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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세상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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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살인범 얘기를 다룬 책이라는 사전 정보 없이 책의 제목만으로 택한 도서였다. 책 초반에서 중반으로 넘어갈 때의 내가 느낀 비현실성은 살인을 목격하는 그가 느끼는 비현실성 그것이었다. 무표정한 인간의 표정이란. 하는 바보같은 생각도 해보고 죽어가는 여자의 목에 꽂힌 마이크에서 나오는 소리란 꾸엑꾸엑이 어울릴까 부글하는 끓는 소리가 나올까 라는 어이없는 생각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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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살인범 얘기를 다룬 책이라는 사전 정보 없이 책의 제목만으로 택한 도서였다. 책 초반에서 중반으로 넘어갈 때의 내가 느낀 비현실성은 살인을 목격하는 그가 느끼는 비현실성 그것이었다. 무표정한 인간의 표정이란. 하는 바보같은 생각도 해보고 죽어가는 여자의 목에 꽂힌 마이크에서 나오는 소리란 꾸엑꾸엑이 어울릴까 부글하는 끓는 소리가 나올까 라는 어이없는 생각도 해보고. 읽은지 꽤 된 책이라 더이상의 기억은 없지만 꽤 큰 감흥을 남겼던 것은 사실인가보다. 이 책을 검색해서 서평을 남기고 있으니. 무라카미 류의 소설에서 연속적으로 표출되는 고독함에 중독되어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같지 않은 어휘력으로 책의 감상을 쓰는 것이 민망할 뿐이다.
h********8 2002.12.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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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범을 통한 일본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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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미소수프 1) 책 제목을 풀이하면 미소국안에..정도 될 것이다. 미소수프는 우리 나라의 된장국 같은 것으로써 우리에게서 된장국이 중요한 반찬의 하나라면 미소수프 일본에서 마찬가지이다. 뿌연 된장국속은. 혼탁한 세상을 말한다. 하지만 그 세상에서 우리는 그리워 하며 미련을 버리지 못한다. 2) 인더 미소수프에서는 시종일관 연쇄살인범이 이야기를 꾸며간다. 무라카
"연쇄살인범을 통한 일본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소설" 내용보기
인더미소수프 1) 책 제목을 풀이하면 미소국안에..정도 될 것이다. 미소수프는 우리 나라의 된장국 같은 것으로써 우리에게서 된장국이 중요한 반찬의 하나라면 미소수프 일본에서 마찬가지이다. 뿌연 된장국속은. 혼탁한 세상을 말한다. 하지만 그 세상에서 우리는 그리워 하며 미련을 버리지 못한다. 2) 인더 미소수프에서는 시종일관 연쇄살인범이 이야기를 꾸며간다. 무라카미 류의 소설 중 가장 살인 장면이 많이 나오고, 가장 끔찍한 소설이 될 것이다. 무라카미 류는 이 소설을 요미우리 신문에 연재하면서 자신이 이 더러운 세상의 오물을 처리하는 일을 맡겠노라고 공언한 바 있다. 아마 프랭크란 인물을 통해서 자신은 살인 아닌 살인을 하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퇴폐가 난무하는 일본의 환락가를 그는 청소하고 싶었으리라. 3) 살인범 프랭크는 끝 장면에서 종소리를 듣고 싶다고 하였다. 이는 종소리가 암시하는 바는 아마 깨침이었을 것이다. 일본이여~ 돈과 섹스의 퇴폐적 사회에서 깨어나라라고 무라카미 류는 말하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4) 요미우리 신문의 연재마지막 무분 프랭크가 가부키초의 술집에서 대량살육을 하고 있을 때, 마침 고베에서 실제 참혹한 토막살인사건이 일어나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한 일로 무라카미 류가 예언적 소설을 쓴다는 말이 공공연히 나돌았을 정도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s 2002.07.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