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가 태어나고 육아서를 꽤 많이 사서 읽은것 같다. 뇌 발달에 관련된 책이나 놀이육아, 화내지 않기 등 많은 육아서가 쏟아지고 있고 나도 꽤 읽었으니, 그만큼 육아는 어렵고 힘들다는 것을 반증하는것 같다. 누구나 내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은 가득하지만 현실은 참 녹록치않다. 우연히 제목을 읽고..나도 아이처럼 부모가 되는것도 시행착오를 겪어가며 자라는것 같다는 내 생각과 닮은 제목이라서 읽게 되었는데, 아이키우면서 힘들고 어려웠던 것들을 알아주고 공감 받는것 같다 위로가 되었고 힘이 되었던 책이다. |
|
아이를 지난 일년간 키우면서 엄마인 내가 부족하다는 것을 정말 많이 느껴왔다. 우연히 육아팟캐스트를 찾다가 서천석 박사님의 방송을 듣게되었는데 지친 내 육아생활에 큰 힘이 되었다. 그래서 교수님책을 찾아보다가 아이와함께 자라는 부모라는 책을 발견했는데 제목부터 너무 맘에들어 바로 구매하였다. 육아하느라 정신도 없거니와 나는 책사는게 쟁이는게 취미라서 아직 다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신랑이 책내용을 조금보더니 너에게 정말 필요한 내용이라며 읽어보라고 하였다....ㅜㅜ흑흑..... 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나는 아이의 신체적 정신적 성장과 함께 더욱 완성된 엄마의 모습으로 아이와 함께 자라날 것이다. 좋은책 써주신 서천석 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
|
그동안 수많은 육아 서적을 보고 또 보고 해도 나의 행동은 잠시뿐 나아지질않았고 자책하고 미안해하고 하지만 더 잘해야지 기운을 또 내보았다가 다시 도돌이표처럼 돌아오고 하는 지금의 나에게 이책은 정말 빛과 같은 존재입니다 수시로 옆에 두고 읽기도 좋고 구절구절마다 어렵지않고 마음을 쉬이 내려놓게 해주는 마법의 책을 만났습니다 다 엄마가 잘해야한다고 하고 모든 육아서적들도 다 나를 힐난하는것 같은 상황 아이를 돌보면서 불연듯 툭 하고 터져나오는 파편같은 어둠의 조각들이 나를 괴롭히는데 이책은 그어둠에서 나를 꺼내주네요 그래 나의 부모님 내가 자란 환경은 그랬었구나 그래도 나는 이제 모든것을 내려놓고 너를 나의 과거에 얽매인 그모든것의 무서운모습으로 부터 분리를 시키겠다. 라는 다짐을 하게됩니다. 선생님말씀대로 한번으로 교정이 안되어서 저는 혼자 자책을 하다가 지쳐서 또 화를 내게 되는 악순환의 구조였는데 이제는 다 내려놓고 가볍게 마음을 가볍게 해서 천천히 아이와 함께하는 내삶을 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길고긴 여정에 길잡이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유아교육학과 진학을 앞둔 아이가 읽고 싶다고 해서 구입해준 책입니다. 아이와 함께 읽어보니 더 좋은것 같아요. 제목에서부터 아이와 함께 부모도 같이 자라야 한다는 부분에 공감합니다. 사춘기 자녀 아이를 둔 부모입장에서 늘 많은 고민과 후회를 하게 됩니다. 더 좋은 부모가 되고자 하는데 늘 맘대로 되지 않았는데, 이 책에서 작은 것이라도 깨달았으면 합니다. 처음에는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다가 너무 좋아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작가님 다른 책도 있던데 찾아서 읽어보려합니다. 배송은 하루만에 왔구요. 모든면에서 만족했습니다. |
| 서천석선생님의 저서를 몇권가지고있고 특유의 따뜻하고 조곤하게 엄마를 위로해주면서도 단호하신 말투가 좋아 구입했어요. 처음에 왔을때 책의 두께에 깜놀! 서천석선생님이 그동안 어머니들이 물어왔던 방대한 질문들에 하나하나 답하시는, 이른바 육아의 백과사전입니다. 저도 아이를 키우며 모르거나 답답한게 있으면 바로 펼쳐볼꺼 같아요. 육아를 하면서 내 자신보다 더 챙겨야한다는 존재가있다는 사실이 때론 답답하고 힘들긴 했지만 서천석선생님의 좋은말씀 읽으며 아이들과 함께 육아를 즐기고 싶어요. |
|
＜우리 아이 괜찮아요＞는 소아정신과 의사인 저자 서천석이,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자세하게 들려주고 알려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한 번씩은 겪게 될 법한 상황과 고민에 대해서, 체계적이면서도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어서 좋았다. 문장 자체도 간결하면서도 깔끔해서, 군더더기 없이 술술 읽히며 이해가 잘 되는 글이라는 것도 플러스 요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