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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대에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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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선거철을 맞으면 쏟아지는 정치인들의 자랑이야기 혹은 시덥잖은 회고록등과는 확연히 구분이 되는 이야기이다. 초연히 무대를 내려간 정치인의 따뜻한 얘기가 잔잔하게 다가오는 책이다. 저자가 전작 "술탄과 황제" 에서 보여준 깊이있는 성실함이 이번에는 우리에게 또 다른 화두를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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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선거철을 맞으면 쏟아지는 정치인들의 자랑이야기 혹은 시덥잖은 회고록등과는 확연히 구분이 되는 이야기이다. 초연히 무대를 내려간 정치인의 따뜻한 얘기가 잔잔하게 다가오는 책이다. 저자가 전작 "술탄과 황제" 에서 보여준 깊이있는 성실함이 이번에는 우리에게 또 다른 화두를 던진다.
j********1 2016.02.26.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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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저 비판 댓글에 대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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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형오입니다.우선 제 책을 꼼꼼히 읽어주신 citybard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제대로 읽지도 않고 선입견에 사로잡혀 비평 비판을 하는 분들과는 다르군요. 그래서 이런 댓글을 쓰는지도 모릅니다.저는 현역 시절 저와 견해가 다른 사람들과 몇 차례 인터넷 토론을 한 적이 있습니다. 또 몇년 전까진 특정 이슈를 놓고 밤을 새우기도 했지요. 그러다가 포기했습니다. 시간 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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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저 비판 댓글에 대한 댓글>

안녕하세요. 김형오입니다.
우선 제 책을 꼼꼼히 읽어주신 citybard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제대로 읽지도 않고 선입견에 사로잡혀 비평 비판을 하는 분들과는 다르군요. 그래서 이런 댓글을 쓰는지도 모릅니다.
저는 현역 시절 저와 견해가 다른 사람들과 몇 차례 인터넷 토론을 한 적이 있습니다. 또 몇년 전까진 특정 이슈를 놓고 밤을 새우기도 했지요. 그러다가 포기했습니다. 시간 낭비에 극심한 체력 소모를 주체하기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고는 실로 오랜만에 이렇게 답글 형식으로 댓글을 씁니다. 저와 의견을 달리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것이 민주주의의 다양성이지요. 그러나 몇 마디는 다른 이들의 올바른 판단을 위해 참고삼아 여기에 남겨두어야겠군요.
순서대로 보겠습니다.

우선 저의 "성찰과 정치권에 대한 쓴소리에 공감"을 표시해주어 고맙습니다. 제가 몸담았던 곳에 대한 비판은 늘 조심스럽고 쉽지 않습니다. 아끼고 사랑하는 현직 의원들이 눈에 밟히지만 이들이 좀 더 잘하라는 뜻으로 한 말입니다. 이들이 깊이 이해해주었으면 좋겠네요.
그러나 제 글이 "시위대를 테러리스트로 둔갑시켰다"거나, 님이 "프랑스나 독일 시위는 이보다 더 격렬하다"고 한 부분은 납득이 안 됩니다. 저는 분명 시위대의 과격 폭력성을 지적했고 '평화 시위'를 약속대로 하지 않은 이유 등을 따졌습니다. 다만 이런 시위 사태에 온 경찰력이 매달려 쩔쩔매는데 진짜 테러리스트들이 와서 장난친다면 어찌 할까 하는 염려를 담았습니다(북한이나 IS 쪽 요원이나 첩자가 침투하지 말란 법은 없으니까요). 정말 프랑스 독일 같은 나라가 한국 시위대보다 더 격렬할까요? "경찰의 과잉 진압"이라 하셨지만 서구 각국의 시위 진압 방법이 얼마나 철저한지 모르시나요? 불법과 약속 위반에 대해선 어떤 선진국도 용납하지 않는다는 점은 아시리라 믿습니다. 자유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르는 법입니다. 불평불만을 행동이나 시위로 표현할 자유와 권리는 민주 국가에선 보장받아야 하지만 그것을 다 들어주는 나라는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더구나 폭력만큼은 절대 안 됩니다. 한국은 그동안 폭력에 너무 관대했습니다. 정권의 정통성이 부족했던 시절에는 국민적 저항이 (당연히) 있었지만 이제 제도적 민주주의는 이뤄졌습니다. 제도는 완벽할 수 없으니 개선해 나가야 합니다. 저처럼 수없이 제도 개혁을 주장하지만 좀처럼 안 되고 있는 현실이 답답하여 이렇게 책으로 낸 것입니다.

제가 지난해 일어난 일 중 가장 분개했던 면세점 허가 취소 건에 대해선 굉장히 너그러운 편이더군요. 제가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면서 "어차피 대기업들만 입찰했고 롯데 면세점이 몇 군데 탈락했다고 깊이 충격을 받을 정도인지는 모르겠다." 했는데 바로 이 점입니다. 우선 '롯데가 몇 군데 탈락'한 게 아니라 시내 면세점은 롯데와 SK가 탈락하고 다른 몇개 업체가 서울 등지에서 허가권을 따냈습니다. 과도한 허가권을 쥐고 기업(재벌)을 옥죄는 정부 행태부터가 후진적이지만 이것을 대기업의 땅따먹기 싸움으로 보는 시각은 더 문제였습니다. 이런 일로 대기업이 망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재벌들은 분을 안으로만 삭이고 있겠지요. 그러나 여기에 종사하고 생계를 이어가는 수천 명이 바로 직장을 잃고 맙니다. 납품 운송 보관 관리 등 수많은 관련 업체에 직격탄이지요. 이들 역시 바로 힘없고 빽없는 중소기업이며 시민이요 서민이 아니겠습니까. 신설되는 곳으로 옮기면 그만이라고요. 이는 한국서 살기 어려우면 일본 가서 살라는 식입니다. 명품 취급하는 시내 면세점은 저 역시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들 면세점이 한국의 새로운 관광산업이 되고 세계가 벤치마킹할 정도로 노하우를 쌓아왔는데 하루아침에 높으신(?) 관료들이 이유도 없이 허가를 취소해버리는 일이 한국 말고 다른 어떤 나라에서 있을 수 있을까요. 이런 사태에 대해 무덤덤한 언론과 여론은 또 어찌된 일입니까? 점점 한국의 국제 경쟁력이 떨어져 앞으로가 걱정인데 그나마 잘나가던 것마저 없애버리고 전혀 경험 없는 업체에 허가를 주니 도대체 어찌 하겠다는 건지? 이런 한국 정부의 행태가 못미더워 외국 유명 브랜드들이 신설되는 업체에 입점을 망설인다는데 명품 없는 면세점에 외국 관광객이 들어올까요? 이 엉터리없는 결정에 저를 비롯한 수많은 비판이 제기되자 정부가 또다시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말이 길어질 것 같아 줄이려 합니다만 재벌도 서민도 억울하면 억울하다고 해야 합니다. 수천 억에서 수조 원에 달하는 사업체를 한순간에 잃고도 항변 한마디 못하는 것을 보며 한국 정부 관료의 엄청난 힘을 느낍니다. 법치주의는 평등 공정 엄격할 때 이루어집니다. 관료의 획일주의, '갑질근성'을 혁파하지 않으면 대한민국 발전도 없습니다.

국정 교과서 강행에 대한 우려는 이미 언급한대로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현행 교과서 편향 문제는 "뉴라이트 주장과 차이가 없다"고 하셨는데 뉴라이트 주장이 뭔지 모르지만 옳은 주장이면 뉴라이트든 뉴레프트든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또 "교학사판 역사 교과서를 단 한 학교도 채택하지 못하게 만드는 책임을 왜 떠넘기려 하는 걸까"라는 부분은 무슨 뜻인지 잘 이해가 안 되는군요. 아시다시피 교학사판은 극소수의 학교가 채택하려 했지만 반대 시위와 협박으로 결국 모두 포기하지 않았나요? 자기 견해와 다른 의견은 수용하지 않는 것을 넘어 제거하고야 마는 경직되고 획일화된 사고방식과 행동 양태를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이었습니다. "뜻있는 사학 교수와 시민단체의 반대 목소리를 듣지 못한 걸까"라고 지적하셨는데 충분히 듣고 있고 또 공감하기에 획일화된 국정 교과서를 반대하는 것입니다. 다만 그 '뜻있는 분들'은 왜 그 반대 목소리는 듣지 않는 걸까요. 이 세상에 완전무결한 것은 없습니다. 현행 역사 교과서가 그렇게 완벽하다면 왜 이렇게 많은 문제를 지적하고 오죽하면 국정 교과서까지 무리해서 만들겠다고 하는 건가요. 왜 조금도 양보하지 못할까요. 현행 교과서 집필자들과 관련 업체가 자기 순결의 우물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거나 아니면 어느 일각의 주장처럼 교과서 발간으로 생기는 엄청난 이권 때문인가요?

"아이러니하게도 여러 쓴소리를 하지만 권력을 쥔 자들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다" 하셨는데 제가 글을 쓰고 책을 내는 것도 권력이라면 하나의 권력이겠지요. 저는 지금 자유의 숨결을 만끽하는 제 위치를 소중히 가꿔나갈 생각입니다. 국민으로부터 은혜를 입고 정계를 무탈하게 마친 것만도 명예스러운 일인데 인생의 후반부에 무슨 권력 욕심이 있겠습니까. 다만 "부록에서 우리 삶에 새 패러다임을 제시한 혁명가"라고 "낯간지러운 자화자찬"을 했다는 지적은 읽는 순간에도 낯이 화끈거리군요. 제 글이 아니고 어느 교수님의 글인데 이것도 제법 줄인 것입니다. 제가 정치권을 물러나 어떤 삶을 살았느냐는 것을 보여주기에 적합할 것 같아 실었는데 그런 느낌을 받았다면 따끔한 지적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그 교수님께도 송구한 마음입니다.
"김영삼 김대중을 박 대통령 쪽에서 키워준 측면도 적지 않다"는 대목에 "어리둥절"했다는데 그렇게 이해했다면 제가 글을 잘못 쓴 탓이겠지요. 두 분을 조금 아는 사람으로서 한국 민주화를 위한 고난의 투쟁을 선도해온 두 분의 행적을 조금이라도 폄훼할 의도가 없다는 것은 글을 읽으면 더 잘 알 것입니다. <위인은 위기에서 역량을 발휘한다.>는 말이 있듯이 박 정권 시절의 엄혹한 탄압을 뚫고 나온 그분들의 용기를 치하하는 한편 정권의 어리석은 짓으로 더욱 영웅적인 모습이 돋보이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글을 다시 읽으면 오해가 없을 것입니다.

"최근 언론에 기고된 글들을 취합하여 논평을 다는 방식"이어서 "아직 갈 길이 멀다"고 한 지적도 겸허히 받아들입니다. 빅데이터 인터넷 시대에 세상이 얼마나 빨리 변하는데 2년 전이라면 까마득하지요. 문제는 불과 2-3년 전의 일도 우리는 잊어먹고 비슷한 사건이 터지면 어찌할 바를 모른다는 것입니다. 이 책은 제발 다시는 그런 모습 보이지 말자는 뜻에서 재작년의 세월호, 작년의 메르스 사태를 값비싼 교훈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뜻에서 낸 것입니다.

"중요한 치부의 근원까지 파고들지 못하고 표피적인 형태로만 전하는 메시지에서 한국 정치가 바뀌지 않는 이유가 그대로 드러난 책"이라고 한 부분도 일리 있는 지적입니다. 마음에 안 들었다면 그것은 저의 한계입니다. 그러나 부족한 저로서는 심혈을 기울였고 밤잠을 줄여가며 기도하는 심정으로 썼다는 점을 밝힙니다. 또 문제를 다루는데 의도적으로 회피한 부분이 없다는 점, 청와대, 국회, 여야 정치인, 정부, 관료, 노조, 지식인, 시민단체 등 어디든 저는 애정어린 비판을 했습니다. 그분들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많을 줄 압니다. 그러나 이처럼 다방면으로 솔직 담대하게 접근한 글과 책은 드물지 않을까 합니다.

한마디만 하며 긴 댓글 마치려 합니다. 저는 세상이 좋아지는 것은 보수가 진보가 되는 것도, 진보가 보수로 변하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서로가 서로의 문제점을 알고 부단히 스스로 개혁해 나갈 때 세상이 나아지는 것입니다. 보수와 진보는 절대 가치도 아니며, 상호 모순도 아닙니다. 각도의 차이일 뿐입니다. 이념 노선 진영 이런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랑 포용 겸손 노력이 아닐까요. 감사합니다.
저자 김형오 드림.


k*****5 2016.03.15. 신고 공감 3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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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지도자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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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를 위한 나라인가 】      김형오 / 21세기북스    ‘국가’는 무엇인가? ‘국가’라는 단어 속엔 정치가나 권력가의 모습이 많이 떠오르는가? 평범한 국민들의 일상의 모습이 떠오르는가?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의 ‘국가’라는 이미지는 그리 건강하지 못하다.     어디에 문제가 있을까?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무엇보다 지도자다운 지도자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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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나라인가 】      김형오 / 21세기북스

 

 

국가는 무엇인가? ‘국가라는 단어 속엔 정치가나 권력가의 모습이 많이 떠오르는가? 평범한 국민들의 일상의 모습이 떠오르는가?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의 국가라는 이미지는 그리 건강하지 못하다.

 

 

어디에 문제가 있을까?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무엇보다 지도자다운 지도자가 없다는 것이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국민의 존경과 신뢰를 받는 지도자, 리더십을 갖춘 리더가 없는 것이다. 나라의 지도자가 누군지 모를 정도의 평안한 삶이 곧 민초들의 천국이라는 고전의 한 에피소드가 떠오른다. 리더는 많고도 많은데 건강한 영혼이 실리지 않은 리더들의 천국이라는 표현이 지나칠까 

 

 

이 책을 통해 나는 먼저 비전을 잃어버린 우리 시대에 리더가 갖춰야 할 자격 조건을 살폈다. 리더십이 무너지고 사라진 이유를 짚으면서 리더십의 소생과 부활을 염원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 지은이 김형오는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외교안보연구원, 국무총리실, 청와대에서 공무원으로 일했다. 1992년 국회에 첫발을 들인 뒤 지역구에서만 내리 5선을 했다. 국회의 여러 요직을 거친 뒤 스스로 정치 일선에서 물러났다. 그 이유는 가지 않은 길을 가기 위함이라고 한다. 지금은 책을 벗 삼아 살며 대학에서 배우고 가르치는 일도 하고 있다.

 

 

지은이는 이 책에서 민주적 리더십 구현을 위해 그 토양이 되는 정치 구조와 문화의 변혁에 역점을 둔다. 무엇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대화와 타협, 합의의 정치가 왜 안 되고 있는지 고민하고 있다. 그리고 그 방안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이제는 선민의식, 엘리트 리더십이 아닌 시민의식, 대중 리더십의 시대다.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과 주인의식이 부족한 국민은 포퓰리즘이 난무하는 중우 정치, 선동 정치의 표적이 될 뿐이다.”

 

 

 

지도자는 누구인가? 19대 국회 4년 동안의 입법 실적이 역대 국회 중 가장 저조하다고 한다. ‘식물 국회라는 표현이 무색하지 않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문제 뒤에 숨지 말고 문제 위에 올라타라는 말이 있다. 맞서면 사흘이고, 도망가면 삼년이라는 말도 있다. 왜 우리 정치, 시회지도자들은 문제 해결 능력이 떨어지는 걸까? “근본 원인은 결국 사회적 환경과 잘못된 교육 때문이 아닌가 싶다. 지도자 교육이 전혀 안 되고 있는 것도 문제다.” 지은이는 다시 묻는다. 지도자는 누구인가? “나라의 진정한 지도자는 바로 국민이다.” 따라서 국민이 깨어나고 또 늘 깨어 있어야 한다.

 

 

아레테는 기원전 그리스에서 지도자가 갖춰야 할 최고의 가치였다. ‘또는 탁월함으로 번역되는 이 말은 시대와 사람에 따라 다양한 의미로 쓰이지만 원뜻은 용기, 설득력 그리고 명예다. 세월호 참사는 여전히 미결 상태로 남아있다. 우리에게 아레테가 있기나 했는가? 혹시 존재했다면, 아레테는 세월호와 함께 가라앉은 것이 아닐까? “왜 우리에겐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가진 제복다운 제복이 안 보이는지, 왜 국민 생명과 직결된 부서가 기피 대상이 됐는지를 철저히 진단하는 일이 먼저다.”

 

 

 

지은이가 201410월에 계명대학교에서 열린 실크로드 국제 학술회의의 기조연설에서 한 메시지는 아무리 지금 대한민국이 어렵고 힘들고, 안개 속에서 더듬거리는 것 같지만,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길 바라는 지은이의 염원이 담겨 있다. “오늘 우리는 21세기 새로운 차원의 지구적 네트워크로서의 뉴 실크로드를 다시 조명합니다. 중심은 고정돼 있지 않습니다. 늘 이동합니다. 내가 있는 지금 이곳이 바로 네트워크의 중심입니다. 시발역이면서 간이역이고 동시에 종착역이기도 합니다. (......) 오늘 이곳에서 로그인한 이 실크로드 네트워크는 관련국 모두가 중심이고 주인공입니다. 침략과 정복, 전쟁의 시대에 굿바이 메시지를 날립시다. 평화와 공존, 번영으로 가는 21세기형 뉴 실크로드 네트워크의 구축을 위해 손에 손을 잡읍시다.”

 

 

 

 

 

이달의 사락 s******5 2016.03.2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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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는 왜 철밥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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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지난 2년간 발생한 주요 정치 현안 및 사회적 사건들에 대한 김형오 전 국회의장의 소견과 대책을 모은 칼럼집이다. 그는 우리 사회의 병리와 적폐를 아프게 지적하고 날카롭게 해부한다. 이 나라의 주인은 진정 누구인가를 준엄하게 물으며 참된 리더십의 핵심을 파고든다. 집단 이기주의의 덫에 빠진 줄도 모른 채 변화와 개혁을 부르짖는 이들에게 마치 각성제를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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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지난 2년간 발생한 주요 정치 현안 및 사회적 사건들에 대한 김형오 전 국회의장의 소견과 대책을 모은 칼럼집이다. 그는 우리 사회의 병리와 적폐를 아프게 지적하고 날카롭게 해부한다. 이 나라의 주인은 진정 누구인가를 준엄하게 물으며 참된 리더십의 핵심을 파고든다. 집단 이기주의의 덫에 빠진 줄도 모른 채 변화와 개혁을 부르짖는 이들에게 마치 각성제를 처방하는 듯하다.

 

 

이 나라의 주인은 국민인 우리들 자신이다

 

2016년 4월을 시점으로 3년 연속 전국 규모의 선거가 예정되어 있다. 4월에 있을 국회의원 총선거(2016), 대통령 선거(2017), 전국 동시 지방선거(2018년), 그리고 보궐선거들이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가볍게 내던지는 정치인들의 무분별한 선심성 공약과 당선만이 지상과제인 선거 과열로 국론이 분열되고 정국이 요동칠 것이다. 한국의 미래가 걸린 중요한 시기에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책의 저자 김형오는 1947년 생으로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나와 기자, 공무원, 정치인을 거쳐 오래 유보해 두었던 제3의 길을 걷기 위해 돌아와 책상 앞에 앉았다. 글을 쓰는 작가로, 역사에 대한 탐구자로 본격적인 방향 전환을 했다. 2012년에 발표한 술탄과 황제>는 작가가 4년 남짓한 산고 끝에 완성한 집념과 열정의 산물이다.

 

그는 전쟁의 무대였던 터키 이스탄불을 다섯 번 다녀왔고, 특히 지난 4월 중순부터 6월 초순까지 47일간 현지에 머물면서 막바지 취재 및 연구

 

 

 

 

 

 

 

이달의 사락 5****0 2016.03.21. 신고 공감 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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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나라, 나라를 위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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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연륜과 경륜은 독자의 가슴에도 깊은 나이테를 남깁니다.하루만에 2년치 신문의 핵심만을 간추려 읽은 느낌입니다.특히 원고 말미마다 붙인 코멘트가 현재성과 미래 전망을 더하면서 여느 칼럼집과 차별화된 매력으로 다가옵니다.논술고사를 준비하는 수험생에게도 강추하고 싶은 책입니다.누구를 위한 나라인가. 제목이 던지는 묵직한 울림을 음미하면서, 나도 순간순간 나라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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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연륜과 경륜은 독자의 가슴에도 깊은 나이테를 남깁니다.
하루만에 2년치 신문의 핵심만을 간추려 읽은 느낌입니다.
특히 원고 말미마다 붙인 코멘트가 현재성과 미래 전망을 더하면서 여느 칼럼집과 차별화된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논술고사를 준비하는 수험생에게도 강추하고 싶은 책입니다.
누구를 위한 나라인가. 제목이 던지는 묵직한 울림을 음미하면서, 나도 순간순간 나라를 위한 나로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p********m 2016.03.05.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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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살인의 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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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탄과 황제을 읽고 느낀게 많았는데 이 책 또한 정치권에 베스트셀러가 되서 정치에 입문하는 신인 들이 필독하고 올바른 상황판단으로 대내외적 국가안보 경제 위기에 현명하게 대처하고 올바른 정책을 입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김 의장님께서 국회에 함량미달 국회의원 전문교육기관을 만들어 보시는건 어떨지.....시국이 어수선한데 자기 밥그릇 싸움에 혈안인 정치권 쳐다 보기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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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탄과 황제을 읽고 느낀게 많았는데 이 책 또한 정치권에 베스트셀러가 되서 정치에 입문하는 신인 들이 필독하고 올바른 상황판단으로 대내외적 국가안보 경제 위기에 현명하게 대처하고 올바른 정책을 입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김 의장님께서 국회에 함량미달 국회의원 전문교육기관을 만들어 보시는건 어떨지.....

시국이 어수선한데 자기 밥그릇 싸움에 혈안인 정치권 쳐다 보기가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민망합니다.

f******0 2016.03.0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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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치] 우리는 묻고싶다, 『누구를 위한 나라인가』
"[사회/정치] 우리는 묻고싶다, 『누구를 위한 나라인가』" 내용보기
♡ 우리는 묻고싶다, 『누구를 위한 나라인가』 ♡      『책에서 마주친 한 줄』 그런 비극을 막으려면 결국은 이 땅에 발붙이고 사는 국민이 나설 수밖에 없다. 그들의 도덕성을 회복시키고, 공동체적 정의가 깃들게해야 한다.지적 능력과 통찰력, 상생하고 공존하는 마인드를 갖게해야 한다. 그들이 나라를 진정 사랑하고 국민을 위하도록 감시하고 감독해야 한다.그들이 떠난 뒤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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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묻고싶다, 『누구를 위한 나라인가』

 

 

 

 

 

 

『책에서 마주친 한 줄』

 

그런 비극을 막으려면 결국은 이 땅에 발붙이고 사는 국민이 나설 수밖에 없다. 그들의 도덕성을 회복시키고, 공동체적 정의가 깃들게해야 한다.

지적 능력과 통찰력, 상생하고 공존하는 마인드를 갖게해야 한다. 그들이 나라를 진정 사랑하고 국민을 위하도록 감시하고 감독해야 한다.

그들이 떠난 뒤에도 우리는 남아서 지키고 살아야하는, 대대손손 물려줘야 하는 내 나라이기 때문이다.

국민이 깨어나고 또 늘 깨어 있어야 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나라의 진정한 지도자는 바로 국민이다.

 

'사람만' 바꾼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사람이' 바뀌어야 한다. 철학과 사고가 바뀌고, 시스템과 행동이 바뀌어야 한다.

실추된 신뢰를 회복하려면 대통령부터 국민 마음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가슴으로 아픔을 함께하는 지도자, 그 진정성이 확인될 때 국민은 움직일 것이다.

2류라는 꼬리표도 그때 비로소 우리에게서 떨어져 나갈 것이다.

 

 

 

『하나, 책과 마주하다』


국민을 위한 나라? 도대체 누구를 위한 나라인가!


작년도, 재작년도 참 다사다난한 사건들이 너무 많았다. 올해는 제발 무사히 한 해가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우리나라 국민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던 세월호 침몰사건은 국제적 망신이였다.
여행으로 들떴던 가족들, 그리고 수학여행으로 들떴던 학생들은 그렇게…….
세월호 사건에 이어 우리나라를 뒤흔들었던 사건은 바로 메르스 사태이다. 치료방안이 없어 쩔쩔맸던 메르스사태.
무엇보다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갈팡질팡하는 정부를 보며 '신뢰할만한 지도자는 우리나라에 없구나'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알고보면 메르스보다 사스가 치사율이 더 높다고한다.
예전에 사스가 들이닥쳤을 때, 노무현 정부는 현 정부와는 다른 행보를 보였다.

일단 직접 대통령이 진두지휘하며 어떻게든 막기위해 확실한 컨트롤지침을 만들었다.
세계적으로 감염되는 사람이 수천명이고 사망자들까지 나왔지만 국내에서는 단 3명의 환자만 감염되었을 뿐 사망자는 나오지않았다.
그래서 이번 메르스 사태는 지난번 사스 사태와 비교당할 수 밖에 없다.
감기로 인해 병원에 들렸다 감염되서 결국 사망한 사람들, 그렇게 사망자가 나옴에도 불구하고 어떤 병원이 감염병원인지 초반에는 함구하기 급급했다.
결국 우리나라에서 메르스 확진자만 186명 나오게 되었고 사망자는 38명에 이르렀다.
더 슬픈 건 접촉하면 감염되기 때문에 병원에 격리되어 가족들과 마지막 순간을 함께 하지 못한 채 외롭게 죽어가야했다.
감염자, 사망자, 그들의 가족들, 그리고 국민들은 이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다. 국가가 우리를 버렸다고.

이렇게 사회가 불안할수록 그 불안감을 잡아줄 수 있는 이가 지도자이다.
대조되는 지도자의 모습은 미국에서도 볼 수 있다.

대형 허리케인이 발생했다. 부시와 오바마의 행동을 보라.
허리케인이 강타하고 사흘이 지난 후에 방문한 부시대통령은 지지율이 곤두박질쳤다.

반면에, 오바마는 허리케인이 발생하자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진두지휘에 나서 재선에 성공했다.

국민은 국민을 아껴주는 그런 지도자에게 신뢰감을 느낄 수 밖에 없다.

국민을 위한 나라가 되어야한다. 그런 나라를 만들려고 헌신하려는 지도자, 그런 지도자가 이 나라의 지도자가 되어야한다.

이달의 사락 s*****3 2016.03.2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누구를 위한 나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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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나라인가   우리나라의 현실적인 모습과 구체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서 나도 책 제목처럼 누구를 위한 나라인지 궁금했고, 다시오지 않는 과거, 다가오는 미래를 위해서 어떻게 준비하고 나아가야되는지 알고싶었다. 이 책은 한국 정치의 오늘과 미래를 다룬 이야기이다. 비전을 잃은 우리 시대의 리더가 갖추어야할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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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나라인가

 

우리나라의 현실적인 모습과 구체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서 나도 책 제목처럼 누구를 위한 나라인지 궁금했고,

다시오지 않는 과거, 다가오는 미래를 위해서 어떻게 준비하고 나아가야되는지 알고싶었다.

이 책은 한국 정치의 오늘과 미래를 다룬 이야기이다.

비전을 잃은 우리 시대의 리더가 갖추어야할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바라보고 나라를 위해서 일해야하는지에 대해서 배울 수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내가 바라봤던 우리나라의 현실적인 모습들을 돌아보게되었다.

무엇보다 곰곰히 생각하보고 고민해볼 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이였다.

 

 

우리나라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있으면 바로 잡아야되고,

우리나라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있다면 더 방향을 옳게 가도록 잡아야하는것같다.

이 책을 통해서 정치 구조를 알고, 리더들이 갖추어야할 자격들이 무엇인지 볼수 있었다.

조금은 어렵게도 느끼는 부분도 있었지만, 정말 국민으로써 꼭 필요한 책이지 않나 싶다.

이 책을 통해서 많은사람들이 잠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것같다.

정치의 이야기를 통해서 나또한 앞으로의 방향을 보게되었고,

선거에게 우리가 누구를 선택할것인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해봐야될것이다.

다음달이면 선거일이다. 다가오는 선거를 위해서 이 책을 읽고서 한번 더 생각해볼 수 있어서 의미있어싸.

 

p******1 2016.03.2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누구를 위한 나라인가]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바라본 한국 정치의 오늘과 미래
"[누구를 위한 나라인가]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바라본 한국 정치의 오늘과 미래" 내용보기
누구를 위한 나라인가. 이 책의 제목이 주는 질문은 여러 가지 의미를 던져준다. 말도 안 되는 일들이 사회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요즘, 정말 이 나라는 누구를 위한 나라인가 답답하기만 하다. 관심을 가질수록 속이 터지고 미궁으로 빠져들어가는 느낌이다. 리더의 자격부터 반드시 바꿔야 할 정치 구조까지 담아낸 '현대판 징비록'이라는 점에서 이 책『누구를 위한 나라인가』를 읽어
"[누구를 위한 나라인가]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바라본 한국 정치의 오늘과 미래" 내용보기

누구를 위한 나라인가. 이 책의 제목이 주는 질문은 여러 가지 의미를 던져준다. 말도 안 되는 일들이 사회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요즘, 정말 이 나라는 누구를 위한 나라인가 답답하기만 하다. 관심을 가질수록 속이 터지고 미궁으로 빠져들어가는 느낌이다. 리더의 자격부터 반드시 바꿔야 할 정치 구조까지 담아낸 '현대판 징비록'이라는 점에서 이 책『누구를 위한 나라인가』를 읽어보기로 했다.

 

이 책의 저자는 김형오. 외교안보연구원, 국무총리실, 청와대에서 공무원으로 일했다. 1992년 국회에 첫발을 들인 뒤 지역구에서만 5선을 하였고, 국회 상임위원장과 제1야당 사무총장, 원내대표 등을 거쳐 국회의장을 역임하였다. 지금은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대학에서 배우고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 이 책은 최근 2년간의 주요 사안에 대한 정론직필이다. 각종 매체에 발표한 기고문과 강연 원고, 새로 쓴 글들을 묶은 정치, 시사 칼럼집이다. 우리 정치의 갈 길과 미래 찾기에 작은 길잡이가 되어주길 기대하며 이 책을 펴냈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나뉜다. 1장 '절망에서 희망으로: 잃어버린 리더와 리더십을 찾아서'에서는 지도자는 누구인가, '나쁜 정치인'이 '좋은 장관'인가, '어떤' 대통령을 뽑아야 하나 등의 글이 실려있다. 2장 '누구를 위한 나라인가: 바뀌지 않는 한국정치'에서는 '획일주의'가 사람 잡고 나라 망친다, 개헌은 왜 어려운가 등의 글이, 3장 '한국의 시계는 지금 몇 시인가'에서는 메르스보다 무서운 '무치병', '기러기 가족'과 한국 교육의 길, <명량>의 울음소리를 들어라 등이, 4장 '급변하는 세계, 우리는 어디로…'에서는 한국 정치와 차기 대통령 선거, 남북한 상호 신뢰 제고를 위한 방안 등이 실려있다. 부록1 '사람이 사람에게: 편지로 생각과 마음을 전하다'와 부록2 '말 말 말: 인터뷰, 대담, 인물평, 블로그…'로 마무리된다.

 

이 책을 읽으며 울화가 치밀어서 속이 답답하다. 애써 외면하던 우리 사회의 모습이, 우리의 지도자들의 모습이, 우리의 현재가, 어떤 시각으로 보든 고질적 병폐에 시달리고 있는 것만은 사실이니 말이다. 세월호 사건, 메르스 사태 등의 엄청난 파동을 기억한다. 비슷한 사건 사고가 반복되는데도 매번 당하기만 하는 심각한 불감증과 건망증 사회라는 데에 동의한다. 역사 교과서, 조기 유학 등 사회 현상에 대해서도 함께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어떤 대통령을 뽑아야 이 나라, 이 국민이 행복해질 수 있을까. 야당을 국정 동반자로 인정하고 함께 가는 정치적 '포용력', 일방적 주장이나 무리한 요구를 양보,포기토록 만드는 '설득력', 아첨과 충정을 가려내고 반대 의견에도 귀 기울이는 '열린 마음', 땀 흘려 일한 사람들의 긍지를 채워줄 '애국심', 실현 가능한 꿈과 희망을 제시하는 '비전', 국법의 준엄성과 인간적 배려를 잃지 않는 '정의감', 무엇보다 스스로 반듯한 삶을 살았는가를 늘 성찰하고 때로 부끄러워할 줄 아는 '염치', 이런 덕목을 새로운 대통령상으로 제시하고 싶다. 요컨대 국민 통합과 자기정화 능력을 갖춘 지도자다. (61쪽)

2017년, 어떤 사람이 대통령으로 당선이 될지 궁금하다. 적어도 위에 제시된 요건을 다 갖춘 사람은 나타나지 않으리라는 것은 잘 안다. 그래서 우울해진다.

 

각종 매체에 발표한 기고문과 강연 원고 등을 실었고, 글에는 코멘트를 달아서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이 책을 읽으며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바라본 한국 정치의 오늘과 미래'를 살펴본다. 또한 우리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 상상해본다.  

s*****a 2016.03.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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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나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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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현재 정치인들의 모습을 보면 과거 조선시대 우리들의 붕당정치를 느낄 수가 있다.관료들이 서로 파벌을 형성하여 니편 내편 가르면서 당쟁을 하면서 배신을 하면 그에 응당한 처벌을 내리는 모습. 지금 정치인들 또한 그때와 다르지 않다는 걸 알 수 있으며 책임감 없이 자신의 이익만 쫒아 다닌다는 것이다.그리고 과거 민주화 운동을 하였던 그들조차 젊은 시절 그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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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현재 정치인들의 모습을 보면 과거 조선시대 우리들의 붕당정치를 느낄 수가 있다.관료들이 서로 파벌을 형성하여 니편 내편 가르면서 당쟁을 하면서 배신을 하면 그에 응당한 처벌을 내리는 모습. 지금 정치인들 또한 그때와 다르지 않다는 걸 알 수 있으며 책임감 없이 자신의 이익만 쫒아 다닌다는 것이다.그리고 과거 민주화 운동을 하였던 그들조차 젊은 시절 그때의 모습은 실종된채 자기에게 이익이 되는 것과 이익이 되지 않는 것을 찾아 다닌다는 것이다.


여기서 그들은 이익만 쫒은채 국민은 안중에 없다는 것이다.국민들이 아파하고 슬퍼하는 와중에 자신의 안위만 챙기려는 그들의 모습.세월호 참사 때 진도 체육관에서 보여줬던 그들의 모습을 모면서 느끼는 것은 혐오감이었다.세상을 떠난 아이들로 인하여 절망감을 느끼던 그 때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른채 사진을 찍는 그들의 뻔뻔함은 그들 뿐 아니라 많은 이들이 그런 행동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나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것은 무관심한 우리들의 모습과 사람과 살아가면서 필요한 공감 능력 그 자체가 없다는 것이다. 


이런 모습은 정치인들이나 관료 이외에 한나라의 지도자 조차 그런 모습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사고가 터진 이후에 수습을 하는 것보다 언론이 어떻게 기사를 쓰고 방송을 내보내느냐 관심이 있을 뿐 정작 대형 참사로 인하여 사후 대책이나 그들이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며 세월호 유가족이 무릎꿇고 간절히 외치는 그 순간에 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이다.그 모습은 교황 프란체스카가 왔을때의 그 보습과 대조적인 모습이었으며 뻔뻔함을 느끼게 된다.


그런 우리들의 모습들은 지금 현재 뿐만 아니라 앞으로 후대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걸 알 수 있으며 점점 더 세대간의 갈등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그리고 정치인들에 대한 혐오증과 그들이 내놓은 어떠한 정책에 대해서도 신뢰를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세월호 참사 이후 행안부를 안행부로 바꾸었지만 그안의 매뉴얼은 여전히 주먹구구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시스템 또한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국민스스로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이며 그 누구도 책임지려 하지 않는다는 걸 알수 있다.


대한민국의 문제점을 이야기 할때 다른 니라의 모범사례를 보여주면서 비교 분석하고 있었다. 그것은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어떤 사고가 터지면 똑같은 모습이며 항상 인재에 의한 대형사고는 항상 있었으며 그 원인 또한 비슷한 이유라는 것이다.그건 어떤 문제가 발생하고 그것에 대한 문제와 원인을 찾아가지만 그것을 하나의 정책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한 채 흐지부지 된다는 것이다.현재의 문제들을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지는 이들이 실제로 현실화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며, 그 이유는 자신들에게 실질적인 이득이 되지 않기 때문이었다.책에서는 이처럼 우리 사회의 문제들이 무엇인지 이야기 하고 있으며 그런 모습은 지금도 그렇지만 니후에도 그럴 것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이달의 사락 k*******2 2016.03.21.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