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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감동을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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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산 것은 3년전이었다. 수련회 강사님의 추천을 듣고 사기는 했는데, 이런저런 일로 바빠서 사놓기만 하고 읽지는 못했었다. 그러다가...어제 문득 책꽂이에서 이 책을 발견하고 집어들었다. "맞아 이런 책이 있었지..."하면서 조금 뒤적거리다가 어느새 책속으로 완전히 몰입한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근래들어 기독교 변증과 관련된 책들을 많이 읽고 있었는데, 그런 책들
"잔잔한 감동을 주는 책..." 내용보기
이 책을 산 것은 3년전이었다. 수련회 강사님의 추천을 듣고 사기는 했는데, 이런저런 일로 바빠서 사놓기만 하고 읽지는 못했었다. 그러다가...어제 문득 책꽂이에서 이 책을 발견하고 집어들었다. "맞아 이런 책이 있었지..."하면서 조금 뒤적거리다가 어느새 책속으로 완전히 몰입한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근래들어 기독교 변증과 관련된 책들을 많이 읽고 있었는데, 그런 책들은 학문적 깊이와 명쾌한 재미가 있지만 조금 딱딱한 느낌을 주는 것도 사실이었다. 그런 나에게 이 책은 여성 특유의 부드럽고 따스한 감성으로 메마른 내 마음을 촉촉하게 적셔주었다. 기독교 변증가로 유명한 프랜시스 쉐퍼가 자신의 저서와 자기 부인의 저서(바로 이책도 포함된다)가 통합되어야 진정한 하나라고 말했는데, 과연 그렇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놀라우신 하나님의 역사와, 인간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과연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은 편안하고 아늑한 삶이 아니라 고되고 치열한 싸움과 같은 삶이지만 샘물같은 기쁨과 감동이 가득한 삶이라는 것도 다시금 깨닫게 해주었고...쉐퍼 박사님의 기독교 변증은 삶의 "원리"를 보여주고 그 부인인 이디스 쉐퍼님의 글은 그러한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쉐퍼 박사님의 저서가 현실과 격리된 탁상공론이 아닌, 그런 생생한 삶의 체험 속에서 우러나온 글이라는 것을 깨닫고 더욱 존경스런 맘이 들었고...C.S 루이스나 달라스 윌라드의 책을 읽을 때와 같은 명쾌함과 가슴을 파고드는 예리함은 없지만, 시종일관 따뜻한 미소로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는 그런 책이다. 지성을 추구하는 기독교인이라면 감성과의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 이런 책도 반드시 읽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프랜시스 쉐퍼의 저서를 보고 감동받은 사람이라면 그 분의 삶은 어떠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라도 더더욱 읽어야 할 것이고... 그나저나...한폭의 풍경화같은 알프스의 절경속에서 나무로 지어진 예쁜 집...벽난로가 따뜻하게 피어오르는 거실에서 하나님에 대한 진지하고 깊은 토론이 이루어지는, 정말 맘속 깊은 곳의 고뇌와 질문을 솔직하게 나누는 모습이라니...정말 좋을 것 같다. 고달픈 인생에 찌든 영혼과 육신 모두 안식할 수 있는, 이름그대로 최고의 "라브리"(불어로 "피난처"라는 뜻)가 아니었을까...정말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는 놀랍기 그지없다...

[인상깊은구절]
라브리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곧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쉬운 삶을 살게 해 달라고 기도했던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실재의 삶을 살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p.188) 우리의 생활은 편안한 삶이 아니라 힘겨운 씨름 사이사이에 엄청난 기쁨을 누리는 삶입니다. 그리고 그 기쁨은 오늘날에도 우리가 초자연적인 분과 교제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데서 오는 것입니다.(p.282)
YES마니아 : 골드 a******n 2005.01.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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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만들어가신 따뜻한 길 [라브리 이야기]
"하나님이 만들어가신 따뜻한 길 [라브리 이야기]" 내용보기
짐 벨쳐의 '깊이 있는 교회'를 읽다가 본인이 침체되거나 힘들 때 꺼내서 읽으면 가슴 깊이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이디스 쉐퍼의 이야기에 담긴 따스함이 자기를 회복시킨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렵게 구한 책이다. 이미 절판이 되어서 살 수 없어 중고책 판매점을 전전하다가 구하게 되었다.   프란시스 쉐퍼의 부인인 이디스 쉐퍼의 따스한 필체가 이 책을 더욱 정감있게 만든다. 미
"하나님이 만들어가신 따뜻한 길 [라브리 이야기]" 내용보기

짐 벨쳐의 '깊이 있는 교회'를 읽다가 본인이 침체되거나 힘들 때 꺼내서 읽으면 가슴 깊이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이디스 쉐퍼의 이야기에 담긴 따스함이 자기를 회복시킨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렵게 구한 책이다.

이미 절판이 되어서 살 수 없어 중고책 판매점을 전전하다가 구하게 되었다.

 

프란시스 쉐퍼의 부인인 이디스 쉐퍼의 따스한 필체가 이 책을 더욱 정감있게 만든다. 미국의 안정된 목회자 가정을 스위스의 시골로 보내시고 그 작은 가정을 통해 기독교 세계관을 세상의 지성들에게 말할 수 있게 된 라브리 공동체의 설립과정을 보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려가신 큰 그림을 보는 것과 같다.

 

닥쳐온 어려움을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방법 속에 누구보다도 신실하게 일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동안 내 안에도 하나님께 기도해야 겠다는 마음과 신뢰가 다시 살아난다.

 

절판되어 더이상 구하기 힘든 책이지만 꼭 다시 재 출판되기를 바래본다.



c******m 2012.01.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