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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들면서 길들여지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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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린 적 없어, 한 순간도."   제목이 참 예뻤다. 깃들다는것은 어떤 표현일까..굳이 생각해본다면 내 느낌으로는 물들다라는 느낌.. 왜 빨래감들을 그냥 한군데에 섞어놓으면 짙은색의 옷에서 색감이 빠져나와 흰옷에 물드는 그런 느낌.. 사람이 사람에게 그렇게 물드는것도 가능하지않을까하는 그런 기분..서로에게 물은 들지만 길들여지지는 않는다라..한편의 싯귀처럼 정말
"깃들면서 길들여지지 않는" 내용보기

"....버린 적 없어, 한 순간도."

 

제목이 참 예뻤다. 깃들다는것은 어떤 표현일까..굳이 생각해본다면 내 느낌으로는 물들다라는 느낌..

왜 빨래감들을 그냥 한군데에 섞어놓으면 짙은색의 옷에서 색감이 빠져나와 흰옷에 물드는 그런 느낌..

사람이 사람에게 그렇게 물드는것도 가능하지않을까하는 그런 기분..서로에게 물은 들지만 길들여지지는

않는다라..한편의 싯귀처럼 정말 책제목이 예뻤는데, 내용도 내 스타일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사랑하는 사람들이 헤어지는데에는 수많은 이유들이 있다. 그중에서 가장 많은 이유를 차지하는것은

아마도 사랑이 변해서? 그런데 정말 사랑하지만 이별을 택해야하는 경우라면..

정말 책대신에 tv와 친해지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봐도 또 보게되는 드라마가 생겼는데 현실에선

절대 있을수없는 군인이라는 유시진대위 출연하시는 드라마 되시겠다. 송송커플 등장하는 태후..

거기에서도 사랑하는 연인들이 헤어지는 이유는 사랑이 변해서가 아니라 정말 사랑해서..

진짜 사랑하는 연인의 행복을 위해서 과감히 자신의 사랑을 포기할려고 하는 서상사가 나오지않나..

옛날에는 사랑하기에 헤어진다는 그말 진짜 진부하고 믿을수없는 말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전부 다 다를테니 그 역시 그럴수 있겠단 생각이 든다.

 

하루앞에 다시 그가 선다. 정말 사랑했던 사람, 지금도 앞으로도 사랑할 유일무이한 사람

하루의 전남편이자 빛이었던 환..그와 제작자와 감독으로 마주하게 된 하루는 애써 감정을 추스리며

그저 일로만 환을 상대하려고 무진장 애를 쓴다. 그런 하루를 바라보며 별다른 동요를 보이지않는 환..

한때 그들에겐 서로가 전부였었다. 서로의 꿈을 응원하고 사랑을 확인하고 눈부신 젊음을 공유하던

그들에겐 어느새 위기가 찾아왔고 두사람은 그 위기앞에서 이별을 맞게되었다. 그리고 몇년..

환에게 하루는 그들의 행복을 망가뜨린 원흉이었지만 미워할수만은 없는 여자이기도 했다.

앞에 환과 하루의 만남을 살펴보면서 도대체 두사람이 헤어져야하는 이유가 뭐지?하는 궁금증이

많이 있었는데 뒤로 가서는 그런 선택이 있을수도 있겠다는 이해가 든다.

자신이 제어할수 없는 문제로 인해 나 아닌 다른 사람이 상처를 입게되는것을 바라는 이가 어디 있을까..

그런 식으로 이해는 하겠는데 문제는 하루나 환에게서 어떤 매력점을 찾을수가 없었다는것..

차라리 정원에게 불도저 정신으로 도전하는 시호의 밝음이 더 빛이 나 보였다는것...많이 아쉬웠다.

j******3 2016.03.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