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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은 정말 너무 재밌었다. 책 사기전에 리뷰를 꼼꼼히 보고 구입할지 말지 걱정을 하는데, 이 책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편이었고, 그 중 불호가 더 많은 책이었다. 그리고 1권은 그나마 좋은데 2권이 별로라면서..... 리뷰 읽으면서 스포까지 봐버린..ㅠㅠ 어쨌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끌리는 스토리고, 간간이 이 책이 좋다는 분들은 최고라고..하시는 분들까지도 있고, 박희영님 전작도 나쁘지 않게 읽었던터라... 그냥 질렀다. 1권을 다 읽고 난 지금은, 아... 안 읽었으면 후회할 뻔 했구나.. 서양 중세시대 정도의 배경에, 가상국을 대상으로 한 시대물이고, 약간의 마법도 나와서 가벼운 시대물 판타지 소설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앞의 프롤로그는 여주의 현재의 삶을 살짝 나타내주는데.. 거기에 나타난 의문의 남자를 향한 여주의 태도때문에 많은 궁금증을 안고 1권을 시작했다. 2~3장의 프롤로그가 끝나고 여주의 어린시절로 시작되는데 어린시절이야기가 짧게 나오는데, 굉장히 흡입력 있었다. 잠깐 맛보기로 읽으려던 책을 붙잡고 1권 끝까지 읽게 만들었으니깐.^^ '악'하소서.. 음악의 악일까 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선/악 할때의 '악'이었다. 여주가 성‘악’(오페라)를 하면서 '악'해지는 의미라고 한다. 그만큼 여주는 로설의 전형적인 여주의 모습을 하고 있지는 않다. 실제로 저지르지는 않았으나, 여주는 어떤 목표를 위해-어느 순간 본인의 삶의 의미가 되어 버린- 자신의 몸까지도 내어주려고 하지만, 남자 쪽에서 거절하기도 한다.. 이렇게 여주는 당돌하고, 고집스럽고, 야망이 있고,, 어떻게 보면 사랑 보다는 일을 추구하는 여자다. 그래서 굉장히 좋았다.^^ 남주는 첫등장부터 좀 파격적이었다. 다른 책에서와는 달리, 여주와의 첫만남에서 예상 외의 모습을 보여줘서 인상 깊었고, 서서히 여주에게 물들어 가는 모습이 좋았다. 물론 감정을 인정하는 부분에서는 좀 뜬금없기도 했지만. 중간에 약간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는데, 거슬릴만하지는 않았고, 특히 남주의 감정선이 좀 갑작스럽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그것이 작가님의 서투름이라기 보다는, 그냥 남주의 서투름이라고 생각이 되니깐 그게 더 흥미있게 느껴졌다. 만화책 유리가면이 떠오른다는 리뷰어도 있었지만, 1권에서의 여주 모습에서는 나는 오히려 발레리나 강수진씨가 떠오르더라^^ 그만큼 여주도 매력있고, 남주도 완전 멋있는 책.. 오페라에 관심 없으신 분도... 막힘없이 읽을 수 있을 것 같은 책이다. 시대물 로설(특히 서양 중세시대)에 거부감 없으시면 역시 이 책도 추천드리고 싶다.^^ 그나저나 박희영님 원래 글 잘 쓰시기는 했지만, 점점 더 발전하시는 것 같다. 앞으로도 시대물 소설이나 판타지 소설 내시면 무조건 구매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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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하소서!!!!! 색다른 소재의 소설이라 넘 기대되면 읽게된 소설이다. 오페라틱 뮤지크드라마가 펼쳐지는 작가님의 새로운 소설이라니 두근두근하다.
빈민가에서 생활하면서 몸을 팔며 살아가는 엄마와 살아가던 어린 로자벨라. 배고픔과 굶주림에 허덕이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그녀의 엄마는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죽음이라는 것도 알지 못한채 엄마와 이별한다. 엄마가 죽은줄도 모르고 기다리던 어린 로자벨라는 배고픔에 허덕이다 옆집 부부에게 발견되고 같이 살게된다.
배고픔도 사리지고 두언니가 생기면서 생긴 행복도 잠시 아버지와 언니 비앙카도 전염병으로 죽고만다. 남은 엄마와 언니 칼리아와 함께 다시 살아가지만 불행은 다시 찾아오면서 화재로 인해 또 다른 죽음을 맞이한다. 불행은 정말 연속으로 오는것인지 어린그녀들앞에 나타난 묘령의 노파에게 이끌려 살게된 그곳에서 세번째 불행이 시작된다. 불행한 생활속 칼리아와 행복한 삶을 꿈꾸던 로자벨라는 그곳에서 탈출을 하지만 칼리아와 이별하게 되고 우연치 않게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
새로운 삶의 시작과 함께 오페라를 꿈꾸게 되고 언니 칼리아와의 만남을 기약한다. 오페라 무대를 바라보던 그녀앞에 극장주 하인켈과의 운명적인 만남 그둘의 미래가 넘 궁금해지면서 읽는 속도가 더 빨라집니다. 그녀의 목소리를 알아보고 후원하면서 가진것 없이 당당하고 아름다운 로자벨라에게 빠져들어가는 하인켈의 감성모드 보면 볼수록 흥미진진하다. 어둡고 불행한 어린시절을 가졌지만 역동적이고 삶에 대한 강한마음을 가진 로자벨라의 보석같은 재능을 영상과 같이 본다면 어떤느낌일지 넘 궁금해지는 글에 아쉬움도 많아지네요. 오페라를 잘 알지 못하지만 배우의 독백과 대사로 인해 그 장면을 순간 순간 상상하는 재미도 있슴니다. 오페라 세계의 황제 하인켈의 후원을 얻지만 그의 도움을 거절하면서 자신만의 노력과 재능으로 오페라의 여왕이 되어가는 로자벨라의 이야기 자체가 한편의 오페라 무대와 같다. 오페라의 장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글에대한 몰입감과 긴장감으로 인해 열독하게된다. 냉미남 하인켈이 로자벨라에 대한 애증을 끊을 수없어 방황하면서 애원하는 모습은 순간 당혹스럽지만 인상적이다. 그런 하인켈도 넘 사랑스럽다고 느끼는건 나만의 취향저격이지만 말이다. 양날의 검처럼 애증을 동반한 로즈벨라의 복수속 결말에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다. 그들의 에필로그속 아니타와 비올라 로베르토의 이야기도 다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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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라벨클럽 2월 발매작 '악하소서'입니다. 악하소서는 오페라식 로맨스로써 '오페라'가 소재로 선택외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페라의 경우 그 특유(?)의 장벽때문에 접근성이 떨어지는데요. 이 책의 경우 오페라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도 재밌게 즐길수 있도록 쉽게 풀어써서 좋았어요. 자칫 잘못하면 지식의 나열이 될수있었던 소재가 주인공의 성장과 갈등에 잘 부합돼 읽을때마다 굉장한 재미를 선사해주었습니다. 악하소서를 읽고난 뒤 딱 만화 유리가면의 오페라버전이라는 생각이 났었습니다. 천재이지만 자존감이 낮고 열악한 환경속에서 독하게 성장하는 로자벨라와 누구보다 오페라를 사랑하면서 철저하게 사업적이고 냉정하며 오페라가수의 실력을 중시하는 하인켈이 유리가면의 마야와 마스미사장과 비슷했거든요. 물론 성격의 일부만 닮았을뿐 전체적인 모습은 다르지만요.
여주인 로자벨라(이하 로지)는 창녀의 딸로서 빈민가에서 태어나게 됩니다. 어머니가 죽고 오갈데가 없어진 로지를 마음씨 착한 이웃집아저씨가 맡겨되는데요. 그 집에서 로지는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하게 되는 양언니 칼리아를 만나게됩니다. 하지만 화재로 인해 칼리아의 집은 망하게 되고 떠돌아다니게 되다 우연히 만난 노파에게 속아넘어가 칼리아와 로지는 몸을 팔게됩니다. 로지는 아직 나이가 어려 칼리아의 시중만을 들게되고 칼리아는 노파의 학대와 비참함속에서 서서히 시들어갑니다. 죽어가는 언니를 위해 로지가 할수있었던 일이란 칼리아가 되고 싶었던 오페라의 프리마돈나 아리아를 부르는것 뿐. 언젠가는 이 상황을 탈출할수 있을거란 믿음속에서 살던 로지는 귀족남성의 추행에 그를 폭행하게 되고 도망치게됩니다. 그과 정에서 칼리아와 헤어지게되는데요. 이는 로지에게 평생의 족쇄와 같은 작용을 합니다. 로지는 칼리아가 되고 싶었던 프리마돈나가 되기위해 로지는 오페라에 엄청난 열정과 사랑을 퍼붓기시작합니다. 우연히 탄 배에서 선원들의 프리마돈나가 되어주면서 지내다가 대륙에서 유명한 오페라극장을 찾아가게 되고 남주 하인켈을 만나면서 무대에 대한 꿈을 이어가는게 1권의 이야기에요.
1권이 로지의 성장과 사랑이 주를 이루었다면 2권부터는 스승이었던 다리아 잃고 증오로 폭주하면서 하인켈에 대적하는 이야기로 이루어집니다. 1권과 2권의 분위기가 판이하게 달라서 읽을때 좀 놀랐습니다. 오페라를 사랑했지만 자신의 스승이자 또다른 어머니, 가족이었던 다리아를 너무나 사랑했던 로지는 결과적으로 다리아를 이용했던 하인켈을 용서할수 없었고 또한 스스로를 용서할수 없었던 로지가 그 좋아하던 오페라를 이용해 하인켈과 대적하는 모습은 참 안타깝더라구요. 둘다 서로를 위해 행동했던 일이 어긋났고 증오로 치달으면서도 사랑을 놓지못해 몸부림치는 후반부의 장면들은 마치 하나의 오페라를 보는것 같았습니다. 로지의 인생자체자 하나의 오페라같았거든요. 비참한 출생과 고난과 시련을 겪은 후의 비상과 격렬한 대립과 추락등 기승전결을 이루는 오페라의 스토리처럼 말이죠. 악하소서는 읽는내내 작가님이 얼마나 조사를 많이하고 고심하여 오페라를 표현하고자 하는지 느낄수 있었는데요. 작중인물들의 노래나, 장면묘사등을 통해 마치 오페라를 듣는것처럼 생생하게 그 느낌들이 다가와서 좋았습니다. 마지막까지 로지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진행되어서 후반부의 집중도가 그다지 흐트러지지 않았고 특히 결말을 읽고난뒤 하나의 오페라를 감상하고 난것처럼 여운이 들어서 책을 읽고나서 참 즐거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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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자벨라 -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프리마돈나로 성공하게 됨. 하인켈 - 시에갈 극장주. 할퀴어 주겠어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 입니다. 여주의 혹독한 성장사를 보여주는 작품 같이.. 암울한 여주의 성장사가 보여집니다. 왠지 그녀와 함께하는 이들에게 불행이 닥치는 것 같은 느낌마져 들게 합니다. 그럼에도 그녀의 재능은 계속해서 성장하는 것을 보면.. 언니의 희생으로 고기잡이배에서 프리마돈나의 꿈을 키우게 되고.. 그녀의 스승을 만나서 최고의 무대에 오르게 되고.. 참 드라마틱한 그녀의 인생이지만.. 정작 자신이 원한 최고의 정점이 이르러서는 스승에 대한 이율배반적인 애증을 자신의 재능을 알아차리고 펼칠수 있게 해준 하인켈에게 쏟아 부어냅니다. 1권까지는 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점점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노력과 열정.. 거기에 자신을 알아봐주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나타나고.. 스승님까지!! 하인켈의 사랑고백과 함께.. 성장하는 여주와 함께 그녀의 자존심도 점점 성장을 했는지.. 아니면 더이상 자신때문에 누군가가 희생을 당한다는 생각을 하기 싫어서 그랬는지.. 스승의 깊은 뜻은 뒤로하고.. 하인켈에게 자신의 모든 악의를 꺼내서 복수를 다짐합니다. 신념대 신념의 싸움. 서로배신하고 상처주면서도 결국은 바라볼수 밖에 없는 그들의 이야기. 나중에는 하인켈의 안타까운 결말을 맞이하지만 돌아돌아 다시 행복해진 그들을 보기 참 .. 어렵다고할까요?? 열심히 키워놨 더니 복수에 온힘을 다 써서.. 다시 처음으로 돌아온.. ㅋㅋㅋ 그래도 중간중간 등장하는 주인공들을 통해서 작가님의 개그심을 발휘한 부분을 보니 또 .. 즐겁더라구요.. 이 심각한 이야기에서 한줄기 개그라니..ㅋㅋㅋ 점점 끝 부분은 재능이 너무 뛰어난 사람들이 모여서 일을 치르는 기분이 들었지만... 거기에 여주는 예능쪽은 아에 못하는게 없는 신급의 천채였던가.. 하는.. ㅋㅋㅋㅋ 뭔가 부러운 천재의 사랑.성공.역경.복수의 이야기를 봤달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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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돈나, 화려한 무대의 지배자. 빈민가의 진훍 속에서 태어난 여자는 그 빛나는 영광을 갈망했다. 창녀의 딸로 태어나 이름도 없이 살았던 어린 여자 아이는 로자벨라라는 이름을 스스로 갖게 된다. 돌림병으로 어머니를 잃고, 마음 좋은 이웃 아저씨 댁에 새로운 가정에서 살게 되며, 그녀를 친 동생 만큼 사랑하는 칼리아를 언니로 갖게 되지만, 돌림병은 다시 아저씨와 칼리아의 언니의 목숨을 가져가고, 화재로 칼리아의 엄마 역시 죽음을 맞는다. 세상에 홀로 남겨진 칼리아와 로자벨라는 따뜻한 도움이라 생각했던 포주 노인에 의해 창관에서 살게 되고, 로자벨라를 지키기 위해 칼리아는 몸을 팔게 된다. 칼리아의 임신으로 로자벨라 마저 한 귀족에게 몸을 빼앗기려던 찰라 로자벨라는 귀족을 찌르고 방에 불을 지르고 그곳을 홀로 탈출하고, 우연히 배를 타고, 거기서 자신이 가수로써의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배위의 프리 마돈나로 잠시 동안 행복을 맞보는데... 로자벨라는 창관에 혼자 남은 칼리아를 언젠가는 찾으러 가리라 결심하고, 언니의 꿈이었던 프리마돈나를 자신이 대신 이루어 주고자 합니다. 그리고 우연히 탔던 배 위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배위의 프리마돈나로 승승 장구 하지만, 육지에 내려서 스텔라의 무대를 보고 자신감을 잃고 맙니다. 이 소설은 어렵고 혹독한 환경에서 자란 로자벨라가 최고의 프리마돈나가 되어 가는 성장 과정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어려운 환경 때문일까요? 로자벨라의 강팍한 성정이 소설을 읽는 내내 마음을 답답하게 했습니다. 성장해 가면서 깍아지고 부드러워 질 것이라 기대했지만, 마지막에 가서도 살짝 부족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로자벨라의 삶은 주변 사람들의 희생으로 이루어 진 듯 하였습니다. 모두에게 해당 되겠지만, 처음엔 어머님의 희생, 다음엔 칼리아, 다리아 선생님 마지막으로 하인켈까지... 불우했던 그녀의 환경 탓이겠지만, 씩씩 하고 긍정적이었던 배 위에서의 모습은 단번에 사라지고 스텔라에게 열등감을 느끼며 다시 나타난 어두워진 성격... 그녀가 진심으로 행복해지는 날이 어서 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장을 넘겼습니다. 칼리아.. 로자벨라를 친동생 처럼 생각했고, 로자벨라에게 프리마돈나라는 꿈을 준 엄마 같았던 칼리아와의 해후를 기대했었는데..결국 무덤에서 조우 하게 되어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로자벨라에게 단 한번의 원망도 없었다는 사실에 그녀에게 다시 감동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제가 칼리아였다면, 혼자서 도망가버린 그녀를 무척 원망했을텐데.. 그녀의 딸이 그녀 대신 나중에 더 행복해 지기를 간절히 바래 봅니다. 다리아.. 또 다른 어머니..그러고 보니 로자벨라에겐 어머니 같은 존재가 많았네요.. 사실은 승자였는데..얼마 남지 않았던 시간들을 스텔라와 보냈었더라면.... 하인켈.. 왜 로자벨라를 그렇게 사랑하게 됐을까요?? 저의 에너지 마저 고갈시키게 하는 강팍한 성격의 로자벨라를 지독하게 사랑하는 멋진 남자.. 로자벨라의 외모가 아름답지 않았다면 과연 사랑했을까? 라는 생각을 잠시 해봅니다. 박희영 작가님의 '할퀴어 주겠어'를 아주 재밌게 읽었습니다. 악하소서는 같은 작가인가 싶을 정도록 분위기나 느낌이 다른데, 몰입감이 좋았습니다. 뒷 얘기가 계속 궁금했고, 꿈에서도 한 번 나왔지요~ 로자벨라의 성격이 사실 내내 저를 걱정시키고 힘들게 했지만, 어찌 됐든 해피엔딩이니깐~ 그 이후엔 그녀가 주위 사람들을 더 행복하게 해 줄 수 있기를... 저랑 거리가 먼 오페라 였는데.. 어렵지 않게 다가 왔습니다. 그리고 궁금해 지기도 했습니다. 빠른 시일안에 한 번 접해 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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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는 창녀의 딸로 빈민가에서 태어나 엄마가 죽고 칼리아란 언니를 만나 의지하고 지내게됩니다. 몸을 파는 칼리아에게 의지하고 살던 여주는 사건으로 인해 그녀와 헤어지고 프리마돈나 되기로 하고 꿈을 이루기위해 애를 쓰다가 남주로 만난다. 하지만 두 사람의 사랑이야기보다는 여주의 성장느낌이 더 강한 로설로 좀 아쉬운 느낌이 들었다. 남주와 여주의 사랑을 좀더 보고싶었는데 그점이 너무 부족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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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전작 ‘할퀴어 주겠어’를 읽고 나서 이 작품을 읽게 되었는데 전작보다 좀 더 무겁고 어두운 분위기여서 처음에는 당황했었다. 그러나 읽으면서 오페라라는 장르를 다루면서도 부담스럽지 않게 읽히는 책이어서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다. 남주와 여주가 서로를 사랑하면서도 상처를 주는 부분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 달달한 모습을 많이 느낄 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결국에는 두 사람이 서로를 받아들이는 해피엔딩이여서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