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을 보게 된 건 도서관이었다. 솔직히 요즘은 흔하디 흔한 판타지에 식상해서 왠만하면 환타지를 잡기 꺼려 하는 편이다. 솔직히 이 책을 잡는 것도 약간은 고민했었다. 괜한 시간 낭비가 되는 건 아닐까... 라는 생각에. 하지만 정말 예상 밖이었다. 하르마탄 속은 독특하고. 새로운 세계였다. 그 거친 사막의 모래 바람속에서.. 황당하기 짝이 없던 장난꾸러기들이. 점점 거대한 인물들로 변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뭐 그렇다고 본성이 바뀌는 건 아닌 것 같지만...) 그리고 역시나 이상혁님.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처음에는 이상혁님이 쓴 건 줄 모르고 꺼내들었다가 읽으면서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분위기의 문체인데.. 라는 생각이 들어 작가를 보게 됬다. 데로드 데블랑에서 느껴지던 그 독특한 느낌이 여기도 남아 있는 것 같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담담하면서도 은근 슬쩍 재미를 주는.. 전체적으로 그 때보다는 글이 훨씬 안정적이 된 것 같아서 좋았다. 케릭터 설정도 너무 막강하다... 라는 느낌이 드는 사람은 없는 것 같았다.(아, 주인공 녀석들은 여전히 인간 같지 않은 놈들이 껴 있기는 하지만..-.-:::) 한번 읽어 볼 만한 책이다. |
| 데로드&데블랑을 쓰신 이상혁님의 새로운 작품이다.. 아마도 판타지를 나름대로 읽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모두다 데로드&데블랑을 알 것이다..그만큼 유명한 책이니..^^ 나는 그 책을 상당히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이 책을 발견했을때 상당히 기분이 좋고 당장 빌렸다. 역시 나의 기대를 잃지 않고 이 책은 상당히 재미가 있다. 전작의 주인공은 말도 안되게 강한 주인공이였는데 이번 주인공도 강하기 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현실적으로 강하다. 마법이나 좀 화려한 감이 없어서 요즘 마법난무하는 환타지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별로 안 좋아하실지도.. 사막을 배경으로 이루어지는 이야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