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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온몸으로 부대껴온 노학자 지그문트 바우어의 냉철하면서 끓어오르는 이상을 향한 열정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정말 행복한 며칠을 보냈습니다. 누구나 알지만 또한 그 누구도 진정 외면하고 싶어했던 지난 현실사회주의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맞서서 평가한 글은 아직은 거의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인민의 평등과 정의와 자유를 위해, 지금껏 너무나 많은 위대한 영혼들이 고통속에 사라져 갔지만, 바우만의 평가야말로 진정 그 많은 투사들의 영혼을 위로해줄 수 있는 진혼곡이 아닐까 합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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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불의에 분노할때 현실의 대안으로 사회주의가 쉽게 선택됩니다. 하지만 사회주의의 이름으로 그 얼마나 엄청난 대량살육과 인권유린과 비참한 기아와 착취가 자행되었는지. 역사를 공부하면서는 사회주의로부터 점점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현실의 불의를 볼 때, 탐욕과 권력이 영원히 승리하는 세계에서 살 수 밖에 없는 것은 아니지 않을까 하는 의문을 다시 품게 됩니다. 이런 고뇌와 몸부림은 전 세계적으로도 늘 치열하게 있어왔고, 엥겔스가 얘기했듯 시체의 산을 만들고서야 인류는 한 걸음 전진한다고 했지만 과연 한걸음 전진했는지도 의문입니다. 시대의 과제와 도전과 패배의 기록이 반복되는 챗바퀴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여기에 대해 바우만은 깊은 슬픔과 냉철함으로 이 모든 문제에 대해 좀 따라가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통찰력을 보여줍니다. 지금처럼 도저히 저항할 수 없을 것 같은 세계적인 금융자본의 시대에 더욱 필요한 책이 아닌가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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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2차대전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온몸으로 부대껴온 노학자 지그문트 바우어의 냉철하면서 끓어오르는 이상을 향한 열정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정말 행복한 며칠을 보냈습니다. 누구나 알지만 또한 그 누구도 진정 외면하고 싶어했던 지난 현실사회주의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맞서서 평가한 글은 아직은 거의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인민의 평등과 정의와 자유를 위해, 지금껏 너무나 많은 위대한 영혼들이 고통속에 사라져 갔지만, 바우만의 평가야말로 진정 그 많은 투사들의 영혼을 위로해줄 수 있는 진혼곡이 아닐까 합니다.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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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온몸으로 부대껴온 노학자 지그문트 바우어의 냉철하면서 끓어오르는 이상을 향한 열정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정말 행복한 며칠을 보냈습니다. 누구나 알지만 또한 그 누구도 진정 외면하고 싶어했던 지난 현실사회주의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맞서서 평가한 글은 아직은 거의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인민의 평등과 정의와 자유를 위해, 지금껏 너무나 많은 위대한 영혼들이 고통속에 사라져 갔지만, 바우만의 평가야말로 진정 그 많은 투사들의 영혼을 위로해줄 수 있는 진혼곡이 아닐까 합니다.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