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세상도 시대의 주류적인 분위기와 흐름에 역행하는듯 하면 소수의견이라거나 귀담아 듯지 않고 무시한다거나 따져보지도 않고 무작정 틀리다라거나 이단시하고 배척하고 정신나간 사람인냥 매도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학계 같은 지성인들의 세계에서 더욱 그러하다. 배웠다고 하는 사람들 일수록 자기와 자기가 속한 그룹의 아집과 틀에 굳어져 더 큰 세상에 문을 닫고 보지 못하고 자기들 세상에 갇혀버리는 것이다. 옛 그리스에서도 피타고라스 학파가 자기학파의 학설에 반하는 동료를 죽이기까지 했다고 하니 학문의 아상과 아집은 전혀 학문 발전에 도움이 않될 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를 퇴보시키고 망가트리고 답답하게 할 뿐이다. 우리는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는 물고기와 바람을 거슬러 더욱 높이 날아 오르는 새처럼 생명령 넘치는 역동적인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물을 거스르고 바람을 거스르고 불의에 저항하고 난세에 혁명하는 것이 바로 생명이고 생명의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