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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원 선생이 쓴 <공산당 선언>에 대한 책을 읽다가 이 책을 언급하여 구입했다. <공산당 선언>이야 언제고 한번쯤은 읽어야지 하던 차에 강유원 선생이 추천을 한 판본이니 믿고 보자 싶었는데 봤더니 역시나 박종철 출판사 판본. 해서 주문하는데 일말의 고민은 없었다. 판본이 판본인 만큼 역자 후기를 주목해서 읽었는데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다. "현대 자본가 계급과 현대 노동자 계급을 각각 부르주아지와 프롤레타리아트에 비유하여 부르는 것이 1840년대 후반에 일반적이었는지 아니면 맑스와 엥겔스에게 독특한 것이었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는 것. 지금도 확인이 어려운지는 확인이 어려우나 지금 읽은 판본이 2016년판 개정판이니 아마 아직도 확인이 어렵지 않을까. 올해는 맑스에 대한 전기도 좀 읽어 보고 이래저래 그 쪽으로 나름 공부를 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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