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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asin Reacher(spoi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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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해가 지나간다. 내가 좋아하는 추리소설가들은 매년 11월에 신간을 내 놓고 있다. 그들의 책들을 읽으며 한 해를 마무리 한다. 이 책은 1996년 리쳐가 군수사관으로 일하던 때의 이야기이다.이 소설에서 리쳐는 수사관이며 동시에 암살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리쳐는 이 소설에서 자세히 애기하고 있지 않은 어느 임무를 맡아 범인을 추적하고 찾아내어 암살자의 임무까지 마치고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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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해가 지나간다. 내가 좋아하는 추리소설가들은 매년 11월에 신간을 내 놓고 있다. 그들의 책들을 읽으며 한 해를 마무리 한다.

 

이 책은 1996년 리쳐가 군수사관으로 일하던 때의 이야기이다.

이 소설에서 리쳐는 수사관이며 동시에 암살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리쳐는 이 소설에서 자세히 애기하고 있지 않은 어느 임무를 맡아 범인을 추적하고 찾아내어 암살자의 임무까지 마치고 영원히 입을 다물라는 뜻으로 주는 메달을 받으러 와싱턴으로 왔다.

메달수여식을 마치자 상관인 가비 장군은 리쳐에게 새로운 임무를 준다. 리쳐는 군사학교에 가서 일하라는 명을 맡아 표면적으로는  '쉬러'가는 인상을 준다.

군사학교에 가보니 리쳐와 함께 FBI, CIA에서 파견된 사람들이 모여있다.  CIA는 독일 함부르크에 있는 지점에서 미국인이 중동인에게 '어떤 물건'을 파는데 그 가치가 1조달러라는 첩보를 입수했지만 파는 사람도 모르고 파는 물건도 모르는 상태였다. 여러가지를 대비해서 군수사관, FBI, CIA가 팀을 이루어 그 사건을 풀기로 한 것이다.

리쳐는 일단 사건이 일어난 함부르크로 날아가 수사를 시작하지만 너무도 막막하다. 파는 물건은 무기일수도 있지만 무기라면 너무 양이 어머어마하고 정보라면 어떤 정보인지 알수 없다. 그 때 동독 출신의 어느 공무원이 카페에서 미국인과 중동인이 대화하는 것을 보았다는 정보를 독일 경찰로부터 듣고 몽타쥬를 만들고 카페에서 부터 수사를 시작하는데 독일 경찰 책임자인 그리즈만의 도움을 많이 받는다.

결국 몽타쥬를 바탕으로 그 미국인이 독일에 주둔하는 군인일 가능성이 높고 그 시간에 카페에 갈 수 있었던 군인들을 찾다가 4개월 동안 군대를 무단 이탈한 와일리라는 군인을 주목하게 된다.

사건 시점이 1996년이라 인터넷과 모바일폰이 발달하지 않았고 오직 리쳐의 추론에 의존해 수사해 나가는 과정이 좀 답답하기는 했다.

 

 결국 엄마가 사귀던 전군인으로부터 잃어버린 휴대용핵무기(냉전시대)의 존재를 듣고 그것을 찾아 한몫 챙기겠다고 서른 살이 넘어 입대하고 독일로 온 와일리가 마침내 그것를 찾아 파키스탄에 팔려고 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런데 그 와중에 다른 독일 경찰인 뮬러와 결탁한 그렘러라는 신발무역상이 와일리를 죽이고 그 핵무기를 빼돌린다. 리쳐와 그 일행은 결국 그렘러는 찾아내고 핵무기를 되찾는다.

 

이 저자는 시간의 흐름 순서대로 리쳐 시리즈를 쓰는데 가끔 과거로 돌아가는 경우가 있다.

그동안 리쳐의 캐릭터는 터프한 군수사관이었는데 이 소설로 인해 그가 암살자 역할도 하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캐릭터가 조금씩 변하는 것 같다.

e******s 2016.12.07.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