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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있습니다. 주의해 주세요.) 일단 이 책의 리뷰를 시작하기 이전에 예스24 책 상태에 대해 한마디 하고 넘어가려고요. 이 책 <화가 반 고흐 이전의 판 호흐> 인쇄가 2016년에 1월에 초판이 나왔더라고요. 그리고 2쇄가 2월에 나왔어요. 제가 받은 책이 이 1판 2쇄 입니다. 아마 그 이후로 민음사에서 책을 찍어내지 않은 건지 뭔지는 모르겠는데요. 이 책 꽤 비싸거든요. 양장에 두께도 꽤 되는 책이에요. 안에 도판도 많이 실려있는 편이고요. (그렇다고 인쇄질이 좋다고는 안 했다.) 그런데 책 상태가 진짜. (말잇못) 표지가 너무 더러워서 이걸 교환해야 하나 엄청 망설였는데 더러운 표지 외에는 책 상태가 좋아서 안고 가기로 했습니다. 고흐=노랑. 이게 공식이나 다름없는데 노란 표지가 탈색되고 검게 되어 온 걸 확인한 순간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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