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내가 영어로 된 책을 읽는 이유는 영어공부를 위해서 이다. 예스 24에서 영어원서책을 사는 독자의 대부분이 그런 목적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어떤 책이 내 수준에 적당 한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전혀없다. 한가닥 희망은 독자리뷰인데 가끔 영어수준에 관한 말이라도 발견하면 다행이지 내용에 관한 언급이 전부 인 것 같다. 그래서 무조건 쉬운 것을 고르자고 생각 한것이 바로 동화책이고 이 책이다. 생각대로 쉬웠다. 짜증이 난다거나(?) 두려움없이 다 읽어버린 책이다. 영어공부를 위해 여러원서를 샀지만 어려워서 포기하신 분이라면 이 책을 권한다. 한 번 다 읽고 나면 다른책에 관한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솔직히 많이 쉽다. 그리고 예스24에대한 작은 희망이 있다면 원서책 특히 소설이나 동화책은 수준별로 나누어서 정렬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다. 한 5단계정도로 나누어서 어려운 정도로 정렬(rating) 시키면 영어공부를 위해 원서를 사는 사람에게는 책을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
| 다섯명의 아이들이 나온다. 주인공인 찰리만 빼곤 다들 개성 만점이다. 다섯장의 경품 티켓, 그러나 그 뒤엔 음모가 숨어있다. 말 잘듣고 순종형인 어린이를 하나 키워서 자기 후계자로 만들겠다는... 그리고 그 또한 사기일지 모른다. 멋대로 정한 기준에 맞지 않는 후보자들은 가차없이 잔인한 방법으로 퇴출당한다.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덤벼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위험한 곳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주의해야하는 것은 오히려 어른들이다. 아이들에게 어른의 책임을 대신 지도록 하는 것은 부당하다. 그럼에도 아이들은 모든 책임을 떠안은채 불쌍하게도 나락으로 떨어진다. 결국 끝까지 남는건 그냥 아무짓도 하지 않았던 찰리이다. 찰리가 도대체 그 타이틀을 거머쥐기 위해 한 일이 무엇인가? 아무것도 없다. 그저 순전히 운으로 티켓을 얻었고, 그리고 다른 경쟁자들이 스스로 나가 떨어지기까지 가만히 있었을 뿐이다. 여기서 아이들이 얻을 수 있는 교훈은 줄은 잘서야하고 쓸데없이 나서지 말아야하며 남들이 나대며 자멸하는 것은 말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어른들의 사회생활에서의 지침을 동화의 형태를 빌어 제시하는 이 시대의 불쌍한 직장인들을 위한 책이다. 아이들에겐 매우 해로울 수 있다. 그러나 어른이라면 작가의 엉뚱한 상상력을 즐기면서 읽을 수 있을 것이다. |
| Roald Dahl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사람이다. 그래서 우리 집에는 이 작가의 Matilda부터 시작해서 없는 책이 없다. 그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책이 Matilda와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인데, 흥미면에 있어서는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를 고르겠다. 찰리는 가난하다. 초라한 집에서 사는 그는 일년에 한번뿐인 그의 생일날, 딱 한번 완카의 쵸콜릿 바를 받는다. 찰리의 생일이 다가오던 그 즈음, 완카는 쵸콜릿 바에 황금 티켓을 넣어 판다. 그것은 미스테리의 완카 쵸콜릿 공장 초대권으로 전세계사람들이 그것을 사기위해 혈안이 되어있다. 딸, 아들을 위해 재산을 탕진하는 갑부들이 있는 반면, 찰리는 단 하나의 쵸콜릿 바를 받기 위해 생일날을 고대한다.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생일날 쵸콜릿 바를 받는데... 황금 티켓은 그곳에 없었다. 실망으로 가득찬 찰리.. 하지만 쵸콜릿 바를 받았다는 것 자체만으로 행복해하며 하루에 한 입씩만 먹는다. 찰리는 길을 가다가 돈을 주운다. 그리고 그것으로 쵸콜릿 바를 산다! 그 쵸콜릿 바에는 황금 티켓이 들어 있었다!!! 그리하여 찰리도 쵸콜릿공장에 초대된다. 완카가 어린이들을 쵸콜릿 공장에 초대한 이유는 그의 후계자를 뽑기 위해서였다. 보통 어린이들과 그의 부모들은 자신들의 욕심으로 후계자 후보에서 제외되고, 결국 찰리가 후계자가 된다. 가난한 아이가 행복해지는 결말이니 누가 이 이야기를 싫어하랴! 작가는 이 책을 통해 가난한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갑부집 버릇없는 아이들을 비판하려고 했을지도 모른다. 아무튼지간에 재치있고 흥미있는 이야기로, 영어공부를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 해리포터 영문판보다는 쉬운 단계이니 중, 고등학생한테는 적격인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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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 어떤 블로거가 이 책 어휘집 만들어 두셨네요~
http://blog.naver.com/readingtc/20041792937
완전 좋습니다~ 어휘집 보시고 원서 읽으세요~ 훨 쉬울듯!! ㅋㅋ
여기 파일 링크가 되면 바로 올릴텐데...;;
글도 살짝 퍼옮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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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제대로 읽기!
1. 찰리와 초콜릿 공장 영화를 우선 본다. (배경 지식과 관습적 영상 확보를 위한 것!)
2. 이 어휘집을 이용해 전체 단어들을 쭉~ 훑어본다. (하지만 일일이 손으로 써가면서 암기하진 말것!) 3. 본격적으로 원서를 읽는다! - 문장을 분석하지 말고, 영화의 장면을 떠올리면서 이미지 그려 읽는다. (이미 영화를 봤기 때문에 몇 개 문장이 이해가 안가도 쉽게 읽힌다.)
-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따로 밑줄을 그어 한꺼번에 리뷰해보자. - Chapter 단위 읽기: 한 Chapter 읽기 시작하면, 적어도 그 Chapter를 마칠 때 까지 읽기를 멈추지 말 것! - 한번만 읽고 치워버리지 말자. 두세 번 반복해서 읽을 것! --------------------------------------------------------------------------
http://blog.naver.com/readingtc 이 블로그 꼭 가보셔요~ 다른 원서들도 어휘집 올려놓을꺼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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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어렸을때- 초등학교 저학년시절에 가장 사랑하던 책이 이 책이었습니다. 얼마나 많이 읽었는지 책장이 다 찢어졌었고, 그나마도 잃어버린후 너무나 아쉬워했지요. 추억을 떠올리며 읽었습니다. 어릴 땐 항상 이불을 덮고 엎드려 책을 읽곤했는데, 이 책을 읽을땐 언제나 끝까지 읽지 못하고 이불을 박차고 나와 근처 상점에 가서 초콜릿을 사서 먹으면서 읽곤했어요. 나중엔 책표지만 봐도 초콜릿 냄새가 나서 견딜수 없었지요 ^^*오랜만에 보면서 다시한번 Roald Dahl의 화려한 상상력에 혀를 내두르며 놀랐습니다. 유쾌한 상상을 하고 싶으신 분께 초콜릿 향기가 맡고싶으신 분께 권합니다. ^^* |
| 나는 초코렛을 무척 좋아한다. 특히 좀 쓰다 싶을 정도로 진한 맛의 초코렛을 좋아한다. 내가 이 책을 고른 이유 역시 내가 좋아하는 초콜렛 공장이 나온다길래 선택을 했고 기대를 하며 읽었었는데...내가 예상했던 이야기와는 전혀 달라 예상치 못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Wonka의 환상적인 공장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주인공을 포함한 5명의 아이들과 그들의 보호자들은 Wonka의 초코렛 공장에서 꿈같은 체험을 하게 된다. 수천가지 종류의 초코렛, 초코렛 강, 갖가지 음식 맛이 나는 껌, 스크린을 통해서 초코렛을 만질 수 있는 tv, 공장에서 일하는 키 작은 움파룸파 사람들, 그들이 부르는 재치넘치는 노래... 작가 Dahl의 상상력의 끝은 과연 어디까지일까, 우리가 어릴 적에 ''이런 과자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잠시라도 생각했던 것들이 하나씩 하나씩 펼쳐진다. 욕심많고 제멋대로 굴었던 - 이런 표현이 작가가 의도했던 바인거 같다.- 4명의 아이들과 그들의 보호자들은 한가지씩 말썽을 부리면서 견학 중 공장에서 쫓겨나고 우리의 주인공 찰리와 할아버지만 남게 되고 결국 웡카의 후계자로 임명되고 공장에서 살게 된다. 이 책에서 재미있는 건, 움파룸파 사람들이 부르는 노래이다. 구어체 단어를 많이 쓰고 아무래도 노래이다 보니 문법에는 맞지 않지만 책 내용을 아는 사람이라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노래인데, 아이들이 한명씩 사라질 때마다 그 아이들의 행동을 비웃고 풍자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어서 나름대로 재미도 있었다. - 내가 너무 잔인한가? 마무리가 조금 황당하고 조급하게 끝낸 거 같아 아쉽긴 하지만 재미있는 공장 견학 이야기였다. 어른들이 읽으면 어린 아이가 된 거 같은 기분이 들게끔 해줄 수 있는, 무지개빛 환상적인 꿈을 꿀 수 있게끔 해주는 이야기이지만, 언뜻 보는 것과 다르게 좀 더 생각을 해보면 그렇게 썩 좋은 이야기는 아닌 듯 싶다. 제멋대로 굴고 욕심 부리면 나쁜 일을 당하게 된다는 게 작가의 의도인 거 같은데 - 움파룸파 노래를 보면 - 물론 4명의 아이들의 행동이 옳은 건 아니다. 웡카가 분명 경고를 했는데도 말렸는데도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고 무작정 달라들어서 결국 화를 입게 된다. 그러나 그들에 비해 주인공 찰리는 성격이 너무 평면적이었다. 그저 착하고 얌전히 있었고 오히려 그들보다 소심해서 아마 장난을 치고 싶어도 그럴 용기가 없었을 것이다. 이 책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공장 견학 부분에서는 찰리의 모습은 거의 나오질 않는다. 늘 배고픔을 느끼며 가난한 아이가 사람들 앞에서 기를 못 편 채, 조용히 있는 그런 인상을 줘서 가슴이 아플 정도였다. 또 아이들이 한명씩 황당하게 변해서 사라질 때마다 장난끼 있게 웃는 웡카의 모습이 조금 잔인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어떤 과제가 주어져서 그걸 용기있게 해낸 것도 아니고 그저 얌전히 할아버지 손 꼭 붙잡고 견학한 거밖에 한 일이 없는데 견학에서의 "winner"가 되었다고 공장의 주인이 된다는 게 황당했다.가난하지만 식구들하고 알콩달콩 살아서 신께서 축복을 내려주신 건지.... 그저 재미로 가볍게 이 책을 읽는다면 나의 생각들이 비판적일 수도 있겠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내내 생각한 거다. 아이들은 이 책을 읽은 후 어떤 생각을 하게 될 지 궁금하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할 지 아니면 책에서처럼 초코렛을 실컷 먹어보고 구경해봤으면 하는지... 좀 씁쓸한 내용도 있었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단어도 쉽고 - 구어체 단어가 많이 나오지만 별로 신경 쓸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내용을 이해하는 데 큰 지장은 없으니깐. - 재미있어서 읽는 동안 내내 근사한 여행을 한 거 같다. 아~ 아무래도 오늘 밤엔 초코렛 강에서 수영하는 꿈을 꿀 거 같다. 초코렛만큼 달콤한 꿈.. |
| 사실 영화화도 되고 그래서 엄청 재미있을줄 알고 샀거든요. 물론 영어공부도 같이 해서 더욱 좋을 거란 생각도 있었구요... 영어표현이 그리 어렵지도 않고 아동용 소설이라 단어도 난해한 것을 사용하지 않아서 읽어가는데는 다른 원서들보다 조금은 쉽더군요. 물론 뒷부분가서 난쟁이들이 뭐라뭐라그러는데는 좀 그랬지만. 그런데 제가 너무 재미있을거란 기대를 해서인지 소설을 읽는동안 와우..이런 감정이나 키득거릴수 있는 장면, 그리고 읽고 나서 책에서 오는 뿌듯함 그런걸 전혀 느끼지 못하겠더군요. 감정이 메말라서 일수도 있고 제가 해석을 너무 못해서 재미를 못느낀 걸 수 있기에 친구에게 번역본이 있어 빌려서 후딱 읽었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역시나 별로 재미가 없더군요. 팀버튼처럼 상상력이 너무 풍부한 사람이라면 모를까 별로 대단한 것 같지도 않은 상황과 웃기지도 않는 진행등 별로 였습니다. 영어공부를 위한 측며도 있지만 정말 흥미와 재미가 있다면 더욱 열심히 읽게 될것인데 그러한 재미가 없어서 나중에 정말 지루하게 읽은 듯 하네요.. 아동용이라지만 아동이 보면 어찌보면 좀 무시무시한 것일수도 있고...아무튼 결론은 생각보단 재미없다...ㅡ.ㅡ |
| 흔히들 영어 공부를 할떄 원서로된 소설을 읽는것만큼 좋은것이 없다고 합니다만, 자신의 실력을 가늠하지 못해 본인에게 적당한 책을 잘 못고르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저 역시 동화책(정말 중학교 영어수준으로 읽을수 있는^^)을 골라 여러번 실패한뒤, 방법을 아예 바꿔 국내 번역판으로 재미있게 읽은 책의 원서 (저의 경우에는 냉정과 열정사이, 반짝반짝 빛나는..등의 일본 소설이었습니다)를 구해 읽으면서 영어 공부를 하였습니다. 이런식으로 영어 소설을 읽다보니, 다시금 도전의식도 생기고 자꾸 비슷한 패턴으로 읽게 되는것 같아. 예스24 외서소설을 뒤적거리다 여러사람의 추천으로 다시한번 속는셈치고 사보았는데요,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고 유익하여 저도 추천리뷰를 올립니다 아이들을 위한 소설이지만 영화로 만들어질만큼 짜임새도 있으며, 음식이나 사람의 모습을 묘사하고 초콜릿 공장안의 여러 배경들을 표현함에 있어서 마치 제가 그 안에 있어서 보는것처럼 잘 써놓았습니다. 20분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 왔다갔다하며 읽으니 일주일도 안되어 다 볼수 있었습니다. 권선징악으로 끝나 기쁘지만. 너무 무자르듯 뚝 끝나버린것은 조금은 아쉽네요. 꼭 영어공부를 위해서만이 아니라, 읽으면서 즐거운 마음을 가질수 있는 책이기에 남녀노소할것 없이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 |
| 어릴 적 TV를 통해 재미있게 본 이야기이다. 인과응보라고 하기엔 이상하게 변해버린 아이들의 모습이 약간 엽기이긴 하지만 아주 즐겁고 부담없이 책을 읽었고 책이 맘에 들어 친한 동생에게도 선물했다. 개인적으로 원서로 읽으면서 내 나름대로 해석하는걸 좋아하여 주로 원서를 읽지만 너무 어려운 영어로 돼있다면 읽다 지쳐 책장에서 썩게 될 수 도 있다. 그에 비해 로알드의 소설은 원 문장의 해석이 주는 즐거움과 내용까지도 즐기면서 볼 수 있어 영어에 익숙치 않은 사람도 즐겁게 볼 수 있을거라 생각된다. 물론 페이퍼백은 종이 질이 좋지 않아 우리나라 책들에 익숙한 사람들이라면 실망할 지도 모르지만 가벼워 들고 다니며 읽기 쉽고 오래된 책의 느낌이 오히려 신선하다고나 할까. 이번에 개봉한 영화를 이책을 읽고 보려고 아직 보지 않았었는데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거 같다. Mr. Wonka의 신비한 세계에 빠져 상상의 나래를 펼치시길~~ 후편으로 나온 Charlie and the great glass elevator 도 함께 추천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