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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관리가 고민인가? 인문학에서 그 해결책을 찾아라! 제자 번지가 공자에게 물었다. “인(仁)이란 무엇입니까?” 공자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라 했다. 번지가 또 물었다. “지혜로운 것이란 무엇입니까?” 공자는 ‘사람을 알아보는 것’이라 했다. 번지가 그 뜻을 알아듣지 못하자 공자는 이렇게 말했다. “곧은 사람을 등용하여 굽은 사람들 위에 놓으면 못된 사람들도 곧게 만들 수 있느니라.” 인재경영은 리더십의 출발점이다. 쓸 만한 인재가 없다고 한탄만 하고 있는 리더가 있다면 제대로 된 인재를 알아보는 안목부터 갖추고 볼 일이다. 외려 인재를 알아보고, 뽑고, 기르는 자신의 노력이 부족했음을 한탄하라. 인재경영의 핵심은 사람을 ‘아는’ 것 그리고 사람을 ‘아끼는 것’이다. 그러한 자질을 갖추기 위해 조직의 리더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 이홍민은 인문학에서 그 답을 찾았다. 인간의 가치와 관련된 제반 문제를 연구의 영역으로 삼는 인문학이야말로 인사 문제를 해결하고 그 방향성을 찾는 최적의 학문이라는 것이다. 생각해 보라. 사람의 문제, 즉 사람을 쓰는 문제는 인류가 생긴 까마득한 옛날부터 하나의 사회가 형성된 이래로 존재하며 무수히 많은 전형을 이루었다. 인류 역사는 인재를 등용하면서부터 발전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나라를 창업하고 수성하는 대업에 인사人事가 있었다. 한 나라의 흥망성쇠는 사람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운명이 갈렸다. 저자는 중국의 춘추전국시대부터 당나라, 청나라에 이르기까지 제왕들의 인사 철학과 공자, 제갈량, 정도전, 세종, 류성룡과 이순신의 인사 철학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인문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인적자원관리의 모든 것을 속 시원하게 펼쳐 놓는다. 인적자원관리의 영역인 선발, 성과 및 역량평가, 교육훈련, 승진과 보상, 조직문화 변화 등의 제반 인사문제를 인문학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복잡다단한 인사문제에 대한 올곧은 지혜를 전한다. 이 책은 총 8개 파트로 나뉘어, 조직의 지속성장을 위한 인적자본관리, 탁월한 인재선발, 성과관리와 역량평가, 승진과 보상, 핵심역량 인재개발, 유연하면서 강한 조직문화, 인적자본관리의 미래, 인사 철학 사례를 다루고 있다. 또한 부록으로 책에 등장하는 나라와 인물들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하고 있다. 정치권에서의 공천문제, 정부 고위관료의 임명에서 보여주었던 인물난, 잘못된 선택 등 기업에서의 인재선발과 승진, 성과, 인재양성, 조직문화 등의 인적자본관리의 모든 고민을 인문학적 혜안으로 통찰할 수 있는 쉽지 않은 기회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