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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오페라를 통해 클래식 음악을 본격적으로 듣기시작했던 계기가 3테너의 로마 월드컵 공연이었다. 3 테너 때문에 음악을 접했다는 아니지만 세계적인 이벤트이고 매체에서 크게 다루어서 이분들의 노래로 진짜 오페라 아리아를 만나게 되었다. 음악 자체로 만끽했고 지금도 가사를 꼭 알아야한다고 생각하지않는다. 3 테너의 노래는 참 언제 들어도 기분좋고 따뜻하게 감싸준다. 노래속의 감정을 느끼게하고 행복하고 이분들 노래를 들으면 위로가 된다. 3 테너 시디는 무척 많다. 그중에도 월드컵 콘서트 음반이 더욱 좋다.이제 생각하니 이분들의 우정과 조화와 월드컵의 마지막 공연이라서 그런지 객석과 현장감과 감동,모두들 최선을 다했던 사람들,이분들이 지구의 스포츠 축제를 예술 축제로 만들고 땀과 눈물과 감동이 어우러져서 행복했다. 진짜 오페라의 장중하고 드라마틱한 아리아와 공연 장소가 미국이면 세계인이 좋아하는 영화와 뮤지컬 등 선곡이 언제나 훌륭했다. 3 테너의 월드컵 공연 음반만 들으면 감동과 온기를 느낀다. 이분들 덕분에 오페라를 섭렵했고(?) 지난 세월 함께 항상 듣고 좋아하신 어머니,아버지가 있다. 당시 어떤 이는 상업적이라는 괜한 트집도 했으나 그런 트집을 능가하는 3 테너이다. 이런 공연으로 오페라 노래를 알고 찾아듣게되고 대중이 관심을 가지게한 위력적인 3 테너이기에 쓸데없는 말이다. 우리 부모님도 파바로티 목소리는 금방 아셨다. 우울할 때 이 3 테너 같이 하는 공연 음반과 공연을 보시라. 따스함과 음악이 주는 선물을 알것이다. 11번 Tu, Ca Nun Chiagne - Ernesto De Curtis는 영화 대부 2에서 콜리오네(드니로)가 거리의 깡패를 처단하러 갈때 거리엔 축제였다. 그때 나온 悲壯美 있던 곡이다. 시디 음반 곡 순서는 실재 공연 순서와는 다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