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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네테스 - 일요일 오후의 월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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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평화로운 일요일... 동네 아저씨의 전형적인 의상(?)을 갖추고 - 츄리닝, 대충 운동화, 면도 안한 얼굴, 부시시 머리 -_-;; - 단골 대여점에가서 책을 고르던중 대여점 책상에 누군가 빌려가려고 꺼내 놓은 책 하나가 눈에 띄더군요. 아~ 저 파란 색상이라니... 어릴때 부터 너무나 좋아했던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의 그림위에 두둥실 떠있는 우주인의 모습... 냉큼 빌리고야
"프라네테스 - 일요일 오후의 월척" 내용보기
말그대로 평화로운 일요일... 동네 아저씨의 전형적인 의상(?)을 갖추고 - 츄리닝, 대충 운동화, 면도 안한 얼굴, 부시시 머리 -_-;; - 단골 대여점에가서 책을 고르던중 대여점 책상에 누군가 빌려가려고 꺼내 놓은 책 하나가 눈에 띄더군요. 아~ 저 파란 색상이라니... 어릴때 부터 너무나 좋아했던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의 그림위에 두둥실 떠있는 우주인의 모습... 냉큼 빌리고야 말았습니다. 그이름 "프라네테스" 마코토 유키무라 라는 사람이 그린 것인데 마치 '스페이스 오딧세이'를 보는 것과도 비슷하고, 왠지 멋진 로드무비 하나를 보는듯 하기도 합니다. 이 만화는 데브리스라는 우주 쓰레기를 회수하는 일을 하고 있는 3인1조의 우주 청소부들의 이야기 입니다. 옴니버스 형식으로 이야기를 엮고 있는데 첫번째 이야기부터 가슴 떨리게 합니다. 조금 맛만 볼까요? 첫번째 이야기는 유리(Yuri)의 이야기입니다. 셔틀을 타고 신혼여행을 떠나는 유리 부부의 이야기 부터 시작하는데 유리의 아내는 자신의 부적같은 나침반을 유리에게 보여 줍니다. 감질 나게도 그 위에 씌여진 문구는 비밀에 부치면서... 잠시 뒷칸으로 유리가 자리를 옮긴 사이, 아내가 바라보던 창에 갑자기 금이 가는군요... 우주를 떠돌던 작은 데브리스에 셔틀이 구멍이 나버린 것입니다. 6년동안 데브리스 회수원으로 일하던 유리가 데브리스 무리의 습격을 당하면서도 끝내 찾아낸 나침반 그 뚜껑에 씌여진 글씨는 "Please save YURI" "휘"가 담배 하나를 피우기 위해서 모진 고생을 하는 에피소드 또한 '아~ 이 작가도 나같은 경험이 분명 있군... ' 하는 생각과 함께 14시간동안 꾸욱 담배를 참다가 토론토의 하늘에 담배 연기를 뿜던 그 기분이 다시 살아 납니다. 2권이 나왔다던데 이녀석은 아무래도 사봐야 할까봐요..총총..=3=3=3
YES마니아 : 로얄 s*****n 2002.01.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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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속의 리얼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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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장르는 분명 SF 입니다... 그러나 리얼리티가 더 강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인간은 자신의 꿈을 향해서 갈때 앞만보고 달리는 경향이 강합니다... 물론 목표에 조금도 빨리 도달하고 싶다면 이 방법이 가장 좋겠죠... 하지만 인생은 그렇게 단순하고 간단하지 않기때문에 앞만 보고 달리다 보면 그로인해 희생당하게 되는 부분도 생기게 마련입니다... 무심코 지나쳤던 조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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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장르는 분명 SF 입니다... 그러나 리얼리티가 더 강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인간은 자신의 꿈을 향해서 갈때 앞만보고 달리는 경향이 강합니다... 물론 목표에 조금도 빨리 도달하고 싶다면 이 방법이 가장 좋겠죠... 하지만 인생은 그렇게 단순하고 간단하지 않기때문에 앞만 보고 달리다 보면 그로인해 희생당하게 되는 부분도 생기게 마련입니다... 무심코 지나쳤던 조그만 것들이 점점 쌓이다 보면 골인지점을 앞두고 인간은 자신의 꿈에대해 회의를 느끼게 되고 그로인해 방황도 하게 됩니다... 다행히 주인공은 그 해답을 찾은것 같네요... 아마도 휴머니즘이 아닐까요... 자신의 꿈을 자신을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사람들과 함께 한다면 그 꿈을 이뤘을때 그 기쁨은 배가 되니까요... 소장가치 있구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스토리상의 밋밋함이 조금 단점으로 보이네요... 그래도 A급 만화로는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인상깊은구절]
(하치마키) - ... 빌어먹을... 시끄러! 누가 널더러 구해 달랬어?! 우리들은 혼자서 살다가 혼자서 죽을거야!! ... 어째서... 구하러 와준거야? 어째서 친철히 대하는거야...? 어째서... 혼자 두지 않는 거냐구... 빌어먹을... 이 녀석을... 구해줘... (하치마키) - 이 세상에 우주의 일부가 아닌 것은 없어... 나 조차도 연결되어 있었던 거야. 그래서 비로소 우주인 건가? (캣) - 나는 나입니다. 또한 나는 당신입니다. 허무함이며, 죽음이며, 모순이라 불리는 것이며, 모든 시간과 공간이며, 질문이며, 동시에 답변입니다. (캣) - 어둠을 볼수있다면 빛을 볼 수도 있을 거야. 그 둘은 이름만 다를 뿐이니까.
a*****a 2004.05.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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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꿈을 간직한 사람들 이야기
"우주의 꿈을 간직한 사람들 이야기" 내용보기
파란 표지의 하얀 제목. 그리고 우주복의 청년. 무심결에 집어든 낯선제목의 만화책의 표지였다. 요즘들어 우주를 배경으로 한 만화는 상당히 드물기에 난 감동했다. 아직도 우주를 동경하는 만화가가 있구나. 가장 최근에 봤던 우주물은 성계시리즈.그 후로는 이렇다할 우주물은 드물다. 그런 의미에서 이 만화는는 고마운 존재다. 꿈..이랄까? 난 우주를 좋아한다. 밤하늘의 별들을
"우주의 꿈을 간직한 사람들 이야기" 내용보기
파란 표지의 하얀 제목. 그리고 우주복의 청년. 무심결에 집어든 낯선제목의 만화책의 표지였다. 요즘들어 우주를 배경으로 한 만화는 상당히 드물기에 난 감동했다. 아직도 우주를 동경하는 만화가가 있구나. 가장 최근에 봤던 우주물은 성계시리즈.그 후로는 이렇다할 우주물은 드물다. 그런 의미에서 이 만화는는 고마운 존재다. 꿈..이랄까? 난 우주를 좋아한다. 밤하늘의 별들을 바라보는 것도 좋아하고, 달을 쳐다보는 것도 좋아한다. 보름달이 뜰 때면 난 검푸른 하늘위에 떠있는 푸르스름한 달을 한없이 바라보곤 한다. 그런 동경의 대상인 우주. 이 책의 주인공들 또한 우주를 동경하며 우주에서 살아가는 그런 사람들이다. 동경. 슬픔 . 도전 이들의 우주에는 그런 것들이 한없이 퍼져 있다.
e****y 2002.02.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