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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노년을 맞이하려면 지금부터 준비하라! ... 나는 이제 백발도 사랑하게 되었네...
"행복한 노년을 맞이하려면 지금부터 준비하라! ... 나는 이제 백발도 사랑하게 되었네..." 내용보기
"기력, 체력, 판단력 그리고 더 말하자면 사리분별력이 충분히 있을때 방대한 물건을 정리하여 필요없는 물건과 필요한 물건을 분류해서 불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물건은 버려 깔끔하면서도 단출한 주거환경 으로 바꿔야한다. 큰마음 먹고 실행해보면 그 쾌적함은 상상이상 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아 나는 호사카 다카시교수님께서 저술하시고 <(주) 리안메모아>에서 펴낸
"행복한 노년을 맞이하려면 지금부터 준비하라! ... 나는 이제 백발도 사랑하게 되었네..." 내용보기

"기력, 체력, 판단력 그리고 더 말하자면 사리분별력이 충분히 있을때

방대한 물건을 정리하여 필요없는 물건과 필요한 물건을 분류해서

불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물건은 버려 깔끔하면서도 단출한 주거환경

으로 바꿔야한다. 큰마음 먹고 실행해보면 그 쾌적함은 상상이상

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아 나는 호사카 다카시교수님께서 저술하시고 <(주) 리안메모아>에서

펴낸 이책 <나는 이제 백발도 사랑하게 되었네>를 꼼꼼히 읽어 나가다가

<노년이 되기전에 대대적으로 정리하자>는 소제목하의 윗글을 읽고

<맞아 바로 저거야!>라며 박수를 보내고싶었다...^^*

 

사실 이제 우리나라도 고령화사회를 거쳐 고령사회를 향해 치닫고있다.

그런 면에서 우리보다 먼저 고령화사회를 거쳐 고령사회를 맞이했던

일본의 경우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그에 대한 대비를 한다면 고령사회가

일각에서 얘기하는 재앙이 아니라 <축복>으로 다가올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노년을 맞이해야하는지

또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일목요연하게 설명해주셨다.

 

그일환으로 불필요한 물건들은 깔끔하게 정리하라는 위말씀이 

나의 마음에 와닿았다.

 

사실 나는 예전에 사내강연회가 있었을때 어떤 교수님께서 들려주셨던

이야기가 생각났다.

 

그것은 바로 <인생에 있어 어느 분야든지 정리를 잘하라!>던

그말씀이...

 

그말씀이 지금도 나의 뇌리에 남아있다.

따라서, 나이를 먹어가고 언젠가 노년도 다가오는데 그전에 꼭필요한

물건들만 비치해놓고 불필요한 물건들은 정리하라시는 위말씀이

폐부깊숙이 와닿았다.

 

그리고 이책에서는 <이렇게 나이들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기사나 인터넷정보들을 파일로 만들어보는 <롤모델>을 정하라고

이야기하셨는데 이말씀도 마음에 와닿았다.

그러시면서 명화 <철도원>에서 열연을 보여주셨던 일본의 명배우

다가쿠라 켄과 왼손만으로 치는 피아니스트로서 세계적으로 활약하고

계시는 다테노 이즈미씨를 예를 들고 계시다.

 

또한, 90세가까이까지 무대에 서셨던 연극배우 모리 미츠코,

거의 100세가 되어 시집 <약해지지마!>를 발간해 베스트셀러 시인

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시바타 토요 등을 예로 들었는데 이분들의

활약상을 읽고서 나는 솔직히 내자신이 부끄러워졌다.

 

그러자, 문득 나는 KFC를 창업하셨던 커넬 샌더스 할아버지가 

생각이 났다. 그분께서는 6세때 아버지를 잃고 12세때 어머니도

그와 여동생을 버리고 재혼해버려 천애 고아가 됐었다.

그리하여 그분께서는 65세때까지 잡일들을 전전하며 근근이 살아

오시다 65세때 치킨가게를 열었고 그후 닭고기요리 사업계획서를 

들고 42개월동안 식당들을 찾아다녔다. 그런데 1,009번의 거절을

당하다가 1,010번째 만난 식당주인이 제안을 수락했는데 이때

샌더스님 연세가 68세때였다고 한다.

 

그후 KFC는 전세계 80개국에서 약 13,000여곳의 매장을 가진

세계적인 프랜차이즈업체로 우뚝서게된 것이다...    

 

KFC매장입구에서 환한 웃음을 보이며 서있는 그의 동상을 보았을때

나는 나의 주먹을 불끈 쥐기도 하였다.

그리하여 나는 이책 <나는 이제 백발도 사랑하게 되었네>를 읽으면서

나의 롤모델인 커넬 샌더스 할아버지를 상기하기도 하였다.

 

글고 이책에서 언급된 셰익스피어의 <리어왕>은 햄릿, 오셀로,

맥베스, 베니스의 상인과함께 노년이 되기전에 꼭읽어야할 필수서적,

필독고전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본인에게 언젠가 다가올 노년을 대비하기위해

뭘준비해야할까 고민하고계시는 분들은 물론 노년을 곧 맞이

하게될 부모님을 두신 자녀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이책을 다 읽고나니 문득 예전에 어떤 분께서 이야기하신 말씀이

떠올랐다...

 

"나이를 먹어도 우아하게 먹고싶다고..."

 

이책을 읽고나니 나도 그렇게 나이를 먹어가고싶다 그런 생각도

강렬히 들게되었다...^^*

k****3 2016.04.19.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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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백발도 사랑하게 되었네
"나는 이제 백발도 사랑하게 되었네" 내용보기
정말 좋다. 오랜만에 소장하고 싶은 책이 나왔다. 보통 노년의 삶을 이야기하는 책을 마주하면 수긍을 하면서도 가르치는 듯한 느낌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이 책은 그런 것이 아니다. 어떤 모습의 나이듦도 받아들인다. 혼자사는 노인, 같이 사는 노인 모두. 그리고 그들이 조금 더 행복해 질 수 있게, 또 부제에 적혀 있듯이 나이듦을 사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처음에
"나는 이제 백발도 사랑하게 되었네" 내용보기



 정말 좋다. 오랜만에 소장하고 싶은 책이 나왔다. 보통 노년의 삶을 이야기하는 책을 마주하면 수긍을 하면서도 가르치는 듯한 느낌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이 책은 그런 것이 아니다. 어떤 모습의 나이듦도 받아들인다. 혼자사는 노인, 같이 사는 노인 모두. 그리고 그들이 조금 더 행복해 질 수 있게, 또 부제에 적혀 있듯이 나이듦을 사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처음에도 적었듯이 이 책에서는 노년의 삶의 모습을 딱 하나로 규정하고 이야기하지를 않는다. 심지어 좋을 대로 하라고까지 이야기한다. , 노년을 버티기 위한 준비를 자기 자신이 모두 다 한다. 시오노 나나미의 어른이 되지 못한 인간이 훌륭한 노인이 될 리 없다는 말처럼, 현재의 자신을 출발 지점에 놓고 자신의 인생은 마지막까지 책임진다는 강한 결의가 필요하다. 그런데 이 때 젊었을 때처럼 독한 마음으로 왈칵 덤비면 안 된다. 수명은 점점 늘어난 만큼 노화와 함께 살아갈 기간이 더 길어졌다. 그 긴 나이듦의 시간 동안 중간에 지쳐버리지 않도록 페이스 조절을 하는 마라톤 주법 같은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 다양한 마라톤 노화법을 이 책에서 보여준다.


 그렇다면 노년의 인생을 언제부터 준비해야될까? 이 책에서는 아직 좀 빠르지 않을까 라고 생각할 때가 바로 가장 적절한 타이밍이라고 이야기한다지금도 어느 정도 건강을 가꾸고마음의 준비를 하고 또 연금 보험 이런 거는 챙기고 있지만 구체적인 노년 준비는 아직 하고 있지 않다물론 아직 정말 시간이 좀 남아서또 노년 이전에 청장년을 제대로 맞는게 우선이니까그 준비부터 먼저 잘 해야겠다.

 [죽을 때까지 삶에서 놓지 말아야 할 것들]을 읽으면서도 생각했던 60대 장래희망 만들기가 이 책에서도 나온다. 조금 더 현실적으로. 우리가 살면서 직장 상사, 선배, 연상의 지인 등 다양한 역할 모델들을 보면 서 자신의 5년 후, 10년 후를 예상해볼 수 있다. 이 책에서는 그렇게 예상을 해본 노년이 자신이 원하는 삶과 다를 때 40, 50대가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마지막 기회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M씨의 이야기가 나온다.

 M씨는 40대 중반에 같이 어울리던 그녀보다 약간 나이가 많은 주부들을 보다가 깨달았다. 남편은 회사를 가고, 자식들은 학원 / 학교에 가있어 딱히 집에 있어도 할 게 없는 주부들. 매일 모여 점심을 먹고 수다를 떨다 식품코너에서 반찬을 사서 집에 돌아가는 그 모습에서 자신의 미래를 봤고, M씨는 이대로는 안된다고 생각해 진지하게 사회복귀를 고민한다. 그리고 40대 중반의 나이로 파트타임 직원으로 일하기 시작한다. 나이가 많아질수록 얼마 안가 잘릴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매출 확대로 이어지는 노력과 제안들을 적극적으로 해 나갔다. 결국 파트타이머 정년을 넘겨서도 백화점 측으로부터 그만두시면 곤란하다는 이야기 까지 듣는 입장이 되었다. M씨의 이런 오늘을 만든 것은 40대 중반 무렵 동네의 선배 주부들을 보면서 저들처럼 살지 않겠다.’ 는 결심이었다.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삶을 그적저럭 하루 하루 채워나갔을 때 5년 후, 10년 후, 20년 후의 나는 어떤 모습인가. 내가 원하는 모습인가. 만일 그렇지 않다면 오늘을 변화시켜보자. 이건 꼭 노년이 아니라 모든 삶의 순간에 마찬가지인듯하다.

 

 책에서 나이듦을 사랑하며 살기 위한 다양한 지혜가 다양하게 담겨 있는데 혼자 나이들며 살기를 위한 지혜 하나랑 같이 나이들며 살기를 위한 지혜 2개씩만.

 

 강한 의지의 소유자는 어떤 경우라도 혼자서 끝까지 해내야 한다는 고집을 갖고 있다. 양손 가득히 서류를 들고 있어서 동료가 반은 들어드릴까요?’라고 말을 걸어도 괜찮다고 거절해 버린다. 반면 감사합니다. 그럼 부탁할게요.’라고 순순히 상대방의 도움을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다. 그들은 덕분에 잘 끝냈어요. 감사합니다!’ 하면서 자연스럽고도 밝게 고마움을 표현할 줄 아는 사람들이다.

홀로 노년을 거뜬하게 보낼 사람들은 과연 어느 타입에 속한 사람들일까? 만약 씩씩한 사람들이 홀로 노년을 잘 보낼 것이라고 답변한다면 당신은 앞으로도 혼자 살아가는 것의 참 맛을 알지 못할 수도 있다. 나이가 들면 아무래도 자신의 힘만으로는 할 수 없는 일과 작은 도움이라도 받으면 크게 유용해지는 일들이 점점 늘어날 수밖에 없다. 이럴 때 지혜롭게 다른 사람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순순히 부탁할 수 있는지의 여부가 노년의 삶을 결정짓는 상당히 중요 포인트가 될 것이다. 오기 부리지도 말고, 순진하게 너무 애쓰지도 말고 지혜롭게 남에게 부탁해보자! 혼자 사는 노년을 행복하게 보내는 비결은 의외로 이런 것에 숨어 있을 수 있다. 78-79p

 

혼자 산다는 것과 고독은 전혀 다르다

 미국 여배우 엘렌 버스틴의 말이다. 혼자 사는 노년에 해당되는 사람들은 꼭 이 말을 곱씹어 보길 바란다. 혼자 사는 노년이라고 하면 금방 고독사는 무섭고 불안해지기 쉽다. 고독사는 요즘 20~30년간 큰 사회문제가 되고 있으나 그런 보도를 접할 때 한 발 앞서 어떻게 하면 고독사 하지 않을까 미리 생각해 두면 좋을 것 같다. (...)

 현재 70대에 들어선 어떤 여성을 알고 있다. (...) 이 분은 고독사를 쓸쓸하다거나 비참하다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죽은 다음에 발견되지 못한 채 시간이 흐르면 나중에 처리하는 것이 꽤 수고로울 수 있다는 것을 늘 마음에 걸려했다. 옆집 사는 사람이나 먼 친척들에게도 폐를 끼칠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그런 민폐를 피하기 위해 주변인들과 고립되지 않도록 마음을 쓰기 시작했다.

 우선 매일 아침 집 앞의 거리를 쓸고, 여름에는 물도 뿌리는 것을 일과로 삼았다. (...) 이웃 사람과 마주치면 인사만이 아니라 반드시 한 두 마디 말을 걸도록 신경을 썼다. 자주 눈에 띄는 도둑고양이 이야기, 근처 벚꽃 명소의 꽃소식, 낡은 냄비를 버릴 수 있는 요일 등 대화 소재는 무궁무진했다. (...)

 노년에 고립되지 않는 살려면 그만큼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단골 술집이나 센터라도 좋으니 부지런히 얼굴을 내밀 장소를 만들어 두라고 권하고 싶다. 최근에는 라디오 체조가 붐을 일으키고 있으니 지하철역 앞이나 가까운 공원에서 사람들이 모여 라디어 체조를 하는 것을 보면 말을 건네고 참가해보는 건 어떨까 

 처음에는 안녕하세요?’ 정도겠지만 매일 얼굴을 마주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은 상상 이상으로 중요한 일이다. 일이 있어서 빠지기라도 하면 ‘OO, 무슨 일이있나? 내일도 나오지 않으면 집에 가는 길에 잠시 들려봐야겠다고 말하는 사람이 반드시 생긴다. 그저 별 게 아닌 것처럼 보이는 이런 마음가짐이 혼자 사는 노년 고립된 삶을 가르는 경계선이 된다. 112-115p

 

 사이토 시게타는 인생의 특징을 유머러스하게 파악한 수필을 많이 썼다. 그 중에서도 [40%의 마누라]가 걸작이다. 시게타 씨의 아내는 ‘40%의 마누라를 자칭하고 있고, 시게타 씨는 그것을 매우 만족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

 시게타씨는 아내를 포함한 타인은 자신과는 다른 인격체이므로 내가 생각하는 바람의 절반 정도를 충족해 주는 것만으로도 크게 만족해야 한다고 썼다. 더욱이 나이가 들면 모든 기대 수준을 80% 정도로 낮춰야 한다고 말했다. 다시 말해서 바라는 것의 8할이 이루어졌다면 만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함께 나이를 먹고 있는 아내에게 이랬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50% x 0.8 = 40% 이루어졌다면 만족해야 하고, 객관적으로도 합격점이라 말하고 있다.  ‘40%의 마누라는 훌륭히 합격점을 받을만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서로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대부분의 부부는 합격점을 받으며 잘 살아갈 수 있다. 47-48p

 

 불교에서는 과거를 한탄하지 마라. 상대방을 탓하지 마라. 아무리 그렇게 해봐도 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서 바꿀 수 있는 것은 현재와 나 자신뿐이다. 바꾸고 싶다면 먼저 내 자신이 바뀔 것. 그렇게 하면 언젠가 상대방도 바뀌게 된다고 가르친다. 상대방을 바꾸려면 내 자신이 먼저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다. 상대방에게 다정한 말을 듣기 위해서는 먼저 내가 상대방에게 다정한 말을 건네야 한다. 다정한 말에는 반드시 다정한 말이 되돌아온다. 상대방을 바꾸는 것은 이 방법 외에는 없다. (...)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한 가지 비책이 있다. 그 비책은 상대방을 바꾸려고 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프랑스 소설가 사르돈느의 말이다. 특히 정년 후는 부부가 하루 종일 얼굴을 맞대고 있을 때가 많다. 그러므로 좋은 부부가 되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자신이 제일 불행해질 뿐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좋은 결혼은 있지만 황홀할 정도로 즐겁기만한 결혼은 없다 프랑스 잠언가 라 로슈프코의 말은 명언 중의 명언이다.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도 좋은 결혼은 있을 수 없다. (...) 이제와서 서비스라니? 아니면 이제 와서 남편에게 뭔가를 해준다고..? 하면서 노력을 포기해버리면 그 벌은 반드시 본인에게 돌아온다. 155-159p

 

 어쩌면 우리 부모님이 올해 안에 두 분 다 은퇴를 하셔서 이 책이 나에게 더 직접적으로 왔는지도 모르겠다. 남편 재택 스트레스 증후군에 대한 내용이 부부로 늙어가는 내용에 상당 부분을 차지 하고 있는데, 웃기게도 나 역시 집에 안 계시던 부모님이 집에 내내 계실 거라는 생각에 벌써부터 스트레스가 가득하다. 어서 독립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나에게는 독립이라는 새로운 장을 열게 해줄 좋은 자극이지만 부부는 따로 살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는 것이 좋은 일이 아니니까 이 책을 읽으면서 서로를 이해해 가면 좋을 것 같다.

 

 나는 위의 M씨처럼 전업주부로 살아가는 나를 상상할 수가 없다. 전업주부의 삶을 비하하려는 것이 아니라 나는 도저히 가족들의 인정과 자기만족 만으로는 만족할 수가 없다. 전업주부의 일은 잘할 때 크게 눈에 들어오지 않고, 못 할 때만 주로 눈에 들어오는 최악의 일이다. 그 일만으로 스스로 만족하고 살 수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다른 일도 많이 하고 싶다. 실제적으로 결과물이 나오는 일들을 하고 싶다. 인간관계를 더 넓히고 가족 이외의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면서 살고 싶다. 그리고 집에서만 지내는 삶이 싫어서, 사회에서 나를 필요로 한다고 느끼고 싶어서 평생 일하고 싶다. 이 책에서는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루고 있어서 다시 일을 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 역시 나온다.

 

 사소한 일이나 하느니 차라리 노는 것이 낫다고 말하는 사람에게는 언젠가는 매일 매일이 휴일이라면 노는 것이나 일하는 것이나 똑같이 지루한 것이 될 것이다 고 말한 영국의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말이 가슴에 와 닿을 것이다.

 정년을 맞이하는 해가 되었는데 마침 일자리 제안이 들어온다면 이것도 뭔가 인연이다라고 감사히 여기며 저울질 하지 말고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 기대하는 수입에는 미치지 못하더라도 원래 자산이나 연금 같은 것도 있을 터이니 생활하는데 별다른 곤란이 엇다면 사회와의 접점도 확보하고 용돈도 받을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

 아무튼 정년 퇴직 후에는 지금까지의 자신과는 선을 긋고 과거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사회에 참가하는 것이라 생각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 모든 것을 이런 자각에서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

 중요한 자리는 아닐지 모르지만 그만큼 업무가 편하고 책임도 가벼울 수도 있다. 스트레스 없이 일을 즐기고 있다고 말하면서 작은 업무지만 활기차게 해내고 있는 선배나 지인들을 본 적이 있다. 이런 업무 스타일은 가족의 생활을 책임져야 했던 현역 시절에는 도저히 상상할 수도 없었던 것이다. 즐기면서 일할 수 있으니 어떤 의미에서는 최고의 일하는 방식이라고까지 말할 수 있겠다. 170-172p


 어차피 나이를 되돌릴 수 없다. 나이가 들면서 젊음에 대한 열망이 커지기도 하는데, 곰곰이 생각하보면 젊었을 때가 그렇게 좋지만도 않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물론 내가 경험적으로 느껴본 것은 아니지만, 나는 일단 10대때로 되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눈꼽만큼도 없다. 올해 30살에 진입했는데 20대 초반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도 없다. 물론 후회되는 부분도 있지만 지금까지 충실히 채워온 삶에 만족하고, 지금의 나의 모습이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또 귀찮아서. 다시 살기 너무 귀찮다. 10 20대 때의 나는 진짜 고민이 너무 많았다. 즐겁고 행복한 순간들이 많았던 만큼 정말 너무나도 힘들고, 이대로 생을 마감할까 생각했던 순간도 있었다. 아마 나이들어서도 그렇게 느낄 것 같다.

 30, 40대를 어떻게 보낼지는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모습으로 떠올려보았다. 결혼을 한다면 부부 간에 서로 안 맞는 부분 때문에 몇 년 힘들고, 그 다음에는 아이를 낳아 기르느라 아이들 때문에, 또 육아 때문에 부부간에 또 힘들거다. 그렇게 고생고생해서 다시 나의 삶으로 돌아왔는데 굳이 시간을 되돌려 젊음을 손에 넣고 싶지는 않을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무리 원한다고 해도 젊음을 손에 넣을 수 없으니까 합리화 대장인 내가 그런 생각을 안 할 것 같다.

 

 책에서 이야기했듯이 어차피 시간은 되돌릴 수 없다. 그 사실을 받아들이고 시선을 앞으로의 인생으로 돌리자. 평생 나의 살을 내가 책임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자. 그리고 이 책을 잘 보관해두고 10년에 한 번씩, 40, 50, 60살 이렇게 읽으면서 멋지게 기분좋게 늙어봐야겠다. 은퇴 후의 삶, 사랑 그리고 죽음까지- 얼마전에 읽은 [집에서 죽음을 맞이하다]에 나왔던 재택사까지 - 이야기해주는 책이라 그때마다 다른 무게로 나를 자극시켜줄 것 같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n 2016.04.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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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백발도 사랑하게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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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백발도 사랑하게 되었네      노년의 준비에 대해서 알고싶어서 이 책을 읽게되었다. 이 책은 노년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노년 준비의 입문서. 이 책을 통해서 노년을 어떻게 준비해야 즐겁게 보낼 수 있는지 알려주고잇다. 요즘은 100세 시대라고 흔히들 말한다. 하지만 맞는 말이다. 100세 시대를 생각해보면 나는 아직 멀었다. 하지만 그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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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백발도 사랑하게 되었네

 

 

 노년의 준비에 대해서 알고싶어서 이 책을 읽게되었다.

이 책은 노년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노년 준비의 입문서. 이 책을 통해서 노년을 어떻게 준비해야 즐겁게 보낼 수 있는지 알려주고잇다.

요즘은 100세 시대라고 흔히들 말한다. 하지만 맞는 말이다.

100세 시대를 생각해보면 나는 아직 멀었다.

하지만 그저 100세의 나의 모습은 어떨까? 어떤 삶을 살고있을까?

이런저런 생각과 고민을 해보면서 지금 어떻게 보내야할까 고민이 많다.

이 책은 노후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페이스 조절을 하면서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야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노년을 향해 나아가는 모든 순간이 참 소중하다는 걸 느낀다.

 

 

이 책은 나이를 잘 먹기위한 지혜나 기술을 말하고자한다.

그래서 그것들을 내 삶에 적용하면서 어떻게 현명하게 활용할지를 보게해준다.

책에서 알려주는 지혜를 잘 활용한다면 분명히 노년을 평안하게 보낼수있을것이라고 말한다.

우리의 삶을 방식을 조금이나마 알게해주고,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책.

무엇보다 나 자신이 행복하고 기쁘고 평안하게 보낼 수 있는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책이다.

내 삶을 위해서 누구보다도 나 자신이 행복해야하는것이 먼저인것같다.

노년을 준비하고 언제부터 시작하는지, 그리고 혼자의 삶을 살면서 어떤 것을 배우고 살아가는지,

부부관계의 회복을 위한 이야기, 행복하게 나이드는 방법, 그리고 간소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

이러한 주제를 가지고 이 책은 말하고있다.

 

 

무엇보다 그동안의 삶을 생각하면서 조금은 내려놓는 마음가짐이 필요하지 않나 싶다.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하기떄문에 나 자신을 좀 더 사랑하고,

나와 보내는 시간을 좀 더 늘려야하는것같다.

그리고 사람들과의 원만한 소통을 위해서 사귀고, 나누는 것.

아무래도 이 책은 조금은 깊이있고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책이기  때문에 나 자신의 성찰을 돌아보게해준다.

일상에서의 두려움을 없애고 나 자신을 발견해가는 시기. 노년인듯 싶다.

그리고 이 책은 5복중의 고종명을 위한 바이블이라고 한다.

먼저는 나 자신의 마음을 다 잡는것부터 시작되는것같다.

좀더 가슴 따뜻한 삶을 바라보게 해주는 책이다.

노후를 준비하고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나도 미래의 나늬 노년의 삶을 생각해보면서 앞으로 좀 더 어디에 집중을 해야되는지 깨달을수 있었다.

 

p******1 2016.04.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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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나라 일본만 봐도 노령인구가 많아지고 새롭게 태어나는 아기들이 없자 유령마을로 변한 여러 마을들이 집관리도 못해 목재가옥이라 썩어간다는 기사를 본다. 도쿄같은 대도시만 사람들이 여전히 몰리고 도쿄와 가깝지만 시골같은 마을들은 점차 사라지는 것이다. 나이들수록 병원도 가깝고 살기 편한 도시에서 살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같다. 참 늙어간다는게 막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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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나라 일본만 봐도 노령인구가 많아지고 새롭게 태어나는 아기들이 없자 유령마을로 변한 여러 마을들이 집관리도 못해 목재가옥이라 썩어간다는 기사를 본다. 도쿄같은 대도시만 사람들이 여전히 몰리고 도쿄와 가깝지만 시골같은 마을들은 점차 사라지는 것이다. 나이들수록 병원도 가깝고 살기 편한 도시에서 살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같다. 참 늙어간다는게 막연하게 느껴져 공포가 느껴질 수 있는 나이이기도 하고 아직은 젊은 나이이기도 한 것이 사십대인 것 같다. 그런데 시간이 화살처럼 빠르니 건강에 대한것도 공부에 대한 것도 제대로 대처하지 않으면 그대로 오십대가 되버릴 가능성이 크다. 아이들 교육에만 신경쓰다 아이들이 훌쩍 커서 떠나면 오십대이고 운동도 하지 않아 건강도 잃고 자신감도 잃고 그래서 그 나이대의 사람들이 우울증이 잘 걸리나 보다. 게다가 갱년기이기도 하고.

 

그래서 이 책을 열심히 읽었다. 일본의 저명한 정신과의사이기도 하고 본인이 나이든 의사로서 주변을 돌아보고 또한 정신과의사로서 어떤 삶이 건강한 삶인지 살펴보는 과정에서 얻은 직관이나 주변사람들에 대한 관찰, 생각들을 우리들에게 풀어놓고 있다. 어떤 부인은 남편이 은퇴를 하자마자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낮에는 집에 계시지 마세요" 라고 했다고 한다. 그 말을 듣고 자존심이 상하고 오기가 생긴 남편은 그래 내가 어디 들어오나봐라 하면서 열심히 바깥을 다니며 자신의 지식을 전해줄 곳에서 자그만 돈을 벌기도 하고 탁구같은 운동도 또래와 즐기고 일주일에 한번은 도서관에 틀어박혀 중국어를 공부했다고 한다. 결과적으론 건강하고 또 또래 사람들과 인사도 나누면서 은퇴후의 삶이 우울하지도 않고 활기찼다고 부인에게 감사한다고 하니 우리의 노년도 바로 이런 관점으로 생각해봐야 겠다. 내 남편도 은퇴후엔 집에 틀어박힐 것 같은데 나도 똑같이 말해야 겠다는 생각도 슬며시 들었다.

 

또한 시니어 모델을 한다던지 엑스트라같은 배우를 하는 노인들도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할때도 있지만 재미도 있고 거기에서 보람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으니 생각의 전환같은 것들이 느껴진다. 긍정의 대화법을 익힌다던지 자신만의 멋을 계속 추구하는 멋쟁이의 삶도 느끼는 바가 컸다. 또한 지인의 아내가 가진 두툼한 파일에는 이렇게 나이들면 좋겠다 하는 사람들의 멋진 삶에 대한 기사나 인터넷 정보들이 들어있다고 한다. 아직 노후가 남았을때 미리미리 대비하고 어떤 노년의 삶을 살아야겠다는 그런 준비하는 태도가 남편을 자극했다고 한다. 84세로 생을 마감한 노배우 다가쿠라 켄, 고령이 되어 뇌출혈을 앓아 오른손이 마비되자 왼손으로 연주를 했던 피아니스트 '다테노 이즈미'씨, 90세 가까이 연극무대에 섰던 모리 미츠코, 약해지지마로 베스트셀러 시인으로 등극했던 100세 시인 '시바타 도요'씨 같은 분을 롤모델로 삼겠다는 것이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순재님이나 신구님이 정말 아직도 멋진 연기를 보여주고 계신다. 이분들은 벌써 여든이 훌쩍 넘었다. 계속 왕성하게 활동하고 계시는 것이 바로 건강의 비결이 아닐까.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이분들은 아직도 너무나 건강하시다.

 

은퇴후의 부부가 집안에서 이야기를 하다가 사소한 일들로 말싸움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유럽의 노인들처럼 산책을 하거나 카페에 들러서 이야기를 하면 서로 손도 잡고 사이가 좋아지지 않을까 한다는 글 역시 나도 나중에 이래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즉, '집 밖에서 대화하기' 인 것이다. 또 노인들의 제품은 온통 그냥 나무색이거나 회색인 경우가 많은데 한 노인복지전문가가 20년전에 스웨덴을 방문했을때 지팡이나 휠체어 등의 색깔이나 개성을 각각 표현한 제품들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하는 글들은 나에게도 많은 생각을 준다. 지금의 노인층은 과연 유럽의 저런 나라들처럼 자신의 멋을 내고 충만하게 살고 있는가 아니면 얼굴을 잔뜩 찌푸린채로 자기 앞을 마구 휘저으면서 뒤뚱거리며 걷는 그런 고약한 늙은이가 아닌가 생각해 볼 일이다. 나도 백발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자연스럽게 내나이도 사랑하며 그 나름의 삶을 충만하게 살며 다른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기는 커녕 선한 존재감을 가지고 선한영향력을 주는 그런 노인이 되고 싶다.

h*****o 2016.06.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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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백발도 사랑하게 되었네 :: 호사카 다카시 :: 리안메모아 :: 20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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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백발도 사랑하게 되었네 .. 이 책은 늙어 간다는 것, 나이를 먹는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란걸 알려주면서  좀 더 현실적으로 노후라는 것에 대해 생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나름 열심히 살아 왔고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살아간다면 내 노후는 그리 나쁘진 않을꺼야... 라고 낙관적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거 같고 나 자신도 그러한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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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백발도 사랑하게 되었네 ..

이 책은 늙어 간다는 것, 나이를 먹는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란걸 알려주면서 

좀 더 현실적으로 노후라는 것에 대해 생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나름 열심히 살아 왔고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살아간다면 내 노후는 그리 나쁘진 않을꺼야... 라고

낙관적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거 같고 나 자신도 그러한 생각을 품고 살고 있는게 사실이다

막상 그 언젠가 육체적으로 .. 심리적으로 혼란한 그 시기가 찾아왔을 때 과연 나 자신은 당황하지 않고

현실을 직시하며 잘 헤쳐 나갈 수 있을까?

글쎄... 지금으로서는 그런 내 모습이 상상이 가질 않는다

 

다만.. 이 책을 읽고 난 지금은 조금 마음가짐이 달라졌다는 변화를 느낀 것 만으로도 나는 저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

 

호사카 다카시는 노후라고 하는 또 새로운 시기를 맞이하는 사람, 맞이 할 사람들이

심리적으로 겪을 여러가지 걱정거리를 하나하나 짚어주며 어깨를 가볍게 해주고 있다.

늙어간다는 것을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바라 볼 수 있게 해 주며

젊었을 때와는 다른 삶의 속도에서 길을 잃고 헤매지 않게 유도 해 준다.

 

솔직히 노후를 생각하기에 앞서 막상 노화가 날 찾아오게 되면 누구나

바로 그 상황에 익숙해 지거나 빠릿빠릿 적응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적응하지 못하는 몸과 예전과 다른 두뇌 회전에 나도 모르게

불안감과 위기감이 느껴질게 당연한데 

저자는 다양한 상황과 지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그 시기를 맞이 할 수 있도록 도와 주고 있었다.

 

정신과 의사라고 해서 무조건 딱딱하거나 전문용어를 남발하는것이 아니라

친구처럼, 인생 선배처럼 느긋하게 대화하듯이 이야기를 풀어놓고 있기 때문에

책 속 여러 이야기를 읽게 되면 자연스럽게 노화를 받아들이고

그와 동시에 나의 노후를 생각하게 된다.  

 

그냥 시간이 흐르면 누구나 노인이 된다.. 라는 단순한 사실을 이야기 하고 있는것이 아닌

지혜롭고 자연스럽게 나이 먹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거기에서 발생하는 사람들의 불안 심리를

가만히 다독여 주고 응원하는 역활을 해 주는게 이 책이 아닌가 싶다.

 

사실.. 아직 반 백년도 살지 않은 내가 이 책을 읽는다는 것에 대해

이상하네 .. 왜 벌써?? 라고 여길 사람도 많겠지만 누구나 노후에 대해 가기고 있는 생각은 다른것이기에

누가 뭐라하든 나는 이 책을 만난것에 너무도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어떤 시기에 그 책을 읽느냐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니

좀 더 후에.. 내가 나이를 좀 더 먹고 나서 다시 이 책을 펼친다면...

 그때는 또 어떤 가르침과 응원을 받을지 벌써 기대가 된다.

o*******1 2016.04.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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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백발도 사랑하게 되었네 – 라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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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백발도 사랑하게 되었네 – 라리루짧아지는 정년 속에서 어느덧 노년에 이른 나이에 우리의 삶과 삶을 대하는 태도는 어떻게 바뀌는 것이 좋은 것일까 고민하게 된다. 그런 고민 속에서 읽은 책이 바로 “나는 이제 백발도 사랑하게 되었네”였다. 이 책은 정말 정년을 앞두고 있고 또는 이제 중년의 나이를 넘어 노년의 나이로 접어드는 개인적으로는 부모님 세대가 읽으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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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백발도 사랑하게 되었네 – 라리루


짧아지는 정년 속에서 어느덧 노년에 이른 나이에 우리의 삶과 삶을 대하는 태도는 어떻게 바뀌는 것이 좋은 것일까 고민하게 된다. 그런 고민 속에서 읽은 책이 바로 “나는 이제 백발도 사랑하게 되었네”였다. 이 책은 정말 정년을 앞두고 있고 또는 이제 중년의 나이를 넘어 노년의 나이로 접어드는 개인적으로는 부모님 세대가 읽으면 정말 좋은 책 같다.


물론 아직도 일본과 정서적으로 잘 안 맞는 분들은 이 책의 저자의 이름을 보고 다른 책을 집어들 수 도 있지만 우리보다 노인에 대한 접근을 먼저 하였고 그리고 상대적으로 잘 한 일본이 당분간 우리가 따라가야 할 나라라는 것을 외면한다면 앞으로 맞이할 고령사회를 대비하는데 있어서 많이 힘들 것이다. 우리보다 고령사회와 노년사회를 일찍 겪었은 일본을 벤치마킹한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의미가 있다.


이 책은 일본의 정신과 의사이자 노년을 맞이한 이들의 멘토 역할을 하고 있는 호사다 다카시의 노년을 위한 책이다. 저자는 우리가 우리 삶의 마지막을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은 오늘을 최선을 다해 최고로 만든다는 의미가 있다는 것임을 독자들에게 가르쳐주고 있다. 정말 그런 점에서 우리는 분명히 죽을 것이지만 언제라도 안 죽을 사람처럼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 모르겠다. 우리 삶의 끝을 준비한다는 것은 작은 것에 집착하지 않고 서로에게 감사와 사랑을 고백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보게 되었다.


한 번 뿐인 인생인데 우리나라와 민족은 평안이라는 것을 모르는 것 같다. 최근에 정년을 넘어도 한 참을 넘은 어떤 할아버지께서 50억의 빚을 내서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신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가난을 탈출하기 위해서도 아니고 평안한 노후를 맞이하시기 위해서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주위에 반응은 호와 불호가 갈렸지만 개인적으로는 불호이다. 성공학을 가르치는 자는 꿈을 포기하지 말라고 말하며 버킷리스트라면 하라고 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정말 그렇게까지 입신양명을 하고 싶은 건지 이해가 가지 않고 노인의 욕심인 것 같다. 이 책이 말하고 있는 고종명이란 과연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월다잉’이며 ‘월다잉’을 위해서는 ‘월빙’이 전제되어 있지 않으면 결코 이룰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진정한 고종명은 우리가 오늘 하루의 삶에서 ‘웰빙’을 이루어야 한다고 설명해주고 있다.


저자의 강한 호소력은 자신의 주장을 강하게 하는 것보다는 고종명의 삶을 하나씩 이야기보따리 풀어 놓듯이 하나씩 풀어 놓는 것을 통해서 설득당하는 것 같다. 그래! 이렇게 살아야지!, 그래! 감사의 삶을 살아야지! 그래! 오늘도 최선을 다해 최고의 날을 만들어야지! 그렇게 마음을 변화시키는 것 같다. 이 책을 통해서 내 자신의 고종명을 만들어 가려는 그 첫걸음을 오늘부터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l****u 2016.04.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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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에서는 노인들이 스스로 범죄자가 되어서 감옥으로 들어가려고 한다는 뉴스를 접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미 일본에서는 노령화사회의 문제점이 속속히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인류의 의료기술 발달로 인해 수명은 연장이 되었습니다만 그것이 축복일지 아니면 또 다른 저주일지 그 노후에 대한 대책이 없다면 수명연장은 인류의 또 하나의 재앙으로 다가올 것이 뻔하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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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에서는 노인들이 스스로 범죄자가 되어서 감옥으로 들어가려고 한다는 뉴스를 접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미 일본에서는 노령화사회의 문제점이 속속히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인류의 의료기술 발달로 인해 수명은 연장이 되었습니다만 그것이 축복일지 아니면 또 다른 저주일지 그 노후에 대한 대책이 없다면 수명연장은 인류의 또 하나의 재앙으로 다가올 것이 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최근 이런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나이 60대면 아직 청춘이라고 했던 이야기가 생각이 납니다. 최근 공공근로사업에서는 갖 퇴직을 한 60대들이 모여 화제가 된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각 공학 교수들이 모여서 자원봉사를 하는 식으로 고장난 장난감을 고쳐주는 교수들이 있어 뉴스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도 모두 자신이 노후에 어떤 일을 할 것인지 사회생활을 하면서 구체적으로 정하였기 때문에 경력단절이 없어 바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그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았던 사람은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반강제적 범죄자가 될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그렇다면 제대로된 노후를 즐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백발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사랑스러운 것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였습니다.

이 책은 일본에서 적은 책답게 일본의 문화에 맞는 노후생활을 추천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대한민국은 일본의 10년 전의 모습과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그대로 적용함에 있어서도 큰 무리가 없을 것 같았습니다.)

우선 자치회나 주민회 노인클럽 등의 임원 사무국 활동, 지역 환경 미화활동, 지역 전통이나 문화를 전하는 활동, 교통 안전 등 지역 안전을 지키는 운동, 돌봄이 필요한 고령자를 지원하는 운동 (출처 본문 183p)

하지만 이것 외에도 상당히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최근 노인돌봄사업을 실시하면서 젊은 사회복지사의 업무 과중과 그리고 인력부족으로 노인들을 위촉해서 서로 자조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 사업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또한 초등학교 앞을 지나가다보면 노인들이 교통정리를 하거나 아이들을 돌봄을 하는 도우미 역할을 하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 분들은 월급을 받으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자원봉사형식이지만 그렇게 자신들의 능력을 십분 활용할 수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노후에 대한 대책은 제대로 된 재력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재력은 능력이 아니라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제대로 된 노후 준비로 인해 삶의 말로를 즐겁게 맞이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g**********2 2016.03.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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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백발도 사랑하게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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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백발도 사랑하게 되었네                               호사카 다카시 편저│오용균 · 박계주 번역│리안메모아 刊  고령화 선진국답게 일본인들은 늙어가는 것에도 유달리 디테일하기 짝이 없고 넙죽 잘도 받아들인다. 그냥 세월이 흘러 어찌할 수 없어 늙어가는 것보다 기획적 늙음이 한결 아름답다는 달관된 논리다. 체념은 금물이라지만 쉽잖은 명제다. 안티에이징은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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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백발도 사랑하게 되었네                              

호사카 다카시 편저│오용균 · 박계주 번역│리안메모아 刊

 

고령화 선진국답게 일본인들은 늙어가는 것에도 유달리 디테일하기 짝이 없고 넙죽 잘
도 받아들인다. 그냥 세월이 흘러 어찌할 수 없어 늙어가는 것보다 기획적 늙음이 한결
아름답다는 달관된 논리다. 체념은 금물이라지만 쉽잖은 명제다. 안티에이징은 곧 웰다
잉으로의 귀결은 어느새 백발도 사랑하게끔 승화된다. 시나브로 치발소의 나이에 이르
면 노화에 가속도가 붙는다. 그럼 백발도 사랑해야지 달리 뾰족한 방법론이 없다. 수긍
은 아름답기에.

 

백발도 설레이지 않으면 차라리 자연갈색으로 염색하는 게 낫다. 사실 백발은 아무에게
나 어울리는 것이 아니다. 자칫 늙음만 더 늙어 보이는 것이 흰머리다. 잿빛으로 우아하
게 늙어가는 (Aging gracefully) 것도 웬만한 패션 감각이 담보되지 않으면 추레해 보일
수 있는 것이 흰머리며 백발이다. 책 스스로 고종명考終命을 위한 바이블이라고 전제하
니 멋진 프롤로그다. 소위 꼰대라 일컫는 이들은 읽을 만 하잖겠나. 요즘 기고만장한 김
종인, 이한구따위는 차치하고라도. 늙을수록 겸손이 필수라는 걸 절실하게 느낀다. 증말.

 

노후의 쓸쓸함을 견디는 이야기도 있다. 평온하게 혼자 있고 싶어하는 독자에게 이웃과
친해지라는 권유는 마뜩찮다. 다만, 그들이 나를 귀찮게 하지않는다는 조건이라면 몰라
도. 선택과 집중은 최대한으로 깔끔하고, 덜 추레하고, 좀 더 우아하게 늙어가는 관건이
다. 부인과의 백년해로가 지선이며 함께여서 더 아름다운(zebonastic)생을 누렸으면 한
다. 가을엔 동유럽을 다녀오시라고 아이들이 음모를 꾸미는 중이라고 안해가 넌지시 일
러준다. 매우 해피한 일이다.

 

저자가 제시하는 부부관계 체크리스트에 '√' 를 표시해 본 결과는 7항목 이하로 나온다.
합격점이며 인생의 황금기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이상적인 부부라니 당연하다고 생각
한다. 돌아가신 선비(先비 비자는 계집녀 변에 견즐 비자인데 바보같은 컴에는 없다)께
서 늘 이르는 말씀이 집안의 평화가 최고의 덕목이라고 멀씀하셨으니 당연하달 수밖에.

 

은퇴 후를 막연해하는 이들에게 노년준비를 일러주는 솔류션 북이며 참고서다. 장황하
고 지루한 서술이 아니고 조목조목 가려운 데를 긁어주는 그립감 좋은책이니 꼭 볼 일.

d****o 2016.03.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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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백발도 사랑하게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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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이라고 하면 노년의 표시로 여겨진다. 검은 머리카락이 하얗게 되면 그것은 노화가 시작된 것이고, 노화가 되면서 자신이 살아온 인생이나 앞으로 남은 인생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죽음이라는 것을 준비하게 되는데 노화는 꼭 노인이 아니더라도 노화가 반가운 것은 아니다. 그래서 노화나 노인은 쓸쓸하고 슬퍼보이는 단어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누구나 맞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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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이라고 하면 노년의 표시로 여겨진다. 검은 머리카락이 하얗게 되면 그것은 노화가 시작된 것이고, 노화가 되면서 자신이 살아온 인생이나 앞으로 남은 인생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죽음이라는 것을 준비하게 되는데 노화는 꼭 노인이 아니더라도 노화가 반가운 것은 아니다. 그래서 노화나 노인은 쓸쓸하고 슬퍼보이는 단어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누구나 맞게 되는 노년의 시기를 불행하다고 생각하거나 우울하게 보낼 필요는 없다. <나는 이제 백발도 사랑하게 되었네>에서는 자신의 노년을 알차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머지않은 노년의 시간을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 계획하고 준비하는 자만이 노년을 즐길 수 있고 자신의 백발도 사랑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 책에선 늙는 데에도 지혜가 필요하다고 한다. 삶에 지치고 힘듦을 느낄 나이인 노년을 잘 보내려면 지혜가 필요하다. 물론 경제적인 여유도 필요하겠지만 그것보다 우선 자신의 노년을 알차게 해 줄 친구를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한다. 육체의 노화보다 정신의 노화가 더 급격한 노화를 가지고 올 수 있다. 가끔 길에서 백발에 나이가 들어보이는 노인의 얼굴이지만 나름대로 멋을 부려 청년처럼 옷을 입고 있어 뒤돌아서 있으면 청년으로 보이는 백발의 노인들이 있다. 하지만 그들이 뒤돌아서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는 것은 볼 수 있다. 마음을 젊게 가꾸고 밝은 표정으로 매일을 행복하게 살아가기에 전혀 어색하지 않은 것이다. 또다른 방법으로 새로운 배움에 도전해 보는 것도 권하고 있다. 대학이나 대학원에 진학에 공부를 하며 젊은이들과 교류하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도전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노년이 되면 자신이 하던 일에서 은퇴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되면 전보다 시간적 여유가 많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을 더 신경 쓸 수 있다. 특히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은데 장성한 아이들보다는 배우자와 보낼 시간이 많아진다. 이럴때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부부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서로 노력하며 함께 식사하고 운동하며 부부애를 돈독하게 만들 수 있다. 부부는 생의 마지막을 함께할 동반자이자 영원한 친구이기도 하다. 새로운 인맥을 만들고 친구를 사귀는 것보다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늘 있어주는 배우자와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라고 한다.






 

s********3 2016.04.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