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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는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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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어린이들이 엄마나 아빠께 혼나서 마음에 상처를 받았을 때 읽으면 좋은 책이다. 책 겉표지에 '상처받은 어린 영혼을 위해서' 라고 써 있었다. 이 책의 내용 중에는 누가 놀리거나 엄마, 아빠가 없어서 충격받은 어린이들을 지혜로운 사람이 고쳐 주거나 낫게 되는 이야기가 있다. 말 한마디가 사람의 병을 낫게 할 수도, 병을 줄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도록 도와준 고마운
"꼬마는 슬프다!" 내용보기
이 책은 어린이들이 엄마나 아빠께 혼나서 마음에 상처를 받았을 때 읽으면 좋은 책이다. 책 겉표지에 '상처받은 어린 영혼을 위해서' 라고 써 있었다. 이 책의 내용 중에는 누가 놀리거나 엄마, 아빠가 없어서 충격받은 어린이들을 지혜로운 사람이 고쳐 주거나 낫게 되는 이야기가 있다. 말 한마디가 사람의 병을 낫게 할 수도, 병을 줄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도록 도와준 고마운 책이다. 선생님, 엄마께 말이 중요하다고 수 십번 들었지만 책으로 직접 보니 실감할 수 있었다. 이 책의 여러 이야기 중 가장 재미있었던 이야기는 '양처럼 생긴 리젤' 이다. 리젤은 형제들이 그냥 재미삼아 양이라고 놀린 것에 충격받아 가출해 버렸다. 경찰서에 전화를 해 보니 금발머리 소녀가 집에 가기 싫다고 한다고 했다. 집에서는 자기가 양인 줄로 알고 있다고. 그러자 식구들은 정말 미안하다고 리젤을 정말 사랑한다고 말했다. 리젤은 양이 아니었다. 우리도 말라깽이에게 뚱뚱보야! 라고 하면 그 사람은 별로 신경 안 쓰겠지만, 뚱뚱한 사람한테 그런 말을 하면 충격일 것이다. 나도 나한테 '땅꼬마!' 하고 부르면 신경질이 난다. 아, 글쎄 그래서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것이 단체줄넘기이다. 왜? '꼬마야, 꼬마야' 라고 하니까 날 부르는 것 같아서이다. 줄넘기 할 때는 차라리 영어로 부르는 것이 났다. 영어는 '테디 베어, 테디 베어' 하고 부르는데 나는 곰 인형이 아니니까. 내가 그런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다른 책보다 이 책에서 눈을 뗄 수가 없게 된다. 내가 만약 이 책을 펴냈다면 내 이야기를 조금 써서 제목을 '꼬마 희용이는 슬프다' 로 했을 텐데.... 다른 친구들도 놀림을 받거나 엄마, 아빠한테 혼났을 때 이 책을 읽으면 많은 위안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p********2 2002.10.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