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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ing 씽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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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영화에 이런 대사가 나오더군요."뭐? 지금 이걸 실제로 해 보자는 게 아이디어였어?""응, 그냥 아이디어라고 했지, 내가 '좋은' 아이디어라고는 안 했잖아."어떤 아이디어는 분명 아이디어는 아이디어인데, 너무도 무모합니다. 이걸 실천에 옮기다간 그게 과감한 실천이 아니라, 실험용 쥐처럼 다 죽을 것만 같습니다. 그래서 영어에서 숙어처럼 쓰이는 표현 중에 "That's not a g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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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영화에 이런 대사가 나오더군요.
"뭐? 지금 이걸 실제로 해 보자는 게 아이디어였어?"
"응, 그냥 아이디어라고 했지, 내가 '좋은' 아이디어라고는 안 했잖아."

어떤 아이디어는 분명 아이디어는 아이디어인데, 너무도 무모합니다. 이걸 실천에 옮기다간 그게 과감한 실천이 아니라, 실험용 쥐처럼 다 죽을 것만 같습니다. 그래서 영어에서 숙어처럼 쓰이는 표현 중에 "That's not a good idea."가 있죠. 그냥 착상이 별로였다 이 정도가 아니라 뭔가 치명적으로 판단 착오를 저질렀을 때 아이쿠 하며 내뱉는 표현입니다.

어떻게 하면 기발한 생각이 쉬지 않고 나올 수 있을까요? 좋은 머리를 타고나야만 가능한 일일까요? 아니면 어려서부터 부모님께 특별한 교육과 보살핌을 받은 소수에게만 허용된 특권일까요? 솔직히 말하면 그럴 가능성이 크지만(ㅎㅎ), 세상이 그저 주어진 조건대로만 살아야 한다면 얼마나 재미 없는 곳이겠습니까. 때로는 언더독이 멋지게 역전타를 칠 수도 있는 세상이라야만 그게 모두가 두 발을 딛고 질주하며 참여할 가치가 있습니다. 마틴 가드너는 "반짝 떠오르는 영감이야말로 시간만큼이나 모두에게 공평히 주어진 자산"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 보면 정말 평범한 사람처럼 보이는데 몇 개 대박 기안을 해서 신세가 훤히 편 이들이 있습니다.

저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쓰기 선생님이라고 자신을 소개합니다. 사실 글쓰기만큼 창의력을 요하는 과업도 없겠습니다. 기존의 정보를 소재로삼아 창의적인 배열, 편입, 구조짜기 과정을 통해 전혀 새로운 작품 하나가 나오게 하는 일이야말로 창조주의 그것에 비길 만합니다. 꼭 소설처럼 일찍이 없던 우주 하나를 만들어 내는 데까지 갈 필요는 없습니다. 짧고 간단해도 읽는 이들을 즐겁게 하고 유익한 교훈을 주며 정신을 신선한 영감으로 물들일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저자는 창의적인 글쓰기, 혹은 그 전단계로서 창의적 착상이 쉴 새 없이 나오게 하기 위한 아홉 가지 코드를 제시합니다. 다 열거하자면 직시, 감성, 분석, 조합, 전복, 차별, 통찰, 몰입, 수집, 이렇게 아홉 가지입니다. 저로서는 처음 접하는 가르침, 그리고 인스트럭션이 많아서 집중을 하고 꼼꼼히 읽어 보았습니다.

"자세히 봐야 보인다.", "정말 소중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저는 예전에 앤드류 파커의 대중서 <눈의 탄생>을 읽은 적이 있는데, 일단 눈으로부터 얻는 시각적 정보가 인간 정신의 형성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그 진화론적 어프로치를 통해 인문적 각성을 한 기억이 납니다. 일단 자신만의 생각에 잠겨 있으면 그것만으로는 한치도 앞으로 나갈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책을 통한 텍스트만 잡고 있으면 그건 죽은 지식에 그칠 위험이 너무도 큽니다. 세상이 어떤 원리로 돌아가는지, 무엇이 세상을 지배하는 정신, 흐름인지는 "눈으로 봐야" 그 핵심에 다가설 수 있습니다.

자 그런데, 이렇게 시각적으로 본 정보가 마냥 절대적일까요? 제가 겪은 중에는 참 무지한 인간이 "아 내가 봤단 말이야!"라며 큰 소리로 자기 주장을 우기는 부류입니다. 자신이 잘못 볼 수도 있다는 걸 도무지 인정 않으려 듭니다. 널리 알려진 지식처럼(자계서에 많이 나오죠),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고, 특정 토픽에 집중하면 옆에 지나가는 고릴라도 안 보일 수 있습니다. 세계의 실상은 눈으로 봐야 옳게 보이는 거지만, 정작 소중한 건 오히려 마음의 눈으로 봐야 한다는 주장, 서로 모순되는 게 아니라 우리가 겸손된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 같네요.

"분석"은 이 책에서 전체를 하나하나 쪼개는 걸 의미합니다. 온전한 꼴을 이루는 개별 부품, 요소가 무엇인지를 헤쳐 보는 작업이 없이는 그 실체를 바르게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와 통하는 게 두 챕터 뒤에 나오는 "전복"입니다. 멀쩡해 보이지만 그래도 일단 뒤집어 볼 수도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창의력을 발전시키는 데 가장 중요한 단계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 반대라면 "조합"입니다. 서로 떨어져 있는 요소, 이질적으로 보이는 부품들을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결합시키는 게 이 과정의 핵심입니다. 잡스도 자신이 세상에 없던 기발한 걸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고 스스로 말했습니다. "혁신이란 연결성에 있다." 그렇게 해서 옆에 굴러다니던 잡동사니가 "세상에 없던 차별성을 갖춘" 신제품이 되는 겁니다. 책은 좀 특이하게도 "수집"이란 코드로 논의가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소재가 없으면 창조가 있을 수 없고(캐릭터 셜록 홈즈의 유명한 말이기도 하죠), 다만 그 소재들이 잘 정리된 채로 있어야(즉 콜렉션) 새로운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취지로 이해했습니다.

v*****7 2016.02.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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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히 노력하는 사람이 좋은 아이디어를 얻는다!
"부지런히 노력하는 사람이 좋은 아이디어를 얻는다!" 내용보기
어느 한 시점(정확히는... 대학교 졸업 이전)까지는 머릿속에 정보들이 채워진다는 느낌을 받았다.정보를 쌓을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는 과제였다.과제를 위해 관련 자료들을 찾다보면, 관련되지 않은 잡다한 정보들도 같이 찾아 모아졌고..그러다 보면 과제를 해결할 좋은 아이디어까지 떠올랐다.이 방법이 매번 성공적이었던 것은 아니였지만.. 그때 쌓은 정보들은 이후에 다른 과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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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 시점(정확히는... 대학교 졸업 이전)까지는 머릿속에 정보들이 채워진다는 느낌을 받았다.

정보를 쌓을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는 과제였다.

과제를 위해 관련 자료들을 찾다보면, 관련되지 않은 잡다한 정보들도 같이 찾아 모아졌고..

그러다 보면 과제를 해결할 좋은 아이디어까지 떠올랐다.

이 방법이 매번 성공적이었던 것은 아니였지만.. 그때 쌓은 정보들은 이후에 다른 과제나 일에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고부터는 더더욱 그랬다.

생각 곳간에서 정보를 빼먹기만 했지.. 쌓을 생각이 없었던 게 문제였다.

나의 생각 곳간이 결국 바닥이 드러났고, 회의나 모임에서 어떤 이야기라도 자신있게 할 수 없어 스트레스를 받았다.

 

'왜 나는 아이디어가 없을까...' 그냥 지나칠 순 없는 글귀였다. 뜨끔해하며 책을 펼쳐들 수밖에 없었다.

책은 9가지 생각코드를 제시한다. 직시, 감성, 분석, 조합, 전복, 차별, 통찰, 몰입, 수집...

이 순서를 따라 훈련을 하다보니 머리 어딘가가 찌릿한 느낌을 받았다.

지금 내게 가장 필요한 생각코드는 무엇일까?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어느 하나 필요없는 생각코드가 없었고, 비어버린 생각 곳간이 무엇인가로 채워지는 느낌을 받았다.

 

어쩌면 내가 과제를 할 때 '수집'과 '분석'에만 치중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직시', '감성', '전복', '통찰', '몰입'은 활용하지도 못한 코드다.

그리고 어느 순간 '수집', '분석' 이마저도 소홀히 했으니 아이디어 고갈은 당연한 결과였을지도....

<씽킹: 왜 나는 아이디어가 없을까> 이 책으로 어떤 코드를 잘 사용했는지.. 어떤 코드의 응용력이 약한지를 파악할 수 있었다.

그리고 결국 부지런히 노력하는 사람만이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는 것까지 절실히 깨알았다.

그런면에서 저자가 오랜 시간 독서와 인문학 연구를 통해 얻어낸 알짜를 책 한권으로 쉽게 얻었으니 감사할 따름이다.

 

c*********n 2016.03.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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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ing 씽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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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아이디어가 없을까 라는 부제가 달린 Thinking 씽킹 항상 아이디어가 풍부하거나 아이디어를 잘 내는 사람들을 보면부럽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고, 그 다음은 어떻게?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이 책은 말한다- 창의력은 훈련이다 발상 기법에서 문제 해결 방법까지 9가지 생각코드로 누구나 아이디어맨이 될 수있다!  머리말_꿈꾸고 몰입하라 中 p5 우리가 무언가를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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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아이디어가 없을까 라는 부제가 달린 Thinking 씽킹

 

항상 아이디어가 풍부하거나 아이디어를 잘 내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고, 그 다음은 어떻게?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이 책은 말한다- 창의력은 훈련이다

 

발상 기법에서 문제 해결 방법까지 9가지 생각코드로 누구나 아이디어맨이 될 수있다!

 

 

머리말_꿈꾸고 몰입하라 中

 

p5

 

우리가 무언가를 진정으로 받아들일 때, 그것이 내 안에 있던 다른 무엇과

결합되어 변화가 시작된다.

 

'무언가에 깊은 감명을 받은 뒤 꿈꾸고 몰입하면 통찰에 이를 수 있다.'

 

 

 

평범한 발상을 위대한 아이디어로 만드는 9가지 사고 트레이닝▼

 


CODE 1 WATCH 생각은 관찰로부터 나온다
직시_잘 보라


CODE 2 SENSITIVE 예민한 감각을 지녀라
감성_느껴라


CODE 3 ANALYSIS 생각의 지름길은 분석이다
분석_쪼개라

CODE 4 EDIT 세상은 편집이 만든다
조합_합하라

CODE 5 비틀고 뒤엎으면 풀린다

전복_엎어라!

 

CODE 6 차별화로 놀라게 하라

차별_다르라!

 

CODE 7 본질을 꿰뚫어라

통찰_뚫어라!

 

CODE 8 내 안의 호수로 몰입하라

몰입_미쳐라!

 

CODE 9 아이디어 수집광이 되라

수집_모아라!

 

 

 

p137

 

[창의력 훈련소] 아래와 같이 맨 앞에 꽃 이름을 쓰고 두 번째에는 요리에 관련된 동사를,

마지막에는 슬픔에 관한 형용사를 쓰자.

그런 다음 세 단어를 연결해서 문장을 만들자. 아마 시가 될 것이다.

그런 다음 각각의 단어를 추가한 뒤 시를 이어가자.


진달래 썰다 울적하다 → “진달래를 썰다 보니 울적해진다”
벚꽃 끓이다 아릿하다 → “벚꽃을 끓이니 마음 아릿하다

 

 


아이디어는 타고나는 것도, 기다린다고 나오는 것도 아니다.
생각을 바꾸면 닫힌 창의성의 문을 열 수 있다. 여기 그 열쇠가 있다!

수 많은 책과 인문학에서 세심하게 길어올린 깊이 있는 지식과

통찰을 통해 창의적 사고법을 배울 수 있다고 그리고 배우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c****i 2016.11.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