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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사, 나랑 '감정선'이 매우 흡사한 이를 보았다. 손금의 감정선 말이다. 그 사람은 다름아닌 국악소녀 송소희다. 손 인사하는 모습을 우연히 보았는데, 국악신동의 감정선이 나와 매우 닮은 것이 아닌가 말이다. 이토록 길게 상향하는 감정선은 흔하지 않은 고급진 손금이기에 우선 놀랍고 반가웠다. 이럴수가, 내겐 감정선의 재발견인 셈이다. 국악소녀도 나처럼 마음이 따스하고 성품이 온화하고 헌신적일 것이 분명하다. 흠, 물론 내 전적인 사견이다. 만약 감정선이 감정의 메커니즘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면, 다시 말해서 감정선이 내 느낌과 감각 그리고 정서로 물들인 신념이 한데 어우러진 복합적인 처리기제를 적실히 반영하고 있다면, 국악소녀와 나의 신경구조가 흡사한 모양새라는 얘기가 아닌가 말이다. 언젠가 뇌과학이 감정선의 비밀을 객관적으로 증명해줄 날이 오리라 낙관해본다. 아무튼 '감정선의 재발견' 덕분에, 난 국악소녀의 팬이 되어버렸다. 만약 여러분이 감정선이 아니라 '감정'에 대해 좀더 깊이 알고자 한다면 신경과학자 조반니 프라체토의 『감정의 재발견』(프런티어, 2016)을 강추한다. 이 책은 최신 신경과학 연구에 근거해 분노, 죄책감, 불안, 슬픔, 공감, 기쁨, 사랑의 일곱 감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저자가 소개하고 있는 유전학과 신경과학은 특히 폭력과 범죄의 생물학적 근거를 밝히는 데 유용하다. 예컨대 뇌과학자들은 뇌 스캔사진을 통해서 분노와 폭력의 기저를 이루는 뇌 메커니즘을 밝히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유전학자들은 'MAOA 유전자형' 같은 폭력성과 연관된 유전자 변형이나 DNA 배열의 이상을 통해서 그런 일을 하고 있다. 그런데 분노 같은 감정은 유전자보다는 환경적 요인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 요즘의 정설이다. 뇌과학 덕분에 구닥다리 프로이트 이론이 다시금 재조명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프로이트의 이드, 에고, 슈퍼에고의 정신구조 이론을 뇌 영역에다 일대일 매치시킨 해부학적 그림이 꽤나 인상적이었다. 이드는 변연계와 뇌간, 슈퍼에고는 복내측 전두엽 피질, 에고는 배측 전두엽 피질에 해당한다고 한다. 하지만 신경해부학이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을 지지해 줄 새로운 구원군이라고 착각하면 곤란할 것 같다. 뇌과학은 이미 감정 조절을 지배하는 뇌회로의 존재를 밝혔다. 바로 전전두엽이다. 자기 전두엽의 움직임을 스크린으로 볼 수 있다면 분노 같은 감정이나 폭력적인 행동도 충분히 제어할 수 있을 것이다. 반대로 전전두엽이 손상되면 충동 범죄를 일으킬 가능성이 그만큼 크다는 얘기도 된다. 범죄학 연구에 따르면, 흉악 범죄자들 가운데 전전두엽이 손상된 이들이 제법 많다고 한다. 또한 뇌사진 영상연구에 따르면, 도덕적 감시병의 역할을 하는 죄책감이 활성화되는 뇌 부위가 복내측 전두엽 부분이라고 한다. 보통 사람들은 감정은 본래 복잡하고 섬세해서 명확하게 설명하기가 곤란하다고 얘기한다. 가령 자신이 지금 여기서 무의식적으로 발을 떠는 것이 불안 때문인지 아님 설렘과 흥분 때문인지 판별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저자는 신경과학이 이들 일곱 가지 감정에 대해 알아낸 것을 최대한 명료하게 설명해주고 이들 감정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세심히 짚어준다. 예컨대 분노와 죄책감의 에너지 방향이 반대라는 지적이 흥미롭다. "죄책감도 분노와 마찬가지로 자신이 몸담은 문화의 행동규칙이나 규범, 개인의 가치관에 의해 형성된다. 그러나 죄책감은 분노의 반대되는 감정이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자신을 불쾌하게 하면 분노를 느낀다. 반대로, 자신이 누군가를 화나게 하거나 그 사람의 생활을 침해했을 때 죄책감을 느낀다."(70쪽) 그럼, 흔히들 죄책감과 쉽사리 혼동하는 후회나 수치심은 죄책감과 어떻게 다른가. 후회는 단지 놓친 기회나 원치 않았던 결과에 대한 감정이라서 남에게 해를 가한 후 느끼는 죄책감보다 도덕적으로 그리 강렬하지는 않다. 한편, 죄책감이나 수치심이나 모두 인간의 도덕적 자아에 말을 건다는 점에서 비슷하지만, 죄책감이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돌이켜보는 사적인 감정 경험인 데 반해서 수치심은 이른바 관중이 필요한 공적인 감정이라는 점이 다르다. 더 큰 차이는 수치심은 눈에 보인다는 사실에 있다. 수치심을 느끼면 얼굴이 빨개지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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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고 나이가 들수록 내 감정에 솔직해지지 못하게 되는 것 같아요 지금 내가 느끼는 진짜 감정이 무엇인지 모르다보니 그에 대한 대처나 다른 사람의 감정을 공감하는데도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있으실텐데요 그래서인지 요즘은 저도 인문심리서에 관심을 갖고 찾아 읽게 되더라구요 그런 의미에서 연휴 동안 조반니 프라체토의 <감정의 재발견>을 읽었답니다 조반니 프라체토는 신경과학자인 동시에 소설이나 극본을 집필하는 작가로 이번 저서에서는 분노, 죄책감, 불안, 슬픔, 공감, 기쁨, 사랑의 7가지 감정을 과학적으로 접근하면서도 지루하지 않게 이야기를 풀어낸 인문심리서예요
<감정의 재발견>은 가디언지에서 최고의 인문심리서로 선정할 만큼 우리가 느끼는 7가지 감정에 대해 인문학적으로도 접근하는데요 전 특히 <종의 기원>을 집필하며 진화론으로 유명한 찰스 다윈이 인간의 감정 표현에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는 대목이 흥미로웠구요 각각의 감정에 대한 단순히 이론만 주구장창 내세우기 보다는 저자 자신이 겪은 에피소드나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하기 때문에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고 감정의 실체가 어디에서 기인한 건지 생각할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감정이란 단순히 두뇌와 상관관계만 지니는 게 아니라 결국은 경험 등 사회문화적인 가치도 영향을 주는 만큼 그에 따른 이해도 필요할텐데요 <감정의 재발견>을 통해 스스로의 감정을 보다 솔직하게 대면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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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와 신경과학과 관련한 도서들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다양한 심리학과 더불어 뇌와 신경과학의 함수관계를 알게 될 때마다 감정의 폭과 고저는 흥미롭기만 하다.뇌가 인체 사령부로 내면과 외부 세계에 대한 반응과 흡수,충격을 뇌에서 신호를 보내면 신경계는 다양한 기제의 감정을 보인다.뇌와 신경계와 관련한 뇌세포,뉴런세포,DNA서열 등이 암호로 되어 있고,감정의 기제는 학습과 경험,본능에 의해 결정되어진다.또한 뇌와 신경계의 관계 즉 상호작용을 알면 알수록 뇌신경과학에 대한 학습 효과도 고조된다.
인간의 감정기제는 다양하기만 하다.긍정적이고 유익한 감정이 있는가 하면,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부정적인 감정도 있기 마련이다.물질문명이 발달하면서 인간의 내면 심리는 매우 각박하고 치열한 경쟁시대에 돌입했다.누군가를 딛고 일어나야 마치 인생의 '승리자'라도 된냥 기를 쓰고 하루 하루를 오로지 앞만 보고,오로지 위만 쳐다보면서 내딛고 있다.그래서인지 개개인의 고유의 착하고 긍정적인 심성은 사장되고,까칠하고 뻔뻔스럽고 냉혈적인 심성을 지녀야 한다는 그릇된 사고관념을 지니고 있다.치열하고 냉혹한 사회에서 돈과 명예,권력을 손에 쥔들 죽어 가지고 가겠는가.착한 심성이 편향되고 협소한 사회제도,시스템 속에 파묻히면서 감정 기제도 불안과 긴장,두려움과 같은 것들이 주를 이루고 있지 않을까 한다.
비록 사회 구성원의 심성을 좌지우지하는 사회 제도,시스템은 어느 시대에서든 어떠한 형태의 감정 기제로 나타났겠지만 근본적으로 개개인이 마음 속에 또는 외부적 환경 및 영향에 의해 생성되는 감정은 어떻게 추스느냐에 따라 좋은 감정으로 바꿀 수가 있다.기쁨,사랑,평화와 같은 감정 기제다.부정적인 감정의 예는 분노,죄책감,불안,슬픔과 같이 내면적 심리를 길든 짧든 삶에 영향을 주기 마련이다.불안,공포,우울,죄책감과 같은 심리상태가 지속된다면 반드시 정신치료를 받으면서 정상의 궤도로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
조반니 프라체토 저자는 신경과학이 인간의 감정에 대해 밝혀낸 내용을 알려 주면서,그러한 발견이 어떤 의미가 았었는지 살피고 있다.분노,죄책감,불안,슬픔,공감,기쁨,사랑이라는 감정을 키워드로 하여 신경구조의 경이로움과 풀어야 할 감정의 매듭이 무엇인지에 대해 들려주고 있다.
분노,죄책감,불안,슬픔,공감,기쁨사랑이라는 감정은 때와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가슴이 쿵쾅거리는 불안 심리부터 해서는 안될 일을 저지르고 뒤늦게 깨우치는 죄책감,다가올 일에 대한 막연한 불안 심리,이별과 사별,낙오와 같은 상황에서 느끼는 슬픔,내가 가장 믿고 나를 믿어 주는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형성되는 공감 의식,환희,사랑의 메신저는 그 무엇보다도 삶의 질을 고양시키리라.흔히 부정적인 감정은 개인과 개인,개인과 사회의 관계가 부정적이고 좋지 않은 환경에 처해 있을 때 발생할 것이고,좋은 감정은 평온하고 사랑이 넘치는 신뢰의 분위기,관계 속에서 형성되는 것은 아닐까.물론 사회 생활 속에선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 놓을 수는 없다.좋아도 싫어도 내색하지 않을 경우가 더 많고,그렇게 처신해야 별탈 없이 지나가는 법이다.
뇌의 해부학적.기능적 구조에 대한 부분도 잘 알아 놓으면 도움이 된다.뇌가 시작되는 가장 안쪽,중심부에서 점점 더 밖으로 나올수록 뇌가 해낼 수 있는 작업은 더 섬세해진다.척수 위,뇌의 미로 속 뇌간이라는 자동생존 시스템이 있다.뇌간은 숨을 쉴 수 있게 하고,생리학적 존재양식의 기둥이다.호흡과 심박수를 조정하고 필수 장기들과 서로 신호를 주고 받는 연수 같은 조직을 포함한다.뇌간은 뇌의 '전원 스위치'로 뇌간에 이상이 생기면,전제 시스템이 작동을 멈춘다.추락사고 등올 뇌간에 부상을 입으면 치명적(致命的)이다.또한 가장 원시적 형태의 감정이 처리되는 곳이 깊숙한 조직이다.시상,해마,편도체 등의 조직이 포함되며 변연계라 불린다.끝으로 변연계와 뇌간 주위는 피질에 싸여 있다.모자처럼 뇌 전체를 덮은 피질은 뇌를 주름진 종이처럼 보이게 하는,크고 구불구불한 주름같은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다.그외 뇌와 성격의 상관관계,감정 폭발은 유전일까,유전보다 중요한 환경,뇌를 길들일 수 있을까 등을 살피게 되었다.
나아가 두려움과 불안과 같은 감정 기제는 인간의 생존에 매우 중요한,쓸모 있는 방어적 특성이라는 것이다.또한 나이가 들고 철이 들면서 죄책감에 대한 감정을 뚜렷하게 인지하고 깨닫게 된다.(슈퍼 에고)두려움을 용기로 전환하고 막연한 불안을 마음 다스리기,약물 치료를 통해 완화해 나가며, 슬픔의 감정은 마음껏 발산시켜 마음의 정화작용으로 고양시켜 나가야 한다.또한 현대 사회인이 부족하고 결핍된 공감 부분을 활성화하고,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집중과 몰입으로 생산성과 성취감을 고취하면서 느끼는 기쁨의 감정,애착에 영향을 미치는 옥시토신과 바소프레신 호르몬은 사랑에 관여한다.서로 믿고 의지하며 인생의 파트너로 길게 나아갈 인간관계는 성숙하고 상생적인 관계 모드를 지속시켜 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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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뇌 신경과학자이면서도 철학적인 시각을 기반으로 하는 글을 기고하는 '조반니 프라체토(Giovanni Frazzetto)다. 저자는 이탈리아 출신의 뇌과학자로 과학과 문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유려한 글쓰기로 유명한 분이다. 책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을 다양한 관점에서 들여다보고 있는 에세이 같은 인문심리서다. '감정'에 대한 인문학적이고도 과학적인 물음과 성찰을 우리의 현실적 경험 속에서 균형 잡힌 시각으로 재조명하고 있다. 먼저 분노에 대한 설명이다 분노는 충동적이고 자연발생적인 감정이라고 한다. 분사람들이 분노와 폭력을 키워 밖으로 드러내는 과정은 또 다른 차원에서 다르게 나타난다고 한다. 뇌는 우리의 신체부위 중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의 하나이다. 우리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를 제어하며, 생각의 원천이 되는 곳이 바로 뇌이다. 만약에 인간이 뇌가 발달하지 않았더라면 지구상에서 가장 우수한 영장류가 되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풍부한 상상력과 사고의 원천이 되는 곳이 바로 뇌이며, 현대 의학에서 아직도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지난 20년 동안 신경과학자들이 뇌가 일을 처리하는 방법에 대해 많은 지식을 습득했으며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우리의 뇌가 작용하는 원리에 대한 규명을 해왔었다. 21세기의 주요 연구대상으로 꼽히는 뇌과학 연구가 폭발하듯 활발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최신 뇌과학 연구에서 뇌과학에서 최근 알아낸 사실들은 그 자체로도 매혹적이라 할 수 있다. 저자가 뇌의 해부학적 구조에서는 보이지 않는 분노의 감정을 유전자적 측면에서 탐구하는 과정도 보인다. 분노 감정은 우리의 삶을 방해하고 공격하는 대상에 대해 느끼는 자연스럽고 정당한 감정이다. 그리고 이러한 분노와 공격 감정은 지혜롭게 잘 승화시킬 수만 있다면 어떤 일을 강력하게 추진하는 삶의 에너지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잘 다스리지 못하면 분노와 공격 감정은 자기자신과 타인을 해치는 삶의 '위험한' 에너지가 될 수도 있는 감정이다. 책은 분노에 이어 죄책감,불안,슬픔,공감,기쁨,사랑 등 7가지의 감정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작년에 우리나라 핵심키워드가 멘붕과 소통이었는데 그만큼 직장인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는 이야기일것이다.또 일반적인 사회 스트레스도 강도가 높다보니 표현할 감정이 별로 없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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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 금수저, 흙수저, 88만원세대, N포세대, 이태백, 사오정, 인구론...
정말 암울하고 희망없는 한국사회를 지칭한 <헬조선>은 한국사회가 얼마나 썩어빠지고 지옥같은 사회인가를 지칭하는 상징적인 단어가 되었다. 한국사회가 정말 왜 이 모양 이꼴이 되었는가!
이명박, 박근혜정권이 들어선후 불과 8년만에 이렇게 한국이란 나라는 가진자들은 더욱 많이 가지게 되었고 못사는 사람들은 더욱더 못살게 되는 <빈익빈 부익부>가 심화되어 지옥같은 세상이 된것이다. 그리하여 대다수 국민들사이에서는 <IMF때보다도 더 힘들다... 정말 이러다가 제2의 IMF가 터지는게 아닌가!>라고 한탄하시는 분들도 많으신 형국이다...
이에 따라 국민들의 <분노지수>는 더욱 높아만간다... 요즘엔 경제적 궁핍과 어려움에 자기 친자식을 죽이거나 심지어 일가족 동반자살도 감행하는 서글픈 일들이 드물지않게 일어나고있다.
그런데, 나는 조반니 프라체토님께서 저술하시고 <프런티어출판사> 에서 펴낸 이책 <감정의 재발견>을 읽어보다가 특히 <분노>파트에서 작금의 한국사회에서의 5천만국민들의 <분노게이지>가 날로 치솟기만 하는게 아닌가 바로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이책에서는 감정폭발이 유전일까 아니면 환경적인 면이 더 큰 작용을 하는 것일가를 분석하고 미국에서 일어난 일련의 총기난사사건들도 사람의 뇌속에서 폭발된 분노게이지가 원인인지 심층분석하고있는데 이부분도 흥미롭게 잘읽었다...
분노, 죄책감, 불안, 슬픔, 공감, 기쁨, 사랑... 위 여섯가지 감정의 모습은 우리가 언제어디서나 겪었던 혹은 겪을 수 있는 감정들이다. 읽어보니 우리가 흔하게 느끼는 이러한 감정의 모습들이 어떠한 양태를 띄고있는지 어떤 감정변화에 따라 나타나는 것인지를 알아둔다면 자기자신이 감정에 휘둘리지않고 자유자재로 감정을 제어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자신이 감정의 노예가 아닌 통제자, 제어자로서 평안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면서 감정이입하게 되는 공감을 통해 현실과 허구사이의 감정이 무엇인지 분석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이것이 평상시의 <독서>에도 적용시킬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하여 나는 일상생활속에서 흔하게 표출되는 기쁨, 슬픔 등 여섯가지 감정의 모습을 이책을 통해 아주 잘 알게되었고 이에 이책의 내용들을 잘숙지해나간다면 정말 <감정의 제어자>로서 나의 일상생활도 평온하게 잘이끌어갈거라는 생각도 들었다.
자신의 감정을 잘제어하고 컨트롤해나간다면 일상생활에서 큰문제는 없으리라는 생각도 들게한 이책은 참으로 좋은 책이었다.
따라서, 이책은 분노, 죄책감, 불안, 슬픔, 공감, 기쁨, 사랑 등 일상생활속에서 위 여섯가지 감정의 모습들이 일어나고있는 원인과 배경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은 물론 이러한 감정들을 어떻게하면 자신의 자아발전에 응용시킬 수 있을지 고민하고계신 분들께서도 한번쯤은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IMF때보다도 더힘들고 개성공단폐쇄, 북핵문제하나 못풀고 질질 끄는 무능한 외교만 보이는 이 박근혜정권에 큰실망을 하고있는 5천만 국민여러분들께서도 분노의 게이지를 낮추시고 어떻게사랑, 기쁨, 공감의 긍정적 감정의 표출로 이어지게할 수 있을지 그것은 박근혜나 새누리당은 물론 문재인, 안철수, 김종인 등 야권지도자들도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할 문제가 아닌가 생각되기도 하였다.
한국사회... 정말 무능하고 무기력한 박근혜정권을 대신할 바람이 불게될지 5천만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귀추가 주목되어진다...
그것이 바로 이책을 읽고서 나에게 강렬하게 들었던 생각중 하나였다...
글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물론 인류전체 모든 사람들이 분노, 죄책감, 불안, 슬픔 등 다운된 감정들보다는 공감, 기쁨, 사랑 등 긍정적 감정의 표출이 많아지게될 한해가 되기를 기원해 본다... 글고 그기운은 내년에까지 아니 영원히 이어지게되길 두손모아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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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티어 감정의 재발견 서평
@ 도서명 : 감정의 재발견 @ 출판사 및 도서 정가 : 프런티어 / 15,000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코스메틱 홀릭 인사드립니다. 제가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릴 도서는 바로 프런티어 출판사의 <감정의 재발견>이란 도서에요. 이전에는 읽지도 않던 책들을 요즘엔 지하철 이동간 짬을 내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답니다. 이번에 접하게 된 <감정의 재발견>이란 도서는 내가 느끼는 감정에 대한 이해를 통해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문심리도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럼 지금 바로 <감정의 재발견> 도서 소개 및 서평 시작하도록 할게요.
먼저 이 책을 지은 저자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게요. 책의 저자는 조반니 프라체토로 학생때부터 <네이처>지 등의 학술지에 자신의 글을 발표하면서 과학과 사회, 문화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 및 저술 활동을 해왔다고 해요. 이 책은 가디언지가 선정한 최고의 인문심리서로 왠지 모르게 처음 접하는 분야이다보니 기대도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분노, 죄책감, 불안, 슬픔, 공감, 기쁜, 사랑 등 7가지 감정을 과학적으로 접근해내고 있고 어떻게 이러한 감정을 느끼는지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사실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라고 할 정도로 매번 다양한 감정들을 표출하고 삽니다. 하지만 이 감정이 내가 느끼는 감정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왜 그 순간 이러한 감정들을 느끼는지 그에 대한 원인을 모르고 있는 경우가 참 많죠. 물론 저 역시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단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기에 오히려 내 감정에 대해서 어떨 땐 이러한 감정이 나오고 또 저럴 땐 이러한 감정이 나오는지 이 책을 접하고 나서야 호기심이 가기 시작하더라구요!
이 책은 근본적으로 우리는 어떻게 감정을 느끼는가를 인문학적이고 철학적인 동시에 과학적으로 밝혀내고 있어요. 저자 자신만의 사례를 통해 책을 저술해내 지루함없이 흥미롭게 책을 읽을 수 있었고 이전에 교직 공부하면서 나왔던 이론들도 가끔 그림으로서 소개되어 더욱 이해하기도 쉬웠던 것 같아요. 단순히 텍스트만으로 구성된 것이 아닌 이해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그림으로 또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어 감정에 대해 보다 여러가지 관점으로 접근해 볼 수 있었어요!
이 책이 필요한 이유 또한 자기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앎을 통해 타인의 감정을 헤아리고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나 자신의 감정을 앎을 통해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나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요약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각각의 감정들에 대해 다양하게 접근해보고 이해할 수 있다는 사실이 저에겐 새롭고 흥미롭게 다가왔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전혀 몰랐던 영역에 대해 소개해 주변에 지인이 있다면 한 번 쯤은 재미로라도 여러가지 우리가 느끼는 감정에 대해 말해주고 싶다는 생각까지 드는 책이었어요!
지루할 줄로만 알았던 책이 신경학, 유전학, 심리학, 철학, 역사, 예술 그리고 사적인 경험을 통해 탐구하고 있어 매우 흡입력있게 다가와 책을 읽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오히려 몰랐던 영역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가져간다는 뿌듯함만 남았던 것 같고 내 자신이 내는 감정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나 자신에 대해 이해하고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과정 그 것은 바로 내 자신의 감정을 아는 것이라고 할 수 있어요. 여러분들께서도 전혀 관심없었고 몰랐던 새로운 영역 감정에 대해 과학적으로 그리고 심리학적 등 다양한 관점에서 소개하고 있어 처음 보셔도 상당히 흥미롭게 읽으실 수 있을 거에요! 나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을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도서, 그리고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전혀 알 수 없는 영역이라 흥미롭고 새롭게 읽을 수 있는 도서로 강력 추천 드리고 싶은 <감정의 재발견> 그럼 이상으로 모든 도서 소개 및 서평을 마치도록 할게용.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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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심리서 감정의 재발견.. 내 속에 감춰진 진짜 감정을 발견하는 시간..
도서명 : 감정의 재발견
지은이 : 조반니 프라체토
옮긴이 : 이현주
출판사 : 프런티어
" 감정의 재발견 " 은 뇌신경과학자이면서도 철학적인 시각을 기반으로 하는 글을 기고하며 ‘제 2의 알랭 드 보통’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저자 조반니 프라체토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을 다양한 관점에서 들여다본, 에세이 같은 인문심리서다. 자신의 감정의 실체가 어디서부터 온 것인지 잘 모르겠다면, 이 책을 통해 내 속에 숨겨져 있던 진짜 감정과 알아보자..
감정의 재발견은 총 8장으로 되어 있다..
1장 분노에 대해서 불같은 폭발
2장 죄책감 지울 수 없는 오점
3장 불안 미지의 것에 대한 두려움
4장 슬픔 부재 속의 존재
5장 공감 커튼 뒤의 진실
6장 기쁨 행복의 단편
7장 사랑 신드롬과 소네트 이렇게 총 7장으로 되어 있는 인문심리서 이다..
" 감정의 재발견 " 은 분노, 죄책감, 불안, 슬픔, 공감, 기쁨, 사랑. 저자는 일상에서 쉽게 느낄 수 있는 7가지 감정의 정체를 ‘제대로’ 식별하게 도와준다.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 속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답을 찾기 위해선 다각적인 통찰이 필요하다는 것. 예컨대 저자는 분노 조절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한 친구의 사례를 통해 주변인들에게 유독 화를 잘 내는 사람에 대해 탐구하고, 저자 자신이 친구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해 악몽을 꾼 경험을 통해 죄책감의 딜레마를 파헤치고, 금융위기 때 미래를 놓고 고민하며 불안에 떨었던 경험을 이야기한다. 중요한 건 각각의 상황에 어떻게 대응했는지도 구체적으로 고백했다는 점이다.
분노는 대체로 사람을 흥분시키는 감정이다. 분노는 사람들에게 행동을 취할 힘을 부여한다. 화난 얼굴은 붉어지거나 자주빛으로 변한다. 화가 난 사람들은 노려본다. 다윈은 또한 사람들이 화가 나면 결의를 전하기 위해 이를 악물고 입술을 굳게 다문다고 지적했다. 분노는 억누를 수 없는 감정의 힘을 보여주는 본보기다. 분노는 선택과 관련되어 있다. 분노를 느끼면 가치관과 선택의 문제가 제기되고 결국엔 윤리와 도덕, 행동의 문제까지도 제기된다. 감정 폭발은 유전자 보다 중요한 환경이다. 양육 과정과 정신적 외상을 초래할 정도의 경험은 성격이 발달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친다. 환경은 일부 유전자의 작동에 개입하여 발달 결과를 손상 시킨다. 일상의 사건에서 분노를 건설적으로 분출하면 긍정적인 결과가 발생한다. 자신의 분노가 정당함을 증명하거나 자신이 화가 난 이유를 명확히 설명할 수 있다면, 관계를 나아지게 하고 관련된 당사자들 모두에게 득이 되는 건전한 해결책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감정의 재발견 .. 2장에서는 죄책감에 대해서 나와 있다. 지울 수 없는 오점. 죄책감은 비난에 아주 예민하다. 착한 일을 해도 꼭 처벌을 받는다. 죄책감은 종종 유령처럼 꿈에서 나타난다. 즉.. 무의식이 행하는 소심한 복수이고.. 우리는 왜 죄책감을 느낄까.. 죄책감은 나쁜 행동이 관련되어 있어 죄책감을 느끼는 것일까.. 죄책감과 수치심의 차이는 무엇 일까.. 또.. 죄책감을 씨어내려면 .. 양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나쁜 행동으로 인해 죄책감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죄책감을 느끼면, 자신이 끔찍하고 역겹게 느껴질 가능성이 있다. 죄책감은 역겨움과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다. “죄책감이 내 마음속에 자리 잡게 놔두는 대신 말로 죄책감을 표현하는 것은 의미가 있었다. 나는 최선을 다해 사과의 말을 전하고 내가 이렇게 하는 이유도 설명했다. 그러고 나니 기분이 나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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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 미지의 것에 대한 두려움. 사람이면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감정이다. 이 불안을 어떻게 극복을 해야 할까. “릴케는 우리에게 불확실성을 받아들이라고 권한다. 존재의 그 근본적이면서 본질적인 측면을 받아들이고 그것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불안과 함께 살아가면서 불안을 극복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 라고 했다.
슬픔 부재 속의 존재.. 슬픔은 사슬을 푸는 매듭처럼, 다른 감정들은 이끄는 하나의 과정이나 경로로도 여겨지는 격렬한 감정이다. 하지만 슬픔도 나이를 먹는다. 처음에 슬픔은 덜 숙성되고 끈질기다가 점점 더 차분해지고 신중해진다. 미리 정해진 듯한 반응 같은 것은 없지만, 사별을 당한 많은 이들은 몇 가지 공통적인 단계를 똑같이 경험한다.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믿지도 못하고, 받아들이지도 못한다. 자신이 사랑하던 사람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 없는 것이다.
인간은 혼자가 아닐 때 더 잘 산다. 인간의 감정적인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요인 중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은 사회적·감정적 유대관계를 맺는 것이다. 의미 있는 관계를 맺은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더더욱 좋다. 만족스러운 사회적 관계는 삶의 질을 향상 시켜주고, 수명 또한 크게 늘려준다. 전 세계 30만 명에 대한 인구 통계 연구를 체계적으로 검토한 결과에 따르면, 자신의 사회적 관계에 만족하는 사람들은 사회적 관계가 부적절하거나 부족한 사람들에 비해 생존 기회가 50퍼센트나 많았다. 좋은 친구가 있어서 생기는 효과는 담배를 끊었을 때의 효과와 거의 맞먹고, 운동이나 금주의 효과보다도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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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습관의 테두리 속에 갇힌 사람들은 자신을 둘러싼 환경을 보지 못하게 된다. 정신의 눈이 먼 목적만을 응시하다 보니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지금의 기회는 간과하고 만다. 하지만 아주 작은 기쁨이라도 더 나은 안목을 안겨줄 수 있다. 이유인즉.... 기쁨은 다른 일을 하는 데에도 능숙하기 때문이다. 즉 기쁨은 두려움을 묶어둘 수 있다. 두려움을 일시적으로 잊을 수 있으면, 사람들은 여유를 갖고 새로운 낙관론으로 모든 것을 바라볼 수 있다. 그렇게 놔두기만 한다면 기쁨은 저절로 커질 수 있다. 내가 즐거워할 수 있는 이유를 찾는다면, 아무리 그 즐거움이 사소하다고 해도 새로운 즐거움이 지름길을 통해 나를 찾아올 것이다.
기본적으로 사랑에 대한 두려움은 위험에 대한 두려움이다. 사람들은 모험에 뛰어들었다가 실수하고, 상처받고, 기회를 낭비할까봐 두려워한다. 안전을 선호하고 보장받기를 기대한다. 과학을 이용하여 연애와 감정적 적합성, 실패하지 않을 연인관계를 처방하는 행동은 확실성에 대한 욕구와 두려움을 키운다. 또한 그러한 행동은 사랑의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는 생각을 확산시키기도 한다. 하지만 지나친 조심과 계산은 사랑에 접근하는 잘못된 방식이다. 그 방식으로는 멀리갈 수 없다.
사랑이 목적지가 이미 정해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나 자신은 물론 모든 사람의 행복에 큰 손해를 끼치는 것이다. 사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여행의 기술, 즉 매일매일 신뢰를 쌓아가는 섬세한 작업이다. 사랑은 안다는 것이다. 그것은 서로를 존중하고 예상치 못한 일에 대비하는 공간을 만든다는 의미다. 그리고 두 사람이 개인으로서나 짝으로서 감사하고 책임감 있게 발전한다는 의미다. 사랑은 또한 모험을 즐겨야 한다. 내가 경험한 바로는 마음을 닫고 살기보다는 여기저기서 부딪치며 사는 것이 더 좋다. 처음에는 스스로를 연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두 사람이더라도 사랑이 무르익으면 서로에게 우산이 되어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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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재발견 책은.. 자신의 감정을 파악하고, 알아가는 일은 보다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여정이다.
이 책은 살면서 우리가 일상에서 감정을 제어하려 할
때, 뇌 과학적인 정보나 데이터에 의존할 수도 있지만, 동시에 개인적인 경험이나 역사, 철학, 문화,
예술에서 얻은 통찰에 의지할 수도 있음을 보여준다. 이로서 각각의 감정을 실제로 맞닥뜨리게 되었을 때
이를 다스리는 데에 활용할 수 있는 전략과 사상을 소개하고, 실타래처럼 얽혀 있는 감정의 매듭을 풀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한다. 내 자신도 모르게 불쑥 찾아드는 감정을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방안을 제공해
주는 책이다. 분노. 죄책감 . 불안 . 슬픔. 공감 . 기쁨.
사랑. 이런 감정들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느끼는 감정들이다. 이런 감정들은 느낄때 과연 나는 어떻게 말을 해야
하고 행동을 해야 하나 . 유전적인 요소도 있고. 뇌의 문제도 있고. 환경적인 요인들도 있다. 과연 나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느끼게 하고 생각을 하게하는 인문심리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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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시간 전까지만 해도 나는 분명히 아무렇지도 않았다. 어영부영 쓸데없는 일들만 가득하긴 해도 나름의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허나 갑자기 쓰나미처럼 몰려오는 우울함에 묻혀버렸다. 벗어나보려 웹툰도 보고, 유머도 보고, 청소도 하고, 책도 읽고 갖가지 몸부림을 쳤으나 기분은 여전히 다운된 채다. 이런 상태에서 이 책의 서평을 쓰고 있는 것이 아이러니할 지도 모르겠다. 감정은 때로는 격렬하게, 때로는 차분하게 인간의 삶을 지배하고 있다. 이성만으로만 점철된 인간이 있다면 그는 분명 정상적인 범주의 인간이라고 할 수 없다. 싸이코패스라는 괴물이 생겨나는 이유는 정확히 알지만 감정이 그만큼 인간의 삶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제목만 보면 요즘 한창 유행하는 마음을 다스리는 법과 같은 테라피 책으로 오해할 수도 있다. 나도 그랬으나 책소개를 보니 전혀 그런 책이 아니었다. 이 책의 저자는 신경과학자로 뇌의 신경구조를 통해 감정을 분석하는 책이다. 문득 감정이 치솟을 때는 자신조차도 어떻게 해야될 지 모를 때가 있다. 저자는 다양한 연구와 결과를 통해 과연 감정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보다 과학적인 태도로 접근해 파헤치고 있다. 여기까지 읽으면 아 그럼 뉴런이 어쩌고 저쩌고 완전 지겨운 뇌과학책이로구만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 허나 속단하기엔 이르다. 저자는 본업은 신경과학자이지만 철학과 인문학에도 조예가 깊다. 책의 전체를 아우르는 내용은 신경과학과 철학, 인문학의 집합으로 보아도 무방하다. 감정에 대해 이만큼의 책을 찾기도 쉽진 않을 정도로 책의 내용은 풍성하다. 376페이지에 이르기에 읽기가 힘겨울 경우엔 나눠서 읽는 것도 괜찮다. 그렇다. 지금 내 기분이 우울하고 다운되어 있는 건 내 머릿속에 싸여있는 이놈의 뇌 때문이다. 나름의 기준에서 얇지만은 않은 이 책에 그렇게 나와있었다. 그저 뇌 때문에 지금의 상태가 된 것을 알고 있다. 이 책을 읽기 전 책의 소개를 보고 평소에 궁금했던 감정의 여러가지를 알 수 있다는 말은 맞았다. 그저 두리뭉실하게 기분을 달래보세요란 식의 책이 아니라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감정에 대한 책이었다. 이 책을 읽고 정말 제목대로 감정의 재발견을 하게 된 것은 좋았다. 그런데 실천이 잘 안되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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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감정적인 동물이다. 하루에도 몇 번씩 여러 감정이 교차한다. 체육 시험평가를 하기위해서 친구들과 100미터 출발선에 섰을 때 긴장감, 시험이 끝난 후의 그 후련함, 부모님과 마찰이 있을 때의 화남과 평소에 부모님을 생각할 때의 짠함과 같은 구체적 다른 상황 속에 다른 감정을 우리는 항상 경험한다. 오늘날 복잡하고 속도감있는 세상이 됨으로써 감정적으로 불안정한 시대에 살고 있다. 느림의 미학을 추구했던 시대에 살았던 과거의 사람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많은 압박을 가지고 있다. 본인의 감정에 대해서 본인도 잘 모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의사와 상담을 하거나 약을 복용한다. 감정을 본인의 의도대로 콘트롤하기가 정말 쉽지가 않다. 저자가 뇌신경학자라서 오늘날 사람들에게 가장 관심이 있는 감정에 대한 연구가 여러 관점에서 연구되었다. 감정의 근원은 무엇이며 왜 이런 감정을 느끼는가에 대한 물음에 이 책은 다양한 연구와 결과를 이야기한다. 전체적인 구성은 분노, 죄책감, 불안, 슬픔, 공감, 기쁨, 사랑의 7가지 감정을 토대로 감정을 분석한다. 다윈의 진화론적 연구를 토대로 감정을 분석하기도 하고 뇌를 분석해서 뇌가 담당하는 각 기능에 따라 어떤 감정이 발현되는지를 연구하기도 한다. 실험체를 통해서 지금까지의 연구를 통해서 밝혀진 결과물뿐만 아니라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약에 의존하는데 처방되는 항우울제에 대해서도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과학적 연구에서도 개인마다 차이가 크다라는 것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같은 상황에서도 받아들이는 강도가 개인마다 다르다. 어떤 사람들은 좌절하는 반면에 어떤 사람들은 같은 상황에서도 극복하고자 노력한다. 그 방안에 대해서도 이 책은 이야기한다. 이 책은 감정에 대해서도 과학적이고 의학적인 내용만 있는 것이 아니라 철학적이고 인문적인 내용을 통해서 우리가 복잡한 감정을 다양한 방면으로 이해하고 알아가게끔 유도한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본인에 대해서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된다. 본인의 복합적인 감정이 어떻게 발현되는지를 지각하고 나의 기억 속에 얽혀있던 개인적 경험을 기억하고 털어내면서 자극에 대한 감정이 보다 나은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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