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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공부해볼 수 있는 책이었는데, 양력을 기준으로 '4월 13일'에 있었던 사건들에 대해서, 한 눈에 보기 편하게 편집되어 있어서 색다르게 역사를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선포'등 총 4건에 대한 내용으로, 전반부가 구성되어 있었고, '프랑스 앙리4세의 낭트칙령 서명'등 총 6건이 후반부에서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한국사와 세계사에 관련된 주요사건들을 공부해볼 수 있어서 역사를 좀더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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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한 변호사와 술자리를 할 기회가 있었다. 그는 대구 출신으로서, 군부 정권의 횡포에 대해서는 아는 바 없었으며, 민주화를 부르짖는 학생들은 그저 공부하지 싫어서 씰데 없는 짓을 하는 것들로 치부했었다고. 그러다 대학을 가게 되고, 5.18 항쟁을 비디오로 접한 된 후에 엄청난 충격에 휩싸이고, 운동권으로의 삶이 시작됐었다고. 그런데 항쟁의 주범은 이미 천수를 누리고도 정정하니, 속상할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