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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맛깔나게 즐기기 - 아빠와 함께 그림책여행 2
"그림책 맛깔나게 즐기기 - 아빠와 함께 그림책여행 2" 내용보기
'까만 코다'와 '북극곰 코다'의 작가 이루리가 온 가족을 위해 선사하는 아름답고 재미있는 그림책 두 번째 이야기로 그림책을 더 맛깔나게 즐기게 해준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서전에서 만나서 더 의미있다. 그림책을 고르기 전에 혹은 그림책의 느낌을 더 깊이 간직하고 싶다면 읽으면 좋을 책이다. 멋지고 훌륭한 그림책 가이드 북.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그림책 읽기를 시작했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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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코다'와 '북극곰 코다'의 작가 이루리가 온 가족을 위해 선사하는 아름답고 재미있는 그림책 두 번째 이야기로 그림책을 더 맛깔나게 즐기게 해준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서전에서 만나서 더 의미있다. 그림책을 고르기 전에 혹은 그림책의 느낌을 더 깊이 간직하고 싶다면 읽으면 좋을 책이다. 멋지고 훌륭한 그림책 가이드 북.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그림책 읽기를 시작했다. 더 앞서 말하면 태교 때부터. 그 전엔 그리 관심이 없었는데 태교를 하면서 그림책을 접했고 아이가 크면서 유치원에서 권해주는 책을 많이 접하면서 그림책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갖게 되었다. 나의 그림책 선택은 작가다. 그림이나 스타일이 마음에 들면 그 작가의 전작 보기를 한다. 백희나, 최숙희, 강경수, 서현 등. 글과 그림을 함께 작업하는 작가가 있고, 그림만 그리는 작가도 있다. 보통의 책 소개가 '글' 위주여서 놓치는 책들이 있다. 다행히 도서관 검색에는 그림 저자도 검색에 들어가서 찾기가 쉽다.

 

머리말

시간이 흐르면서 그림책은 재미와 즐거움으로 저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중략) 문학과 미술이라는 어마어마한 두 가지 예술이 결혼해서 낳은 아이가 바로 그림책이기 때문입니다. (중략) 그림책은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어린이에게 문학과 미술의 재미와 즐거움을 알려주는 예술입니다. (중략) 아빠와 함께 두번째 그림책 여행의 키워드는 바로 재미와 즐거움입니다. 행복한 그림책 여행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책 읽는 즐거움과 삶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기를 바랍니다.

 

작가가 머리말에서 말한듯이 문학과 미술이 만난 그림책은 정말 훌륭하다. 많은 그림책 중에서 이루리 작가님이 고른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그림책을 만났다. 재미와 즐거움 그리고 감동도 듬뿍 준다. 인생은 재미와 즐거움이 가득하니 혼자 외로워하지 말라고 말하는 느낌이 든다. 재미와 즐거움이 담긴 51권이라 그런지 모든 책들의 유혹을 감당할 수 없다. 도서관으로 달려가 우선 궁금한 책을 데려왔다. 그리고 작가가 정말 칭찬한 책들을 구경했다.

 

궁금하시죠?

자꾸만 생각나게 하는 그림책

하나의 이야기 속에 이렇게 멋지게 어우러진 작품

독특하고 기발하며 가슴 찡한 그림책

궁금하시면 꼭 사서 읽어보세요

자꾸만 제 머리를 두드리고 제 마음을 뒤흔들어 놓았습니다.

여러 번 다시 보게 될 작품입니다.

작가의 칭찬을 받은 그림책은 물론이고 이 책에 있는 그림책들은 이루리 작가의 해설로 더 빛을 발한다. 물론 개인적인 취향이긴 하지만 나와 공감되는게 많아서 51편을 읽는 내내 설레었다.

  

개그콘서트보다 웃기는 그림책

소설보다 감동적인 그림책

모험보다 신나는 그림책

슬프고도 아름다운 그림책

추리소설보다 흥미진진한 그림책

스웨터보다 따뜻한 그림책

만화보다 재미있는 그림책

코코아 한 잔보다 위안이 되는 그림책

백과사전보다 똑똑한 그림책

솜사탕보다 달콤한 그림책

10개의 테마로 51권의 그림책을 소개해준다. 웃기고 감동적이고 신나고 아름답고 흥미진진하고 따스하고.. 나는 재미와 즐거움보다 감동과 따뜻함에 더 감동을 받는다.

 

우리가 찾는 것이 먹잇감인지 사랑하는 가족인지를 물어보는 '고 녀석 맛있겠다'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일은 아름답고 축복임을 보여주는 '달려라 오토바이'

상상하기 어려운 어머니의 사랑 '어머니의 이슬털이'

서로 사랑한다는 믿음과 서로의 꿈을 이해해야 오해를 줄일 수 있다는 '아기 다람주의 모험'

영혼의 삶과 육체의 삶을 되돌아보는 할로윈 축제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뼈다귀 개'

 

자동차를 좋아하여 용기있게 모험을 떠나는 오리 '악셀은 자동차를 좋아해'

이름만으로 형제들의 능력을 짐작할 수 있지만 재미를 넘어 인생의 도를 깨우치게 해주는 '십 형제'

잠을 잘 자게 도와주는 잠잠 당당 쑥쑥 세 도깨비의 이야기 '잠잠깨비'

애타게 바라면서도 아무 일도 하지 않은 안타깝고 슬픈 현실 '삐비이야기' 

사랑하는 사람들과 지금 이 순간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고요한 나라를 찾아서'

 

선녀와 나무꾼과 비슷한 설정을 가진 어부와 바다표범의 이야기 셀키의 새로운 버전 '난 커서 바다표범이 될 거야'

할아버지의 죽음을 받아들이는 아이와 죽음을 보며 삶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는 '할아버지 양복 입고 있어요?' 

나는 잘 웃는지 아니면 잘 웃지 않는지 돌아보고 사랑의 소중함을 다시 깨닫게 되는 '방긋 아기새' 

소문과 전달에 대한 유쾌함과 해결책을 보여주는 '괴물이 나타났다'

이야기의 재미와 그림의 재미와 풀지 못한 수수께끼로 여러번 보게 된다는 '책으로 집을 지은 아이'

 

 

페이지 속에 등장하는 동물과 가족들이 생각하는 나의 모습을 떠올리게 해주는 '근사한 우리 가족'

참된 우정과 울타리에 대해 말하는 '행복한 사자'

진정한 사랑과 이별에 대한 이야기 '사자와 작은 새'

 

그 외 나만 알고 싶은 책이 있어서 여기까지만.  

 

 

 

 

이번에도 '아빠와 함께 그림책 여행 2'를 읽고 내가 읽은 책이 나오면 반가워하고, 궁금한 그림책을 찾아 읽었다. 작은 아이와 그림책을 같이 읽고, 나 혼자 읽은 책도 혼자 만족하고 뿌듯해했다.  51편의 그림책 중 나는 17권을 읽었다. 친절한 리뷰와 설명으로 모두 읽고 싶게 만드는데, 정말 맛깔스럽다. 편식하는 나를 다양한 그림책의 세계에 더 깊이 들어갈 수 있게 도와준다. 책 이야기도 흥미롭지만 따스한 설명이 좋다. 내가 스치고 지나갔을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알고 보면 더 재미난 것들이 가득해서 좋다.

궁금한 그림책을 한 눈에 "아빠와 함께 그림책 여행"

s******a 2017.12.11. 신고 공감 4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아빠와 함께 그림책 여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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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라 좋은 점은 아이들과 공공도서관에 가서 마음껏 책을 볼 수 있다는 거에요. 막내 어린이집 보내 놓고, 늦은 점심을 먹고 난 후 두 아이들과 찾은 공공도서관. 가방 한 켠엔 이루리 작가님의 <아빠와 함께 그림책 여행2>가 들어 있어요.     두 아이들이 책을 보는 동안, 전 <아빠와 함께 그림책 여행2>에 소개 된 그림책중 제가 보지 않았던 책들을 찾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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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라 좋은 점은 아이들과 공공도서관에 가서 마음껏 책을 볼 수 있다는 거에요.

막내 어린이집 보내 놓고, 늦은 점심을 먹고 난 후 두 아이들과 찾은 공공도서관.

가방 한 켠엔 이루리 작가님의 <아빠와 함께 그림책 여행2>가 들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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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들이 책을 보는 동안, 전 <아빠와 함께 그림책 여행2>에 소개 된 그림책중 제가 보지 않았던 책들을 찾았어요.

그리고, 재미있을 것 같은 책 다섯권을 빌려 집으로 왔어요.

막내에게 읽어 주려고요.

<까불지 마!>를 읽어 주니까, 며칠을 형, 누나한테 '까불지 마!'라고 외치더라고요.

발로 양치 하는 책이라고 해서 뭐지 하고 봤더니 <일어날까, 말까?>더라고요.

우리 딸은 <암탉 젖자기 대작전> 다음 내용이 넘 궁금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직접 다음 내용을 생각해 보라고 했더니, 그건 너무 어렵다네요.

<근사한 우리 가족>처럼 우리 가족과 닮은 동물을 이야기 해 보자고 했더니,

아빠는 원숭이, 엄마는 말, 오빠는 쥐, 자신은 호랑이, 동생은 뱀이라고 해요.

왜 그랬을까요??

전 <우리 가족 납치 사건>이 제일 좋더라고요.

제가 휴가를 가고 싶어 그런 건지 모르겠어요.

작가님 성함이 큰아이 담임 선생님과 비슷하다고 울 딸이 오빠한테 얘기 해 주더라고요.

<아빠와 함께 그림책 여행2>를 보며 처음 보게 되는 책들도, 기존에 봤던 책들 중 내가 놓쳤던 부분이라든지, 생각지도 못했던 내용들을 만나며, 책들을 다시 보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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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함께 그림책 여행>을 보고 난 후 다른 그림책 이야기들과 달리 좋았던 점은

다른 그림책들은 출간된지 오래된 그림책들 위주의 그림책 이야기이기도 하고, 다른 책들과 겹치는 책들이 많았었거든요.

그런데 <아빠와 함꼐 그림책 여행>은 처음 접하는 책들도 많았고, 출간된지 얼마되지 않은 책들도 소개를 해 주셨더라고요.

그래서, 책에 소개된 책들을 도서관에서 찾아 보는 재미로 한동안 도서관을 들락거렸던 기억이 나네요.

<아빠와 함께 그림책 여행 2>책을 보면서 집에 있던 책들을 다시 꺼내 보기도 하고, 도서관에 가서 소개 된 책을 찾아 보기도 했네요.

그림책 모임을 할 때면, 그림책을 통해 내가 생각지도 못했던 이야기들을 자주 듣게 되기도 하고,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해석을 듣게 되기도 해요. 그럴 때마다 그림책이 참 매력있다는 생각을 하곤 했어요.

<아빠와 함께 그림책 여행2>를 보면서 그림책의 매력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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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를 보면서 내가 봤던 책과 보지 못했던 책.

소장하고 있는 책과 그렇지 않은 책을 우선 보게 되더라고요.

내가 봤던 책을 작가님은 어떤 시선으로 바라 보고 계시는지 기대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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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면서, 이렇게 밑줄을 긋는 게 얼마만인지...

난 그저 재미있게만 봤던 <안 돼!>를 작가님은 개의 모습을 어린이의 모습과 함께 풀어 이야기 해 주셨어요.

그림책 <안 돼!>는 개와 어린이와 어른과 이해와 존중에 관한, 가장 기발하고 재미있고 유쾌하고 가슴 찡한 걸작입니다.

책을 참 성의 없이 봤구나 싶어 반성 되더라고요.

'십형제'는 아직 못했지만, 그들의 직업이 모두 농부라는 것.

그리고 그들이 자신들의 특별한 능력을 살려서 직업을 선택했더라면?

이라는 문제 제기를 보면서,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면 너무 좋은 독후활동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장화 신은 고양이'에서 장화의 의미를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 장화의 의미도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북극곰 출판사에서 출간된 <고요한 나라를 찾아서>이 책도 읽어 보고 싶더라고요.

학교 도서실에서 명예 사서로 봉사하면서 아이들이 많이 빌려 가는 책들을 유심히 보게 되거든요.

궁금해서 함께 본 책도 있고, 제목만 눈에 익히고 보지 않았던 책들도 많은데,

<아빠와 함께 그림책 여행2>을 보고 난 후, 책장에 꽂혀 있던 낯익은 제목의 책들을 꺼내 읽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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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책에 실린 그림책을 반도 못 봤더라고요.

부지런히 작가님께서 소개 시켜 주신 책들을 만나 봐야겠어요.
s*******h 2018.02.03.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