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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붕괴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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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상대역을 충분히 감당하고 이제는 뒷방에 시아버지 마냥 아무런 힘도 발휘하지 못하는 소련을 볼 때 세계 역사의 냉엄함을 보는 것 같다. 이제 소련은 아무런 힘도 아무런 희망도 없어 보이는 듯 세계인들의 마음에서 잊혀져 가고 있다. 노벨상을 거머쥔 고르바초프가 조국 소련에 가져다 준 것은 도대체 무엇인가? 엄청난 인플레와 거리에 즐비한 갱들이 아니던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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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상대역을 충분히 감당하고 이제는 뒷방에 시아버지 마냥 아무런 힘도 발휘하지 못하는 소련을 볼 때 세계 역사의 냉엄함을 보는 것 같다. 이제 소련은 아무런 힘도 아무런 희망도 없어 보이는 듯 세계인들의 마음에서 잊혀져 가고 있다. 노벨상을 거머쥔 고르바초프가 조국 소련에 가져다 준 것은 도대체 무엇인가? 엄청난 인플레와 거리에 즐비한 갱들이 아니던가........ 중국도 이러한 길을 다시 따라가려는 듯하다.......미래의 역사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현재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내고 그 자료에 탁월한 통찰력을 더 한다면 미래의 모습을 예측해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이 책은 바로 그런 책이다. 신문. 잡지 그리고 TV 가 중국에 대한 밝은 면만을 이야기하고 그 이면에 감추어진 어두운 면은 말하지 않는다. 저자 고든 창은 조국 중국을 너무나도 솔직하고 정직하게 그리고 있다. 주룽지 총리는 취임식에서 이런 말을 했다 " 관100개를 준비하라. 그리고 내 관도 준비하라" 취임식에서 할법한 말은 아니지만 중국의 속사정을 아는 사람은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알 수가 있다. 국가 조직의 만연한 부패가 이제는 그 한계를 넘었다. 그리고 이제는 그것을 누구도 치유할 수가 없는 커다란 병이 되었다. 결국 주룽지 총리도 이 문제만큼은 시원스러운 해답을 주지 못하고 있다. 자자 고든 창은 향후 5년 안으로 중국은 몰락 할 것이라 예견한다. 많은 객관적인 근거자료를 가지고 하나하나 조목조목 짚어나가는 그의 논리가 모든 사람의 반론을 닫아버린다. 어려울 것 같은 중국의 정치. 경제문제를 모든 독자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써준 저자의 글 솜씨를 칭찬해 주고 싶다. 중국이 몰락하는 많은 이유가운데 크게 두 가지는 이렇다. 첫째는 조직의 부패이다. 돈이라면 안 되는 것이 없다. 본인도 최근 3개월을 중국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 대한민국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 중국에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난다. 사형수를 돈으로 사서 대신 죽게 만드는 일. 우리나라로 하면 주민등록증과 호적을 돈100만원을 주면 살수 있는 것(그래서 북한 사람들이 주국에 넘어가서 중국인으로 살수 있는 jt이다.) 그리고 각종 종교적이 이유로 입국한 외국인들에게 벌금을 물리고 그것을 중간에서 가로채기 위해 구금. 폭행 등을 저지르는 것......이루 말할 수없이 많은 비리들이 공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돈만 있으면 안 되는 것이 없다. 그리고 두 번째는 경쟁력 없는 국영은행과 국영기업들이다. WTO 가입으로 외국의 유수한 기업들이 들어왔을 때 국영기업과 은행들은 살아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언젠가 9시 뉴스에 이런 기사가 난적이 있다. 중국에 한국 화장품 회사가 진출해서 중국의 13억의 사람들에게 화장품을 팔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건 조금만 생각을 해도 아니다라는 것을 쉽게 알 수가 있는 기사였다. 중국의 6억의 절대 빈곤층을 아는가? 태어나서 10달러 이상의 현금을 만져본 족도 없는 인구가 중국에는 6억이나 된다. 그리고 9억에 가까운 사람들이 농민들이다. 그들에게 화장품이 필요할까? 한달 아니 두달 치의 생활비와 맞먹는 화장품을 누가 살수나 있다는 것인가? 이런 말이야말로 우리가 중국을 너무나 모르고 있다는 증거인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중국인들의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그곳에는 우리와 한피 받아 살고 있는 우리 조선족들이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아끼는 친구들과 가족 같은 사람들이 있다. 나는 중국에 몰락을 바라지 않는다. 중국이 자신들에 문제에 정직해지기를 바란다. 그리고 중국이 자신들의 문제를 자신들의 힘으로 이겨내기를 빌어본다. 내년에 새로운 국가 주석으로 주룽지 총리가 취임하는데 중국인들의 운명을 그가 책임질 수 있을까?
k*****6 2003.12.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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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중국
"위기의 중국" 내용보기
요즘 '밝은 중국 희망찬 중국'을 역설하기 바쁜 이 때에 '중국의 몰락'이라니...무슨 재를 뿌리는 것도 아니고...어떤 확실한 근거없이는 이 책을 만들지 못했으리라는 단순한(?) 믿음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우선 이 책의 저자는 놀랍게도 중국계 미국인이다. 그렇다면 자신의 조국이 몰락한다는 주장인데...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어렵다. 이 책 내용만 따진다면 '중국의 몰
"위기의 중국" 내용보기
요즘 '밝은 중국 희망찬 중국'을 역설하기 바쁜 이 때에 '중국의 몰락'이라니...무슨 재를 뿌리는 것도 아니고...어떤 확실한 근거없이는 이 책을 만들지 못했으리라는 단순한(?) 믿음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우선 이 책의 저자는 놀랍게도 중국계 미국인이다. 그렇다면 자신의 조국이 몰락한다는 주장인데...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어렵다. 이 책 내용만 따진다면 '중국의 몰락'이라는 것이 그리 불가능할 것만 같지는 않다는 느낌이 든다. 물론 중국이 하루 아침에 갑자기 망하는 일은 일어나지는 않겠지만 지금 중국이 겪고 있는 위기에 현명한 대처를 하지 못한다면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다. 중국이 겪고 있는 문제는 대만, 티벳을 비롯한 소수민족의 독립을 포함한 갈등, 국너무나도 부실해서 어쩔 도리가 없는 국영기업, 국영기업에 막대한 부실채권을 가지고 있어 연쇄적으로 문제를 안고 있는 금융기관, 너무 급하게 서두른 WTO가입, 천안문사태 이후 갈수록 거세지는 민주화운동 등...너무나도 많은 문제에 중국은 처해있다. 그러나 이것보다도 더욱 심각한 문제로 저자가 여기는 것은 이런 문제를 해결한 만한 능력과 의지가 현재의 중국공산당은 없다는 점이다. 이는 곧 새로운 정치세력의 등장을 필요로 하는데 이것은 자칫 혁명이나 군부쿠테타의 발생을 야기할 수 있으며 정치적 혼란을 중국은 경험하리라는 것이다. 중국이라는 대국과 맞대고 있는 우리에게 중국의 밝은 면만 아니라 어두운 면을 아는 것은 꼭 필요할 것 같다.
f*******5 2002.08.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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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가능성을 인정하라!!
"열린 가능성을 인정하라!!" 내용보기
중국은 광대하고, 모순이 가득찬 곳이다. 지금 중국이 보여주고 있는 정치과 경제정책의 동거는 이것을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가 아닐까? 사람은 대체로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을 본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로 경제적인 이유에서, 중국의 안정과 발전을 바란다. 그래서 그들은 중국의 장미빛 미래를 예언한다. 그리고 또한 일부의 사람들은, 주로 정치적인 이유로,
"열린 가능성을 인정하라!!" 내용보기
중국은 광대하고, 모순이 가득찬 곳이다. 지금 중국이 보여주고 있는 정치과 경제정책의 동거는 이것을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가 아닐까? 사람은 대체로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을 본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로 경제적인 이유에서, 중국의 안정과 발전을 바란다. 그래서 그들은 중국의 장미빛 미래를 예언한다. 그리고 또한 일부의 사람들은, 주로 정치적인 이유로, 현재 중국 공산당의 몰락과 혁명적인 개혁을 바란다. 그래서 이들은 중국의 몰락을 점친다. 두 주장 모두, 분명히 일면의 진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누가 부인하겠는가? 또한 하나의 주장만이 완전히 진실 일 수 있다고 누가 확신하겠는가? 제목에서 확연히 드러나듯이 이 책의 저자는 완연히 후자의 관점을 취하고 있다. 엄격히 말해 그의 주장은 '중국의 몰락'이 아니라 '중국 공산당'의 몰락을 예견하고 있으며, 내용의 주요 초점 또한 여기에 맞추어져 있다. 저자는 대단히 박식하고, 치밀하며, 유연한 사람인 것 같다. 그의 박식함은 중국 전 영역-정치, 경제, 사회 및 역사를 포함한-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명철한 해석에서 들어나며, 그의 치밀함은 중국을 분석함에 있어 전체와 부분, 개인과 조직을 넘나들며 자신의 주장을 퍼즐을 짜맞추는 듯이 엮어가는 솜씨에서 알 수 있다. 또한 저자의 유연함은 자칫 딱딱해지고, 뻔해질 수 있는 내용들을 소설을 써내려가듯 쉽고, 흥미롭게 풀어가는 재주에서 잘 들어 난다. 자자는 중국의 각 부분에서의 파열음을 잘 보여준다. 특히 여태까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던 중국 발전상과 가능성의 핵심이랄 수 있는 부분들-성공한 기업, 성공한 자치단체, 유연한 정치적 대응, WTO가입 등-을 뒤집어 보게 한 부분은 이 책의 백미라 할 수 있다. 저자는 중국 정부가 아예 언급을 피하고 싶은 부분들을 직시하며, 비판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앞에서 언급했듯이, 저자의 관점만이 진실일 수 없다는 것이, 역시 이책의 약점이 되겠다. 저자의 주장의 가장 큰 문제점은 중국을 한 덩어리로 보고 비판에 임하고 있다는 것과, 중국인의 유연함을 무시하고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듯이 중국의 심장은 여러개 일 수 있다. 그리고 중국인도 실리와 명분의 줄타기에서 극단적인 선택보다는 유연한 선택을 좋아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지금 적당한 정치적 명분에 만족하며, 경제적 실리를 위해 열심히 뛰어다니는 그들을 보라.) 그래서 가끔씩 저자의 주장들이 억지로 극단으로 밀어 붙이는 듯한 인상을 준다. 중국의 몰락을 전제로 내용을 전개하는 마지막장에서는 특히 그러하다. 그렇지만 그런 오류들이 사소해 보일 만큼 이 책은 구조적으로 잘 짜여진, 그래서 쉽게 논리적인 반박을 하기 어려운 훌륭한 책이다. 더욱이 막연한 '환상'으로 중국을 바라보게 만드는 지금의 신문이나 출판의 흐름에서 그 값어치가 더 크게보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중국에 대한 균형있는 시각을 가지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꼭 한번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은 책이다.

[인상깊은구절]
밀물이 빠져나가야만 누가 벌거벗고 수영하고 있었는지 알 수 있다.
YES마니아 : 로얄 o*****h 2003.11.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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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 책대로라면 중국은 나가떨어지겠군.
"정말 이 책대로라면 중국은 나가떨어지겠군." 내용보기
책에서 지적하고 있는 현재 중국의 문제점은 국영기업, 민주화, WTO 세가지로 간추릴 수 있다. 중국은 사회주의 국가이기 때문에 국영기업의 파산은 있을 수 없다. 국영기업은 인민의 재산이고, 도산으로 인한 피해-실업률 증가-는 바로 인민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또 하나는 국영기업의 더딘 구조조정으로 돈을 빌려준 은행이 큰 타격을 받는다는 것이다. 책에선 중국
"정말 이 책대로라면 중국은 나가떨어지겠군." 내용보기
책에서 지적하고 있는 현재 중국의 문제점은 국영기업, 민주화, WTO 세가지로 간추릴 수 있다. 중국은 사회주의 국가이기 때문에 국영기업의 파산은 있을 수 없다. 국영기업은 인민의 재산이고, 도산으로 인한 피해-실업률 증가-는 바로 인민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또 하나는 국영기업의 더딘 구조조정으로 돈을 빌려준 은행이 큰 타격을 받는다는 것이다. 책에선 중국 은행들이 국영기업으로부터 받지 못하는 돈이 전체 대출금의 대략 30%라고 한다. 이것도 기준을 완화했을때의 이야기다. 중국에선 땅도 넓은 만큼 국영기업의 수도 어마어마하게 많다. 금융대란이 발생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2008년 올림픽을 앞두고서 세계의 이목은 점차 중국으로 옮겨 가고 있지만, 중국인들의 눈과 귀는 정부에 의해 닫혀 있다. 인터넷이 그걸 열려고 하지만 중국 정부의 대응도 만만찮다. 파륜공 등 중국내 자기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은 여지없이 공안에 의해 차단되기 일쑤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WTO 가입이 중국에 큰 이익을 가져다 줄 거라고 생각한다. 나도 그렇게 생각해 왔다. 근데 책에선 오히려 반대이다. 몇 년 후 중국은 낮은 관세의 수입을 해야한다. 외국의 투자자들은 중국 현지 공장을 세우지 않고 그냥 수출하면 되는 것이다. 지은이는 한국과 일본의 섬유 산업이 중국산을 압도할 거라고 한다. 중국내 진출한 외국은행들도 이제 개인과 중국 기업들과 거래를 할 수 있다. 언제 도산할지 모르는 중국은행들보다는 보다 안전한 외국은행을 선택한다면 게임은 끝났다. 이 모든 문제점은 중국이 폐쇄적인 사회주의 국가라는데 있다. 개방적인 경제정책에도 불구하고 권력은 아직 몇 사람의 힘으로 움직인다. 민주화라는 게 없다 보니 정책은 고위층의 이익에 부합하는 쪽으로 가기 마련이다. 실업률, 빈부격차가 커져 여기저기서 불만이 생기면 인민해방군을 가진 공산당이라 할지라도 어찌 하지는 못할 것이다. 아마 2008년 올림픽까지는 조용할지 몰라도 그 이후의 중국은 새롭게 변할지도 모른다.
c****l 2003.01.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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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대한 새로운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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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각종 언론매체에서는 중국이 21세기 새로운 경제강국으로 등장할 것처럼 보도해왔고, 각종 자료에서도 그것을 입증하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이책의 저자는 중국이 어느정도는 발전할 수 있어도 세계제일의 경제강국이 된다는데에는 부정적이다. 가장 큰 이유는 경제발전을 뒷받침해야 할 정치제도가 경제발전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중국의 각종 사례와 사
"중국에 대한 새로운 시각" 내용보기
지금까지 각종 언론매체에서는 중국이 21세기 새로운 경제강국으로 등장할 것처럼 보도해왔고, 각종 자료에서도 그것을 입증하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이책의 저자는 중국이 어느정도는 발전할 수 있어도 세계제일의 경제강국이 된다는데에는 부정적이다. 가장 큰 이유는 경제발전을 뒷받침해야 할 정치제도가 경제발전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중국의 각종 사례와 사회 제반문제들을 분석해서 경제발전이 지속되기 어렵다고 하지만 결국 궁극적으로는 사회주의, 공산당체제, 즉 현재의 정치체제로는 지속적 발전이 어렵다는 것이다. 이때문에 책의 내용이 계속 되풀이되는 듯한 느낌을 받을수도 있다. 그렇다고 이책을 보고서 중국의 경제발전을 무시해서도 안될 것 같다.
p***i 2002.12.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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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전환의 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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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입견은 이전의 경험에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는 일 역시 그러하여 몇천년이고 몇십년이고 역사적 사실을 되집에 보고, 쓰게되는 일은 바로 그러한 연유로부터 비롯된다. 최근 중국에 대한 관심과 열의는 과히 열풍이라 할 만하다. 동북아 각국은 물론이고 세계 각국은 앞으로 중국의 변화에 귀추를 주목하고 있는 중인데, 과연 중국의 미래가 어떠한 모습일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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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입견은 이전의 경험에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는 일 역시 그러하여 몇천년이고 몇십년이고 역사적 사실을 되집에 보고, 쓰게되는 일은 바로 그러한 연유로부터 비롯된다. 최근 중국에 대한 관심과 열의는 과히 열풍이라 할 만하다. 동북아 각국은 물론이고 세계 각국은 앞으로 중국의 변화에 귀추를 주목하고 있는 중인데, 과연 중국의 미래가 어떠한 모습일지 그리하여 중국이 세계 정치와 경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될지의 여부가 첨예한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바이다. 중국의 변화를 바라보는 친숙한 논의들은 10여년전 구소련의 몰락으로인한 공산주의의 소멸에 맞닿아있다. 페레스트로이카라는 체제 내외적 개혁을 통해 발전된 사회주의 국가를 건설하고자하는 구소련 개혁자들의 의도는 지방과 연방국가들의 독립요구와 개혁 시위로 혼란에 빠져들었고, 결국 수술을 위해 들었던 메스는 자신을 사망케하는 무기로 돌변하고 말았다. 이러한 구소련의 붕괴는 급진적인 정치, 경제적 자유화는 체제를 위협한다는 교훈을 남겼다. 유익한 체험을 한 중국에게 소련식 수술방법이 재고되었음은 당연한 일이다. 천안문에서의 인민들의 민주화요구는 인민의 군대에의해 제압되었고, 수없이 많은 정치적, 감정적 상처를 남긴채 사회주의 중국의 건설 역사에 한장으로 묻혔다. 중국은 사회주의 정치체제를 굳건하게 유지하면서도 연간 10%를 육박하는 지속적인 경제발전과 정치적 강국화 분명한 강국의 이미지를 제고시키는데 성공했다. 미국과 일본에서는 장차 전략적 위협국가로서 중국에대한 경계와 관리에대한 논의가 첨예하게 대두되고 있다. 그런 중에서 과연 중국의 지속적인 강국화가 가능할 것인가에 대한 논쟁의 한편에 본 저서의 논의가 위치한다. 수없이 많은 중국내의 과제들을 해결하는일, 부패, 통제, 독립과 자유화의 요구, 소득과 부의 극심한 불평등, 경제적 자유화가 초래하는 사회적 변화 등, 하나같이 구소련을 소멸과 붕괴의 길로 이끌었던 과제들로인해 중국역시 위협에 직면하게될 것이라는 것이다. 중국 2세대로서 미국에서 성장한 저자가 아버지의 국가인 중국을 해석하는 비판적이고 냉철한 지적은 중국이 직면한 변화과 개혁의 과제를 분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중국의 지도자와 체제 역시 고정된 실체가 아닌이상 앞으로의 중국체제의 변화는 의미있는 논쟁거리가 될 것임에 틀림없다. 중국에 대한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꼭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s******2 2002.02.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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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어떤 무엇이 중국의 실제 모습일까...
"도대체 어떤 무엇이 중국의 실제 모습일까..." 내용보기
중국. wto가입후 중국은 바야흐로 세계화라는 물결에 몸을 실었다. 각종 tv나 신문에 떠돌고 있는 중국에 대한 이야기들이 우리에게는 중국이 이제 미국을 따라잡고 세계 강국이 될것이라는 상상을 안겨준다. 하지만 이첵에서는 그렇게 화련한 중국의 이면에 있는 다시말해 중국의 겉이 아닌 썩어빠지고 있는 속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사실 공산주의가 wto에 가입
"도대체 어떤 무엇이 중국의 실제 모습일까..." 내용보기
중국. wto가입후 중국은 바야흐로 세계화라는 물결에 몸을 실었다. 각종 tv나 신문에 떠돌고 있는 중국에 대한 이야기들이 우리에게는 중국이 이제 미국을 따라잡고 세계 강국이 될것이라는 상상을 안겨준다. 하지만 이첵에서는 그렇게 화련한 중국의 이면에 있는 다시말해 중국의 겉이 아닌 썩어빠지고 있는 속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사실 공산주의가 wto에 가입한후 그러한 체제를 유지하면서 발전하기란 불가능하다는것을 느꼈다. 그렇지만 중국정부는 여전히 자신들의 지위를 보존하기 위해 세계화에 따른 변화를 두려워하고 있다. 우리가 tv에서 보는 중국의 화려한 모습 외에 중국은 지금 혁명과 난동 등으로 어두운 면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제목이 중국의 몰락이지만 중국이 몰락한다는 뜻은 아니고 결국 중국 공산당이 몰락한다는 이야기이다. 5년 안에 중국이 망하면서 공산당이 무너지고 민주주의로 거듭나면서 다시 발전할것이다. 즉 중국이 물론 언젠가 미국을 추월하겠지만 그 시기가 많이 늦어질것이다. 하지만 이책을 읽고난후 tv에서 접하게 되는 중국에 관한 방송을 들으면 정말 중국이 이책에서 말하고 있는것처럼 속으로는 썩어가고 있는데 의심이 가시질 않는다. 실제 어떤지는 몇년후에 나타나겠지만 정말 중국의 체제가 무너진다면 북한의 경우도 우리나라가 지원을 하고 점점 경제가 안정되 가고 개방화 한다면 북한의 체제도 중국처럼 무너져 통일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곤 한다.

[인상깊은구절]
물론 중국 공산당도 부패와 적대감, 그리고 실업에 대해 생각한다. 하지만 구조적인 개혁의 시행에는 소극적이다. 공산당은 대부분의 중요한 변화를 거부한다. 따라서 불안정의 근본적인 원인들은 다루엊지 않고 있다. 중국의 지도자들은 티벳과 대만 같은 자신들의 적과 싸우면서 다른 무엇보다 안정을 추구한다. 이런 과정 속에서 그들은 중국을 구할 수도 있는 변화를 막고 있다.
h****n 2002.02.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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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중국추종을 경계한다.
"무분별한 중국추종을 경계한다." 내용보기
요즘은 약간 덜한 것 같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정말 온통 중국 이야기였다. 마치 미국 서부 개척처럼 그곳에 가기만 하면 부와 명예가 약속된 것처럼 떠들어 댔고 기업은 기업대로 개인은 개인대로 우왕좌왕했다. 중국이 가능성이 많은 것만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 얘기는 20년전이나 지금이나 되풀이되는 이야기이다. 신문에서 떠들어대는 환상의 중국만을 보아왔다면 이 책을 일독
"무분별한 중국추종을 경계한다." 내용보기
요즘은 약간 덜한 것 같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정말 온통 중국 이야기였다. 마치 미국 서부 개척처럼 그곳에 가기만 하면 부와 명예가 약속된 것처럼 떠들어 댔고 기업은 기업대로 개인은 개인대로 우왕좌왕했다. 중국이 가능성이 많은 것만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 얘기는 20년전이나 지금이나 되풀이되는 이야기이다. 신문에서 떠들어대는 환상의 중국만을 보아왔다면 이 책을 일독하시라. 아직까지 사회주의인 중국의 한계를 분명히 서술하고 있으며 그 빈부의 차이가 너무 엄청난 것에 저자는 회의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지금의 환상을 만들어낸 지속적인 경제성장률에도 중국식의 허점이 있음을 자세하게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물론 중국찬양식의 서적들이 모두 사실이 아니듯이 이 책에도 사실이 아닌 부분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균형잡힌 시각을 위해, 그리고 이런 책이 흔치 않다는 점을 생각할 때 일독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문체가 썩 부드럽지 않고 반복적인 이야기가 많아 좀 지루할 수 있다는 점이다.
y******a 2002.06.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