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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 가기로 한 메르타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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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 쯤은 꿈 속이나 마음속에서 라도 자기 하고 싶고 원하든 것을 꿈꾸어 보거나 마음속으로 생각대로 해 본 적이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마음은 남녀노소 구별없을 것입니다.저의 경우 요즘은 책을 구매하면 인문.자기계발.취미등 이런 종류만 사 보게 되는데 막상 이런 책들을 구매해서 읽어 보면 반은 이해하고 아니 반도 이해 못하고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많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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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 쯤은 꿈 속이나 마음속에서 라도 자기 하고 싶고 원하든 것을 꿈꾸어 보거나 마음속으로 생각대로 해 본 적이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마음은 남녀노소 구별없을 것입니다.저의 경우 요즘은 책을 구매하면 인문.자기계발.취미등 이런 종류만 사 보게 되는데 막상 이런 책들을 구매해서 읽어 보면 반은 이해하고 아니 반도 이해 못하고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많으면서 남들이 보니까 나도 봐야지 하는 마음에

의무적으로 구매한 적이 종종 있었어요.그러든 중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이란 소설 접하게 되면서

자기를 위한 전문적인 책도 도움이 되지만 이런 그냥 읽고 넘어가는 과장이 가미된 사회 풍자적인 환타스틱하고 코믹한 소설에서도 세상을 알게 하는 힘이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계기로 그런 종류의 책을 한 번씩 읽어 보려 합니다. 1편만 구매했는데 읽고 나면 2편 .3편 구매해 보려 합니다.    

g*****7 2018.11.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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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진정한 삶을 응원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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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기록(서평, 장편소설) 감옥에 가기로 한 메르타 할머니, 카타리나 잉엘만순드베리, 열린책들고등학교 역사교사2024. 6. 29. 15:50통계본문 기타 기능나만의 글쓰기 ? 감옥에 가기로 한 메르타 할머니 (카타리나 잉엘만순드베리, 열린책들, 2024, 초판 17쇄)   감옥에 가기로 한 메르타 할머니저자카타리나 잉엘만순드베리출판열린책들발매2016.01.30.출처: 뉴스프리존, 감옥에 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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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장편소설) 감옥에 가기로 한 메르타 할머니, 카타리나 잉엘만순드베리, 열린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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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6. 2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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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글쓰기 ? 감옥에 가기로 한 메르타 할머니 (카타리나 잉엘만순드베리, 열린책들, 2024, 초판 17쇄)

 

출처: 뉴스프리존, 감옥에 가기로 한 메르타 할머니 연극의 한 장면

내겐 세 번째 스웨덴 소설이다. 우리나라보다 삶의 수준이 높다고 알려진 북유럽 복지 국가라서 그들의 삶이 우리보다 훨씬 행복할 것이라 섣불리 판단할 수 없다는 것을 가르쳐 준 소설이다. 그럼에도 분명히 부러워할 수 있는 것은 스웨덴에선 노인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작가가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에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신자유주의 정책을 추진하는 정부와 공무원, 경찰들을 아주 시원하게 비판하고 골탕 먹이는 유머가 가능하다는 사실이다. 우리나라에서는 70세가 넘는 할머니가 주인공으로 나올 만한 작품이 없을뿐더러, 그들의 삶에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들도 당연히 없다. 특히 소설가나 시인 같은 아름다움과 상품성을 추구하는 예술가라면 더더욱. 그리고 당연히 우리는 정부와 공무원, 검찰이나 경찰에 대한 비판이나 풍자를 진지하게 들어줄 여유가 없다. 아니 우리나라의 높으신 양반들은 비판과 풍자를 유머로 받아 들여줄 수 있는 아량이 없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80세에 가까워진 노인들은 자연스럽게 요양원에 들어가 죽음을 기다리는 존재가 된다. 거동도 불편할 뿐 아니라 아주 사소한 일에도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을 마치 짐짝처럼 대한다. 모든 게 비용으로 받아들여지는 자본주의 국가에서는 당연한 결말일지 모른다. 노인에게 천문학적 복지 예산이 소모될 것이고, 그 부담은 모두 젊은 사람들에게 전가될 거란 예상을 보면 노인은 당연히 죽어 소멸하여야 할 존재가 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 노인이 정작 나 자신이라면 그렇게 생각할 수 있을까. 80세가 된 나를 상상하기도 쉽지 않은 마당에, 내가 그런 대우를 받는다는 것은 더욱 상상할 수 없을지 모른다. 하지만 나도 언젠가 80세 노인이 될 것이다.(이제 40년 정도 남았다.) 그럼 지금 내가 누리는 이 모든 삶을 포기하고, 조용히 죽음을 기다리는 요양소에 가야 하는가. 내 자식들은 그렇게 매정하게 날 버릴까. 생각만으로도 매우 암울해진다. 그렇다면 생각해볼 일이다. 80세가 된 내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진통제, 휠체어, 푹신한 침대, 간편한 건강식, 그리고 죽을 때 입을 수의 같은 것일까?

 

“하루 범죄 한 건이면 의사가 필요 없다.”(456쪽)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은 한 문장이었다. 80대 노인들에겐 의사가 아니라 ‘범죄’가 필요했다! 주인공 메르타를 비롯한 다섯 노인은 요양원을 벗어나 교도소를 가려고 계획을 꾸민다. 얼마나 아이러니한가. 편안한 노후를 위해 들어간 요양원이 교도소보다 못하다는 것은 지금 우리가 얼마나 노인을 불필요한 존재로 여기고 있는지를 바로 보여주는 부분이다. 교도소에 격리할 범죄자보다 노인을 더욱더 하찮게 보고, 그들을 비용으로만 판단하고 있는 우리의 시선을 대변하는 인물이 바로 요양원에서 일하는 바르브로다. 그녀는 노인들을 이용해 자신의 성공만을 바라고 있다. 부모의 유산을 물려받아 자기 배만 채우려는 불효자의 모습과 다를 바가 없지 않은가. 


“나이는 물론 모호하고 주관적인 것에 지나지 않는다. 아흔 살 먹은 노인이 일흔 살 노인보다 더 건강할 수도 있고, 일흔다섯 살 된 노인들이 아흔 살 먹은 노인보다 더 백 살 먹은 노인처럼 보이기도 한다.”(319쪽)

 

메르타 할머니를 비롯한 다섯 노인이 그래서 체력단련을 했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체력단련을 통해 다른 노인들보다 더 활동적인 삶을 살 수 있었다. 그리고 더 많은 도전을 할 수 있었다. 물론 더 많은 범죄를 저질렀지만, 그것이 꼭 범죄만을 위한 것이라기보단 박물관의 예술을 위한, 요양소에 사는 다른 노인들을 위한, 경찰과 정치인들의 열악한 상황을 일깨우기 위한 활동이었다는 점이 중요하다. 노인들은 스스로 세상을 변화시켰다. 젊은 사람들은 엄두도 낼 수 없었던 일이다. 

 

 


-행복한 삶의 조건-

 

행복한 삶을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나는 주인공 메르타 할머니를 통해 ‘범죄’가 아니라‘도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새로운 경험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도전은 어리고 젊은 세대들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노인들에게도 필요했다. 물론 그것이 범죄라는 극단적인 행위로 이어지긴 했지만, 나는 메르타 할머니의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할 수 있었다. 행복한 삶을 위해 우리는 도전해야 한다. 

 

“우리 나이에 새로운 경험을 하기 위해 위험에 뛰어들다니! 모르긴 몰라도 그런 사람은 세상에 우리밖에 없을걸. 메르타는 가슴속 깊은 곳에서 자긍심이 용솟음치는 것을 느꼈고 자신도 모르게 가슴을 펴서 앞으로 내밀고 있었다.”(93쪽)

 

그렇다면 도전은 어떤 것이어야 할까. 무엇에 도전해야 우리는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인가. 이 소설에서 제시하는 것은 이런 것이다. “금지되어 있는 것이었지만 그래서 더 흥분되는”(99쪽) 일이다. 물론 꼭 범죄를 저질러야만 한다는 것은 아닐 것이다.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은, 특히 메르타 할머니와 같은 노인들에게는 어린 세대들보다 더 이런 도전할 만한 것들이 필요한 것일지 모른다. 

 

“범죄자! 흥분되는 단어였다. …… 그러자 문득 젊었을 때 느꼈던 야릇한 열정이 되살아나는 것만 같았다.”(189쪽)

 

“매번 새로운 모험을 시작할 때마다 그들은 더 젊어지는 것만 같았다.”(496쪽)

 


-노인을 위한, 그리고 모두를 위한-

 

노인을 위해 우리가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는 고령화 사회에서 발생하게 될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가 아니다. 우리가 모두 노인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노인을 위한 정책은 나를 위한 정책이다. 물론 세대별로 당장 필요한 것은 다를 수 있다. 하지만 나는 결국 모든 정책이 일생 전체를 보고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사람의 일생은 세대별로 나뉘는 것이 아니고, 우리는 특정 시기만 혜택을 받고 행복할 것이 아니라 모든 시기, 모든 나이에 행복한 삶을 살 권리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과거 경험에 머물러 있기에 변화에 제대로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그들을 이끌어야 하고, 격리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그들로부터 배울 점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소설 속에 등장하는 노인들은 상당히 여유가 넘치고 교양이 있다. 그들은 비록 인터넷을 다루는데 서툴지만, 자녀를 사랑하고 손주를 보살피는 데 매우 능숙하다. 그들이 잘할 수 있는 영역에서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우리가 주지 않았을 뿐이다. 특히 가장 중요한 점. 메르타 할머니는 친구들과의 안락한 노후만을 생각한 것이 아니라 부조리한 세상을 바꾸기 위해 노력한다. 이것만 봐도 젊은이들보다 더 세상을 폭넓고 길게 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심지어 나는 이 80대 노인들을 통해 사람을 사귀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그것도 메르타 할머니와 천재 할아버지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에서다. 노인들에게 사랑을 확인하는 가슴 설레는 순간이 있다는 것이 과연 믿겨지는가!

 

“두 사람은 ‘우연한 농담은 없다.’는 말을 했다는 무의식의 발견자 프로이트를 떠올리며 얼굴을 붉히지 않을 수 없었다.”(141쪽) 

 

누군가와 교류하려면 그를 자세히 보아야 한다. 그래야 그의 마음을 알아챌 수 있다. 마찬가지다. 내 마음을 잘 알아내기 위해서는 내 마음을 알아채 줄 수 있는 사람과 교류해야 한다. 그래야 진정한 의미의 인간관계(사랑)가 만들어질 것이다. 나는 평소 다른 사람을 유심히 바라본 적이 있는가. 컴퓨터 화면 말고 다른 선생님들과 대화하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수업 시간에 학생들과 나누는 대화는 얼마나 길까. 손에서 핸드폰을 내려두고 아이들과, 아내와 대화하는 시간은 과연 얼마나 될까. 나는 충분히 노인으로부터 배울 것을 찾아낼 수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그들의 능력을 적절한 곳에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그들을 요양원에 가두는 것보다 더 자본주의식으로 경제적일거라 장담할 수 있다. 


h****1 2025.02.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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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 가기로 한 메르타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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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 잉엘만순드베리의 감옥에 가기로 한 메르타 할머니를 구매하게 되었다. 이런 북유럽소설들을 좋아한다.이런 류의 북유럽소설들의 공통점이 주인공들을 노인들을 잘쓴다는 점이다. 그리고 유쾌하고 휴머니즘인 소설들이 많다. 아베라는 남자 창문넘어 도망친 백세노인 등 이런 류의 소설들은 하나같이 다 만족스럽다.이 소설도 시리즈가 되있던데 후속편이 2편이나 더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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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 잉엘만순드베리의 감옥에 가기로 한 메르타 할머니를 구매하게 되었다. 이런 북유럽소설들을 좋아한다.이런 류의 북유럽소설들의 공통점이 주인공들을 노인들을 잘쓴다는 점이다. 그리고 유쾌하고 휴머니즘인 소설들이 많다. 아베라는 남자 창문넘어 도망친 백세노인 등 이런 류의 소설들은 하나같이 다 만족스럽다.이 소설도 시리즈가 되있던데 후속편이 2편이나 더있는것 같다. 빨리 다음 후속편도 궁금해진다.
s******0 2020.03.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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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발상을 가진 노인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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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책을 받고난 후의 첫 인상은..'와 두껍다' 였습니다. 창문을 도망친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워낙 재밌게 읽었기 때문에 비슷한 부류라 생각하고 선정했던 거죠.각지 다른 개성과 재능을 지닌 5명의 노인들... 저마다 풍류를 즐길 줄 알며, 좁은 공간안에 갖혀있되 더 넓은 곳을 꿈꾸는 노인들...좌충우돌 기막힌 에피소드이지만, 메르타와 천재 와 같은 비상한 두뇌의 소유자가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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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책을 받고난 후의 첫 인상은..'와 두껍다' 였습니다. 창문을 도망친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워낙 재밌게 읽었기 때문에 비슷한 부류라 생각하고 선정했던 거죠.

각지 다른 개성과 재능을 지닌 5명의 노인들... 저마다 풍류를 즐길 줄 알며, 좁은 공간안에 갖혀있되 더 넓은 곳을 꿈꾸는 노인들...좌충우돌 기막힌 에피소드이지만, 메르타와 천재 와 같은 비상한 두뇌의 소유자가 없다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들이겠죠. 또한 그 둘의 한계를 보완해주는 세명의 친구들의 역할도 만만치 않구요. 하지만...너무 기나긴 이야기라 그런지 몰입도가 점점 떨어지구... 억지스런 부분이 종종 등장하여 한번에 쭉 읽어나가지는 못했어요. 메르타 할머니 속편도 있던데.. 라스베가느로 간 (?) 이것은 그닥 솔깃하지 않아요~~

d********0 2018.03.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