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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로도 애니로도 가장 장기간 사랑받는 캐릭터 앤 셜리. 앤의 매력에 빠지지 않았던 사람이 있을까. 통통튀는 행동과 엉뚱발랄한 상상력.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않고 밝고 긍적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에서 많은 용기를 얻었던 어린 시절의 나였다. 최근에는 앤의 명언집도 출간되고, 애니메이션 리뉴얼 판이 극장에서도 개봉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수많은 세월이 지났음에도 앤의 인기는 변함이 없다. 어린시절에는 다소 긴 내용때문에 책의 구체적인 부분이 기억나지 않았는데, 원본을 다시 읽어보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눈물날정도로 슬픈 사연을 아름답게 승화시켜나간 앤셜리에게 언제나 박수를 보내게되고 나 또한 힘을 내어보게 된다. 중년이 되어서 다시 읽게 되면 더더욱 감동이 커질 것이란 생각이든다. 여러번 읽어도 후회하지 않을 단 한권의 책이라면 과장일까. 나에게는 해리포터보다 이상한나라의 앨리스보다 어떤 동화주인공보다 애정해마지 않는 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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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앤 개성이 강한 앤 사랑스런 앤 몇번을 읽어도 읽을때마다 입꼬리가 올라가면서 키득거리게 되는 이야기다. 원서를 처음 읽었을떼 문장이 짧지는 않다. 장문들이 꽤 나오지만 너무 익숙한 이야기들이라 영화처럼 만화처럼 익숙하게 읽혀지는게 정말 장점인것 같다. 대화체는 거의 없지만 이야기 흐름이 잘 흘러가서 어렵지 않게 한권을 다 읽을 수 있었다. 언제나 다시 읽어봐도 좋은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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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머리 앤 Ann Of Green Gables : 원서로 읽는 세계명작 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