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흔히들 우린 영어에 존댓말도 없구 어른한테 그냥 이름을 부른다고 막(?)되먹은 사람들이라고 한다. 물론 아닌걸 아는 사람들도 있지만서도.. 선생님과 말할때 다르고 친한 친구들과 상황에 따라서 이렇게 다르게 표현하는구나 싶다. 보통의 우리가 배우는 표현의 그 중간의 표현인데 좀더 교양있는 사람으로 보이고 싶거나 공식적인 자리에서 얘기할때는 이런 표현, 보통의 표현 거리낌없는 사이에서 하는 표현등 situation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변형시킨 표현들은 아하!하는 감탄사를 자아내게 한다. 두꺼운 영어책에 질렸을때 보면 아주좋다. (정말 얇으니깐!) 가격도 싸고 ... 얇은 책인 관계로 내용면에서야 부족하지만, 기본적인 상황과 그들의 상황에 따른 표현rule을 배우기에는 부족함이 없으듯. |
| 영어 잘 하기를 원하지만 영어를 잘 하지 못하는 사람. 다시 말해 의욕은 왕성하나 절대 머리가 안 따라 주는 나같은 사람의 공통적인 특징을 찾는다면 아마도 영어책에 대한 집착일 것입니다. 것도 문법책 위주로 말이죠. 누구나 한 권씩은 가지고 있을 [Man to Man] 기초영문법부터 시작하여 책 제목도 그럴 듯한 [미국본토식영어를 알려주마], [너, 정말 얌체 같은 책이구나. 토익 3일전 시리즈] 같은 책들은 정말이지 얌체처럼 영어에 대한 약점을 자극하여 여지없이 그것을 사들이게 하고 말지요. 마치, 책이 없어서 공부를 못하고 있는 사람처럼 말이지요. 무슨 일이든 영어책 소유에 보였던 집착만큼의 열정을 가졌다면 나는 분명 다큐멘터리 성공시대의 주인공이 되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빠바바바바밤~ 빠바밤빠바밤밤. 이 책은 이토록 짧은 시간동안 마지막 장을 넘기는 기쁨을 준 유일한 영어책입니다. 어인 이유일까요? 궁금하시죠? 답은 책이 작고 얇기 때문입니다. 또 있습니다. 분명 공부를 한 것이 아니라 소설책마냥 재미나게 읽어냈다는 것입니다. 호열님의 단상처럼 삶에서 만나게 된 모든 곤란과 오류속에는 생각의 차이를 통해 일정부문 답을 찾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영어책! 지루하게 공부하지 말고, 소설처럼 읽자는 것이 요즘 제 생각입니다. |
| 영어공부를 하다보면 말투에 관심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공손한 표현, 높임말, 반말, 친한 친구들끼리 하는 비속어가 들어가 말하기 방법 등... 영어도 언어인 이상 한국말과 같이 저런 표현들이 왜 없겠습니까. 바로 이 책이 저런 표현들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실제 생활에서 충분히 접할만한 상황을 설정하고 그에 대해 4가지 말투(정중한 말투Polite, 보통말투Casual, 편한말투Intimate, 막가는 말투Slangy)를 소개합니다. 또 저자가 미국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진정한 미국식 표현을 알려주고 한국 학생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인이 정말 궁금해하는 표현들을 조금씩 소개해줍니다. 책 가격도 부담없으니 한번 접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리니다. |
| 처음 이책을 살때는 뭔가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했는데 막상 책을 받아 보니 공부를 위한 책이라기 보다는 그냥 재미로 읽기에 좋은 책인것 같다. 다시 말하면 지금 내가 쓰는 문장이 어떤 말투에 속하는지 알아보는데는 유용하지만 정중한 말투, 보통말투, 편한 말투, 막가는 말투를 배워서 써먹기에는 어딘지 부족하다. 그리고 저자가 남성이다 보니 말투가 너무 남성적인 것 같다. 편한 말투나 막가는 말투가 특히 그런데 여자들 사이에서는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욕을 잘 쓰지 않는데 편한 말투는 웬지 남자들 사이에 쓰는 은어들처럼 느껴진다. 그리고 막가는 말투는 남녀를 불문하고 저자의 말대로 전혀 써먹을 일이 없을 것 같지만 의미를 알아두는 정도는 괜찮을 것 같다. 말이 너무 험해서 읽어보기도 민망할 정도다ㅜ.ㅜ 어쨌든 이 책은 내용을 떠나서 내가 쓰는 영어가 어떤 말투에 속하는지 생각해 볼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그나저나 펀글리시BEST 시리즈에 예정되어 있는 책들이 제목만 봐도 기대되는데 왜 안만들어 지고 있는지 궁금하다. |
| 영어에 관심많은 사람들은 대개 영어관련책이 수없이 많을 겁니다, 저처럼요. 저도 뭐 알려졌다하는 책들은 일단 사서 보거든요. 영어책에는 종류가 참 많잖아요, 문법책, 회화책, 수험책, 문학도서, 시사잡지까정... 말투체험 극과극은 딱 지하철에서 그냥 편안히 읽으면 좋은책이예요. 우리가 네이티브 스피커가 아닌 이상 사실 그 말의 뉘앙스까지 알기는 참 힘들잖아요. 책에서 봤든 들었든지간에 한국말로 옮긴 뜻이상 의미파악이 상황에 실제 닥치지 않으면 알기 힘든데 이책에서는 그걸 잘 짚어준것 같아요. 워낙 책이 얇아서 모든걸 다 집어넣을수는 없지만, 우리가 평소에 접하는 것들을 쉽게 잘 설명해주었네요. 짜투리 시간에 읽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