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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릿차드는 클린턴 행정부 당시 국가안보회의의 아시아 담당 차관보를 지낸 이로써 유임되어 부시 행정부 1기 북핵 6자회담의 성립과 진행을 내부에서 지켜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북핵 6자회담의 성립계기와 진행, 경과에 대해 언론매체에 드러난 것 이상의 내부적인 과정을 살펴볼 수 있으며 특히 그가 접한 미국과 북한의 관료들의 중요한 의도에 관련된 내용들이 잘 정리되어 있다.
마지막 장에서는 동아시아 다자간 안보협력기구에 대한 제언이 실려있는데 이는 저자 개인의 북미간 양자대화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제시되는 것으로 책 전반에 걸쳐 저자가 주장하는 바이다.
한국에서 국제정치학을 공부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을 접해보면 좋을 책으로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