매우 귀하게 제본된 책이라는 느낌을 갖게 했습니다. 좋은 내용에 좋은 질의 제본이 이 책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고 있더군요. 또한 책 중간 중간에 삽입된 많은 그림들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추상적인 책 내용과 일상적인 삶을 소재로 한 유화들이 얼핏 보면 내용과 관계없는 것처럼 보였지만 본문의 내용을 바탕으로 그림을 다시 바라보니 본문의 내용이 느껴져서 마치 그림과 제가 대화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의도가 있는 편집이었든 아니었든 책이라는 공간 안에서 낯선 그림과 대화를 통해 가까워질 수 있는 체험을 하게 해 주고 있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매우 절묘한 편집이었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저처럼 읽어보면 이 또한 이 책을 읽는 또 다른 묘미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귀한 정보를 준 저자에게 감사드리고.

귀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기회를 준 출판사에도 감사드립니다.

 

 

 

 

l*****2 2016.02.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도 내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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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에 관하여 다양한 책들이 나오고 있다..과거와 크게 다르지 않음에도 소통을 중요시 하고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으며 그 것은 과거보다 사람들과 더 많은 관계를 맺고 있으며 그 관계속에서 소통과 비소통의 경계 속에 놓여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그리고 얼굴을 보고 소통하는 것에서 확장하여 얼굴을 보지 않고도 소통을 해야 하는 그런 일이 더 늘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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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에 관하여 다양한 책들이 나오고 있다..과거와 크게 다르지 않음에도 소통을 중요시 하고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으며 그 것은 과거보다 사람들과 더 많은 관계를 맺고 있으며 그 관계속에서 소통과 비소통의 경계 속에 놓여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그리고 얼굴을 보고 소통하는 것에서 확장하여 얼굴을 보지 않고도 소통을 해야 하는 그런 일이 더 늘어남으로서 소통의 필요성을 사람들이 더 많이 느끼기 때문이었다..소통의 방식은 과거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소통을 할 기회가 늘어났으며 선택의 기회가 늘어났다는 점..그것이 바로 소통이 필요한 이유였다.


이 책은 소통에 관하여 실전편이라고 할 수 있다..그래서 소통에 관하여 이론적인 이야기 보다는 구체적이면서 상세한 이야기가 있다는 점..그것이 이책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소통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경청과 신뢰라는 걸을 꼬집어서 설명하고 있으며...그 두가지가 이루어져야만 소통이 원할해지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이해의 폭도 넓어진다는 걸 알 수 있다..소통이 잘되는 경우와 소통이 잘 안 되는 이유는 바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며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걸 알 수 있다..


소통을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경청...완전한 소통은 바로 침묵을 지키면서 들어주는 것이었다.침묵을 함으로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지 않게 되고 오롯이 나의 생각과 나의 관점은 상대방을 향할 수 밖에없으며 그 사람의 말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그것이 특별한 기법이 없어도 누구나 할 수 있는 소통법이라 할 수 있으며 기술보다는 인내와 끈기가 필요한 것이 바로 침묵이라는 점을 알 수 있다..사실 우리는 나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더 좋아하지 남의 이야기를 계속 들어 주는 것에 대해 익숙해 하지 않으며 힘들어 한다는 걸 알 수 있다..상대방의 언어가 언제나 논리적이지 않으며 두서가 없이 반복된 표현을 듣는다는 것, 그것이 반복적인 경우 소통은 불가능해지고 은 때로는 고통이라는 걸 알 수 있다..상대바이 소통을 하자고 하지만 거부하는 경우가 바로 이런 경우이다.


소통을 하는데 있어서 조심해야 할 것들...그것은 대화를 하는데 있어서 흐름을 끊어버리는 것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책에는 소통을 하는데 있어서 흐름을 끊는 몇가지 이야기가 담겨져 있었다..대화를 하는데 있어서 상대방이 하는 말에 엉뚱한 질문을 하거나 가치 판단,무의미한 평가와 충고는 대화를 끊어버리는 대표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으며, 그 사람이 하는 말에 대해서 맞장구 치고 공감해주는 것..그것이 바로 대화를 끊지 않으면서 소통을 이어나갈 수 있는 좋은 예시라는 걸 알 수 있다..


소통을 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재정리 기법..이 부분은 조금 이론적이면서 어려운 부분이 나오며 재정리 기법을 적정히 사용하면 소통을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방법이라는 걸 알 수 있다..여기서 말하는 재정리 기법은 상대방이 하는 말을 나 스스로 이해하고 있으며 기억하고 있다는 것을 상대방에게 느끼게 해주는 기법으로 재정리 기법을 적절히 사용한다면 상대방이 나 자신에게 점점 가까이 다가서게 되고 신뢰를 보인다는 걸 알 수 있다..


소통을 하는데 있어서 언어적인 요소도 중요하지만 비언어적인 요소도 아주 중요하다는 걸 알 수 있다..대화를 들으면서 딴청을 부리거나 듣는둥 마는 둥 하는 것,그리고 하품을 하는 행동들은 모두 비언어적인 요소로서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줄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으며 ,책에는 소통을 하는데 있어 사소하면서 구체적인 비언어적인 요소가 아주 중요하다는 걸 알 수 있다.

이달의 사락 k*******2 2016.02.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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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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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사람이 살아가면서 의식주를 제외하고 가장 필요한 것 2가지를 묻는 다면 나는 돈과 의사소통 기술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의사소통의 사전적 정의는 사람들 간에 생각이나 감정 등을 교환하는 총체적인 행위라고 한다.내가 상대와 의사소통이 잘 되면 그 사람에게 호감을 갖기도 하고, 상대가 나에게 호감을 갖기도 하지만, 의사불통이되면 서로 좋은 인상을 주고 받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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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사람이 살아가면서 의식주를 제외하고 가장 필요한 것 2가지를 묻는 다면 나는 돈과 의사소통 기술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의사소통의 사전적 정의는 사람들 간에 생각이나 감정 등을 교환하는 총체적인 행위라고 한다.

내가 상대와 의사소통이 잘 되면 그 사람에게 호감을 갖기도 하고, 상대가 나에게 호감을 갖기도 하지만, 의사불통이되면 서로 좋은 인상을 주고 받기가 힘들다.

이렇듯 의사소통은 단순히 의견을 주고 받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인상과 호감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잣대이기도 하다.


나는 이 책 '나도 내말을 잘들어주는 사람이 좋다'를 보면서 그동안 내가 얼마나 의사소통에 무지 했었는지를 깨닫게 되었다.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는 대신 나는 상대를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에 개인적인 조언이나 해결책을 적극적으로 제시한다던가, 상대가 말하는 중간중간 나의 가치판단을 하며 내 의견을 말했던 적이 얼마나 많았던가?


이제껏 나는 대화 상대자와 진정한 소통을 하지 못했구나 하는 미안함과 후회가 밀려들었다.


책에서 핵심적으로 말하는 '경청'이란 상대가 말하는 도중에 끼어들어 나의 말을 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책에서는 경청을 하기 위해 피해야 할 10가지 요소을 알려준다.

내가 나서서 상대방의 말을 마무리 짓는다던가, 상대의 말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고, 내 호기심을 해결하려하며, 나의 개인적인 조언과 해결책을 제시하고, 상대에 대한 과소평가를 하며, 가치판단하는 것, 지적능력을 과시하며 진단하는 것, 좋은 게 좋은 식으로 문제를 덮는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관점만을 제시하는 것이다.


여태껏 상대와 말을 하면서 이유를 정확히 알 수 없었지만 불만스럽고 불쾌감을 느낀 이유를 이제 명확하게 알게 되었다.

이렇게도 많은 요인들이 그동안 내 의사소통을 방해하고 있었구나라고 생각하니 부끄러움에 얼굴이 화끈 거릴 지경이다.

이제까지 잘못된 방법으로 대화하였지만, 책에서 배운 소중하고 귀한 지식으로 오늘부터라도 상대의 말을 주의 깊게 듣고

한결 편안한 대화상대자가 되고 싶다.


이제껏 시중에 나온책들은 상대방을 설득하고, 심리적으로 조종하는 역할을 치중하여 내 진심과는 동떨어진 기술적인 테크닉에만 집중해 있었다면 '나도 내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 좋다' 이 책이야말로 인간미가 흐르고 명확한 의사소통을 전해주는 지혜롭고 실용적인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s*****7 2016.02.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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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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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JE PENSE TROP'의 저자 크리스텔 프티콜랭의 '나도 내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 좋다'입니다.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내 말에 집중하지 않거나 이야기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에 답답함이나 서운함을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죠. 책의 제목을 접하고 나서, 다른 사람도 나와의 대화에서 내와 같은 감정을 느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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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JE PENSE TROP'의 저자

크리스텔 프티콜랭의

'나도 내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 좋다'입니다.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내 말에 집중하지 않거나 이야기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에

답답함이나 서운함을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죠.

책의 제목을 접하고 나서, 다른 사람도 나와의 대화에서

내와 같은 감정을 느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기반성의 시간을 가지며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소통은 일방적으로 말하는 것도 아니고

자신의 생각을 상대에게 이해시키는 것도 아닌

상대의 말을 귀담아 듣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누구나 말을 하고 싶어하고

상대방이 나의 말을 들어주기를 바라기 때문에

경청하기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죠.

갈등 상황에서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것은 더더욱 어렵겠지만

화합과 조화와 친교의 관계를 구축하려면

다른 사람을 먼저 이해하려고 노력해야한다고 합니다.

  

 

경청하는 능력을 기르면 자신감과 자긍심을 갖게 되고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도 기를 수 있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보면

끼어들고 싶은 욕구, 이야기를 나름대로 결론짓고 싶은 욕구,

질문하고 싶은 욕구들이 생겨서

상대방의 말을 주의깊게 듣겠다는 의지가 흔들리곤 하는데

부단한 노력을 통해 경청하는 습관을 길러봐야겠습니다.

 

q******2 2016.02.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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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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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사회에서 원활한 대인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우선적으로 중요시 여기는 것으로 소통의 중요성을 꼽을수가 있다. 자기자신이 뜻하고자 하는바를 온전하게 상대방에게 의사전달 시키는 것에 신경쓰다보면 자신도 의식하지 못한 가운데 대화에 있어서 타인의 말에 귀기울여 주는 배려보다는 자기말을 주장하는데 치우치게 되는 경우가 적지않은 것이 사실이다. 아무리 궁리하다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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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사회에서 원활한 대인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우선적으로 중요시 여기는 것으로 소통의 중요성을 꼽을수가 있다.

자기자신이 뜻하고자 하는바를 온전하게 상대방에게 의사전달 시키는 것에 신경쓰다보면 자신도 의식하지 못한 가운데 대화에 있어서 타인의 말에 귀기울여 주는 배려보다는 자기말을 주장하는데 치우치게 되는 경우가 적지않은 것이 사실이다.

아무리 궁리하다 진지한 마음으로 이야기한다 하더라도 상대방이 말을 제대로 들어주지 않는다면 의사소통의 불일치를 가져올수 있을뿐만 아니라 오해와 갈등을 빚게 되는 수도 있다.

소통의 중요성을  잘알면서 상대방의 말을 제대로 경청하지 않을때 생기는 불통의 문제점을 프랑스의 유명한 심리치료사로써 인간관계에서 생길수 있는 교류를 심리상담하며 연구하던 크리스텔 프티콜랭은 "나도 내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 좋다"하는 그의 저서를 통하여 진정한 의사소통은 언어적,비언어적 어떠한 양태이던지 경청에서 생길수 있는것임을 총7장에 걸쳐서 보여주며 해결책을 제시해주고 있었다.

자기위주의 이기적인 생각에 길들어 들어주는 말보다는 자기말에 하고싶은것에 익숙해져있는 현대인들에게 대화할때 중요함이 말하는것에 앞서 경청에 있는것임을 말해주고 있다.

커뮤니케이션중 경청에 관련된글중 경청이 중요한 만큼 경청을 방해하는 요소를 인지시켜 인자들이 무엇이며 어떠한 모습으로 말이 오고가는동안 자리했는지를 일깨우는 글이었다.

p*******0 2016.02.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