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풀잎은 노래한다 라는, 그 제목만큼이나 풋풋한 도리스 레싱이 초기작을 낸 후, 수십년이 훌쩍 지난 시기에 낸 작품이다.
그만큼 안정적이었다는 느낌부터 와닿았다.
한평생 전쟁의 상흔과 여성을 말한 작가, 노작가가된 그녀가 말해주는 이야기들.
좋은 기회였다.
한국은 요즘 도리스레싱 작품들을 주목하고 있다.
그런 기회로 이 대작가를 알게되었는데, 그 여정의 끄트머리에 있다느 게 새삼 신기하면서도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