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입 동기는 책표지가 너무 맘에 들어서였습니다. 그런데 책을 받고 읽어 내려가면서 책안에 삽입된 일러스트와 글이 너무나 매치가 잘되더군요. 깨끗하고 군더더기 없는 일러스트가 솔직히 너무 맘에 들었구요. 글 역시 저자가 서두에 썼듯이 어린이와 어른의 어중간한..책은 아닐까란..의심을 저 역시 했는데 아니었습니다. 누구나..동감할 수 있고 또 상상할 수 있는 것을 재미있게 또 스릴 있게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표현했습니다. 친구나 연인등 사랑하는 사람에게 쉽게 전해 줄 수 있을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즈음 책들이..너무 가벼운 책들이 많아서 사실 어떠한 책이 좋은지 분간 하기 어려운건 사실 입니다. 저도 한달에 한번씩은 용돈을 투자해서 책을 구입하는데..정말 이 책은 아깝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제 책장에 이쁘게 꽂혀 있는데 누군가가 저 책을 보고 빌려달라고 하면 선물해 주고 싶은 책입니다. |
| 내가 이책을 도서관에서 손에 잡을 때는 제목이 너무 재미있어서였다. 프랑스 국민작가라 불리는 마르셀 에메라는 작가의 동화같은 작품도 재미가 있을 것이라 여기고 있던 터였다. 그리고, 페이지 초반에 좋아하는 작가인 박완서작가의 호평이 있다. 이 이야기는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이야기 시리즈의 두번째 것이라고 한다. 그러고 보니 시리즈를 다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동화같은 이야기이지만, 뭔가 알수없는 잔혹함(?) 내지는 찌르는 듯한 풍자가 있다. 요즘 유럽의 동화에 대한 다른 시각을 가지게 하는 사건들이 많았다. 실제로 있는 동화라 묶여진 이야기들이 내가 어렸을 적 읽었던 것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 아마 우리나라에서 정리되면서 조금 심하게 미화되어 왔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다. 이 책을 읽는 사람은 조금은 황당해 할 것이고, 어쩌면 매니아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나는 둘다를 통한 후자가 되가고 있는 것 같다. 나중에 나이가 좀 더 들면 몽마르뜨 언던에 가서 그의 동상과 그가 살던 집을 가보리라 마음 먹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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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읽기 좋은 책은 작고 가벼운 책, 이를테면 문고본. 오늘의 지하철에서 읽는 소설,
마르셀 에메의 <날아라 돼지!>입니다. 한국에서는 작가정신에서 3권으로 발매되었습니다.
동물과 어린아이들을 소재로 쓰여진 우화입니다. 1934년 프랑스에서 출간되었습니다. 프랑스내에서 폭발적인 대성공을 거둔소설입니다.거둔 소설입니다.
일러스트가 마음에 듭니다.
암탉은 열심히 코끼리를 들여다보았다. 그리고 어찌나 열중했는지, 암탉으로서는 감히 바랄 수도 없는 진짜 코끼리가 되고 말았다.
귀엽습니다.
잡아먹다니.... 너희들 생각이란, 참! 아아. 먹음직스럽지 않다는 건 아냐. 오히려 내 입맛에 꽤 맞을 조리법도 생각해봐더랬어. 짭짤한 돈벌이가 될 건 둘째치고 하지만 입맛만 따르자고 들면 얼마 안 가 제일 친한 친구도 잡아먹어야 할걸.
마르셀 에메의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이야기>는 처음에 어린이용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이후 어른들에게서도 큰 호응을 얻자 어른용으로 재출간되었습니다.
동물을 키우는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요즘같이 경제가 힘든 시기에는 검소해야합니다.
여긴 중국이야. 이 나라에선 누구나 얼굴이 노랗고 눈이 길쭉해.
위트가 넘칩니다. 지하철이 목적지에 다와갑니다. 때를 맞추어 책의 마지막 페이지가 덮입니다.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왠지 마음이 가벼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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