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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삶을 살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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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소재와 파격적인 전개,거기다 출판사의 마케팅에 빛나는 파인즈시리즈의 3부작중 그 마지막 `라스트 타운` 처음부터 작품에 대한 설명을 단 한줄도 하지않는 과감함으로 눈을 끌었던 파인즈 시리즈는 역시 출판사의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이해할만 시리즈가 아니었나 생각한다 엉뚱한 곳에서 눈을 뜨고 자신이 있는곳이 어딘가 이상하다는 자각을 하면서 탈출을 시도하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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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소재와 파격적인 전개,거기다 출판사의 마케팅에 빛나는 파인즈시리즈의 3부작중 그 마지막 `라스트 타운`

처음부터 작품에 대한 설명을 단 한줄도 하지않는 과감함으로 눈을 끌었던 파인즈 시리즈는 역시 출판사의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이해할만 시리즈가 아니었나 생각한다

엉뚱한 곳에서 눈을 뜨고 자신이 있는곳이 어딘가 이상하다는 자각을 하면서 탈출을 시도하던 비밀요원 에단 호크가 도대체 지금 이곳은 어디인지 왜 그가 이곳에 있는지 아무런 정보도 없이 책을 읽는 사람들 역시 에단과 같은 심정으로 도시곳곳에서 벌어지는 어딘가 기괴한 풍경에 대해 의문과 함께 뭔지모를 오싹함을 느낄때쯤 도시의 숨겨진 비밀을 밝힌게 시리즈의 첫번째인 `파인즈`였다면 두번째인 `웨이워드`는 왜 세기의 천재인 필처박사와 그 추종자들이 이런 선택을 했는지 그리고 그곳 웨이우드파인즈가 어떤 도시이고 인류는 어떤 위험에 직면했는지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있다

또한 이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주인공 에단이 주민 모두에게 그 비밀을 밝힘으로써 도시의 창조자인 필처박사에게 정면대결을 하게 되면서 2편의 끝을 맺었고 이제 3편인 `라스트타운`에서는 그 대결로 인해 벌어진 도시의 참극을 보여주면서 과연 이 모든 희생을 하면서도 진실을 밝히는게 옳았는지? 진실을 외면한 채 그저 눈앞의 행복에 취하고 주어진 조건에서 만족하는 삶이 맞는건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

갑작스런 보호막의 철거로 인해 피의 밤을 보낸 사람들은 드디어 진실과 직면하게 되자마자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되고 이 모든일을 행한 필처박사는 자신이 만들고 생명을 부여해준 사람들이기에 그들의 목숨을 거두는 것도 자신의 의지라고 생각하는...마치 자신이 신이된듯 오만하게 군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 사람의 강한 리더쉽으로 모든것을 통제하고 사람들의 자유를 위협하지만 대신 안전을 보장하고 의식주를 제공하는 독재정치의 한 단면을 라스트 타운이라는 작은 도시를 통해 보여주면서 어떤 삶을 선택할것인지에 대해 생각할꺼리를 주고 있다.

모든일이 벌어진 후 에단의 자책은 그래서 더 와닿기도 한다.

진실을 외면한 채 그저 주어진 삶을 살았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의문은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딜레마에 빠지게 하는 명제이기에 에단의 갈등은 충분히 공감이 가는 부분이었다.

처음의 의도와 달리 어느새 전능한 신이 된것 같은 감상에 빠진 필처박사의 모습을 통해 한 사람에 의해 모든것이 결정되고 좌지우지되는 삶은 한순간의 독단적인 선택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위험할수 있는지를 웨이워드 파인즈라는 작은 도시를 통해 여실히 증명되고 있다.

겉으로는 아무 걱정없이 모든게 평화로운 도시 웨이워드를 통해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이 아니었을까 짐작해본다

 

 

y******0 2016.03.0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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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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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즈 3부작이 드디어 이렇게 막을 내리는구나. 이 허전함은 무엇으로 달래야하나? 결말이 어떻게 끝날지, 1권을 다 읽고 나면 2권의 시작을 궁금해 했었고, 2권을 다 읽고 나면 3권이 그렇게도 궁금했더란다. 1년에 한권씩 이 마을의 미스터리는 양파 껍질처럼 하나하나 벗으면서 현실과 가상의 경계는 허물어져갔다. 자! 2권에서 보안관 에단은 필처 박사의 수족으로서 체제에 순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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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즈 3부작이 드디어 이렇게 막을 내리는구나. 이 허전함은 무엇으로 달래야하나? 결말이 어떻게 끝날지, 1권을 다 읽고 나면 2권의 시작을 궁금해 했었고, 2권을 다 읽고 나면 3권이 그렇게도 궁금했더란다. 1년에 한권씩 이 마을의 미스터리는 양파 껍질처럼 하나하나 벗으면서 현실과 가상의 경계는 허물어져갔다. ! 2권에서 보안관 에단은 필처 박사의 수족으로서 체제에 순응하면 살아가는 것처럼 보여도 마음 한구석에는 꺼지지 않는 불씨가 남아 있었다.

 

사람이란 게 참 단순한 것 같다가도 그 속을 도무지 알 수 없는 존재란 게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이겠다. 그냥 체념하고 그냥 포기하고 그냥 마음을 내려놓고 지낸다면 파인즈에서의 삶은 보통 사람에게는 특별하지는 않지만 부족함 없을 텐데 그 이상의 진실을 기어코 캐내고자 하는 고집과 결단이 또 누군가로부터 발동된다. 이제 이 마을의 비밀은 폭로되었고 필처 박사의 보복으로 담장에 흐르는 전기는 차단된 채, 정문이 개방되었으니 외부로부터 무시무시한 재앙이 쏟아져 들어온다. 마치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린 상황이다.

 

파인즈로 난입해 들어온 애비의 공격에 마을 사람들은 맞서보기도 하지만 괴력을 감당해 낼 수는 없는 법, 애비들에게 잡혀먹이게 되자 필사적인 도주를 감행하게 된다. 아비규환의 상황에서 에단의 시점과 몇몇 인물들의 시점(, 희생이다.)이 교차되면서 생사의 갈림길이 극명하게 드러난다. 애비는 좀비무리와 같다. 날랜 속도로 쫓아오는 애비들을 따돌리면서 키를 소지하고 있으나 어느 차량인지 알 수 없어 좌충우돌하던 에단의 순간순간은 그야말로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박력만점의 대목이었다. 아마도 가장 이 책에서 몰입도가 높던 대목이 아니었나 싶다.

 

이 모든 사태의 주범인 필처 박사는 세상 모든 독재자가 그러하듯이 자신에게는 어리석은 중생들을 이끌고 나아가야할 권능이 부여되었으며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희생은 대의를 위해 필요불가결한 것이다. 이런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는 나에 대한 절대적인 복종만이 혼란을 즉시 바로잡고 어둠에 한줄기 빛을 내려줄 수 있느니라. 거부는 곧 반역이다. 그러고 보니 사이비 교단의 교주가 신도들을 혹세무민하는 방법과 별반 다르지 않다.

 

결국 그 축이 무너져 내렸으며, 멸종위기에 처한 우리 인류는 시간을 두고서라도 다시 올바른 세상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인가? 디스토피아를 유토피아로 변모시키는 작업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워져 버렸다. 다만 세상이 최악을 면해 현재보다도 다소 나은 상황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원점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사실에 희망과 절망이 동시에 내재되면서 다양한 해석과 열린 결말로 끝맺을 수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파인즈 주민들처럼 생명정지장치의 힘을 빌려 과학의 진보가 가져다 줄 열매가 바로 독 사과였다는 이 진실은 맹신 대신에 현재를 소중히 여기며 주변을 둘러보라는 준엄한 메시지로 귀결되면서 대단원을 마친다.

q****5 2016.03.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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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타운 - 블레이크 크라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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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쩔 수 없는 월급쟁이 인생 남의 돈을 먹고 있는 노동자의 입장에서 갑의 횡포를 견뎌내는 것이 우리 인생의 가장 큰 목표일 것입니다.. 드르워서 자영업을 하고 싶지만 늘 그렇듯 돈 없으니 쉽지 않죠, 누군가는 늘 말합니다.. 남의 돈 먹기 쉽냐고, 땅을 파고 단돈 십원 안나오는게 우리 인생인데 힘들고 지치고 드러운 삶이지만 견뎌내야지 않겠냐는 것이죠, 어쩔 수 없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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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쩔 수 없는 월급쟁이 인생 남의 돈을 먹고 있는 노동자의 입장에서 갑의 횡포를 견뎌내는 것이 우리 인생의 가장 큰 목표일 것입니다.. 드르워서 자영업을 하고 싶지만 늘 그렇듯 돈 없으니 쉽지 않죠, 누군가는 늘 말합니다.. 남의 돈 먹기 쉽냐고, 땅을 파고 단돈 십원 안나오는게 우리 인생인데 힘들고 지치고 드러운 삶이지만 견뎌내야지 않겠냐는 것이죠, 어쩔 수 없습니다.. 못가진게 죄인 세상이고 그게 갈수록 심화되는 곳이 우리나라이니까요, 늘 우린 나라의 '봉'이야~, 심지어는 이런 말도 합디다.. 내가 니한테 밥먹을 돈, 애새끼 학교 보내주는 돈, 심지어 집살 돈을 주는데 어디서 대들고 있냐는 이야기입죠, 내가 니 짜르면 어떻할래, 그 나이에 어디가서 뭘해먹고 살거냐.. 뭐 이런 자극적이고 극단적인 이야기를 하는 인간들도 주변에 수두룩합니다.. 자기가 신이라도 된 양 내가 느그들을 거둬 들여서 살아가게 해주니 알아서 기어라, 안그러면 궁물도 엄써어~ 뭐 이런 이야기는 세월이 변하고 세상이 선진국으로 나아간다는 우리의 현실에서도 버젓이 고개 빳빳이 쳐들고 대들면 고용주가 하는 말들입니다.. 이런 서민의 삶에 대해서 넋두리를 해대면 우리나라는 좌빨이라는 둥, 빨갱이라는 둥, 나라를 망치는 해로운 인간이라는 이야기를 해댑니다.. 그리고 여전히 국가의 위기를 만들어내는 족속이라는 족쇄를 채워 가둬둘려고 하는거죠, 그러기 위해서 테러방지법이 필요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전 정치를 모르고 실제로 국회에서 행해지고 있는 필리버스터의 의도조차 모르지만 아무래도 이러한 우려가 현실이 될지도 모르니 야당 국회의원분들께서 힘들게 버텨나가고 계시는게 아닌가 싶네요,


    2. 전작들인 "파인즈"와 "웨이워드"에 이어 완결편인 "라스트타운"입니다.. 이렇게 세편의 작품의 제목만 파악을 해보더라도 대강 이 작품의 의도가 뭔지는 파악이 될 수도 있는데 말 그대로 웨이워드 파인즈라는 미국의 지방 소도시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죠, 3부작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마지막 편이 나오면서 완결이 되었습니다.. 대단히 흥미로운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SF라고 생각하면 될 듯 싶습니다.. 첫작품인 "파인즈"에서는 일반적인 기준의 미스터리 스릴러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엄청난 반전으로 진행된 후반부 이후의 나머지 두편의 후속작은 이러한 SF적 구성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마지막 인류에 대한 이야기와 마지막 삶의 터전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다루고 있죠, 본질적으로 이 웨이워드 파인즈를 배경으로 하는 3부작 소설의 독후감은 스포일러가 강하게 들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심지어는 작품정보란에서조차 버젓이 스포일러를 펼쳐내고 있으니 일종의 연이어 벌어지는 이야기의 3부작으로서는 한 작품으로 몰아서 읽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 듯 싶습니다..


    3. 3부작의 시간적 구성이 한달정도의 시간동안 벌어지는 일입니다.. 1편의 "파인즈"에서 에반 버크는 자신이 깨어난 곳이 어디인 지 무엇때문에 그곳에 있게 되었는 지부터 시작해서 하나씩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죠, 생각지도 못한 진실을 알게된 에단 버크의 엄청난 충격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작품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2편 "웨이워드"에서는 어쩔 수 없는 진실에서 자신의 삶에 대해 생각하고 생존하기 위한 방법을 찾으며 웨이워드 파인즈라는 도시의 일원으로 그가 견뎌내야하는 진실의 무게와 이로 인해 벌어지는 상황적 딜레마를 다루고 있죠, 여기까지 한달정도 소요된 것입니다.. 그리고 2편에서는 에단 버크는 보안관이 되어 파인즈라는 지역을 관리하는 책임을 맞게되죠, 그리고 자신이 선택한 진실의 의도에 따라 이번 3편에서는 무참한 살육과 생존에 대한 원초적 본능을 마주하게 되는 것입니다.. 2편에서 마지막으로 벌어진 사건에 이어지는 상황이 3편의 전체를 거쳐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3편까지의 시간적 구성은 다 합쳐도 2달 정도 이상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소설속에서의 실제 시간적 개념은 2천년을 넘나들죠, 그렇기 때문에 더욱 이 작품의 내용은 황당하면서도 즐겁기까지 합니다..


    4. 이 작품은 작가가 의도한 엔터테이너적인 대중매체로서의 스릴러소설의 감성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냥 즐기는 소설인거죠, 작품속에 거대하고 함축적인 의미의 메타포를 숨겨둔지는 잘 모르겠지만 단순한 배경상의 의도나 이유는 그냥 대중 독자가 즐길만한 소재를 여러가지 잘 혼합하여 재미나게 그려내고 있다는 생각이 지배적입니다.. 솔직히 전작들 특히 1편에서 받았던 충격이 워낙 대단했기 때문에(아무런 정보를 얻지 않은 가운데 읽었기 때문에) 후편들이 주는 즐거움은 상당부분 반감되었지만 그래도 일반적인 기준의 작품적 즐거움은 좋았습니다.. 특히나 3편에서 벌어지는 아주 감각적인 스릴러의 기본적 구성인 생존과 직결된 서스펜스적 긴장감과 상황적 긴박감은 여느 작품보다 뛰어났다고 생각이 듭니다.. 절대절명의 상황에 부딪힌 인간의 마지막 모습들, 그리고 그 와중에도 자신의 존재감이나 자신의 이기심을 만들어내는 인간의 연약한 면들, 무엇보다 이 모든 것을 이겨내고자 하는 인간들의 안타까운 몸부림과 삶의 끈에 대한 얇디얇은 희망에 대한 이야기들이 순식간에 작품을 끝까지 이어지게 만드는 가독성 하나만은 최고가 아니었나 싶네요,


    5. 자꾸 말씀드리지만 이 작품은 한편한편 읽으시는 것 보다 3부작이 완결되었으니 한꺼번에 1편부터 읽어나가시는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3부작이니 작품이 3권이라서 무리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여느 500페이지 작품의 지리한 전개보다 훨씬 빠르게 읽히시리라 여겨집니다.. 거의 문자로 된 영화나 만화적 가독성까지 기대하실 수 있으리라 판단됩니다.. 그만큼 대중소설의 기본적 소양을 갖춘 작품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뭔가 남는 것을 기대하진 마시고 즐겁고 기분좋게 읽을 수 있는 엔터테이너 소설이라고 판단하시면 좋은 선택이 되시리라 여겨집니다.. 이 작품은 현재 미국드라마로 제작이 되어 어느정도 진척된 구성으로 독자들에게 선보여진 작품입니다.. 작년에 시즌의 1편이 나갔고 이번에 2시즌이 제작되어 방영된다고 하니 어느정도 작품성에 대한 대중적 선호는 나쁘지 않다는 것이겠죠,


    6. 3편만 따로 읽을 수는 없습니다.. 전작들에 이어지는 스토리이니 단독으로 뗄 수가 없는 작품입죠, 아마도 3부작을 연이어 읽으시는 독자분들에게는 3편의 장점이 고스란히 잘 전달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전작들을 출간간격에 때라 시간적 틈을 두고 읽은 터라 전작들의 흥분을 제대로 이어내지 못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고로 3편은 잘 읽히고 재미지긴 한데 뭔가 허전함을 메꿀만한 구성적 빡빡함은 약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2편에서 또는 1편부터 가장 중요한 에단 버크의 주변 상황에 대한 마무리와 에단 버크의 마지막 결정 및 이야기의 구성의 마무리 역시 조금은 안타까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느무 만화같고 느무 영화같이 진행하고 느무 일반적인 구성으로 끝을 내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 아쉬운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로맨스적인 측면에서는 이 작품 전체를 통틀어 작가는 아마추어적 느낌을 주었습니다.. 유치하다 못해 뭔가 어설픈 관계적 족보를 만든 것 같은 어색함, 뭐 그랬습니다..


    7. 하지만 또다시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이 작품은 전작들과 함께 읽으면서 그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는 스포일러같지도 않은 스포일러가 작품의 서지 정보에 흘러 넘치고 독자들도 여러 독후감에서 밑밥을 던져놓다 못해 진실을 말해버린 상황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읽는 재미는 만만찮지 않으리라 여겨집니다.. 자연과 인간의 대치상황에 대한 심리적 스릴감과 생존에 따른 긴박적 행동에 대한 서스펜스의 향연은 이 작품이 주는 즐거움중 가장 기본적인 이야기꺼리입니다.. 이 외에도 작가인 블레이크 크라우치는 대중소설이 지향하는 감각적 자극성에 대해선 자연스럽게 이미지화된 문장적 즐거움을 선사하기 때문에 독자들은 읽는동안 아무런 생각없이 작품속에 푹 빠져서 인류의 미래를 상상해볼 수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그러므로 이번 작품은 단독의 재미가 아닌 전반적인 3부작의 완결편으로서의 평가를 해야되지 않을까 싶어서 조금은 후한 점수를 주고자 합니다.. 왜, 난 착하니까, 땡끝

n********s 2016.02.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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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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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워드 파인즈> 3부작의 마지막인 <라스트 타운>. 이미 읽은 <파인즈> <웨이워드>의 내용에 이어지는 이야기가 무엇일지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었다. 2권 마지막 장면에서 결국 진실을 말하기로 한 에탄 버크의 결정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가 너무 궁금했다. 뿐만 아니라 오랜 세월 전기 담장 너머에서 원정 탐험을 한 하슬러의 귀환은 또 이야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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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워드 파인즈> 3부작의 마지막인 라스트 타운>. 이미 읽은 파인즈> <웨이워드의 내용에 이어지는 이야기가 무엇일지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었다. 2권 마지막 장면에서 결국 진실을 말하기로 한 에탄 버크의 결정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가 너무 궁금했다. 뿐만 아니라 오랜 세월 전기 담장 너머에서 원정 탐험을 한 하슬러의 귀환은 또 이야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상당히 흥미롭게 느껴졌다.

 

3부에서는 애비들의 침략으로 쑥대밭이 된 마을의 모습이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세밀하게 묘사되어 있다. 공포감에 질려 이리저리 우왕좌왕하는 사람들의 모습에 나 역시 긴장감을 감출 수 없을 정도였다. 그런데 참 묘하다. 죽음에 앞서 애비를 대하는 이들의 모습이 정말 각양각색이다. 가족을 살리기 위해 스스로가 미끼가 되는 아버지가 있는가 하면, 마치 애완동물 대하듯이 애비들을 대하는 노파도 있고, 마지막 순간 2000년 전에 있었던 이야기를 나누는 부부들도 있다.

 

책을 읽는 재미가 정말 솔솔하다. 애비와 인류와의 전투도 흥분을 가라앉힐 수 없을 정도이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살아남은 자들의 모습도 아름답고, 인류라는 종의 생존을 위해 결단한 에단과 모든 마을 사람들의 행동도 가슴 속에 깊은 여운을 남긴다. 게다가 마지막 장면은 독자를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로 이끈다. 인류의 미래가 다시 어떻게 펼쳐질지에 대한.

 

다만 팸이나 필처의 역할이 너무 갑작스럽게 줄어든 듯한 느낌이 들어 조금은 그들의 비중을 높여 긴장감을 더해주는 것도 괜찮지 않았을까 싶다.

p*****4 2016.04.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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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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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워드 파인즈 시리즈의 마지막권 입니다. 파인즈때부터 모든 사람들을 자신의 소유물인 듯 지배하려 드는 필쳐 박사와인간의 자유의지를 꺽을수는 없다는 에단의 대립은결국 모두를 휩쓸리게 만드는 군요...겉으로는 완벽해 보이지만 뒤를 보면 모든게 억지로 짜 맞춰지고 어긋난 도시...벗어나고 싶지만 벗어날 수 없다면?책을 읽어갈수록 저 역시 이 이야기와 같은 결말을 예고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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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워드 파인즈 시리즈의 마지막권 입니다. 

파인즈때부터 모든 사람들을 자신의 소유물인 듯 지배하려 드는 필쳐 박사와

인간의 자유의지를 꺽을수는 없다는 에단의 대립은

결국 모두를 휩쓸리게 만드는 군요...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지만 뒤를 보면 모든게 억지로 짜 맞춰지고 어긋난 도시...

벗어나고 싶지만 벗어날 수 없다면?

책을 읽어갈수록 저 역시 이 이야기와 같은 결말을 예고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작가가 트윈픽스에서 영감을 얻어 집필 했다고 하는 만큼 

소설은 기이하면서도 짜임새가 돋보이는 스토리로 독자가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군요.

 파인즈가 끝날때는 이 완벽한 도시에 무슨? 하는 심정이었고,

웨이워드가 끝날 때는 이 상황에서 어떻게 빠져 나갈지...

라스트타운이 끝나 삼부작이 마무리된 지금도 이 뒷이야기는 어떨까? 하는 

궁금증이 듭니다.

나이트 샤말란 감독에 의해 미국에서 드라마로도 방영 중이던데

드라마도 한번 찾아봐서 감독은 이 작품을 어떤 식으로 해석했나 비교해보고 싶네요~

현재 누리고 있는것들의 소중함 부터 되새기고 말입니다~ㅎ

YES마니아 : 로얄 k***9 2016.03.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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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소설 추천, 라스트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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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소설 추천, 라스트타운.2016      드디어!웨이워드 파인즈 3부작의 최종편이 출간되었다.많이 기다렸기에 책을 받자마자 그 자리에서 단숨에 읽어 버렸다.책을 덮는 순간까지 놓을 수가 없었다.    비밀수사국 요원 에단 버크는 실종된 전 파트너 케이트를 찾기 위해,웨이워드 파인즈라는 작은 마을을 방문한다.하지만 일이 이상하게 꼬여 케이트를 찾기는커녕 꼼짝없이 마을에 붙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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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소설 추천, 라스트타운.2016

 

 

 

드디어!
웨이워드 파인즈 3부작의 최종편이 출간되었다.
많이 기다렸기에 책을 받자마자 그 자리에서 단숨에 읽어 버렸다.
책을 덮는 순간까지 놓을 수가 없었다.

 

 

 

 

비밀수사국 요원 에단 버크는 실종된 전 파트너 케이트를 찾기 위해,
웨이워드 파인즈라는 작은 마을을 방문한다.
하지만 일이 이상하게 꼬여 케이트를 찾기는커녕 꼼짝없이 마을에 붙들리고 만다.
겉으로는 모든 게 완벽해 보이는 마을이지만,
마을 전체가 전기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는 등 이상한 점이 한둘이 아니다.
에단은 마을을 벗어나기 위해 출구를 찾지만 실패하고 만다.
그러다 마을 밖에 어떤 존재가 있고,
필처 박사와 그 일당이 마을 사람을 감시하고 통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알아보시겠어요?" 테드가 물었다.
"마이크로칩이군요."
"우린 현재 460개의 신호를 잡고 있습니다. 하나가 모자라는군요."
"내가 여기 앉아 있기 때문인가요?"
"맞습니다." (2권 p.140)


에단은 모든 사실을 마을 사람에게 밝히고 필처 박사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이에 필처 박사의 가혹한 신 놀음이 시작되는데….

여기까지가 첫 번째 책 <파인즈>와 두 번째 책 <웨이워드>의 대략적인 이야기다.

 

 

 

필처 박사는 마치 심시티 게임을 하듯 담장의 전기를 끊고 문을 열었다.
마을 사람을 보호하고 있던 보호막을 해제한 것이다.
그의 행동은 자신이 신이라도 된 듯 오만했다.
마을 밖 존재, 애비는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었고 희생자는 수백에 달했다.
완벽하게 보이던 마을이 한 사람 때문에 한순간에 무너졌다.
사람들은 나약했다. 그들은 자유를 찾아준 에단을 원망하기 시작했다.
평화롭던 분위기는 순식간에 사라지고,
긴장감이 팽팽해지면서 소설의 주제가 드러난다.


에단은 자신을 지켜보는 눈에서 분노와 비난을 감지했다.
그 가운데 진실로 그를 향한 분노와 비난은 얼마나 되고, 그가 상상한 부분은 얼마나 될지 궁금했다. (p.144)​


사람들과 에단의 갈등이 대립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삶의 진짜 가치가 무엇인지 진정한 의미를 묻는다.


파인즈 시리즈는 작은 마을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만 진행되는 이야기이다.
자칫 늘어질 수도 있는데, 간간이 등장하는 회상 장면과 마을 사람을 적절하게 활용함으로써 풍부하고 입체감 있게 그려냈다.
특히, 추격전에서는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 긴장의 끈을 한시도 놓을 수 없었다.


<파인즈>와 <웨이워드>를 읽을 때도 그랬지만 어떤 결말이 될까 궁금했다.
그리고 내가 마주한 결말은 충격적인 반전까지는 아니었지만, 전혀 예상치 못한 결말이었다.
이렇게도 끝낼 수 있구나… 놀라웠다.
그리고 이보다 더 나은 결말은 없어 보여 만족스러웠다.
SF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s******o 2016.03.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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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타운 - 블레이크 크라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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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크 크라우치'의 '웨이워드 파인즈'삼부작이 드디어 완결이 되었습니다..전편인 '웨이워드'가 궁금하게 해놓고 끝났는지라....마지막 편이 너무너무 궁금했는데요이렇게 출판사에서 보내주시니..넘 감사하네요..첫번째 이야기인 '파인즈'는 이상한 마을 '웨이워드 파인즈'에서 눈뜬 '에반'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아내와 아들에게 돌아가기 위해 마을에서 탈출하려고 필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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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크 크라우치'의 '웨이워드 파인즈'삼부작이 드디어 완결이 되었습니다..

전편인 '웨이워드'가 궁금하게 해놓고 끝났는지라....마지막 편이 너무너무 궁금했는데요

이렇게 출판사에서 보내주시니..넘 감사하네요..


첫번째 이야기인 '파인즈'는 이상한 마을 '웨이워드 파인즈'에서 눈뜬 '에반'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아내와 아들에게 돌아가기 위해 마을에서 탈출하려고 필사의 노력을 하다가..

그는 진실을 알게 되지요, 그리고 마을을 만든 '데이비드 필처'박사를 만나게 됩니다..


두번째 이야기인 '웨이워드'는 마을의 비밀과 세상의 진실을 알게되고,

가족인 '테레사'와 '벤'을 만난 '에반'이..

'데이비드 필처'박사와 손을 잡고 보안관이 되어 이 마을을 지키려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데이비드 필처'박사의 딸인 '알리사'가 시체로 발견되고..

마을의 '떠돌이 모임'에 '알리사'가 스파이로 들어갔다가 살해되었다고 생각하지요..

그리고 그 모임의 수장이 바로 자신의 옛 파트너인 '케이트'임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알리사'를 죽인넘은 '데이비드 필처'박사였고

그는 자신의 딸뿐만 아니라, 자신의 연구를 반대하는 아내마져 살해한 '소시오패스'임을 알게 되지요

그리고 '케이트'와 그녀의 남편을 죽이려는 '축제'를 막고..

'에반'은 '필처'의 본모습과 마을의 비밀을 마을 사람들에게 폭로합니다..


'필처'는 마을사람들이 자신을 배신했다고 생각하고,

'에반'에게 지옥을 보여주겠다고 합니다...그리고 2권이 끝났었는데요..


3권인 '라스트 타운'은 '필처'박사에 의해 '에비'들이 마을을 습격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에반'은 필사적으로 사람들을 구하려 하지만..쉽지 않고..

한사람씩 ...'괴물'들의 먹이감이 되어가는데요..


스스로 신이 되어 그들을 심판한다고 생각하는 사이코 '필처'

그 모습을 지켜보며, 그들을 구하려던 부하마져 살해해버립니다..


'에반'은 아내와 아이들...그리고 96명의 생존자들을 데리고 안전한 장소로 향하지만..

'에반'은 '괴물'들로 부터 이들을 지키려면 '필처'박사를 막아야 됨을 알고..

'케이트'와 '매기','헥터'와 함께 ..'필처'박사와 그의 부하들이 있는 '산'으로 향합니다.


읽다보니, '매트릭스'가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괴물'들에게 마을이 습격당하자, '에반'을 원망하는 사람들..

보안관이 진실을 말하지 않았다면,

자신들은 행복하게 살수 있었을텐데 라고 말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말입니다....그러나 진실의 댓가는 너무 혹독했지요...


그리고 자신을 신이라고 생각하는 '필처'

'소시오패스'들의 특징인데요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무엇이든지, 살인마져도 불사하는 모습들..

실제로 이런넘들이 많다는게 문제인거 같아요..

사회지도층이나 리더들중에도 있겠지요.....ㅠㅠ


참 암울한 상황인데요....'괴물'들의 습격에서 무방비 상태인 마을 사람들..

그리고 '괴물'들보다 더한 사이코 '필처'박사와의 대결..을 보며...

결말이 어떻게 날지 매우 흥미진진했고 궁금했었는데..

이 상황에서 도대체 어떤 결말이 해피엔딩일지? 싶었는데 말입니다..


그런데....참 깔끔하게 끝내신거 같습니다..

마지막에 여운이 남기도 하구요...ㅋㅋㅋㅋ

무척 재미있게 읽은 '웨이워드 파인즈' 삼부작이였는데요..

s*****o 2016.02.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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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라스트타운-오퍼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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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즈 시리즈'의 3편이자 완결편인 라스트타운이다.슬프게도 1, 2편에 대한 책을 접하지 못하고 마지막 3편에 와서야 접하게 된 책이다.다행스럽게도 첫장에 웨이워드파인즈라는 마지막 도시에 대한 전편들의 이야기가 담겨있어 대강의 분위기는 느낄 수 이었지만 시리즈물의 특성상 저자의 서술 패턴이나 이야기의 흐름이 익숙지 않은 상황에서 후반부의 결말로 향하는 흐름에 적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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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즈 시리즈'의 3편이자 완결편인 라스트타운이다.
슬프게도 1, 2편에 대한 책을 접하지 못하고 마지막 3편에 와서야 접하게 된 책이다.
다행스럽게도 첫장에 웨이워드파인즈라는 마지막 도시에 대한 전편들의 이야기가 담겨있어 대강의

분위기는 느낄 수 이었지만 시리즈물의 특성상 저자의 서술 패턴이나 이야기의 흐름이 익숙지 않은

상황에서 후반부의 결말로 향하는 흐름에 적응하기에는 시간이 좀 필요하였다.
다행히 중반부를 넘어가면서 파인즈 시리즈의 서술 패턴이나 전개 방식이 이해되면서 파인즈 시리즈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었다.


책 서두에 구약성서 욥기 38장의 일부 내용이 적혀있다. 이 종교에 무지해서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만물의 근원이 하나님이라는 걸 암시하는 구절인 것 같은데, 이 구절이 파인즈 시리즈에

미치는 의미가 분명 있으리라는 생각에 염두해 두고 읽어 보게 되었는데,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웨이워드파인즈라는 구원의 땅을 만들어 낸 데이비드 필처 박사라는 인물이 자신이 마치 인류의 하나님이 된

것인양 인류를 벌하고 다스리려한다는 의미로 보여지네요.


이런 필처박사에 대항하여 에단이란는 인물이 등장하는데, 에단은 전편에서 웨이워드파인즈에서 일어난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마을에 정착하게 되었고 그 곳의 보안관으로 활약을 하던 중,

마을에서 벌어지는 뭔가 알 수 없는 힘의 진실을 알게 되면서 필처박사에게 대항하게 되는데, 필처박사는 자신이 만들어 내고 지켜낸 세계에서 자신의 의도에 반하는 세력이 등장하게 되자, 그들을 벌하려는

목적으로 마을을 보호하는 전기 담장을 꺼버리게 되면서 3부의 이야기가 시작되게 된다.


각 장마다 다양한 인물들을 주인공으로 하여 그들의 시각으로 바라본 현실의 세계를 그려나가고 있는데 필처 박사의 도움(?)으로 2000년이 지난 세상에 깨어난 이들은 인간을 자신들의 먹이인냥 사냥하는

애비라는 미지의 동물들로부터 자신들을 지켜주었던 전기담장이 사라짐에 따라 그들과 사투를 벌이게

되는 상황이 그려지는데, 초반부에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고 이야기의 흐름 또한 여러 시선으로

분산되어 전개되는 관계로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데 시간이 좀 걸린 것 같다.

전작을 읽지 않았더라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지는 상황이라 별 문제는 되지않는다.


자신의 신인양 행세하려는 필처박사.
인류의 암담한 미래가 펼쳐진 세상에서 혹시나 하는 한 줄기 희망을 안고 스스로의 결정으로 미래를

내다 본 이들에게 펼쳐진 세상은 어떤 걸까요.
비록 이번편이 파인즈 시리즈의 완결편이 되었지만, 어쩌면 또 다른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프리퀼이

될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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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즈 3부작의 결말, SF '호러' 미스터리라 부르리《라스트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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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behavior:url(#default#VML);} o\:* {behavior:url(#default#VML);} w\:* {behavior:url(#default#VML);} .shape {behavior:url(#default#VML);} 《라스트타운》드라마 [웨이워드 파인즈]로 제작, 방영되면서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는[블레이크 크라우치]의 소설 3부작이 드디어 완결을 맺었다. 2014년 1편《파인즈》2015년 2편《웨이워드》출간 후 1년 만인 2016년《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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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타운》




드라마 [웨이워드 파인즈]로 제작, 방영되면서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는[블레이크 크라우치]의 소설 3부작이 드디어 완결을 맺었다. 2014년 1편《파인즈》2015년 2편《웨이워드》출간 후 1년 만인 2016년《라스트타운》이 출간되었다. 나는 1권 이후에 이 소설에 대해선 까맣게 모르고 있다가 완결이 나오고 나서야 작년에 2권이 출간되었다는 것도, 이 원작을 바탕으로 드라마가 제작되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2권을 읽지 않고 완결을 읽는다는 것이 조금 걱정되었지만 다행히도 소설은 2권을 읽지 않고 읽어도 큰 무리는 없었다. 게다가 저자는 소설이 시작되기에 앞서 ‘라스트타운에 대하여’란 제목으로 1,2권에 대한 줄거리를 간략히 소개하고 있다. 1권에 대한 기억을 더듬어 보려고 그때 쓴 리뷰를 다시 읽다 보니 대략적인 내용이 생각났다. 그때 소설의 마지막 장면에서 아마도 2권을 예고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 왜 난 그만 잊어버리고 말았는지. 그러나 아마 3권만 읽기엔 조금 힘들 것 같다. 1권은 꼭 읽어야 하고, 이왕이면 3권 모두 한 번에 연달아 읽으면 가장 좋을 것 같다.


1권 《파인즈》에선 정말 이상한 마을이 등장한다. 주인공인 미연방수사국 비밀 요원 <에단 버크>가 사라진 동료를 찾아 온 웨이워드파인즈. 그는 이곳에 오자마자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서 눈을 뜨는데 신분증도 잃어버렸고 아무도 그가 하는 말을 믿지 않는다. 전화도 먹통, 집으로 갈 수 있는 길도 없는 것 같다. 밝고 따뜻해 보이지만 음산함과 어색함이 감도는 마을 주민들은 뭔가 비밀을 감춘 듯하고 마을 전체를 둘러싼 전기 담장, 그 너머 이상한 생명체. 몰래 그에게 다가와 이상한 말을 하는 마을 주민. 한편 에단이 죽은 줄로만 아는 그의 가족들에게 누군가가 접근해 그들을 에단의 곁으로 데려다 주겠다는 제안을 한다.


그리고 2권《웨이워드》를 건너뛰고 읽게 된《라스트타운》.우리의 주인공인 에단은 2권에서 드디어 이 마을의 비밀을 알게 되었고 엄청난 비밀을 마을 사람들에게 말하고야 말았다. 실제로 그가 이 마을에 있었던 건 얼마 되지 않았는데 그동안 그는 마을의 보안관으로 활약했으며 진실을 밝히기 위해 위험을 무릅썼고 자신의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행했다. 그는 이 마을에 떠돌던 음산한 기운, 억눌린 광기, 은폐된 진실의 실체를 알게 되었고 이 모든 것을 조종하는 세력과 맞서게 된다. 결국이 이 ‘마을‘을 만든 사람은 신이 자신이 만든 피조물을 심판하듯 마을을 보호하던 전기담장을 꺼버렸고, 인간을 잔인하게 살육하는 생명체들이 그들을 덮친다.


소설은 마을 사람들이 살기위해 필사적으로 도망치고 애쓰는 모습 그 안에서 여러 인간 군상의 모습들을 하나하나 실감나게 묘사한다. 사람들을 헤치는 생명체의 등장은 마치 좀비물의 호러 영화를 보는 것 같았고(물고 뜯고 맛보고 피 튀기는) 헐리우드의 영화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영웅의 리더쉽과 고뇌 등이 표현된다. 결국 마을 사람들은 자신들을 억압하는 사람과 비밀들로부터 자유를 얻게 되었지만 더 큰 난관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그들은 과연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읽으면서 과연 소설의 엔딩은 어찌 처리될지, 어떤 인물이나 대안이 뿅! 하고 나타나는 걸까 궁금했는데 어쩌면 가장 현실적이고 ‘인간적’인 결론을 낸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소설은 다음 시즌을 예고하듯 결말을 맺는다.


《라스트타운》이란 제목은 꽤나 의미심장하다. 이 소설의 심장부를 꿰뚫는 단어이자 완결 편의 제목으로 손색이 없다. 저자가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능력, 적재적소에 떡밥을 풀고 반전을 두고 해결을 해나가는 능력은 참으로 대단하다. 자기 전에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멈출 수가 없어서 좀 고생했고 아침에 일어나 다 읽는다고 하루를 좀 피곤하게 보낸 것만 빼면 아주, 아주 만족할 만한 소설이다. 이제 소설을 다 읽었으니 미드를 보아야겠다. <시즌1>이 총 10부작이고 곧 시즌2도 시작된다고 하니 또 잠자기는 틀린 것 같다.




r********a 2016.03.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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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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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소설 '파인스' 시리즈의 마지막권 -라스트 타운- 을 접한다.    인류가 멸망한 세계, 그것을 예견한 한 학자(하슬러)는 자신의 모든것을 걸고 '파인즈'를 건설 했다.   그러나 그 파인즈를 위해서 선택된 사람들이 미래의 인류를 위해 스스로 결심한 사람들 이 아니라, 하슬러의 실험정신에 의해서 납치되는 등의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동원된 사람들이 였다는 점, 또 그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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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소설 '파인스' 시리즈의 마지막권 -라스트 타운- 을 접한다. 

 

인류가 멸망한 세계, 그것을 예견한 한 학자(하슬러)는 자신의 모든것을 걸고 '파인즈'를 건설

했다.   그러나 그 파인즈를 위해서 선택된 사람들이 미래의 인류를 위해 스스로 결심한 사람들

이 아니라, 하슬러의 실험정신에 의해서 납치되는 등의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동원된 사람들이

였다는 점, 또 그 반발을 억제하기 위해, 만들어낸 하슬러의 '통치'등은 결국 이 파인즈3권에 이

르러 가장 최악의 결과를 가져오는 원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한 사내의 호기심과 야심에 의해 희생된 사람들, 그러나 그들은 하슬러가 만들어

낸 '울타리' 속 웨이워드파인즈가 아니면 문명의 혜택 뿐 만이 아닌, 인류로서의 생존조차도 위

협받을 수 밖에 없는 환경 속에 놓여있다.   때문에 전편의 주인공은 자신의 위치를 깨닫는 순

간, 자신이 추구하는 모든것을 버리려고 했다.   '자유' 그렇게 지키려고 했던 그것을 내려놓

고, 하슬러가 강요한 꼭두각시로서, 그 어쩔 수 없는 운명에 순응하려고 했으며, 심지어 남은

인류의 번창을 위해서라는 대의명분을 앞세운 '위선' 을 받아들여, 자신의 소중한 가족의 안전

을 최우선으로 보장받으려고도 했다.   그러나 자유의 가치속에서 살아온 '문명인'의 가치관,

그리고 자신이 살아가는 세계에 대한 '무지'는 파인즈에서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불

만의 싹을 심었고, 결국 주인공과 그 주민들은 자유를 얻기 위해서, 창조주를 향해 창끝을 겨누

게 되는데...

 

이렇게 결과적으로 인류를 보존하려고 했던 하슬러박사는 파인즈의 주민들,그리고 주인공인

'에단'(보안관)에게 직접적인 도전을 받는다.   그의 시선에서 바라본 '파인즈'는 분명히 인류

의 종말을 막아준 방주였을 것이다.   그러나 대신 하슬러는 주민들에게 인간의 삶을 결정지을

자유를 제한함으로서, 그리고 스스로 파인즈를 창조한 '신'으로서 군림하려는 오만함으로 인

하여 결국 파인즈는 방주가 아닌 감옥으로 기능하게 되어버렸다.     

 

때문에 주민들은 반기를 들었다.   그러나 하슬러는 그것을 '배신'으로 받아들였고, 그렇기에

그는 스스로 방주에 구멍을 낸다.    결국 하슬러는 처음부터 끝까지 사람을 자신의 소유물로

보았던 것이다.   그에 의해서, 방벽이 열리고, 또 파멸이 파인즈를 덮치며, 그가 꿈꾸었던 문명

은 하루아침에 그 끝을 고한다.      그렇게 하슬러에게 버림받은 주민들은 그제야 미래세계를

마주한다.    그러나 그 미래는 결코 주민들에게 우호적이지 않았고, 결국 주인공은 '신?에게 버

림받은 피조물'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 어떠한 결심을 굳이고야 마는데, 과연 그 선택

은 지구에 마지막으로 남은 '인류'를 다시끔 구원 할 수 있을까?   그 결과는 분명

이 소설의 막장에 이르면 접할 수 있을 것이다.

q*******a 2016.02.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