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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다만, 피었을 때 화려하지만 지고나면 지저분하게 변해서 선뜻 꽃을 사려고 해도 멈짓하게 된다. 그러나, 생화 였을 때만큼 지속하게 만드는 드라이 플라워로 인해 기존 보다 더 아름다운 꽃을 우리는 볼 수 있다. 이 명칭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다 하지만 오랜 과거부터 사람들은 이렇게 꽃을 말리고 장식을 하고 살아왔다.
오늘 읽은 이 책은 간단하게 꽃을 구입하는 것과 드라이하여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어느 꽃이든 풀도 상관없이 가능하지만 이를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진다. 꽃다발을 받으면 그냥 벽에 걸어두는데 이는 습기가 제대로 마르지 않기에 제대로 말려지지 않고, 오히려 더 상하게 된다. 저자는 꽃을 말리기 위해서는 꽃에게도 숨을 쉴 수 있도록 통풍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렇기에, 벽 보다는 옷걸이나 빨래 줄 등을 이용하여 걸어두라고 한다.
에세이 형식이 아닌 정말 드라이 플라워 만드는 과정을 간단하게 보여주다 보니 당장 사서 하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또한, 평소 알지 못한 작은 꽃들도 등장하고 특히, 천일홍은 꽃 모양이 이뻐서 작은 투명 병에 넣어도 멋진 장식품이 된다. 영화를 보면 간간히 식탁 중앙에 꽃이 장식으로 놓여져 있는 것을 보게 되는데 이것을 센터피스라고 한다. 말 그래도 식탁 중앙에 놓은 것이다. 마른 꽃을 이용하기도 하고 다양한 장식으로 놓기도 하는데 식사를 하기 위한 탁자지만 이런 장식이 있다면 절로 기분이 좋아질 거다.
이건 이 책을 읽기 전 까진 생각지 못한 부분이라 왜 장식을 하게 되었는지를...나름 깨닫기도 했다. 또, 리스트를 이용해서 리스를 만들기도 하는데 흔히 외국 영화를 보면 문앞에 걸어져 있는 원형 꽃 장식을 말한다. 굳이 꽃이 아니어도 잎으로만 이루어진 유칼립투스로 만든 리스는 보기만 해도 평안함이 느껴지기도 했다. 아래 사진은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맘에 든 드라이 플라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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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안개를 처음 보는 것이러서 신기하고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비록 사진이지만 보는 동안 마음이 간질간질 하다. 비록 전문가는 아니지만 독자들이 쉽게 할 수 있도록 어렵지 않게 준비한 재료들이나 꽃 시장을 언제쯤 가도 좋은지 설명까지 해주어서 좋았다. 비록, 당장은 드라이 플라워를 할 수 없지만 꽃이 손 안에 들어오게 되면 한 번은 만들어보고 싶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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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 서브스크립션으로 최근에 인기를 끌고 있는 꾸까의 행보를 비교적 초기부터 보았는데 여건상 서브스크립션으누하지 못하고 구경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이렇게 실용적인 책이 나왔네요. 꽃 초보자도 하루수 있는 드라이 플라워 방법들이 다양하게 나와 있고 따라하기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요. 마지막에 나와 있는 꽃시장 활용법도 초보자에게 좋은 팁이고요. 꽃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딱 적절한 난이도로 되어 있는 것이 최고의 미덕이고 사진들도 참 예쁩니다. 다만 책의 판형이 생각보다 많이 작아서 조금만 컸으면 좋았겠다 싶어요. 꽃을 조금이라도 더 크게 볼 수 있게요. 그렇지만 표지의 색과 사진은 감각적이고 아름답네요. 혹시 시리즈로 중급자 대상 꽃꽂이나 식물 다루는 책도 나오면 좋겠습니다. |
![]() 어렸을 때 너무 소중한 꽃을 오랫동안 유지하고 싶다는 단순한 생각에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만 했었다. 그러다가 꽃을 말리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소중한 꽃을 말려서 방 한켠에 예쁘게 놓아두었던 적이 있었다. 그 때가 생각이 나면서 예쁜 꽃을 오랫동안 예쁘게 보고싶다면 요즘 정말 편하게 할 수 있는 드라이플라워를 좀 더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드라이플라워는 이제 길가에 있는 꽃집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는 꽃이 되었고 손재주 좀 있는 분들은 꽃을 사서 직접 드라이플라워로 만드신다고 한다. 그래서 드라이플라워를 제대로 배워보자는 생각을 햇다. 알아두면 좋을 것 같기도 했지만 누군가에게 선물하기도 참 좋을 것 같아서이다. 처음은 드라이플라워에 대한 질문들이 나열되어 있고 그에 대한 답변이 적혀 있었다. 나도 궁금했던 점들이 많았는데 저자가 이미 많이 받던 질문들이였나보다. 준비물도 간단하다. 꽃가위, 전지가위, 마끈, 고무줄, S자 고리 그리고 드라이플라워로 만들기 원하는 꽃을 준비하면 된다. 준비물을 다 준비한 후에 꽃 묶음을 나눠서 벽과 옷이 닿지 않는 옷걸이에 매달아서 말린다.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말려두어야 하며 480시간이라는 긴 시간을 조급해하지말고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기다림을 잘 못하는 사람으로써 480시간이 꽤나 오래 걸릴거라는 생각이 든다. 말려두고는 다른 곳에 집중을 해야할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모든 꽃이 다 예쁘고 아름다운데 드라이플라워로 변신시켜주려면 어떤 꽃이 가장 예쁠까 싶다. 저자는 골든볼이 인기 1위라고 말했는데 정말 어느 곳에 꽂아두어도 잘 어울리고 예쁜 모습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그리고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스타티스라는 꽃이 꽃말도 아름다우니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선물하기도 좋을 것 같다. 안개꽃은 생화였을 때는 크기가 큰 꽃을 보호해주거나 감싸주는 역할로써 인정받아왔지만 드라이플라워로는 혼자 우뚝 설 수 있는 꽃인 것 같다. 귀여운 미니 꽃다발로 만들어서 선물하기에도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최근 여자친구를 기다리는 듯한 남자분들의 손에 드라이플라워로 변신한 안개꽃을 쥐고 있었던 걸 본 적이 있다. 그만큼 아무 의미 없이도 가볍게 선물하기 좋은 꽃인 것 같다. 꽃을 드라이플라워로 변신시키고나면 포장을해서 선물한다던지 인테리어로 활용할 수 있는데 어떻게 꾸며야할지 모르는 이들을 위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가르쳐주고 있다. 특히나 꽃은 어디서 사야하는지 꽃을 사러갔을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금만 사도 되는지 궁금한 것이 정말 많은데 그런 궁금증을 한 권에 싹 해결해주고 싶었던건지 이 책 속에 정말 모든 것이 담겨있다. 다가오는 봄에는 예쁜 꽃을 사서 드라이플라워를 만들어보고싶다. 정말 향긋한 봄이 될 것 만 같아서 설레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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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드라이플라워 - 드라이플라워에 대해 알고 싶었던 모든 것
드라이플라워를 처음 만난건 디퓨져를 만들기 시작하면서였어요. 액체 디퓨져를 만들다가 석고방향제를 만들게 되었는데 종류가 다양한 만큼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저렴하면서 다양한 효과를 줄 방법을 찾다보니 드라이플라워가 제격이더라구요. 드라이플라워와 방향제가 멋스러우면서도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서 드라이플라워를 시작했는데 비싼 꽃이 이쁘게 마르는 것 반, 상태 불량이 반 이더라구요. 어찌나 아깝던지... 게다가 꽃에 대해 잘 모르니 사용하게 되는 꽃도 한정되어 있어서 점점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던 차에 알게된 책이예요. 예쁘게 말리는 방법부터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법까지 있다니~
드라이 플라워로 사용할 수 있는 꽃 종류가 이렇게 다양한 것도 신기했지만 말랐음에도 불구하고 생화같은 느낌을 주는 꽃과 나뭇잎이 너무 신비하더라구요. 당장 꽃시장에가서 사다가 말려보고 싶은 욕심을 참느라 애먹었네요. 그리고 그동안 실패의 이유도 배웠고 바스라지는 꽃들에 대한 노하우도 배웠어요! 다음엔 확실히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붙었구요. 사용하고 남은 꽃은 어쩌지 못하고 그냥 그대로 방치하곤 했는데 유리병에 넣는 것 만으로이 이렇게 분위기가 바뀐다니! 대단하지 않나요? 특히 리스활용법이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계절별로 활용할 리스를 만들어 놓고 그떄그때 분위기를 바꾸어 보는것도 좋고 선물해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생각보다 간단하게 말리고 활용할 수 있으면서 분위기 살리는 효과는 상상 이상이예요! 아직 망설이고 있는 분들이 쉽게 배우고 쉽게 익힐 수 있는 노하우가 담긴 책이라 살펴보시고 도전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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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to-Dry kukka 꽃보다 드라이플라워 선물 받은 꽃다발, 오랫동안 간직 할 수 없을까? 나를 위해 산 꽃, 금방 시들면 어쩌지?
사실 난 드라이플라워를 그다지 좋아하진 않았다. 꽃은 뭐니뭐니해도 생화! 랄까. 엄마도 마찬가지였다. 그랬던 엄마가 10년 전 아빠와 함께 시골로 내려가신 뒤 드라이플라워 매니아가 되셨다. 봄철 만발한 꽃을 모두 오랜기간 봐주고 싶은 마음이 드셨기 때문이다. 압화클래스도 다녀오신 뒤 이따금 편지에 장식까지 해서 보내주셨는데 그 덕분에 나도 자연스럽게 생화뿐 아니라 드라이플라워도에도 애정이 생긴 것이다. [꽃보다 드라이 플라워]책 첫 페이지에 나오는 질문들이 꼭 내맘 같았던 까닭도 물론 있다. 꽃을 선물하고 싶어도 금새 버려지고 잊히진 않을까 두려워 꺼렸던 사람들도 드라이 플라워로 받은이가 오랜시간 간직할 것을 알게된다면 더는 망설이지 않을 것 같다. 꽃선물이 하고 싶은 사람도 이 책을 봐줬으면 하는 까닭이다. 이렇게 꽃을 말리는 건 도구가 많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말리는 과정이 그리 어렵지도 않아요. 하지만 내 맘처럼 예쁘게 마르지 않아서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드는 때가 있죠. 전문가가 들려주는 드라이 플라워 예쁘게 말리는 팁은 우선 환경을 마련해주는 것이 좋다. 왜냐면 우린 그냥 말리는게 아니라 '예쁘게'말리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니까. 우선 창문 앞 혹은 베란다가 좋은데 이때 햇빛에 노출되면 안되기 때문에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쳐주라고 한다. 암막 커튼을 늘 치고 사는 사람이라면 별도의 준비도 필요없게 된다. 반면 나처럼 햇살이 방안을 가득메워주는 것을 선물이라 여기는 사람들은 꽃을 위해서 창가에 일부나 거실 일부를 할애해야 할 것 같다. 또 하나, 습기가 많은 여름 장마철은 꽃을 말리기에 좋지 않다. 이건 뭐 굳이 책을 읽지 않고 빨래마르는 것을 생각해봐도 좋을 것 같다. 중요한 것은 햇빛에 노출시키지 않는 것인데 꽃이 화얗게 바랠 수 있으니 다 말린 뒤에라도 햇빛있는 곳은 피해야한다. 그리고 거꾸로 말려야 하는데 화병에 꽂아둔 상태로 말리면 꽃 고개가 꺾여서 우리가 그토록 원하는 꽃방울을 떨어뜨릴 위험이 있다. 보통의 가정에서 거꾸로 말리기가 쉽지 않은데 옷걸이를 활용하면 된다고 한다. 옷걸이에 마끈을 이용해서 소분한 꽃들을 말려주면 된다. 이따 말리기 위한 꽃이라고 물을 주지 않고 죽어가는 꽃을 말리면 안된다. 상태가 좋은 생화가 예쁘게 잘 마른다는 것을 기억하자. class1이 기본적으로 꽃말리는 방법이 나와있는데 해당 페이지는 선물을 받았거나 길을 가다가 무작정 맘에드는 꽃을 샀을 때 유용하다면 이어지는 class2는 본격적으로 드라이 플라워를 위해 어떤 꽃이 좋을지부터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페이지다. 노란색에 동글동글한 골든볼은 꽃가게에서 자주 보았던 녀석인데 꽃이름을 처음 알았다. '당신에게 밝음을 전해요'라는 의미를 가졌고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플로랄 향이 아닌 약간 구수한 냄새가 나는 것이 독특하다. '스타티스'는 책에 적힌 것처럼 가장 대중적인 드라이플라워로 내가 처음 드라이플라워를 돈주고 사야겠다는 생각을 갖게한 꽃이기도 하다. 꽃말은 '당신을 영원히 사랑해요'라고. 개인적으로 스타티스와 함께 장미가 드라이플라워로 가장 맘에들지만 '수국'은 무조건 생화파다. 특별히 손질할 게 없는 꽃인데다 여름에 나오는 '그린수국'은 다른 꽃에 비해 잘 마르기 때문에 여름철 드라이플라워로 저자가 강력 추천했기에 조금 흔들리긴 하지만 그래도 수국은 생화! 최근 자주보이는 '목화'는 몇년 전 지유가오카 거리에서 커다란 형태의 상품을 보고 멈춰서서 사진을 찍을만큼 멋진 녀석이다. 겨울 시즌 머스트해브 아이템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참고로 목화는 아예 손질자체가 필요없이 판매하는 그대로 사용하라고 적혀있다. class3은 플로리스트가 디자인한 드라이플라워를 활용한 소품과 선물만드기 페이지로 함께 게재된 사진 한 장 한 장이 다 탐나는 아이들로 구성되어 있다. '천일홍 보틀'은 책을 읽기 전 보았던 북트레일러에 소개된 소품으로 책으로 봐도 예쁘다. 마지막은 가장 궁금한 꽃시장 활용법이 실려있다. 이제 어딜가면 꽃을 다양하게,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지는 잘 알지만 초보전문가들도 무턱대고 시장에 나가면 제대로 구매하기 어려울 만큼 TIP 필요한 부분이었다. 가령 조화와 생화를 판매하는 시간대가 다르고 생선을 고를 때처럼 꽃도 신선도 중요한 만큼 줄기부분이 단단한지를 살펴야 한다. 하지만 무턱대로 맘에 든다고 다가가 꽃을 집어들거나 만지는 것은 실례다. 뿐만아니라 바닥에 있는 꽃을 치거나 하지 않도록 다닐 때도 주의를 살피고 지나치게 저렴한 꽃일 경우 만개 시점이 일러서 금새 시들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비단 꽃시장 뿐 아니라 가급적 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할 때는 카드말고 '현금'을 준비하는 것도 잊어선 안된다. 꽃이라고 해서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나를 위한 꽃 한송이를 사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나의 하루를 풍성하게 만들어줄 거예요. 책을 다 읽고난 지금도 생화가 역시나 드라이플라워 보다 좋긴하지만 어떤 꽃이 더 예쁘냐고 물어보면 조금 고민이 될 정도로 드라이플라워를 활용할 수 있는 영역이 다양하다는 것을 알았다. 물론 생화로도 가능한 소품도 있고 그렇지 못한 것들도 있지만 역시나 드라이플라워에 가장 큰 매력은 '오래두고 지켜봄'이 아닐까. 드라이플라워로 만드는 방법도, 또 활용법까지 친절하게 얘기해주는 [꽃보다 드라이플라워]책 덕분에 더이상 길어야 1주일 밖에 함께할 수 없었던 예쁜 꽃을 최대 2년까지 볼 수 있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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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일때마다는 아니지만 가끔 받는 꽃선물 받을땐 좋은데.. 하루하루 시드는 꽃들을 보면서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 구입한 <꽃보다 드라이플라워> 클래스도 생각해보긴 했는데요, 금액도 금액이지만 맞는 시간도 없고,,,
하고싶은 마음이 들 때, 그때 그때 할 수 있게 설명이 잘 되어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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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플라워에 대해 궁금했던 점, 나만 이런게 궁금한게 아니였구나! 라는 걸 알았어요! 인터넷 검색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꼼꼼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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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팁을보며 읽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유칼립투스.. 열매가 아니라 꽃봉오리라는건 처음안 사실... 깨알 재미도 선사하는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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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마음에 들었던것은 맨 마지막에있는 [꽃시장 활용법]
숙지하고 간다면 혼자가도 문제없을듯 ! 든든한 꽃 시장 참고서 느낌적인느낌!
정독했으니 !!! 꽃선물 받으면 시들면 버리는 것이아니라 예쁘게 보관할수 있을듯.
인테리어로 잘 활용해봐야겠어요! 곧~ 봄도 다가오는데 너무 예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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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취미중의 하나는 화초키우기이다. 꽃을 좋아하긴 했지만 벌레는 심하게 싫어해서 식물을 키울 생각을 안하고 있었다. 그런데 결국 어느순간 키우기 쉽다는 말을 핑계삼아 화초를 덥석 사고말았다. 이를 시작으로 하나 둘씩 모종을 들이고 화분의 수를 늘려나갔다. 몇년 된 이 취미는 시원찮고 여러모로 애를 먹고있으면서도 끊어지지 않고 있다. 꽃이 피는 녀석들만 키우고 있는데 매일 들여다보고 흙을 살피며 물을 주면서 정성을 들인끝에 꽃을 직접 봤을때 그 기쁨은 생각이상이었다. 신기하고 기특하고 마냥 예뻤다. 당연히, 그 꽃을 오래 남기고 싶은 아쉬움이 생겼다.
꽃이 피는 식물을 키우는 취미덕분에 자연스럽게 드라이플라워에 눈길이 갔다. 너무 아는게 없어서 그저 햇빛이 들지 않는 그늘에서 거꾸로 매달아 바람으로 말린다는게 내가 아는 전부였다. 책에 없는것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이렇게 적당한 시기에 딱 원하는 내용의 책이 눈앞에 나타나니 신기하기까지 했다. 나이를 훌쩍 먹은것처럼 세상 참 좋아졌구나 라는 생각이 들곤한다. 비록 꽃시장을 쉽게 갈 수 있는 처지는 아니지만 잘 살피면 집에서 키우는 미니장미같은 꽃을 비롯해 실험삼아 들꽃이나 들풀, 나뭇가지등을 말려볼 수 있을것 같았다. 좀더 다양한 시선을 가질 수 있게 도와줄 책이 될 것이다.
꽃을 다루는 내용이 담긴 책답게 예쁜 꽃들의 사진이 눈을 즐겁게 해주었다. 기본적으로 꽃을 말리는 방법을 사진과 함께 소개해주었는데 내심 엄두가 나지않았던 장미가 말라가는 모습을 보니 한번 해보고 싶어졌다. 소개해주는 몇가지 식물에 대한 설명은 올해 내가 새롭게 키워볼 화초의 목록이 되었다. 키우기가 내심 까다롭다는 종이꽃, 한번도 관심을 두지 않았던 스타티스와 천일홍, 꽃은 없지만 잎의 향이 좋다는 유칼립투스까지. 생각만 해도 괜히 마음이 바쁘고 힘이 들어갔다.
말리는 방법에 이어 활용방법을 소개해주고 있어서 좋았다. 꽃을 좋아하면서도 통 마음이 움직이지 않던게 리스였는데 서로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디자인의 리스를 보니 꼭 해보고 싶은게 보였다. 꽃 한송이 없이 유칼립투스의 잎만으로 채운 리스가 특히 인상적이었다. 유리병에 말린 꽃송이를 가득 채우거나 한줄기 넣어두는 소품도 정말 예뻤고 액자에 붙여서 만든 것도 탐이 났다. 말린 꽃으로 만든 꽃다발도 생화와 다른 매력을 뽐내며 충분히 아름다울 수 있다는게 내심 놀랍기도 했다.
생화보다 훨씬 긴 수명을 생각하면 이렇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건 무척 반가운 일이다. 책을 못봤다면 생각도 못했을 이런 다양한 드라이플라워의 활용방법을 알게 된 것으로도 기쁘다. 내가 키워낸 꽃으로 리스를 만들고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어 곁에 두면 볼때마다 웃음이 절로 나올것 같다. 꼭 직접 해보기 위해서라도 올해엔 정성껏 화초를 돌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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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참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행복하게도 그리고 즐겁겠도 해준다. 물론 우울한 사람에게 위로가 되는 것도 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끔 해본다. 우리는 오랜 시간동안 크고 작은 경조사뿐 아니라 생활에서도 꽃과 함께 해왔다. 꽃이라는 것이 참 신기하게도, 보고 있을때, 그리고 향기를 맡고 그 향기를 느낄 때,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난 후에 생각하는것 까지도 다 다른 느낌이 들게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참 재미있고 신기한 존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꽃 선물을 받는 것을 여전히 좋아한다. 많은 사람들이 누군가에게 꽃 선물을 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근데 나는 꽃 선물을 받으면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이 아깝다! 라는 생각이다. 보고만 있어도 너무 이쁜 꽃인데, 이 꽃들이 없어져 버리면 어쩔까, 금방 시들어 죽어 버리면 어쩔까 하는 아쉬움이 가장 많이 들어서 아마도 꽃의 아름다움을 느끼기 전에 그런 생각을 하는 지도 모르겠다.
꽃을 정말 이쁘게 잘 말리고 보관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늘 부러웠다. 꽃을 받는 순간의 추억을 잘 간직하고 보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부러운 마음이 들었던 것 같다. 이 책은 그동안 이쁘게 꽃을 말리는 사람을 부러워 하는 내 마음을 잘 채워준 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책에는 어떤 꽃들이 어떻게 잘 말려야 이쁘고 보관이 잘 되는지, 우리 생활속에 인테리어로 좋은지를 하나 하나 잘 말해주고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다 처음 책이 들어가면 누구나 궁금해 하는 꽃 말리는 방법, 종류, 문제점에 대해서 질문과 탑을 해주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만 봐도 꽃 말리기와 더 가까워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또한 이 책을 보면서 더 좋았던 점은 그동안 꽃 선물을 받으면서 몰랐던 꽃과 잎과 열매등의 이름을 알고 그 쓰임, 그리고 효능까지 알려줘서 더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얼마전에 받은 꽃 중에 은은하니 푸른 이쁜 잎이 있어서 그 이름이 참 궁금했는데, 그 잎이 유칼립투스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잎이였다는 것을 알고 너무 반가운 마음이 들기도 했다. 예전에 내가 장미나 소국등 많은 꽃들을 말리면서 실패를 했는지도 한 눈에 알 수 있는 내용이 많이 들어있다. 아름다움을 가진한 꽃을 더 아름답게 간질 할 수 있는 책, 드라이플러워에 관심이 없다고 해도, 추억을 조금더 간직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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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참 좋아한다. 어릴적부터 꽃을 좋아해 대학입시가 끝나자마자 꽃꽃이를 시작해 3년이나 배웠었다. 사회인이 되어서도 매주 꽃시장에 들러 꽃한다발을 사와 일주일동안 꽃이 주는 행복감을 즐기곤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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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 플라워’라는 단어를 듣기 시작한 건 얼마 안 됐지만 생각해보면 어렸을 때부터 우리 집에는 입학식이나 졸업식 때 사용한 꽃다발이 베란다나 방의 한쪽 벽에 가지런히 매달려 있던 기억이 흔하다. 다만, 꽃을 처음 매단 그 모습 그대로 액자처럼 걸려 몇 년을 먼지만 쌓이다 버려진 꽃들과는 달리 이 책에서 만난 ‘드라이 플라워’는 꽃을 말린 후 간직하는 범위를 넘어서 활용하는 측면을 많이 소개하고 있어 새롭게 다가온다. 내가 드라이 플라워에 매력을 느끼게 된 이유는 특유의 분위기가 있으면서도 매우 실용적이라는 점이다. 생화는 가격에 비해 지속성이 떨어져 꾸준히 집안에 들이기가 어렵고, 무엇보다 손이 많이 간다. 하지만 마른 꽃은 말 그대로 더 이상 물을 주지 않아도 되고, 시들어 버릴 염려도 없기 때문에 미관상 보기 좋지 않다는 이유로 새로운 무언가로 대체할 필요가 없어 매우 실용적이다. 특히, 요즘처럼 미니멀한 디자인이 유행하는 환경에 드라이 플라워가 더해지면 심플함에 분위기를 더해주기 때문에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아이템이다.
집 꾸미기에 관심이 많은 엄마와 고속터미널에 가서 꽃 시장을 들를 때도 주로 생화 코너보다는 조화 코너로 발길을 돌릴 때가 많았다. 일단, 손쉽게 사용 가능하면서도 오래 쓸 수 있는 조화가 더 실용적이라는 이유에서였지만 여전히 생화를 직접 다루고 싶다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드라이 플라워는 한 번 제대로 말린 후 활용도와 실용성까지 겸비해 좋은 아이템이라는 생각을 거듭하게 된다. 특히, 계절감을 잘 살릴 수 있는 리스 데코는 현관이나 방문에 걸고 오래도록 보고 즐길 수 있어 선물하기에도 좋은 아이템인데, 사람의 손길과 디자인 감각이 더해져 값이 예상을 넘을 때가 많아 정말 예쁜 아이들은 언제나 그림의 떡이었다. 그런 리스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니 좋은 취미가 하나 더 생길 것 같아 기분 좋은 기대감이 든다. 또 하나, 활용 팁 중에서 좋았던 것은 병에 담아 선물하는 드라이 플라워로 이때껏 봐왔던 데코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다. 무엇보다 선물하기에 부담 없는 점이 가장 좋았고, 드라이 플라워의 단점인 꽃잎이 떨어지는 부분까지 보완할 수 있어 꼭 활용해보고 싶은 부분이다.
몇 년 전 봄에 친구와 함께 벚꽃 잎을 주워다 책갈피를 만들어 주위에 선물한 경험이 있다. 주말에 만들기로 일정을 정하고 그전 주에 꽃잎을 수집해 책 사이사이에 휴지와 함께 끼워 넣고 그 위에 꽤 무거운 책 탑을 다시 쌓아 압화로 만드는 과정을 거치는 나름의(?) 노력이 더해졌지만, 채 일주일도 안 되는 짧은 시간 동안 꽃잎은 수분을 충분히 말리지 못한 탓에 책갈피 코팅 안에서도 색은 점점 바랜듯한 빛깔로 죽어버려 선물한 기쁨을 무색하게 만든 기억이 있다. 완성하는 데만 급급해서 꽃을 말리는 절차와 환경을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실패한 경험을 거울삼아 가을에 피는 꽃들로 다시 제대로 된 무언가를 만들어보자 다짐했지만 기억 속에 잊고 지내다가 최근 들어 드라이 플라워를 이용한 데코가 여기저기서 눈길을 사로잡아 다시 관심사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싱그러운 빛깔을 담은 생화가 아닌, 수분이 말라버려 바삭바삭한 느낌을 자아내는 드라이 플라워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으면서도 그동안 어디서도 듣지 못 했던 지식과 활용 팁까지 더해져 한동안 자주 들여다보며 이런저런 궁리를 하게 만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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