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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체도 그렇고 상당히 오래 전에 나왔다는 걸 한눈에 알 수 있는 만화였어요. 덕분에 그림체는 익숙한 느낌. 내용도 예전에 동물 병원 만화를 본 적이 있어서인지 그 때 봤던 느낌을 떠올리게 하기도 했구요. 그치만 내용 자체는 전혀 다른 게, 이 만화는 동물에 포커스를 맞추기보단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좀더 중점을 둔 것 같았어요. 중간 중간 동물 사진을 삽입하고 설명해주는 서비스가 있는 게 마음에 들었고, 요즘 보기 힘든 소박하고 정감있는 내용이 좋네요.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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