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카페에서 <좋은나무 성품학교>라는 걸 처음 들었어요. 아이들과 인성. 성품에 관한 여러가지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육아서. 그리고 동화책까지 두루두루 아이들의 성품에관한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하는 곳인가봐요. 이 책은 <좋은나무 성품학교>에서 인기가 많은 활동북이라고 해요. 첫아이때는 아이가 자라는 모습을 하나라도 놓칠세라 기록도 많이하고, 셋째가 되니 점점 무심해지는건 어쩔수 없어요. 울 셋째 쪼꼬미 슈에게도 이런 아이의 역사책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
안녕 아가야? 처음 아이의 초음파 사진을 붙이고 또 출생사진도 붙이고 엄마의 꿈 아빠의 희망을 먹고 자라나는 아이의 모습을 알려주고 있어요. 아이가 태어난 이후에는 처음 울 슈가 태어났을때 어땠는지..
부쩍 자랐지만 아이의 손과 발을 그려 날짜를 써보고 기록을 남겼어요. 볼펜으로 손과 발을 그리는데 어찌나 간지러워 하던지~ 즐거운 시간이였답니다.
이렇게 아이와 한페이지 한페이지 완성한 책은~ 예쁜 글과 함께 한권의 역사책이 되어 읽을때마다 왠지 행복해지는 기분이였어요.^^ 아이의 키를 함께 재서 적어보고. 유치원에 처음갔을때 엄마 마음이 어땠는지... 모든 엄마의 마음이 같은것처럼 아이에게 표현해줄수 있는 최고의 문장으로 책에 사랑을 담아 주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나는 내가 정말 좋아요> 하고 써보게 되었는데. 아이가 이렇게 자라 스스로 볼펜을 잡아 글을 쓰는걸 보니 마음 한구석이 뭉클해 졌어요.
사랑하는 슈에게.. 매일 사랑해. 내 사랑둥이. 울 쪼꼬미 하고 사랑을 표현해주지만 이렇게 예쁜 글을 읽으며 엄마의 마음을 표현하니 울 슈도 좋아했지만. 엄마인 저도 내내 마음이 따뜻했던 책이예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 코로나로 아직 유치원에 못가고 있지만, 집에서 아이와 역사책 한번 기록해 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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