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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를 파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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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공간 철학이 당신의 미래를 변화시킨다.어찌보면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할 지도 모른다.자신의 밝은 미래를 위해 좀 더 좋은 스펙을 쌓고 좋은 회사에 취업하기를 원하는 상황에서뜬금없이 무슨 공간 철학이 미래를 바꾼다고 이야기를 할까 그럴것이다.개인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런 말이 나올 수도 있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충분히 공감할 만한 말이다.대부분의 기업들은 수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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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공간 철학이 당신의 미래를 변화시킨다.


어찌보면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할 지도 모른다.

자신의 밝은 미래를 위해 좀 더 좋은 스펙을 쌓고 좋은 회사에 취업하기를 원하는 상황에서

뜬금없이 무슨 공간 철학이 미래를 바꾼다고 이야기를 할까 그럴것이다.

개인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런 말이 나올 수도 있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충분히 공감할 만한 말이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수직적인 체계로 이루어져 있다.

사장-임원-부장-차장-과장-대리-사원 식으로 직체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경직된 분위기가 팽배하다.

그렇다면 이런 인사 직체와 그리드가 무슨 상관이 있을까?

이 책에서 얘기하는 그리드는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에 적용할 수 있다.

인사직체뿐아니라 사무실 배치, 사업 운영 방식 등 보이지 않는 것에도 그리드가 적용되고 있다고 보면 된다.

그리드를 일종의 규격화된 틀이라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요즘 많은 기업들이 직원들간에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직급을 모두 없애고 각자의 이름으로 부르는 곳들이 생겨나고 있다.

공간은 예전과 똑같고 직급만 없앤다고 직원들과의 소통이 더 활발하게 늘어나고 기업 성과가 늘어날까?

책상 배치는 예전 그대로 직급별로 배치가 되어 있고 부를때만 이름을 부른다고 기업이 바뀔까?

그것은 아닐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저자들이 공간이라는 그리드를 파괴하라고 강조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꿈의 직장이라고 일컫는 구글, 애플, 페이스북 등의 기업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기업들의 모습과는 많이 달라보인다.

그들의 회사와 기업 문화들은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경직되 보이지 않는 사람들과 공간들, 누구라도 이런 곳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부러움을 사는 기업이다.

이런 기업들을 우리는 왜 부러워 하는가?

연봉이 높아서? 아니면 자유로운 회사생활?

많은 이유들이 있겠지만 결국은 우리들이 생각하는 보편적인 기업의 모습과는 많이 다른 자유롭게 생각하고 직급에 억매이지 않은 수평적인 기업구조가 아닌가 생각한다.

칸막이를 없애고 정수기나 복사기 위치를 중심으로 직원들이 교류가 가능하도록 하는 배치.

칸막이와 직급에 따른 책상 배치라는 그리드를 파괴하고 직급을 없앰으로써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비단 잘나가는 IT 그룹만의 일은 아니다.

우리나라의 유한킴벌리도 칸막이를 없애고 개인 고정자리를 없애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간단해 보이지만 각자의 고정관념을 깨고 새롭게 공간을 배치하기란 쉬운 일은 아닐것이다.


저자는 기업의 변화를 절박함과 편집증으로 나눠서 설명하고 있다.

생존이 절박한 기업들은 살아남기위해 남들과 다른 길을 찾아 나선다.

절박함은 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원동력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그렇지만 절박함을 느끼지 못하고 편집증을 고집하던 기업들은 기업자체의 존폐의기로에 서 있다.

코닥이 그랬고, 노키아가 그랬으며 불랙베리가 그러했다.

옛 명성에 젖어 새롭게 변화하는 시대상을 반영하지 못해 지금은 기업 자체가 커다란 위험에 처해 있는 것이다.

기업도 변하고 국가도 변하고 있다.

필립 코틀러가 쓴 시장의 미래라는 책에서도 언급했듯이 이제는 국가가 경쟁력을 가진 것이 아니라 도시 자체가 경쟁력을 갖게 된다고 했다.

그렇게 되면 지금처럼 경직되고 획일화된 그리드 체계에서는 백이면 백 필패하고 말 것이다.

그리드를 파괴하고 변화해야지만 정글과도 같은 이 힘든 세상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생각을 가두고 성장을 방해하는 그리드를 파괴하여 우리의 미래도, 국가의 미래도 다같이 성장하길 바란다.

t******i 2016.03.05.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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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를 파괴하라. 창의력이 세상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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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를 파괴하라 (창의력을 만드는 공간 혁신 전략)   한 때 ‘남들보다 튀려 하지 말고 그저 남들과 같이 살아라’하는 말이 있었다면, 이제는 이와는 정 반대로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라’는 가르침이 구석구석 퍼지는 시기임을 실감한다. 지난 역사를 보면 특별히 출중하거나 시대를 앞서간 많은 사람들은 기득권으로부터 핍박을 받아야 했던 시대가 오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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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를 파괴하라 (창의력을 만드는 공간 혁신 전략)

 

한 때 남들보다 튀려 하지 말고 그저 남들과 같이 살아라하는 말이 있었다면, 이제는 이와는 정 반대로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라는 가르침이 구석구석 퍼지는 시기임을 실감한다. 지난 역사를 보면 특별히 출중하거나 시대를 앞서간 많은 사람들은 기득권으로부터 핍박을 받아야 했던 시대가 오래 지속되었던 까닭에, 근대 자녀들을 핍박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가르침이 살기 위해서는 그저 평범하라는 것이었으리라 여겨진다.

정보를 통제하는 자가 세상을 지배했다라는 말도 틀리지 않게 느껴질 정도로 지난 오랜 기간 동안 부와 권력을 가진 기득권만이 가질 수 있었던 고급 정보들도 이제는 인터넷 세상을 통해서 누구나 접하고 공유되는 시대가 되면서 세상은 더 빨리 더 변화하고 있다. 그래서 이제는 경제, 경영, 금융, 문화 등 세상의 흐름을 지배하는 것이 전통적인 기득계층의 전유물이 아닌 시대가 되었다.

 

애플의 아이폰이 대표적인 변화의 상징이 되었고, 구글이 그러했고, 페이스북 또한 그러하다.

이 책은 이러한 대표적 상징인 회사가 이 시대에 어떻게 우뚝 설 수 있었던 이유를 분석한 보고서가 아닐까 싶을 정도이다. 또한 더 반가운 하나의 사실은 이 중요한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으며 바로 우리 자신들도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이다.

 

그리드란 무엇이며, 과연 왜 파괴하라고 할까?

여기에 대해 궁금하다면 좋은 사례로써 답을 얻을 수 있으리라 보인다.

나에게 그리드를 재정의 하라고 한다면, 기존 관리와 통제를 위해서 만들어진 각종 시스템이라고 하고 싶다. 약간 다른 말로 한다면 우리가 원하지 않아도 따라야만 했던 하나의 틀이라고. 그만큼 강제성이 부여된 것이었으며 관리와 통제, 그리고 더 나가서는 억압의 수단으로 까지 사용된 하나의 시스템이었다고까지 확대 해석까지도 가능해 보인다. 그래서 그 틀을 파괴해야만 틀을 깰 수 있는 새로운 생각들이 나올 수 있는 이유이다. 마치 어떤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이미 다른 사람들이 실패했던 사례를 본다면, 같은 틀에 사로잡혀 발상의 전환이 어려운 반면 아예 새로운 접근이 성공 확률이 높은 것과 같은 이치이다.(세계적인 연구소와 대기업이 27년간 연구해 왔으나 실패하여 20세기 안에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청색LED를 나카무라 슈지는 1993년에 4년만에 혼자 개발에 성공했고, 그 공로로 2014년 노벨물리학상을 받았다(본문 230)

 

이 책은 예리하게 이 시대를 통찰하고 있다. 주위를 잘 둘러보면 느낄 수 있는 하나의 변화 공간 혁신에 관한 이야기이다.  많은 사례를 들어 공간 혁신으로부터 더 나가서 사람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문화를 어떻게 변화시켰으며 그리고 종국에는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가 하는 부분에까지 이르고 있다.

 

특히 공간 혁신전략인 만큼 건축물이나 인테리어 관점에서 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신기하고 눈에 보기에 신선감이 느껴지는 건물을 상상해보라. 그 보는 행위, 상상하는 행위 자체 만으로도 이미 우리의 몸과 뇌는 어떻게 활동을 하게 되는지 되짚어보라. 이 또한 누구나 여러 번 느껴보았던 반응이 아니었던가. 이 책을 읽으며 왜 사진을 싣고 함께 설명하지 않는 이유가 따로 있을 테지 하는 생각도 했었고, 중간에 사진 모음을 보면서 정말 참신한 건축물에서 답답함을 벗어난 신선함을 느꼈다. 그리고 한 발 더 나가서 인터넷을 통해서 혁신공간의 대표적 그룹으로 보여지는 “museum architecture”를 이미지 검색을 통해 오랜 시간 동안 신선함을 선물 받았다.

 

사진으로 보는 것 만으로도 약간의 변화가 느껴진다면, 실 생활에서 몇 번 체험하거나 또한 항시 생활한다고 할 때 어떤 변화를 기대할 수 있을까?  현재의 애플과 구글, 페이스북, 그리고 또 떠오르는 여러 회사의 공통점이 바로 공간 혁신을 통한 변화의 결과 중 하나라는 점이다.

다만 책에서도 단언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환경을 바꾼다고 다 원하는 결과를 다 얻는 것은 아닐 수 있기 때문이고 이에 대한 이유로는 경영자 또는 리더의 역할과 기업문화가 엄청 중요한 역할을 하는 까닭이다.

이 책을 통해 창의적 혁신 가능성을 본 독자라면 자기혁신과 기업혁신은 이제 바로 우리의 몫이라는데 기뻐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몸담고 있는 조직 문화라는 관점에서 그리드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구문을 마지막으로 서평을 마치려 한다. 어쩌면 바로 나의 모습, 자신이 몸담고 있는 회사의 모습이 될 수 있다. 항상 열린 마음으로 다수 보다는 소수의 마음에서 생각하고 공감하려 노력하고, 항시 머무르기보다는 변화하며 흐를 수 있는 자신이 되기를 희망한다.

 

1976년 스티븐 새슨은 자신이 다니던 회사에 보고서 하나를 제출했다. 이 보고서의 제목은 ‘미래의 카메라’였다. 보고서는 메모리 카드, 즉 이미지를 저장해서 전화선을 통해 전송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진 저장 기술을 예견한 내용이었다. 그렇지만 이 보고서를 받은 경영진은 난색을 표했다. 한마디로 이런 물건 따위에 신경 쓴다며 볼멘소리를 했다. 그리고 그 회사는 수십년이 지난 2012년 파산을 선언했다. 이 회사의 이름은 바로 코닥이다.(본문 336)

k*****y 2016.03.0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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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를 파괴하라]-창의력을 만드는 공간 혁신 전략
"[그리드를 파괴하라]-창의력을 만드는 공간 혁신 전략" 내용보기
'그리드'는 무엇인가? 익숙한 한자어로 말하면 '격자'를 뜻한다. 한마디로 바둑판과 같은 모양, 선과 선이 만나 직각을 이루고 직각 형태들이 모여 방대한 그리드를 형성한다. 지금까지 인류는 피지배 계급을 관리하고 통제하기 위해, 또는 사물이나 현상을 관리하기 위해 그리드 구조를 사용해왔다. 그리드 구조는 기원전 수천 년경 중국에 등장했던 도시에서부터 그리스 로마스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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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는 무엇인가? 익숙한 한자어로 말하면 '격자'를 뜻한다. 한마디로 바둑판과 같은 모양, 선과 선이 만나 직각을 이루고 직각 형태들이 모여 방대한 그리드를 형성한다. 지금까지 인류는 피지배 계급을 관리하고 통제하기 위해, 또는 사물이나 현상을 관리하기 위해 그리드 구조를 사용해왔다. 그리드 구조는 기원전 수천 년경 중국에 등장했던 도시에서부터 그리스 로마스시대, 가장 최근에는 미국의 전력 시스템으로 알려진 스마트 그리드까지 관리와 통제의 중요한 역할을 했다. (본문 26p)

 

저성장 시대에 많은 기업들은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다양한 경영이론을 참고하여 살아남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이렇게 어려운 시대에서도 앞서가는 기업들은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그들은 어떤 방식으로 경영하고 있기에 어려운 시대에서도 살아남고 있는 것일까? 저자는 그들이 가진 공통점 중 하나는 열린 사고를 바탕으로 열린 공간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즉 지난 100년 넘는 기간 동안 기업 경영의 화두였던 관리와 통제라는 관리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와 누구나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물리적 혹은 제도적 장치를 제거하고 있다는 것이다. 저성장 시대에 기업이 살아남기 위한 전략에 필요한 다양한 경영 서적이 출간되고 있는데 여기에는 새로운 리더십, 협력, 혁신, 혁명 등이 중요하다고 저술되어 있다. 저자는 이 말이 틀리지 않으며, 불변의 법칙으로 존재할 만한 것도 있지만 지금 엄청나게 많은 분야에서 일하는 방식이 바꾸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왜 자유로운 업무 공간을 만들고 있는지, 왜 지금 그것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속 시원한 말 없이 조용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리드를 파괴하라>>에서 그 이유를 확인하게 될 것이다.

 

"배수진을 쳐라."

여기서 우리가 바라보는 '배수진'은 바로 공간에 대한 구조를 바꾸는 것이다. 공간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우리를 훨씬 더 크게 바꿀 수 있고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본문 18,19p)

 

그리드에서는 공간의 특성으로 인해 많은 정보에 오픈되지도 않는다. 기껏해야 내 공간 칸막이에 붙어 있는 포스트잇과 컴퓨터의 모니터 화면이 전부일지도 모른다. 늘 그리드만 보고 일해야 한다. 게다가 일어나서 주변을 둘어보아도 답답한 칸막이뿐일 것이다. 그렇지만 광장에서는 더 많은 정보에 오픈되고 새로운 것들을 계속 '뇌'에 주입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뇌로 하여금 더 많은 정보에 노출되고 관심을 갖게 함으로써 우리 안에 존재하는 무의식의 창의력을 깨우는 효과가 있다. (본문 357)

 

 

인간은 어떤 장소에서 어떻게 자리 잡는냐, 또 주변에 어떤 사람들이 있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한 가지 예를 들자면 스탠퍼드 대학교에 일명 '디스쿨'이라 불리는 텅 빈 공간에 대해 전 세계는 디지쿨이 혁신을 이끄는 새로운 공간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주목하고 있다고 한다. 아무 것도 없는 이 공간은 벽을 움직여 공간을 만들고, 집기를 가져와 공간을 채워야 하는 학생들 입장에서는 오히려 불편한 공간이지만, 이 공간을 채우고 있는 학생들은 서로 아이디어를 공유하면서 보다 창조적인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한다. 공간을 만드는 것은 불편하지만, 오히려 그 공간이 창조적인 작업을 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는 뜻이다. 허나 디스쿨은 그저 작은 변화의 단면일 뿐. 스티브 잡스가 생전에 준비하던 프로젝트인 에플의 스페이스십, 마크 저커버그의 페이스북이 만들어놓은 캠퍼스, 거대한 투명 돔을 만들고 이곳에 움직일 수 있는 거대한 블록을 쌓아서 일종의 도시 형태를 만들고 있는 구글의 신사옥, 상상력의 끝판왕을 보여주는 아마존은 시애틀 도심에 6,000제곱미터의 거대한 정글을 만들고 있다. 또한 이미 전 세계 상업 공간이 기존 쇼핑 공간에서 탈피해 새로운 개념의 '몰링'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한 공간을 무한 루프로 만들고 있는 애플, 열린 가변 공간을 추구하는 구글, 몰링형 업무 공간을 만든 페이스북,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밀라노의 텐코르소코모는 새로운 창조 시대로 열견된 관문을 열고 있다. 새롭게 등장하는 이들은 기존의 거대 기업이 이러한 변화를 느끼지 못하도록 조용히 전 산업 분야 밑에 전복의 터널을 파고 있는 것이다. (본문 28,29p)

 

이에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그리드와 탈그리드에 주목해서 GAFA((Google, Amazon, Facebook, Apple)가 만들어가고 있는 창의력의 근원점에 도달하고자 한다. 저자는 말한다. 새로운 공간 철학은 작은 규모의 회사에서부터 대기업, 더 나아가 지금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초거대 도시와 국가의 새로운 운영 철학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말이다. 유능하고 의욕적인 직원들을 고용하는 것은 기업의 경영과 발전을 위해 필수적이겠지만, 그 외에도 그들이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그리드와 같은 공간의 형태가 아니라 보다 자유로운 공간 구조와 창발성이 작동되는 운영 시스템을 만들어내야 하는 것이다.

 

 

요즘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기업이나 이 책에서도 언급한 바 있는 영화 '인턴'의 사무실 등을 되짚어봤을 때, 지금까지와는 다른 회사의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얼마 전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용팔이'에서 회장이 된 여주인공이 몇몇 직원들과 일하던 장면을 떠올려보자. 임원과 직원이 아닌, 경영자의 지시 그리고 무조건 따라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아닌, 칸막이가 아닌 공간에서 그들은 마음대로 자신들의 역량을 펼쳤고 그 결과 타 기업과의 경쟁에서 앞서나갔다. 이처럼 무한경쟁 시대에 우리는 더 이상 칸막이 뒤에 숨어 지낼 수는 없는 것이다.

 

도시가 그리드로 만들어져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어쩌면 그 효율성을 저버릴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세상이 바뀌고 있다는 점이다. 상업 공간에서 시작되어 이제 학교 공간과 업무 공간도 새롭게 바뀌고 있다. 이미 공유경제나 공유 공간 등 공유개념을 도입한 사회적 혁신 공간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제 당신이 변할 차례이다.

당신은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 (본문 208p)

 

우리가 이 책에 주목해야 할 점은 여기에 있다. 우리는 모두 능력을 가진 능력자이지만 한 가지 필요한 지식이 더 있다. 그것은 바로 이 책에서 알려주고자 하는 배수진을 칠 수 있는 '그리드를 파괴하는 전략'이다. 실제로 회사의 내 공간은 파티션에 붙어 포스티잇과 컴퓨터 모니터 화면이 전부이다. 또한 경영자의 업무 지시에 무조건 따라야하는 고정관념 속에서 나는 일하고 있다. 칸막이에서 벗어난다 해도 출입문, 탕비실이 전부이다. 늘 보는 것만 보고 다니는 곳만 다니는 것을 말할 필요도 없을 뿐더러, 그리드에서는 공간의 특성으로 인해 많은 정보에 오픈되지도 않는 것 또한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이렇게 그리드 속에 있는 나에게 이 책은 그리드가 파괴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었다. 정말 흥미로운 책이다. 최근 다양한 경영 서적을 읽어봤지만 이처럼 단순한 이론이 아닌 구체적인 사례와 사진을 통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던 책은 처음이었다. 이 책은 리더만을 위한 책이 결코 아니다. 인간은 알고 있는 것만 믿으려하고, 직접 생각하기 보다는 무리의 생각을 받아들이는데 쉽게 만족하려 하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한 번쯤을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다. 앞서 말했듯이 더 이상 칸막이 뒤에 숨어 있을 수 없는 시대가 되었고 이 책은 우리에게 뿌리 깊이 박혀있는 그리드를 파괴할 전략을 일깨울 것이기에.

 

우리는 미래를 단언할 수 없다. 단언할 수 있는 것은 이미 건축 분야에서 몰링을 비롯한 구조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실리콘밸리를 비롯해 첨단 ICT 기업들은 이 대열에 동참해서 업무 공간에 대한 테스트를 끊임없이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움직임은 지난 200년 동안 이어져온 경영 방법을 크게 바꿀 변곡점이 될 것이다. 물론 이 파급 효과가 얼마나 더 커질지는 아무도 모른다. 이제 시작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당신이 이 거대한 흐름에 동참하기를 바란다. (본문 393p)

 

(이미지출처: '그리드를 파괴하라'본문에서 발췌)

s*****2 2016.04.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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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영 #이동우 #그리드를 파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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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를 파괴하라창의력을 만드는 공간 혁신 전략천의영 이동우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번호판이 없는 자동차를 타고 다녔다고 한다. 무엇에 얽매이는 것을 싫어했던 그가 택한 방법이다. 번호판이 없이 다닐 수 있는 기간은 6개월이라고 하는데 그때마다 차를 바꿨다는 이야기가 되지만 그만큼 자유분방함을 보여주는 예인 것 같다. 한 공간에 얽매이다보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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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를 파괴하라

창의력을 만드는 공간 혁신 전략

천의영 이동우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번호판이 없는 자동차를 타고 다녔다고 한다. 무엇에 얽매이는 것을 싫어했던 그가 택한 방법이다. 번호판이 없이 다닐 수 있는 기간은 6개월이라고 하는데 그때마다 차를 바꿨다는 이야기가 되지만 그만큼 자유분방함을 보여주는 예인 것 같다. 한 공간에 얽매이다보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보이는 것에 한계가 있다. 어떤 사람은 세상이 변하더라도 일하는 방식은 변하지 않았다고 주장할 수도 있다. 기술과 환경이 변하기 때문에 오히려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저자가 확인 한 것은 엄청나게 많은 분야에서 일하는 방식이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단순한 업무공간이 아니라 자유로운 업무공간이 더 중요한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세계적인 기업들은 이미 그리드를 파괴한 공간을 창조하고 있다. 페이스북이 만들어놓은 캠퍼스는 티타늄판 구조물이 50미터 높이로 치솟아 있고 기둥을 쓰지 않은 구조라고 한다. 일방적인 빌딩 모양을 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빌딩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우리나라는 땅이 넓지 않고 서울 강남을 위주로 모여있기 때문에 사옥을 짓는데도 한정이 되어 있는 것 같다.


아마존은 시애틀 도심에 거대한 정글을 만들고 있다고 한다. 싱가폴의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나 또한 가든스 바이 더 베이를 가본 적이 있는데 그 웅장함에 놀라울 정도였다. 싱가폴은 작은 도시형 국가 이기 때문에 그런 공원들에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것을 알 수 있다.


기계처럼 일을 하는 직장인이 아니라 창조적이고 아이디어를 낼 줄 아는 사원을 위해 사옥을 짓는 다는 것이 요즘 떠오르는 기업들의 추세인 것 같다. 요즘의 대형 쇼핑몰들은 필요한 물건만 사는 곳이 아니라 사람도 만나고 식사도 하고 오락도 즐기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 여의도 IFC몰의 CGV나 최근 공사를 끝낸 삼성동의 코엑스 몰도 그렇다. 예전의 코엑스 몰은 각진 형태라서 길을 찾는 것이 오히려 쉬웠다면 지금의 코엑스 몰은 골목길 처럼 구부러진 형태를 하고 있다. 예전의 코엑스 몰에 익숙해진 나로서는 왠지 길을 돌아서 가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


저커버그는 페이스북의 사옥을 동영상을 공개 했는데 그 안에는 칸막이가 없었다고 한다. 저커버그의 책상도 다른 직원들과 마찬가지로 사무실 한복판에 있고 CEO를 위한 방에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드라마에 나오는 가죽 쇼파나 푹 들어가는 의자같은 것이 없다는 것이다. 저커버그는 직원들을 통제하고 관리하려는 구조가 아니라 자유롭게 사고할 수 있도록 고정관념을 파괴한 공간을 만들었다고 한다.


페이스북의 사옥은 2800명의 직원이 하나로 뚫린 초대형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직원들의 책상은 부서별로 모여있다고 한다. 신사옥의 높이는 21미터로 밖에서 보이면 낮아보이지만 천장의 높이는 8미터라고 한다. 그리고 직원들에게 집에서 장식품이나 가구를 가져와서 자신만의 공간을 꾸미고 회사의 주인이 직원이라고 생각하게 유도를 하고 있다. 산업혁명이 일어났을 때와는 달리 앞으로의 미래는 그리드를 파괴한 유선형 공간이 될 수도 있다.

m*********s 2016.03.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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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를 파괴하라]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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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는 무엇인가? 익숙한 한자어로 말하면 '격자'를 뜻한다. 한마디로 바둑판과 같은모양, 선과 선이 만나 직각을 이루고 직각형태들이 모여 방대한 그리드를 형성한다. 지금까지 인류는 피지배계급을 관리하고 통제하기 위해, 또는 사물이나 현상을 관리하기 위해그리드 구조를 사용해왔다."(프롤로그 중에서) 이 책에 의하면 그리드는 예전부터 도시를 건설할 때 사용되어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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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는 무엇인가? 익숙한 한자어로 말하면 '격자'를 뜻한다. 한마디로 바둑판과 같은
모양, 선과 선이 만나 직각을 이루고 직각형태들이 모여 방대한 그리드를 형성한다. 지금
까지 인류는 피지배계급을 관리하고 통제하기 위해, 또는 사물이나 현상을 관리하기 위해
그리드 구조를 사용해왔다."(프롤로그 중에서)

이 책에 의하면 그리드는 예전부터 도시를 건설할 때 사용되어 건물의 배치, 모양 등을
통제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격자구조의 도시형태는 현대사회의 여러 대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그리드는 하나의 빌딩에서도, 한 개의 사무실에서도 그 구조를 가지고 있는 데,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동일한 구조의, 즉 한개층의 구조가 동일하게 반복되어 높이 쌓인 고층빌딩의
경우 그리고 칸칸이 파티션 등에 의해 나뉘어져 있는 사무실의 경우가 그것이다.
미국의 경우 전력의 공급에도 그리드의 개념을 차용하여 활용하고 있다.
'그리드'는 한마디로 능률적이고 효용성이 높으며 가장 바람직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적어도 그 변화가 필요하다는 인식내지는 필요가 없는 상태라면 말이다.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요구한다.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는 길은 무엇인가?
바로 '그리드의 파괴'라고 이 책은 일관되게 강조하고 있다.


기업의 목표는 이윤이다.
최소의 투자로 최대의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의 속성으로 볼 때, 그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
하기 위해서 과연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이 책의 주장에 의하면, 공간의 혁신을 통해 창조성을 고양할 것을 권유한다.

산업혁명 이후에 대량생산과 대량소비의 시대로 접어 들면서, 테일러리즘과 포디즘 같은
인간을 규격화하고 표준화하려는 시도는 꽤 오랫동안 그 유용성을 증명하여 왔다.
그러나, 그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창조성의 발현에는 도움이 되지 못했다.
현재 창조성과 혁신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여러 기업들(페이스북, 애플, 인스타그램 등)은
바로 그리드를 파괴하는 혁신으로 창조성을 발현하는 데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다.
사무실을 개방형으로 바꾸고 직원들이 서로 늘 같은 공간에서 자유롭게 소통하게 함으로써
각각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창조적으로 발전시키는 구조를 선택하는 것이다.
이러한 공간의 변화는 의식의 변화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즉, 공간이 생각을 지배하고 생각이
공간을 변화시킨다고 한다.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는 기업들은 대체로 변화를 두려워한다.
지금 잘되고 있는 데 굳이 변화를 가져올 필요가 있겠느냐고 하면서 혁신하기를 주저한다.
그렇게 현재에 안주하는 기업은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지 못하고 결국 망했다.
자기 회사의 직원이 디지털카메라를 개발하는 아이디어를 제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필름카메라만을 고집했고 그로 인하여 회사의 문을 닫게된 어떤 회사의 이야기는 그리드의
파괴에 대하여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책의 중앙에는 세계 곳곳의 다양한 건물의 사진들이 여러 쪽에 걸쳐 편집되어 있다.
이른바 그리드를 파괴한 혁신적인 모양의 건물들이다.
겉모양도 그렇지만 내부의 구조도 혁신적인 건물들이다. 그 안에서 업무를 보는 사람들에게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나올 가능성이 더 많은 구조인 것이다.

그리드의 파괴는 비단 사무실이나 건물, 도시의구조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한국의 여러도시를 순환적으로 연결하는 철도의 구조도 그렇고, 인구 수천만의 거대도시의
권역별 연계를 설계하는 것도 역시 그리드의 파괴의 범주에 포함된다고 한다.

400 여쪽의 본문이 비교적 전문적인 지식이 많아서 비전공자의 입장에서는 다소 읽기에 부담
스러운 점이 없지 않았으나, 다양한 사진자료와 흥미로운 사례들은 약간 지루할 수도 있었던
책읽기에 단비같은 것이었다.

단지 기업의 혁신만을 이야기한 책으로 한정해 버린다면 이 책의 집필의도를 폄하하는 것이
될른지도 모른다.
'그리드의 파괴'는 사무실, 건물, 도시, 국가를 넘어 인류가 상생의 길로 가는 필수불가결한
선택이라는 이 책의 주장은 누구나 한번쯤은 곰곰히 생각을 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하겠다.
 

p******w 2016.03.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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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를 파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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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를 파괴하라   이 책은    이 책의 부제 격으로 나와 있는 말은 이렇다. “창의력을 만드는 공간 혁신 전략”   그러니 이 책은 공간을 혁신하여 창의력을 만드는 것에 관한 책이다. 여기서 만드는 ‘공간’이란 비단 사무실 공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사무실을 재배치한다거나, 사무실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한다는 차원이 아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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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를 파괴하라

 

이 책은 

 

이 책의 부제 격으로 나와 있는 말은 이렇다. “창의력을 만드는 공간 혁신 전략

 

그러니 이 책은 공간을 혁신하여 창의력을 만드는 것에 관한 책이다.

여기서 만드는 공간이란 비단 사무실 공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사무실을 재배치한다거나, 사무실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한다는 차원이 아닌 것이다.

 

그리드란 무엇인가?

 

그래서 이 책의 주제가 되는 그리드가 무엇을 말하는지 확실하게 알아야 한다.

 

그리드란 익숙한 한자어로 말하면 격자(格子)를 뜻한다. 한마디로 바둑판과 같은 모양, 선과 선이 만나 직각을 이루고 직각 형태들이 모여 방대한 그리드를 형성한다.

지금까지 인류는 피지배 계급을 관리하고 통제하기 위해, 또는 사물이나 현상을 관리하기 위해 그리드 구조를 사용해왔다. 그리드 구조는 기원전 수천 년경 중국에 등장했던 도시에서부터 그리스 로마시대, 가장 최근에는 미국의 전력 시스템으로 알려진 스마트 그리드까지 관리와 통제의 중요한 역할을 했다.> (26)

 

그러니 그리드가 중심이 되는 개념이고. 그 그리드를 주축으로 하여 이루어지는 공간개념이 그리드 구조이다.

 

그런 그리드 구조를 파괴하고 새로운 공간 철학을 구축하자는 것이 이 책의 요지이다.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한 문장으로 요약한다면 다음과 같다.

새로운 공간 철학이 당신의 미래를 변화시킨다.”

 

‘GAFA’의 경우

 

저자는 그래서 그런 그리드 구조를 파괴하여 새로운 공간철학을 만들어 가고 있는 네 개 기업에 주목한다.

네 개의 기업은 곧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이다. 저자는 그 네 개 회사의 머리 글자를 모아서 ‘GAFA’ (Google, Amazon, Facebook, Apple)라 부르고 있다.

 

예를 들어 페이스북의 경우를 살펴보자.

 

페이스북의 신사옥에서는 몇 가지 특징을 발견할 수 있다. 첫째, 벽도 문도 파티션도 없는 세계 최대 오픈 공간이라는 점이다. 페이스북은 4만 제곱미터 규모의 단층 건물로, 커다란 원룸 형태의 세계 최대 오픈 공간이다. 축구장 7개가 들어갈 정도의 크기라고 하는데, 협업을 중시하는 저커버그의 요구였다고 한다. 그래서 2,800명의 직원이 하나로 뻥 뚫린 초대형 사무실에서 근무한다. 직원들의 책상은 부서별로 옹기종기 모여 있다. 저커버그는 우리의 목표는 우리 팀들이 얼굴 맞대고 모여서 함께 협업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오픈 공간을 만드는 것이었다라고 말한다.> (143)

 

애플의 경우는 어떨까 

사실 애플은 현재까지도 프로젝트 중심으로 일을 해왔다. 그래서 이른 바 조직도를 가지고 있지 않다. 그 때문에 애플을 분석하는 사람들은 애플에서 퇴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일일이 인터뷰를 해가며 프로젝트 조직도의 윤곽을 그려볼 뿐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이 만들어 놓은 조직의 구조는 아직까지 베일에 싸여 있다. 이것은 애플의 신상품 이미지가 외부로 잘 공개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44)

 

인용한 두 회사의 경우, 페이스북의 경우는 사옥, 즉 사무실 공간을 말하고 있지만, 애플에서는 공간이 사무실을 의미하는 업무 공간이 아니다. 즉 그리드 구조를 파괴하라는 것은 단순히 사무실 공간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공간 인식에 변화를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그리드 파괴는 먼 훗날의 것이 아니다. 실제 우리 눈앞에 그리드 파괴의 모습들이 보이고 있는 것이다.

 

흔히 볼 수 있는 사무실 공간의 재배치뿐만 아니라, 조직의 변화도 그렇다. 예전 같으면 부, , 계의 구조로 이루어졌을 조직들이 이제는 그런 직제상의 구조가 아니라, 업무 중심의 팀제로 바뀐 것이 바로 그리드 파괴의 현상을 대변하고 있다.

 

또한 업무 공간만이 아니라, 상업공간의 변화도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

이제 상업공간은 쇼핑이 아니라, 몰링이다라는 말로 그 변화를 표현할 수 있을 정도이다,

몰링이란 쇼핑 공간과 엔터테인먼트, 커뮤니티를 위한 공간이 없어진 형태를 말한다.

 

쇼핑공간에 연주자들이 등장하고 있는 일은 이제 흔한 일이 되어 버리지 않았는가 


 

이달의 사락 s***h 2016.02.27.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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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를 파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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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김수근 교수님의 건축과 동양정신이라는 글을 본적이 있었습니다.(사실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교과서에 있는 글을 접했는 것입니다만 그 글이 매우 수려해서 수험생활과는 관계없이 여러번 읽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 그 글에서는 가장 인상적인 공간이 "자궁공간"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때로는 좁아질 수도 있으며 떄로는 넓어질 수도 있는 공간이 바로 자궁공간이라는 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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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김수근 교수님의 건축과 동양정신이라는 글을 본적이 있었습니다.(사실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교과서에 있는 글을 접했는 것입니다만 그 글이 매우 수려해서 수험생활과는 관계없이 여러번 읽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 그 글에서는 가장 인상적인 공간이 "자궁공간"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때로는 좁아질 수도 있으며 떄로는 넓어질 수도 있는 공간이 바로 자궁공간이라는 공간이였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느낀 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이 꼭 우리가 그 공간에 맞춰서 살아갈 필요가 없다는 사실이였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우리의 생활요소를 제약하는 공간은 과감하게 부수고 나갈 필요가 있음을 느꼈습니다.

최근 칸막이 없는 행정을 하자는 이야기가 골곳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이 또한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그리드를 파괴하는 전략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이 책에서 언급하는 그리드 파괴전략을 가장 잘 실천한 사람은 바로 전세계인들이 하는 심지어 IS 및 북한의 김정은도 한다고 알려져있는 "페이스북"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아직은 우리나라에서는 실천하기에는 어려움이 상당히 포진하고 있습니다. 사실 공공기관과 공기업에서는 여름철 반팔 반바지 입기 운동을 하자고 하고 있습니다만 행정의 특성상 반팔과 반바지를 입기에는 아직까지는 대한민국의 문화의 특성상 어려움이 있습니다. (한국의 문화의 특성을 차치하고 전세계에서도 영빈을 영접하는 데 있어 반팔과 반바지를 입고 헤이맨! 그러면 퍽도 좋아할 것 같습니다. 웃음)

이 책에서는 페이스북의 창시자 "마크 저커버그"의 영상을 두고 그리드를 파괴한 예로 들고 있었습니다.

"페이스북 신사옥에는 그리드가 존재하지 않는다. 책상의 배열도 불규칙적이고, 칸막이도 존재하지 않으며 공간 구획도 없다. 우리가 알고 있는 기존 칸막이 구조와 보통 사장님들의 공간 규칙과 다르다. 쉽게 말해 저커버그는 직원들을 통제하고 관리하려는 구조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유롭게 사고하도록 모든 고정관념을 파괴한 공간을 만든 것이다.(출처 본문 142P)"

이러한 사례를 보더라도 우리가 일상적으로 생각하던 사무직과는 매우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우리가 생각하는 사무실은 독서실을 방불케할 정도로 칸막이가 있으며 그 옆과는 소통이 불가능할 정도로의 갑갑함이 존재해야 하 사무실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하지만 그런 칸막이를 제거하는 자체만으로 그 조직의 장의 의지가 돋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인가 봅니다.

이 책을 보면서 아직은 그리드 파괴행위가 부족한 대한민국이 앞으로는 공간의 개념을 파괴하여 모두와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하면서 저는 이 책을 덮었습니다.

 

r****2 2016.03.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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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를 파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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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를 파괴하라_   과거부터 현재까지 우리에게 정해진 법칙처럼 강조되던 마케팅에 대한 모든 것들에 대한 내용을 다른 시각에서 생각해볼 수 있게하는 책이었습니다. 우리가 새롭고 창의적인 것을 만들기위해서는 우리의 경제구조, 경제상황을 바라보고 행동하는 행동양식자체부터 고정관념을 가지지않아야한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법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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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를 파괴하라_

 

과거부터 현재까지 우리에게 정해진 법칙처럼 강조되던 마케팅에 대한 모든 것들에 대한 내용을

다른 시각에서 생각해볼 수 있게하는 책이었습니다.

우리가 새롭고 창의적인 것을 만들기위해서는 우리의 경제구조, 경제상황을 바라보고

행동하는 행동양식자체부터 고정관념을 가지지않아야한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법칙들은 더 이상의 발전을 가져올 수 없으며

이러한 인식을 강요한다고 해도 경제적인 환경의 변화에따라 제대로 마케팅이 발휘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과거의 마케팅을 직접 만든 사람들은 그 당시의 경제구조, 환경을 생각하여 마케팅법칙을 만들었습니다.

현재에 이르러 이러한 법칙이 사용되었을 때, 효과는 예측가능하다고 할 수있습니다.

과거와 현재에 변화된 것들 중에서 가장 해결될 수 없고,과거의 사람들 조차 알 수 없었던 것은 인구문제입니다. 

인구가 계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만 생각했던 과거의 마케팅은 현재에 이르러 아무런 효과를 발휘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소비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고, 인구자체는 계속적으로 감소할 전망이기에

현재 우리가 활용하고 있는 마케팅의 방법을 바꿔나가기위해 전체구조를 새롭게 인식해나가야하며

기존의 마케팅법칙, 구조에서 벗어나기위한 방법을 만들어야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드는 것도 끊임없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가야하는데

그 이유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언제 또다른 창의적인 것들에게

밀려날지 모르기때문에 계속적으로 아이디어를 발전시켜야됨을 말해주고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기본적인 틀을 버리고, 새로운 것들을 생각하도록 해주어

미래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는데 도움이되는 책이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p*********8 2016.02.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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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를 파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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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인 그리드를 파괴하라. 그리드란 일반적으로 격자 형태의 선을 말한다. 이는 곧, 일반적인 사무실 형태를 뜻한다고도 할 수 있다. 겹겹히 쌓인 칸막이로 가득찬 사무실 풍경은 이미 우리에게 너무나 낯익은 풍경이다. 드라마 미생을 본 독자라면 더없이 공감할 듯 하다.그렇다면 제목이 뜻하는 것은? 이 책의 모든 내용을 한마디로 압축해 표현된 정말 적당한 제목이다. 격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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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인 그리드를 파괴하라. 그리드란 일반적으로 격자 형태의 선을 말한다. 이는 곧, 일반적인 사무실 형태를 뜻한다고도 할 수 있다. 겹겹히 쌓인 칸막이로 가득찬 사무실 풍경은 이미 우리에게 너무나 낯익은 풍경이다. 드라마 미생을 본 독자라면 더없이 공감할 듯 하다.


그렇다면 제목이 뜻하는 것은? 이 책의 모든 내용을 한마디로 압축해 표현된 정말 적당한 제목이다. 격자에 갇혀 창의적인 생각이라고는 찾기 힘든 국내 실정에서 그리드를 파괴함으로써 좀 더 활기차고 능동적이며, 창의력이 넘치는 공간을 만들어야 된다는 것이다. 


이미 세계 유수의 뛰어난 기업들은 탈그리드를 지향하고 있다. 창의력으로 대표적인 기업인 구글,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 등의 사례가 소개되면서 그들의 환경이 너무나 부럽고 대단하기만 했다.


물론 국내에도 이외 비슷한 시도는 이루어지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IT포털 공룡 기업인 네이버와 다음이 그렇다. 이들을 필두로 더욱 더 많은 국내 기업들의 기존 환경과 그리드에 대한 파괴가 이루어지길 바란다.


거기다가 이 책은 그저 공간적인 그리드를 파괴하라에서 그치지 않는다. 생각의 틀에 갇혀 늘 한가지의 답만을 강요당하는 현실을 파괴하고 더욱 더 자유롭고 창의적인 또 다른 생각을 떠올리기 위한 생각의 그리드를 파괴하라는데까지 나아간다. 


그렇다면 이 책의 저자들은 경영에 관계된 인물들일까 하는 의문도 생길 수 있다. 반은 맞고 반은 아니다. 두 분의 저자 분들 중 한분은 건축과 교수님이고 다른 한 분은 저널리스트이자 경영인이다. 저자 두분의 적절한 조화가 이런 멋진 책을 탄생시킨 것이다.


사무실 공간과 창의력에 대한 책은 이 책이 처음이 아니지만, 국내 저자들의 책으로는 처음이었다. 오히려 해외 저자들의 책보다 더 디테일하게, 그리고 국내 실정에 대입되어 있기에 훨씬 더 공감되는 부분들이 많았다.

허나 이 책은 그저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쉬운 책은 아니었다. 나름 건축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있는 나이지만, 난이도가 낮은 책은 아니라는 뜻이다.

허나 그런만큼 책의 내용은 정말 알차고 완성도가 높았다. 수박 겉핡기 식의 책이 아닌 건축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창의력에 리더십까지 묶은 이 책은 아주 괜찮은 수작이다.

d*******2 2016.02.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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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를 파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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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라는 용어가 생소했다. '격자'를 뜻하는 말로, 흔히 틀에 박혀 있다는 표현과 일맥상통하는 듯 하다. 우리는 사물이나 현상을 관리하기 위해 우리는 그리드 구조를 사용해 왔다. 사무실 하면 당연히 머릿 속에 그려지는 그림이 있었고, 쇼핑몰하면 당연히 머릿 속에 그려지는 그림이 있었다. 집안의 구조역시 마찬가지였다. 모두다 거실 하면 TV와 쇼파가 비슷하게 배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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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라는 용어가 생소했다.

'격자'를 뜻하는 말로, 흔히 틀에 박혀 있다는 표현과

일맥상통하는 듯 하다.

우리는 사물이나 현상을 관리하기 위해

우리는 그리드 구조를 사용해 왔다.

사무실 하면 당연히 머릿 속에 그려지는 그림이 있었고,

쇼핑몰하면 당연히 머릿 속에 그려지는 그림이 있었다.

집안의 구조역시 마찬가지였다.

모두다 거실 하면 TV와 쇼파가 비슷하게 배치되어 있는

모습을 그린다.

어쩌면 우리는 이미 그리드가 머릿 속에 단단하게 박혀 있는채

살아오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틀에 박혀있는 생각만 하고 있는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드를 깨고 나와야 우리는 획기적인, 창의적인, 창조적인 생각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이미 깨달은 몇몇의 기업들은 그리드를 깨고

새로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 등 기업들은

탈 그리드에 주목해 새로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열린 가변 공간을 추구하는 구글,

한 공간을 무한 루프로 만들고 있는 애플,

몰링형 업무 공간을 만든 페이스북을 통해

변화하는 세상에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요즘 창의력을 높이기 위한,

창조적인 생각을 돕기 위한 방법에 대한 책은 참 많이 있다.

모든 것이 생각의 변화에 대한 내용이다.

하지만 공간으로 접근해 창의성과 창조성을

이야기하는 이 책 역시 그리들를 벗어나서 생각하고 있으며

그러므로 신선하게 느껴졌다.

공간이 생각에 영향을 끼칠거라는 생각은 했었지만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 등 너무나도 유명한, 누구나 알만한 기업들의 사례로

책의 내용을 이어나가고 있어

깊이가 있는 내용인데도 불구하고

그리 어렵지 않게 느껴졌다.

오히려 이야기 하나하나가

무릎을 탁치게 하는 내용들이 많아

몇번을 펜을 들어야 했다.

 

이미 오래도록 그리드에 익숙해진 채 살아온 우리이지만

급변하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 그리드의 구조를 깨고

어쩌면 쌩뚱맞은 공간과 생각에 익숙해져서

우리만의 새로운 무기를 마련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특히, 급성장, 주입식 교육, 관료제에 익숙한

우리나라는 그리드를 깨는 것이

다른 어느나라보다 어려울 수는 있다.

하지만 지난 경제성장에도 몇가지를 극복하여

경제성장을 이루었듯

지금의 또 한번의 성장을 위해서는

그리드를 깨는 작업부터

해야하지 않을까 한다.

k****4 2016.02.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