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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이른바 cozy mystery물이다. 중간부터 읽어도 상관없지만 역시 Hannah 의 love life까지 파악하려면 맨처음권인 쵸콜릿칩 살인사건부터 읽어주는 것이 좋겠다. 아침에 일어나서 고양이밥을 주고 두꺼운 파카를 입고 출근해서 향긋한 과자를 굽고 그 냄새를 맡으며 커피를 마시는 Hannah의 아침부터 소소한 일상생활이 따뜻하게 펼쳐진다. <Strawberry shortcake murder>가 절판이라서 못읽었는데 이번 권부터는 새로운 남자가 나타났다. 자상한 남편이 될 것 같은 Norman과 항상 가슴이 두근거리게 만드는 Mike 두 남자 사이에서 고민하는 Hannah와 누구하고든 빨리 결혼시켜 유부녀로 만들어버리고 싶어하는 Hannah의 어머니 등 항상 입가에 미소를 띠게 만드는 유쾌한 소설이다. 영어도 쉬워서 자기전에 몇 페이지씩 읽으면서 영어공부에 게으른 자신에게 변명을 제공하기에도 좋을 듯 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