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민은 친구 지혜의 꾐에 빠져 엄마의 돈까지 합쳐 과수원땅을 사게 된다. 그러나 땅값이 오르지 않아 집에도 가지 못하고 과수원집에 살게 된다. 거기서 같이 사는 수희 아줌마의 아들 동우를 만나게 되고....다소 지루한 내용이 중간 중간에 있어 재미가 반감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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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꽃 아가씨의 꽃바람에서 여주가 초반에 너무 철없게 나와서 좀 짜증이 났는데 뒤로 가서는 여주의 가족들을 보며 속이 더 답답해졌어요 여주가 어머니의 돈을 말도 없이 배밭을 사는데 쓰고 제대로 알아보지도 못해서 살기로 했던 시골집은 다른 사람의 소유가 되어 버려요 그 사람이 바로 남주의 어머니로 둘이 함께 살게 되면서 여주와 남주가 만나게 됩니다 초반에는 여주와 남주 모두에게 매력이 느껴지지 않았어요 철없도 줏대없는 여주와 여주에게 화가 난다고 다른 여자와 덜컥 선을 보는 남주라니... 그런데 여주를 무시하며 멋대로 구는 언니와 물질적인 것만 선호하는 여주의 어머니가 나오면서 여주의 마음이 이해가 되는 거 같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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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해보이지만 어리숙한 여자와 무뚝뚝해보이지만 다정한 남자의 케미가 좋았던 책이었다. 여주는 친구에게 사기를 당하게 되어 남주의 어머니와 만나게 되고, 그것을 계기로 남주와 인연을 맺게 된다. 여주는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 반대로 흘러가는 상황 속에서 투덜대지만 남주와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되면서 점차 농촌 생활에 관심을 갖게 된다. 남주는 여주를 처음에는 못마땅하게 보지만 점차 의외의 면을 알아가게 되면서 두 사람은 서로에게 연인이 된다. 전체적으로는 큰 사건도 없이 잔잔해서 약간 지루한 면이 있었는데 주인공들이 매력이 있어서 끝까지 보는데는 별로 무리가 없었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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