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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지금의 아이들처럼 받아쓰기를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가물가물한 기억이어서 받아쓰기를 몇 학년때까지 했는지, 매일 봤는지, 몇 점 맞았는지는 잘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머릿속의 기억바구니에 있는 것은 받아쓰기 공책에 적던 한 개의 기억 조각뿐, 엄마도 받아쓰기를 볼 만큼 어렸던 적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정도의 기억이랍니다. 작은 부분의 기억이지만, 받아쓰기를 잘 못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개개인마다 잘하는 것이 다 있기에 전혀 잘난 척이 아니라 저는 국어쪽으로는 조금 더 시간을 투자했었고, 그래서 조금 더 나았던 것으로 기억을 하니까요. 그럼에도 한글을 100%안다고 하기에는 무리수가 많습니다. 단어의 뜻도 정확히 아는 것이 아니고, 띄어쓰기도 그렇구요. 표준말이나 사투리도 복잡하구요.. 최근에 블로그에 서평이나 일상이야기를 적으면서 사용할 단어의 정확한 뜻을 확인하려 자주 사전의 도움을 받고 있는 실정이기도 하구요..^^; <엄마, 받아쓰기 해 봤어?> "그래, 엄마도 해 봤단다."
바다는 2학년입니다. 일기 쓰기가 싫고, 글씨는 지렁이처럼 구불대고, 띄어쓰기도 어렵고.. 그래서, 받아쓰기도 어렵습니다. 한글을 모르고 학교에 입학했던 바다가 2학년이 되자 엄마는 100점을 받아오라고 합니다. 바다는 긴 문장에 띄어쓰기까지 보는 받아쓰기가 너무 어려웠어요. 받아쓰기 시험 보는 날! 바다는 선생님이 불러주는 대로 열심히 받아 썼지요. 잘 봤다고 생각했는데, 받아든 공책은 빵점이었어요. 들리는 대로 썼는데, 왜 틀렸을까요? 30글자중 딱 세 글자만 틀렸는데, 빵점이라니.. 바다는 억울했어요. 빵점에 슬퍼했던 바다의 모습에 엄마는 편지를 적어서 붙여 주었는데, 엄마 편지에서 받침이 틀린 글자를 찾아냅니다. 엄마는 100점 맞았다고 했는데, 받침을 틀리다니.. 바다는 집에 가서 엄마에게 받아쓰기 시험을 냅니다. 다섯 문제 중 띄어쓰기를 2문제나 틀린 엄마는 60점입니다. 바다처럼 받아쓰기 시험을 본 엄마는 띄어쓰기가 어렵다는 것을, 받아쓰기에서 100점을 받는 것이 쉽지가 않음을 인정해주며 바다에게 미안하다고 말해줍니다. 바다와 엄마는 죽이 잘 맞는 친구가 된 것 같습니다^^. 정말 지금의 2학년인 우리 둘째와 똑같은 상황이었습니다. 아이가 받아쓰기를 받아오면 점수를 보고 많이 혼내지는 않았지만, 글씨를 흘려쓴다고 혼내고 소리나는대로 쓴 단어에 대해 혼내고.. 아이 입장에서는 많이 억울했을 것 같습니다. 읽으면서 내 아이의 생각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이런 생각을 했겠구나... 이렇게 슬퍼했겠구나.. 하며 자꾸만 아이를 다그친 것이 마음에 걸려왔습니다. 그러면서 나도 저렇게 어렸을 때 아이처럼 힘들어 했을 텐데... 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어요. 아이의 마음을 다 안다 생각했던 안일한 부모의 생각을 과감하게 깨주는 겁없는 동화였습니다. 방학이 끝나고 학교에 간 아이.. 2학기때도 받아쓰기 시험을 보고 오겠지요? 아이에게 높은 점수 받아오라고, 소리내서 쓰지 말라고.... 잔소리를 덜 하게 될 것 같습니다.
* 둘째도 주인공인 바다와 같이 점수를 많이 받지 못한 날...이렇게 집으로 돌아오는 것은 아닐까요?? ㅜㅜ;
평생을 공부해도 힘든 우리 말 공부.. 그래서, 아이들이 무엇보다 즐겁고 재미있게 한글을 배우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지금 2학년인 둘째도 이 책의 주인공인 바다처럼 한글을 떼지 않고 학교에 입학했습니다. 부모가 서두르는 것보다는 스스로 즐겨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이 많았는데, 학교에 들어가니 교육과정속에 한글 떼기가 있다보니 - 그것도 단기간에 ㄱ,ㄴ,ㄷ....부터 순식간에 단어, 문장까지 떼야하는 과정 - 느리게 가는 아이들은 '학업을 못 하는 아이'가 되어 버렸습니다. 늦은 아이들이 있을 뿐인데, 그 다름을 인정해주지 않고 - 친구들도 어른들도 다 같은 눈으로 보더군요. - 학업낙오자나 수포자로 단정을 지어 버리는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보통의 다른 아이들과 같아져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우리 말을 제대로 아는 것은 모든 학업을 위해서, 우리가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서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서 받아쓰기.... 중요하긴 합니다. 하지만, 받아쓰기가 말 그대로 받아 쓰는 것이기에 아직은 어린 아이들이 들리는 그대로 적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 듯 합니다. (실제 많은 어른들도 그렇게 하기도 합니다..^^) 학창시절에 두음법칙, 연음법칙, 절음법칙, 된소리등등.....많이 배웠는데, 정확하게 설명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어려운 것이 한글이고, 이 한글을 뗀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것이구요. 받아쓰기의 점수는 참고일 뿐, 무조건 100점을 맞아야 한다고 하는 것은 금물이지 않을까 싶어요. " 엄마 말처럼 난 느린 거지 못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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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받아쓰기 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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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엄마도 어렸을적에 받아쓰기 했었어? 라는 물음으로 책의 제목을 물어보는 딸.. 음..ㅎㅎ 받아쓰기 학교 들어가면 하게되는 아이들의 최대의 과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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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을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께서 직접 쓴 .. 2학년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려 쓴 글이라는걸 알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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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들어가면 받아쓰기와 함께 만나는게 바로 일기라죠.. 한글 쓰기도 어려운데 일기를 쓰라하니 아이들 힘들어하는건 사실이죠.. 울 딸의 학교에선 일기를 매일 쓰라고는 안했는데 ..일주일에 한두번 쓰는것도 참 힘들어 했던 기억이 나더라구요
책속의 주인공이 쓴 일기 ..(꼭 울 핑크양이 쓴것 같은 느낌이.) 사실 일학년 들어가서 아이들 글쓰기 시작할때 소리나는 대로 많이 쓰게 되죠.. 이렇게 타이핑하면서도 저도 왠지 조심스러워 지네요.. (혹시 오타가 있거나 틀려도 이해해 주세요)
1학년 때는 50점 맞아도 혼내지 않던 엄마가 2학년 되더니 달라졌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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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때는 받침이 어렵지 않은 글자들로 받아쓰기 했다면.. 2학년에는 조금더 어려워 지면서 긴 문장에 띄어쓰기도 함께 하게되죠
위의 그림처럼 쓴 글자들 맞을까요? 틀릴까요?
사실 이 책을 읽어본 엄마도 아리송송 ..한 글자들도 꽤 돼죠 또한 띄어 쓰기도 그렇구요..(저만 그런건 아니겠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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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주인공 받아쓰기 빵점을 맞았어요.. 엄마의 불호령과 함께 울 주인공은 틀린 글자 열번씩 써야 하는벌을 받죠.. 하지만 울 주인공은 이해가 되지 않아요..분명 자기가 쓴 글이 맞다고 생각을하거든요 칭구는 자기가 듣기 분명 칭구인데 왜?? 친구로 써야하는지 말이죠..
그러다 엄마의 편지 " 바다야, 괜찬아 , 힘내거라 내 아들 사랑한다...엄마가 "란 편지 친구가 읽더니 틀린 글자가 있다네요..선생님께 물어보아도 틀린글자... ㅋㅋ 울 주인공 엄마에게 따지고 묻죠 .. 엄마도 글자 틀리는데 ...실수였다고 했지만 결국 아들에게 받아쓰기 시험을~~ 어떤 글자가 틀린지 혹시 이 글을 읽는 분들은 찾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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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만히 생각해보면 ..또 아이랑 받아쓰기 연습을 시키면서 느낀점이 바로 " 어,.....렵......다!!!" 분명 배우고 아는 글자임에 분명한데도 다시한번 정답을 확인하게 되는 제 자신을 보았거든요
점수가 중요하지는 않다는걸 알려주고 싶어요.. 틀린 글자를 다시 한번 바로 잡아주는것이 중요하며... 받아쓰기를 못한다고 실망하지 않아도 되요..나중에 얼마든지 잘할 수 있으니까요 우리 아이들 느린 것이지 못하는 게 아니라는 자신감을 가질 수있도록 해주세요..
엄마,받아쓰기 해봤어? 아이랑 함께 읽어보세요.. 아이도 엄마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 한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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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창작동화로 추천하고 싶은 책 <엄마, 받아쓰기 해 봤어?> 와~~이 책.. 정말로 공감가는 스토리가 아주 일품이랍니다 올해 초등학교 입학해 지난 한 학기동안 받아쓰기 시험으로 고생했던 둘째 윤이랑 얼마나 공감하면서 읽었는지 몰라요^^
초등창작동화 추천 : 엄마, 받아쓰기 해 봤어? 이 책은 책표지의 삽화부터가 익살스러움이 묻어 나오는게 재밌을 것만 같은 기대가 팍팍 들더라구요 ㅎㅎ
주인공 바다가 쓴 일기를 보고 엄마의 잔소리 핵폭탄이 폭발하는 장면에 윤이는 웃음이 터지고야 말았어요 윤이는 자신도 일기를 쓸 때 글자며 띄어쓰기며 바다처럼 엉망인건 생각도 안하고 그저 엄마의 화내는 모습이 재미나기만 합니다
1학년때까지만 해도 받아쓰기 20점을 받아와도 "넌 느린 거지 못하는게 아니란다"던 엄마가 2학년이 되니까 돌변했어요 아~~~ 저도 윤이에게 아직까지는 받아쓰기를 마구 틀려와도 꼭 이런 말을 해주곤 하는데 2학년이 되면 바다엄마처럼 돌변할라나요?? ㅋㅋ
받아쓰기 받침은 대충은 아는데 띄어쓰기는 정말 모르겠어요 아~~~ 그러고 보면 우리 한글이 정확히 파고들어가면 어렵긴 어려운 것 같아요 띄어쓰기는 어른인 저도 어렵거든요 동생 윤이가 푹 빠져서 바다의 이야기에 집중하니 오빠 후도 함께 이야기를 듣기 시작했어요 호호.. 덜렁쟁이 우리 후도 1학년때 받아쓰기 시험으로 곤혹을 치뤘던 1인이랍니다^^
학교에서 받아쓰기 시험을 마치고 80점을 예상하며 기대에 찬 바다 과연 그 결과는???
바다의 점수는 빵점 한글을 만든 세종대왕님의 원망스럽기까지 한 바다 휴~~~ 바다의 표정을 보니 너무 안쓰러운거 있죠 어쩜 아이의 마음에서 공감가는 비유를 잘도 해놓은것 같아요
빵점 맞은 바다의 받아쓰기 공책을 보고 화가 난 엄마는 틀린 걸 무조건 열번씩 쓰라네요 속상해서 눈물이 났는데 눈물이 하필이면 0 자 옆에 떨어져서 점수가 00점으로 보이질 뭐에요 빵점도 싫은데 빵빵점이라니요 약이 올라 00점 앞에 빨간 색연필로 1자를 쓰니 순식간에 점수가 100점으로 바뀌었어요 하하~~~ 이런 모습 하나하나가 정말 딱 아이스럽지요 그래서 더 공감하며 이야기에 빠져들게 되는 초등창작동화라는 점 ㅎㅎㅎ
엄마가 자신에게 써준 편지에서 실수를 발견한 바다^^ 학교 다닐때 100점만 맞던 엄마 맞나요?? 하하~~ 엄마가 틀리면 실수고 바다가 틀리면 실력인가요 그렇게.. 엄마는 받아쓰기 시험을 보기로 했어요 와우~~ 이 장면 상상도 못했었는데 너무 재미나더라구요
60점을 맞은 엄마는 띄어쓰기까지 완벽해야 하는 받아쓰기 시험이 쉽지 않다는걸 공감하게 되는데요 학창시절 공부를 안하고 가서 0점을 받아본 엄마의 고백이 이어지며 바다와 엄마는 둘만의 비밀을 공유하게 된답니다 아이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다친 아이의 마음까지도 보듬어주는 <엄마, 받아쓰기 해 봤어?> 한창 받아쓰기 시험으로 고전중인 초등 1,2학년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창작동화네요 한편... 어제 서울시 교육감이 발표한 초등 1,2학년의 교육에 대한 개정안은 실제 교실 현장안에서 실천이 될 수 있을까요? 과연.. 아이들이 받아쓰기 시험이라든가.. 독서록과 일기쓰기 등의 압박에서 마음의 짐을 더는 날이 올런지 의심스러운 가운데 그런 날이 꼭 오기만을 희망하며 글을 마무리해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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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이의 맞춤법 실수에 욱!! 하셨나요? 엄마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책 하나 소개해요 ^^
(이렇게 하니 뭔 약장수 같네요 아니면 '도를 믿으십니까?' 라던가 ㅎㅎㅎ)
계림북스의 <엄마, 받아쓰기 해 봤어?> 란 책이에요 제목부터 아주 도발적이죠?? ㅋ
#어린이도서, #동화, #초등추천도서, #1학년동화
<엄마, 받아쓰기 해 봤어?> 글 송채환 / 그림 이덕화 계림북스 아이가 3학년이 되니 제일 좋은 게 뭔지 아세요? 그건 바로 집에서 받아쓰기 연습을 안 시켜도 된다는 것이에요 ^^ (3학년 받아쓰기는 선생님 재량이라 하는 반도 있고, 안 하는 반도 있고.. 근데 대부분 안 하는 반이 많더라고요 워낙 할게 많으니..) 아이랑 받아쓰기 연습해 본 적 없으시다면 말을 하지 마세요~ 하기 싫어서 낑낑대고 징징거리는 아이 붙잡고 맞춤법, 띄어쓰기, 문장부호 위치 연습까지 완벽하게 시키는 거 그거 사람이 할 짓이 아니랍니다.. 내 새끼지만 그렇게 미울 수가 없어요 ^^;; 그렇게 힘들게 연습하고 학교 가서 받아쓰기 백 점 받으면 엄마가 힘들게 받아쓰기 연습 시켰던 것은 다 잊어먹고 다 자기가 잘나서 백 점 받은 줄 알아요 ㅋ 3학년 10살 만두군은 지금도 맞춤법, 띄어쓰기가 엉망이라 걱정이지만 받아쓰기만은 만두군이나 저나 정중히 거절하고 싶네요 ^^;; - 제목 : 시비 - 오늘은 칭구내 집에 갔다. 근데 칭구가 시비 걸었다. 어떠케 걸었냐면 나한테 가짜 돈 없는데 값을 점점 더 비싸게 내라고 했다. 그리고 치사하게 자기 동생만 공짜로 물건을 주었다. 아주 많이 속상하고 화도 났다. 그런데 이상하게 피자를 먹고 나니 기분이 풀렸다. 이 일기는 책 속 주인공인 2학년 바다의 일기랍니다 ^^ 근데 일기가 낯설지 않아요~ 어디서 많이 본듯한...?? 3학년 만두군의 일기도 맞춤법 엉망, 띄어쓰기 무시!! 빨리 쓰고 끝내려고 대충 막 써 내려가서 글씨는 날아다니고~ 바다의 일기처럼 알아보기 힘들어서 읽으려면 해석이 필요할 때가 있어요 바다의 일기를 본 엄마는 잔소리 핵폭탄이 폭발.. 아.. 바다의 엄마 심정이 백번 이해가 됩니다... 어느 날 학교에서 받아쓰기 빵점을 받아 온 바다.. 나름 열심히 공부했는데 빵점이라니.. 의기소침해진 바다를 위해 엄마는 노란 포스트잇에 편지를 적어 붙여줘요 바다야, 괜찬아. 힘내거라 내 아들, 사랑한다. _ 엄마가 뭔가 이상한 점을 발견하셨나요? 엄마가 '괜찮아' 받침을 틀렸어요 엄마는 어른이고 학교 다닐 때 받아쓰기를 줄곧 100점만 받았다고 하더니.. 선생님에게 확인까지 해보고 바다의 머릿속은 혼란스러워졌어요 집에 와서 엄마에게 이야기를 하니 엄마는 실수라고만 합니다 실수라고 하는 엄마에게 받아쓰기 시험을 보자고 제안하는 바다!! 학교처럼 가림판도 세우고, 문제는 딱 두 번씩만 불러주고 바다가 선생님이 되고 엄마가 학생이 되어 엄마는 받아쓰기 시험을 봤어요 과연 엄마는 100점을 받았을까요?? 아니면 엄청 틀려서 엄마 체면을 구기게 되었을까요? 엄마의 점수는 책에서 직접 확인하시고요 ㅎㅎㅎ 엄마는 시험을 직접 본 후로 받아쓰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깨닫게 되어요 별거 아닌 거 같은 띄어쓰기 좀 틀렸다고 점수를 깎는 것이 너무하단 생각도 들고요 엄마는 미안했어요 받아쓰기 100점을 받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데 그동안 바다에게 받아쓰기 못 한다고 화내고 다그친 일이요 그리고 엄마는 바다에게 큰 비밀도 하나 털어놓아요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게 된 바다와 엄마는 친해졌지요 ^^
이 책을 보면서 박장대소를 하는 만두군~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자기도 책에서처럼 엄마에게 받아쓰기를 시켜보고 싶대요 ㅋ 근데 그렇게 했다간 엄마에게 된통 혼날 거 같아서 그렇겐 못 하겠고 그냥 이 책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하겠다고 하네요 ^^ 아이가 쉬운 맞춤법을 틀리고 글씨를 엉망으로 쓰면 화가 나죠 "왜 이렇게 쉬운 것 하나도 제대로 못 하니?" 라며 욱하는 마음이 들고요 근데 어른들은 살아온 세월이 있어 아는 것도 많고 경험이 있으니 쉽게 느끼는 것이지 어른에게도 처음부터 쉬운 일은 아니었을 거예요 아이가 받아온 받아쓰기 점수에 열불이 난다면 앞으로 아이의 앞에 창창하게 놓인 시험을 생각해봐요 받아쓰기가 시험의 끝이 아닌데 벌써부터 아이를 달달 볶아 뭐 하겠어요 괜히 시험에 관해 두려운 생각만 들게 되고 시험이라면 거부감만 들겠지요 받아쓰기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잖아요 가끔 아들을 보면서 어이없는 맞춤법에 실소만 나오지만 10번 틀리던 거 이제는 8번 틀리고, 분명 나아지는 모습도 있으니 언젠가는 나아지리라.. 아들을 믿어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저도 부처님 가운데 토막이 아니라서 아들 공부시키다 보면 천불이 나지만 아이의 실수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저도 어릴 적에 그런 적이 있네요 ^^ 그나저나 저도 아들이 받아쓰기 시키기 전에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제대로 하고 있는지 확인해봐야겠네요 지금 쓴 이 글도 맞춤법이 틀린 것은 없는지.. 띄어쓰기는 제대로 했는지.. 아주 신경 써서 작성했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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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2학년인 바다의 그림일기다. 이 정도면 잘한거 아닌가? 글씨도 또박또박 잘 썼구만. 글자 몇개 틀린거야 연습하면 될일이고. 어쨌든 1학년이지만 울 아들램보다는 훨씬 낫다. 그림도 졸라맨으로 안그리고 꽉 채워 잘 그렸네.
그런데 바다 엄마는 맘에 들지 않는가 보다. 나는 감지덕지 할것 같은데...^^;
하긴, 바다 엄마도 1학년때는 느긋했나보다. 느린 거지 못하는 게 아니라고 다독여 줬었다.
바다는 오늘도 받아쓰기를 봤다. 다섯문제 중에 4개나 맞았다고 나름 생각하고는 신났더랬다.
결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라는 도장과 세종대왕에 대한 원망.
참 긍정적인 아이네. 자기는 고작 세 글자만 틀린거니까 자기만의 점수는 90점이란다. 어이없는 엄마.
다음날 엄마는 혼낸게 미안해서인지 이리 쪽지를 남겼더랬다. 설정이겠지만 좀...심했지?
학교에서 '괜찬아'가 아니라 '괜찮아'가 맞다는 걸 알아온 바다는 엄마와 설전을 펼친다. 엄마는 실수라고 우기고 바다는 실력이라고 우긴다. 초등 2학년생과 엄마의 싸움이라...생각만해도 웃기다. 풉!
엄마는 실력이 아니라 실수라는 걸 보여주기 위해 받아쓰기를 한다. 엄마의 점수는? 책을 읽어보시라~ 나 어릴적 받아쓰기는 몇점이었더라? 증거가 없으므로 나역시 100점이라고 할테지만, 아이에게 학교에서 내준 받아쓰기 하는거 지도할 때 보면, 띄어쓰기 참 어렵긴 했다.
현직 교사인 송재환 선생님의 서문에서 선생님도 2학년때 받아쓰기 40점을 받았다고 고백하는 글을 보면서 아이들도 위로가 되고 희망이 보이지 않을까? 활자도 크고, 삽화도 재미있게 잘 표현해서 초등1학년생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 무엇보다 자신과 닮은 이야기가 담겨 있어 감정이입하며 읽는 것 같았다. 무조건 아이가 못한다고 혼낼 게 아니라, 늘 잊어버리곤 하지만, 아이와 입장을 바꿔 생각해봐야 겠다. 아이는 엄마가 받아쓰기 하는 장면에서 무척 통쾌해 했다. 그러나 이 책은 엄마가 먼저 읽어봐야 할 책이 아닌가? 받아쓰기 빵점 받는다고 인생에 뭐 큰일이야 나겠는가? 그렇다고 맨날 빵점 받아오면 곤란하긴 하지만. 아이를 이해하는 마음과 욕심 사이에서 오늘도 학부모냐 부모냐로 갈등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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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주 재미있는 책을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어요 바로 엄마 받아쓰기 해 봤어? 라는 책이랍니다. 현재 2학년인 아이와 보면 딱좋을거 같은 책이였어요 초등 저학년 아이들은 학교에서 받아쓰기 시험을 매주 보잖아요 그런데 아이들이 가장 어려워 하고 싫어하는 시험중 하나가 바로 받아쓰기 시험이기도 하지요 어려운 맞춤법 헷갈리는 띄어쓰기 문장부호의 정확한 위치까지.... 한치의 실수도 용서치 않는 냉정한 받아쓰기의 세계 그렇지만 어른들은 아이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는거 같아요 저 또한 그랬다가 이제는 안그럴려고요 ㅋㅋ
주인공친구가 가장 싫어하는 일기쓰기 하기싫은거 겨우겨우 썼더니 엄마가 일기를 읽으면서 얼굴이 점점 찌푸려지기 시작했답니다. 어른들은 이게 문제이지요 내용을 보고 아이와 하루일과를 이야기 나눠 보면 좋으려만 글씨체부터 띄어쓰기 또 틀린글자까지 버럭버럭 화를 내기 일수에요 저도 그런적이 있네요 ㅡㅡ 아이가 책을 만들었다고 보라고 했는데 내용보다 맞춤법 틀린거 찾아내고 고치라고 에고 이 책을 보고 나니 제가 반성하게 되네요
엄마의 잔소리 핵폭탄을 받은 주인공 바다의 모습이네요 우리아이들도 이런 모습일거에요
바다는 받아쓰기 시험이 제일 어려운거 같다고 해요 1학년때에는 50점만 맞아도 잘했다고 하던 엄마가 2학년이 되니 100점을 맞으라고 하시고... 2학년은 1학년때 보다는 긴 문장을 시험을 보기 때문에 어려운데 말이죠 그리고 2학년때에는 봐주는게 없지요 띄어쓰기부터 받침도 어렵고 그러다보니 틀리는 경우가 대부분 우리아이도 같은 2학년이라 바다의 마음을 많이 공감하더라고요 자기도 바다와 같은 마음이라면서요
어느날 학교에서 받아쓰기 시험을 보았어요 선생님께서 총 5문제를 내겠다며 문제를 내었는데 바다는 신이 났답니다. 자신이 아는 문제가 나왔기 때문이지요 딱 한가지 닭만 빼고요 바다는 자신있게 80점이나 맞았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과연 바다의 생각대로 점수가 나와주었을까요?
채점한 시험지를 받아든 바다는 깜짝 놀랐어요 글쎄 빵점이래요 ㅡㅡ 이해가 되지 않는듯한 표정 에공 우리아이도 가끔 점수가 적게 나오는 적이 있긴한데 바다와 같은 마음이였을거 같아요 자신은 자신감 있게 시험을 보거든요 생각치 않은 점수가 나왔을때 아이들은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하게 될까요 그런데 우리 어른들을 나무라기만 하지요 이제는 속마음을 잘 달래주어야 할듯합니다.
빵점에 속상해 하는 아들에게 엄마가 편지를 써주셨지요 그런데 뭔가 이상하지요?
아이가 잘못된 점을 찾아 말해주더라고요 바다는 깜짝 놀랐어요 엄마는 어릴때 늘 백점만 맞았다고 했는데 엄마가 틀렸네요 실수일거라고 생각했지만 과연?
바다가 틀렸다는 말에 엄마의 얼굴이 빨게 졌어요 ㅋㅋ 무지 창피할듯 싶네요
결국 바다가 문제를 내고 엄마가 받아쓰기 시험을 보게 되었는데 ㅋㅋㅋ 60점을 맞았네요 엄마는 그때서야 바다의 마음을 알게 되지요 솔직히 받아쓰기 쉽지 않은 시험이랍니다. 바다친구처럼 점수가 잘 안나왔다고 속상해 하는 친구들이 있을거에요 그런데 너무 속상해 하지 않았음 해요 이책에서 바다의 엄마가 늘 말씀하시는데 느린것이지 못하는것은 아니랍니다. 나중에는 얼마든지 잘할수 있거든요 이책을 보는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가져보길 바라는 마음이랍니다 특히 우리딸에게 말이에요 ㅎㅎ 백점 맞을때는 기분좋다가 점수가 낮게 나오면 시무룩한 표정을 짓거든요 함께 보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와 엄마가 함께 공감하게 된 이야기 초등 저학년 자녀와 꼭 함께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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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받아쓰기 해 봤어? / 엄마를 찾아주는 책 / 초등추천도서
제목을 보는 순간 가슴속에 뭔가 켕기는게 있습니다. 초등1~2학년때의 받아쓰기의 추억은 누구나 하나쯤 간직하고 있으리라 생각이 들어요. 저 또한 한글을 학교에 들어가서 배웠기 때문에 받아쓰기가 너무 어려워서 학교에 가기 싫었으니까요. 혼도 많이 나고 잘보려고 엄청 노력했던 기억이 나는데 어린 마음에도 내가 크면 내 아이에게 만큼은 빵점을 받아도 절대 혼내지 않겠다는 결심까지 했으니 말이예요. ㅎㅎ 지금 생각하면 웃음만 나오네요.
<엄마, 받아쓰기 해 봤어?>는 받아쓰기가 힘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고 더불어 부모님들은 받아쓰기에 대한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책이에요. 읽는 내내 아이의 마음이 공감되어 어찌나 웃음이 나면서도 안쓰럽던지.... 오랫만에 아이와 공감하며 함께 읽어 보았어요.
엄마, 받아쓰기 해 봤어?
2학년 우리 아이와 같은 나이의 바다는 받아쓰기가 참 힘이 듭니다. 친구를 칭구로, 어떻게를 어떠케로 소리나는대로 쓴 맞춤법이 엉망인 바다의 일기장을 보고 엄마는 오늘도 혼을 냅니다. 하지만 바다는 왜 그게 틀린지 이해가 되지 않아요. 저도 바다의 마음에 공감이 갑니다. 소리나는 것과 달리 쓰이는 단어가 참 이상했으니까요. 우리아이는 바다가 틀린 단어를 용케도 잡아내 고쳐줍니다.
"바다야, 넌 느린 거지 못하는 게 아니란다,"
1학년때는 20점을 받아도 잘했다고 하던 엄마가 2학년이 되니 받아쓰기 점수에 민감하고 인색해졌습니다. 맞춤법, 띄어쓰기, 문장부호까지 2학년이 되니 더 어려워진 받아쓰기는 제가 봐도 아리송해서 아이의 받아쓰기를 채점하면서 슬쩍 컨닝을 하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속으로 생각하죠. 왜 이렇게 어려운 거야. 우리아들 하란대로 우직하게 연습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한 마음에 등을 두드려줍니다.
받아쓰기 시험을 보는 날. 자신있게 쓴 문제들인데 그만 빵점을 받은 바다는 시험을 못본것도 서러운데 엄마에게 혼이 납니다. 아이들은 받아쓰기 점수에 따라 그날의 기분이 좌지우지 하는것 같은데 축처진 어깨를 보니 한편 안쓰럽네요. 받아쓰기 점수가 뭐라고 그렇게 닥달을 하게 되는지.... 사실 엄마, 아빠 학창시절엔 모두 100점을 받고, 1등만 하는 모범생만 있지 바다처럼 빵점을 맞는 어른은 없습니다. 부모는 비록 빵점을 받았을지 몰라도 자식만은 100점을 받기를 바라는 부모의 욕심이 앞서기 때문이죠.
우리아이는 어릴때부터 책을 꾸준히 읽어서 그런지 받아쓰기를 거의 100점을 받아서 공감을 못할줄 알았는데 자기도 때론 맞춤법도 아리송하고 띄어쓰기가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더구나 문장부호는 빼먹기 일쑤이구요. 친구가 많이 속상할거라며 받아쓰기를 못해도 절대 놀리지 않겠다고 하네요.
아이도 속상할텐데 혼을 낸게 미얀한 마음에 편지를 쓴 엄마는 그만 맞춤법 실수를 하게 되고 바다는 그걸 핑계로 엄마에게 받아쓰기 시험을 보자고 하는데요.
엄마가 받아쓰기를 하는 장면인데 우리아이 다짜고짜 저도 받아쓰기를 해야한답니다. 좀 불안하긴 하지만 그래 좋다~ 호언장담을 하며 시작했는데 받침은 그런대로 자신이 있는데 요 뛰어쓰기 정말 헷갈립니다. 결국 띄어쓰기에서 열 문제중 한 문제 틀렸네요. ㅎㅎ 그래도 잘했다며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칭찬을 해주는 아들램이 때문에 한바탕 웃었습니다. 아이도 엄마가 이렇게 칭찬해주기를 바라는 행동 같아서 한편으론 반성하게 되던데요.
받아쓰기를 직접 해보니 100점 받는게 쉽지 않음을 알게된 엄마는 빵점을 받았던 자신의 감춰둔 비밀 이야기를 하는데요. 빵점 받아 본 사람들끼리의 지켜야 할 비밀이 생겼어요.
아이의 눈높이에 딱 맞춘 이야기와 그림들. 우리아이 자신도 받아쓰기 연습을 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점을 알기에 더 많이 웃으며 공감하더라구요. 어려운 맞춤법과 띄어쓰기로 머릿속이 뒤죽박죽인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고, 저의 초등시절이 생각나서 향수에 젖어 보았네요.
받아쓰기를 못한다고 혼내기 보다는 매일 아이에게 책 한 권이라도 꾸준히 읽어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을 읽다보면 맞춤법, 띄어쓰기, 문장부호가 자연스레 눈에 들어오게 되니까 받아쓰기에도 도움이 되겠지요. 저는 아직까지 아이가 받아쓰기 못한다고 절대로 혼내지 않겠다는 어릴때의 약속을 지키고 있어요. 나 지금까지 잘하고 있는거지? 나름 위안을 삼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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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동화 / 엄마, 받아쓰기 해봤어?
2학년이 된 바다가 이번에는 받아쓰기에서 빵점을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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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학은 책을 조금더 많이 볼생각이었는데 의외로 쉽지가 않네요 날도 더우니 도서관 가기도 쉽지않구요 그래도 책 좋아하는 아이의 관점으로 쓴 받아쓰기를 하면서 엄마의 갈등과 속마음이 있는 엄마, 받아쓰기 해봤어? 읽기로했네요 ![]() ![]() ![]() 보자마자 그림보고 딸아이가 너무 재미있어보인다고 하더라구요 제목만 봐도 대충은 알거같은 내용인데요 엄마의 표정이 저한테 있었을거 같아요 유명한 계림북스 책이고요 글은 송재환님, 그림은 이덕화님이 쓰셨네요 ![]() ![]() ![]() 내용은 학교에서 이학년 이바다는 일기를 쓰다가 맞춤법과 지렁이 글씨를 보고 엄마는 소리를 꽥 지르면서 시작됩니다 저도 이런적이 많이 있었죠 엄마의 잔소리의 시작이 되었고 이학년인데 친구를 칭구라고 써서 잔소리가 그치지않네요 바다는 결국 일기를 다시 쓰게 되네요 하지만 고친 자신의 일기가 남의 일기처럼 느껴졌네요 ![]() ![]() ![]() 바다는 엄마는 예전에 받아쓰기 다 맞았냐면서 물어봅니다 엄마는 받아쓰기 백점 받았다고 말해줬는데요 저희 아이도 물어본적있네요 책에 보면 받아쓰기 내용이 있네요 교과서책에 있는 내용을 받아쓰기를 하고있어서 저희아이가 받아쓰기 시험본 문제가 나오는데요 저희 아이는 신기해하네요 뻐드렁니, 잘난척 이런거를 시험받다면서 공감하더라구요 바다는 시험을 많이 거의 다 맞은줄 알고 기대어 부풀어요 ![]() ![]() ![]() 하지만 빵점을 맞게 되네요 엄마한테 혼날까봐 점수를 고쳐보는데요 그러다가 엄마한테 혼이 나죠 엄마가 미안한 맘에 바다에게 편지를 써주네요 하지만 편지에서 맞춤법이 틀려서 엄마를 받아쓰기를 하네요 내용이 저희 집 내용같네요 아이가 히죽히죽 웃으면서 자기의 감정을 똑같이 책에서 보는거 같더라구요 ![]() ![]() ![]() 그림은 시험볼때 가림판 하는 모습이네요 저희아이도 이장면을 보면서 자기네도 가림판을 한다면서 신나하더라구요 ![]() ![]() ![]() 결국 엄마는 띄어쓰기를 틀려서 육십점을 맞게 되는데요 이러면서 엄마와 아들이 공감을 하면서 비밀약속을 하게 되는 내용이네요 페이지는 95 페이지정도 되고요 글자는 그리작지않아요 칠세정도 부터 초등학생은 누구나 봐도 될거 같네요 ![]() ![]() ![]() 저희 아이는 책이 온날 벌써 두번을 읽었네요 저도 다읽었는데요 저의 화내는 모습이 나오는거 같아서 살짝 맘이 미안했네요 이책을 읽으면서 아이의 감정을 조금이라도 알수 있을거 같아서 좋았네요 ![]() ![]() ![]() 그리고 뒷표지예요 그림이 익살스러운 표정이 아이들이 좋아할책인거 같아요 초등학생들은 받아쓰기를 보죠 엄마랑 같이 보면 좋을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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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북스) 엄마, 받아쓰기 해봤어? 얼마전에 소개해드린 <초등 2학년 평생 공부습관을 완성하라>와 너무 유명한 책<초등 1학년 공부,책읽기가 전부다>, <초등 고전 읽기 혁명>의 저자이신 송재환 선생님. 송재환선생님의 첫번째 창작동화가 나왔어요. 제목은 엄마, 받아쓰기 해봤어? 입니다.
주인공 이바다의 일기장을 살짝 엿볼까요? 이거 어디서 많이 본듯합니다~^^ 우리집에 비슷한 일기장을 본듯한걸요~ 아이들은 들리는대로 적는 경우가 참 많지요. 친구는 칭구, 어떻게는 어떼케 등등 말입니다. 엄마가 고치라고 알려준대로 맞춤법을 고쳤더니 이번엔 띄어쓰기가 문제입니다.
받아쓰기 시험이 어려운 바다는 엄마도 어린시절 그러했는지 물어봅니다. 엄마는 늘 100점이였다고 하시네요. 엄마를 닮았으면 좋았을텐데~~ 라고 바다는 생각합니다. 드디어 받아쓰기 시험날. 5문제중 4문제는 정답이라 생각했는데 5문제 모두 틀려버렸습니다. 점수는 빵점!! 문제는 5문항이였지만 틀린 글자수만 따지자면 3개밖에 안틀렸다는 바다. 엉뚱하지만 창의적인데요 ^^ 의기소침해져있는 바다가 안쓰러워 바다엄마는 바다에게 쪽지를 썼습니다. 그런데.. 바다엄마가 맞춤법이 틀렸네요 ??
바다엄마와 바다는 입장이 바뀌어버렸습니다^^ 바다엄마는 학생이 되고 바다는 선생님이 되어 받아쓰기 시험을 치뤄봅니다. 바다엄마는 생각보다 어려워 당황하게 되고 바다를 이해하게 되지요. 서로를 이해하게 된 바다와 바다엄마. 그리고 맞춤법이 하나의 규칙이라는것을 인식하고 흥미를 갖게되었답니다. 엄마와 오렌지주스를 마시다 또 어찌적어야하는지 궁금해진 바다. 외래어는 발음이 다 다른데 ?? 또 고개가 꺄우뚱해지는 바다입니다.
송재환 선생님께서 창작동화를 처음으로 써내시면서 주제를 받아쓰기로 정했다는것이 왜이리 공감이 되던지요. 받아쓰기는 초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시작되는 아이들의 시험이잖아요. 학부모들이 학교보내고 가장 신경을 쓰는것이 바로 이 받아쓰기거든요. 매주 받아쓰기 시험을 볼때마다 아이도 부모들도 긴장이 된답니다. 아이들 입장에서는 처음 학교라는 세계에 발 딛고 가장 먼저 좌절이라는것을 맛보는것또한 받아쓰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책에서 나온것처럼 공감하며 읽는 아이들, 부모님들 참 많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책을 통해서 아이들은 주인공에 공감을 하며 치유받고 부모들은 또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부모로써 해줄수 있는 역할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을 해볼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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