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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제목이 눈에 띄었습니다. 눈먼 아이가 그릴 수 풍경은 도대체 어떤걸까. 호기심을 가득 담은 채 책장을 열었습니다. 원래 심리도서나 약간의 철학을 가미한 도서를 좋아했는데, 눈 먼 아이가 그린 풍경이란 책은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그림에 그다지 어렵지 않은 문장으로 생각할 시간을 좀 더 많이 가질 수 있게 해 주었지요. 되는 일도 없고, 지쳐있을 때, 일상이 너무 힘들때 한번씩 들추어 읽으면 정말 좋을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마지막 책장을 덮을때, 책의 내용이 하나 둘씩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고, 현실을 좀 더 나답게 바라볼 수 있는 자신감도 생길거구요. 이 책을 한번 읽어보고 나의 책으로 만들기 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어요. 단지 한 페이지를 읽고 결정했죠. 지금 내게 필요한 책이라고. 고민한 시간조차 필요하지 않을만큼, 그만큼 힘든 사람들에게는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책이 될것 같네요. [인상깊은구절] [비상] 하늘을 난다는 것. 그것은 가슴 벅찬 즐거움이다. 난 비상을 통해 생활의 굴레에 얽혀 좌절했던 그 수많은 매듭의 끝을 보았고 내 삶의 소중한 꿈과 목표를 보았다. 그리고 지금 작은 날개짓으로 비상을 꿈꾸는 많은 이들이 보인다. 날개를 접고 있는 이들. 부러진 날개, 부러진 꿈... 그 한 마디에 힘이 생기면 오래 전 성장을 멈추어버린 날개를 추스러 날아오를 수 있기를 축복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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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시절 부터 어른이 된 지금의 내모습을 차례로 찾아 볼 수 있게 하는 것 같다... 그리고 현실속에서 잊고 지나쳤던 나의 모습들까지... 그냥 단순한 동화책이 아닌... 몇번을 읽어도 새롭게 다가오는 짧은 이야기들... 어느것 하나 흘려들을 이야기가 아닌... 깊이 생각해보고 반성 할 수 있게 하는 책인거 같다.. 눈먼아이는.. 아마 눈을 뜨고 살고있는 우리들 보다 더 많은 것들을 보고 있지는 않을까... 눈으로 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고 그 안에 담겨있는 진짜 본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인도해 주는 책이라고 생각 한다. 생활속에 갇혀 이젠 어느것이 진실이고 어느것이 거짓인지 구분하기 조차 힘들정도로 일상에 찌든 나에게 사막에서의 오아시스처럼 다가온 책이었다.... [인상깊은구절] 꿈..中 당신은 소중합니다. 풀한포기, 꽃 한송이 모두 그곳에 있어야 하기때문에 있는 것처럼 당신이 이 땅에 태어나 삶을 영위하는 것은 우연히 스쳐지나간, 그렇게 사그라져버릴 물그림자가 아니랍니다. 당신의 소중한 꿈 날개, 날개를 찾아 그리고 당신을 찾아, 이세상 어느 곳 어딘가에 당신의 흔적을 남기십시오... |
| 이 책은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그림책이라는 느낌이 더 강하게 드는 책입니다. 그림과 글이 잘 어울어져 편집이 되어 있으며 책 표지도 여타의 책과는 조금 다르다는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그리고 내용면에서는 조금은 철학적이다는 성격이 강하게 드는 책입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금방쭉~ 흝어서 읽으시는 분은 금방 읽겠지만 한 페이지로도 1시간 이상 생각하게 할 수도 있는 책이 이런 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런의미에서 다양한 계층을 소화 할 수 있는 책이기에 저는 이책을 선물용으로도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
| 제목부터 심상치않죠? 눈이 먼 아이가 그림을 그리다니... 이 아이가 순수한 마음의 눈으로 보는 아름다운 세상이야기가 여러가지 꼭지별로 차근차근 펼쳐집니다. 음..작가님이 휼륭한 캐릭터 아티스트이시기도 하답니다. 책장마다 가득 채운 그림들이 책읽기의 재미와 감동을 도와주고요. 정말 풍경이라는 이름에 아주 걸맞게 말이지요. 요즘엔 책들마저 맨질맨질한 코팅지 속에 쌓여 있잖아요? 제가 좋아하는 눈먼아이는 까끌까끌하면서도 부드럽기도 하면서도... 여하튼 뭔가 정감있는 느낌을 주는 표지여서요 저는 당신의 마음을 편한하게 해줄 책입니다 라고 말해주는 것 같답니다. 저는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책선물을 잘 주거든요. 예전에 어린왕자와 법정스님의 무소유를 많이 주었는데요. 지금은 꼭 『눈먼아이가 그린 풍경』으로 선물하는데 정말 받는 사람마다 너무 좋아해요. 어른들이 동화책 선물받는 기분이래요. 엽기, 오버, 튀기 등등 어쩐지 세상이 우리 정서와는 다르게 돌아가는 거 같습니다. 눈먼아이와 함께 일상 생활 속에 숨겨있는 순수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찾아보세요. |
| 난 사람에게 두개의 눈이 있다고 생각한다. 멀굴에 있는 눈과 내 마음속에 있는 눈..... 얼굴에 붙은 눈으로 바라본 세상은 불공평하고.. 이 세상은 너무 거대한데 그 속에 있는 내 모습은 너무 작게 느껴지곤 한다. 내가 하려는 일이 실패할때도 있고 그래서 끝없이 바닥으로 떨어질때도 있다. 그럼에도 우리가 다시 힘을 얻고... 새로 용기를 낼 수 있는건 내 마음에 있는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기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04 새는 알을깨고>에서 보면 현실에 안주하려는 내 모습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있다. 내가 있는 이 작은 공간 이 곳에서 평안한 공간에서 살기 원하지만 그 알을 깨지 못하면 나에게는 지금 이상의 발전이 없어진다고. 알을 깨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한 마는 것이라고. 몸이 점점 커져서 더 이상 알에서 살 수 없기 때문에 새는 알을 꺠고 나온다고 한다. 많이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겉표지는 조금 구리구리~해보이는데 속에는 화연한 칼라의 앙증맞고 귀여운 그림이 있다.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끔 하는 글과 작가의 짧은 멘크가 적절히 있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할 수 있는 책이였다.다. 좋은 글도 많아서 좋았는데 약간 가볍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 더 깊이를 주었더라면.... 생각의 깊이도 깊어졌을테고... 우리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고나지어서 생각할 수도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조금 남는다. 하지만... 삶에 대해서, 지금 내가 처한 환경에 대해서 비관적이고. 회의가 든다면 꼭 읽어봐야할 책이다. |
| 한페이지 한페이지 넘길때마다 아쉬움을 쥐게하는 책인것 같습니다. 소중한 사람한테 전해주고 싶은 책이기도 하고요 이렇게 좋은글과 좋은 그림을 선물해준 조원진 작가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 건강하시고요... 현대사회에선 중요한게 물질과 능력과 자리와... 너무도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근데 결코 제일 중요한 자신을 잃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제일 중요한걸 잃었기 때문에 항상 무언가 부족함을 갈구하게 되고...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항상 술과 담배를... 그리고 유흥을 즐겨보지만 더 깊이 파고드는 고독뿐이죠.이제는 혼자 고독하지 마세요.. 좋은글을 읽고 좋은 그림을 보면서 진정 잃었던 내 자신을찾아서 예전에 마음으로 회복하세요 우리가 진정으로 사랑하는건 술과 담배와 유흥이 아닌... 진실이고 사랑이고.. 솔직함임을 다시금 알게 될수 있는 책인거 같습니다. 두서없는 글... 용서바라고요... |
| 약속시간이 한시간 가량 남아 서점을 서성이다 눈에 띄여 산 책.. 한시간정도면 충분히 읽겠다 싶어 이뻐서 산책이지만, 그 이상의 무언가가 있다... 깊은 생각을 하게 하는것은 아니지만 잠시 여유를 가지고 나를 되돌아 볼수 있게 하는 그런 무언가가 잇다.. 본문중에 잠시 한글 올려 본다 ---------------------------------------------------- 무엇을 위해 그냥 앞만 보고 달려간다 왜냐는 질문을 싫어한다 그냥 바쁘게 달려간다 어디로, 왜, 무엇을 위해... 그런 질문들을 들을 때면, 바쁜 하루의 일과 속에 답변을 얼버무리며 그냥 그렇게 살아간다 난 그냥 살아 있을 뿐이다 의무를 다하고, 가정을 위해, 대학 진학을 위해, 진급을 위해. 왜 그래야 하는지 아무도 답을 못한다 한 번쯤은 뒤를 돌아볼 여유가 필요하다 자신이 무엇을 위해 달려가고 있는지. 왜 그곳에 가려 하고 있는지. 그냥 앞만 보고 달려간다 마음 속 저 너머에서 "왜"라는 질문이 새어 나오면.... 술잔을 기울이며, 제법 그럴 듯한 너스레를 떨며 웃고 즐긴다. 그리고 혼자 있을 시간이 생기면.... 그냥 살아갈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