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생은 픽사와 존 라세터 아저씨를 엄청나게 좋아합니다. 픽사 관련 책 사고싶다고 노래를 부르더니 샀어요. 너무 만족해하고 좋아하네요. 픽사도 픽사지만 존 라세터 아저씨가 쓰셔서 더욱 좋아하는 것 같아요. 픽사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더없이 좋을 책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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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 작품을 좋아한다면 하나 구입해놓고 옛 작품들을 추억하며 소소한 재미를 느끼며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 보고 다시 토이스토리와 인크레더블 DVD를 꺼내 봤네요~ 뭐 특별히 생산적이거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얻는 목적의 책은 아닌것 같고 그냥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책인듯 합니다. 사은품으로 같이 준 노트도 아주 이쁘고 좋네요~ ^^ 표지도 이뻐서 나름 인테리어 효과도 있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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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 라는 제목 그대로의 재미있는 책 한권을 읽었다. 봤다는 말이 더 정확하겠지만 그 재미있는 만화 스케치와 그 안에 녹아 있는 그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만날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재미있는 사실 하나는 영어 공부를 했다는 사실이다. Funny 라는 영어단어는 어떻게 우리글로 옮길 수 있을까. 그래서 찾아봤다. 우스운, 재미있는 기이한, 괴상한 이라는 뜻으로 번역할 수 있을 것이다. 제목을 넘어서 내용을 봤다. “디즈니·픽사 합작 20주년 아트 컬력션” - 아트 컬렉션이라는 이 말 그대로 이 책 안에는 그 동안 나왔던 애니메이션의 그림들이 고스란히 들어있다. 그림이라고 해서 완성된 그림이 아니라 재미있는(기괴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뽑아내기 위한 스케치 그림이었다. 스케치는 여러 가지 도구를 이용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펜과 연필 에서부터 마커와 색연필, 컴퓨터를 이용한 디지털 작업까지. 그 도구에 있어서는 다양했다. 그 결과가 이런 것이었다. Contents 부분을 보자. 토이스토리, 토이 스토리 2, 토이 스토리 3, 벅스 라이프, 몬스터 주식회사…. 여기까지만 소개하기로 하고 그 이상 궁금하다면 Contents를 참고하라는 말로 도망쳐야겠다. 다 소개하려니 손가락이 아프다. 흠. 아, 참고로 나는 극장에서 토이 스토리는 봤다. 돈 내고. 저자에 대하여~~ John Lasseter (존 라세터) 1995년 컴퓨터 그래픽 애니메이션의 신화를 창조한 <토이 스토리>로 장편 3D 애니메이션 감독에 데뷔했으며 이 작품으로 아카데미 특별 공로상을 수상했다. 3년 뒤, 더욱 풍부한 상상력과 스토리의 <벅스 라이프>를 감독했다. 1980년대 초, 5년간 디즈니의 애니메이터로 일하며 컴퓨터 애니메이션 분야를 개척하기 시작했다. 1984년 이후,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크리에이티브 담당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부사장이면 돈도 꽤 많이 봤겠지. 부럽다. 제이슨 카츠 『니모를 찾아서』, 『라따뚜이』, 그리고 『토이 스토리 3』 등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수많은 작품에서 스토리 감독으로 활약한 베테랑 애니메이터이다 영화 제목이 나오고, 한국 개봉명과 더불어 한국 개봉일까지 세세하게 소개했다. 그리고 아이디어 스케치 그림들이 수록되어 있다. 이런 순서로 끝까지 각 영화에 대한 아이디어 스케치 그림들이 그려져 있다. 이 그림들만 봐도 재미있는 영화가 탄생할 거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유머란 단지 어떤 캐릭터에 의해 말해지는 우스운 대사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진정한 유머는 캐릭터 그 자체, 캐릭터의 독특한 성격, 그리고 특정한 상황에 처한 캐릭터의 반응에서 나온다. 따라서 픽사의 스토리 아티스트들이 캐릭터를 창조하고 그 캐릭터에 생생한 생명력을 불어넣는 특출한 능력을 가졌다는 것은 새삼 놀라운 일이 아니다. 아마도 그들은 당신이 평생 만날 수 있는 사람들 중에서 가장 재미있는 사람들일 것이다.” - 그런 사람들이 만든 애니메이션들은 우리에게 어린 시절 꿈을 꿀 수 있게 만든 사람들이다. 존경스럽다. 애니메이션을 공부하는 학생들이라면 이 책을 소장할 가치를 느낄 것이라 생각한다. 그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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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원서로 보던 느낌과는 사뭇 다른 국내번역용 픽사 아트컬렉션 퍼니! 아트북이라고 보기엔 너무 성의가 없고 16편의 각 애니메이션을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스케치를 담은 책이라 보면 좋을 듯. 단순하지만 픽사만이 추구하는 아이덴티티와 개성을 나타내기엔 충분하였다. 한권의 책에 픽사의 애니메이션을 모두 담기엔 무리가 있으나 각 작품의 러프한 스케치를 보면서 단순하게나마 픽사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