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나가는 리더는 왜 함정에 빠질까?]라는 제목만 보면 이 책은 경영과 관련된 우리와는 동떨어진 세상에 사는 것만 같은 높으신 분들만 읽어야 할 것 같은 책으로 생각될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책을 읽어보고 중요 내용들을 사진으로 담으면서 다시 한번 느낀 건 이 책은 남녀노소 누구나 읽어보아야 할 책이라는 것이었다.
우리들이 익히 알고있던 유명한 일화들과 고전 우화가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데 더 유리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도록 그와 연관된 실제 사례들과 함께 이해하기 좋도록 그리고 읽기 좋도록 잘 엮어져 있다.
이 책을 읽은 '나'를 포함한 앞으로 읽어나갈 '우리' 독자들 모두가 개개인의 인생을 살아가는 주인공이며 그 인생을 멋지게 경영해 나가야 하는데, 책 속 고전 우화들과 명언들이 그 경영에 참으로 도움이 되는 것들이라서 사진과 함께 소개해보고자 한다.
'마크 트웨인'의 명언이 실린 지면이다. 너무나 와닿는 말이라서 이 두 문장을 읽고 나는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것 같은 충격을 받고야 말았다. "아... 항상 겸손해야지... 내가 아는 건 생각보다 많지 않아..." 라고 머리를 조아리며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이미 성공한 케이스를 무조건 따라하고 모방하는 것이 성공하는 최고의 지름길과 열쇠는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는 일화가 있었다.
그 유명한 구글의 초창기 멤버이자 '구글의 어머니'라는 별명으로 불리우는 수잔 보이치키, 그녀가 한 중국 청년들이 장난삼아 제작한 '립싱크 영상'을 본 후 유튜브를 인수하고 '공유'라는 신개념으로 대박을 낸 사실을 보아도 잘 알 수 있다.
이미 있는 것을 베끼기에 급급한 것보다 나의 정체성을 파악하고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 만들어 가는 것, 그것이 큰 성공을 거두는 비결이 아닐까 싶다.
대기업에 부품을 납품하는 중견기업 A사의 전산팀이 있었다. 그 팀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취급을 받았었다. 하지만 정보기술을 중요히 여기는 대표가 새로 취임하면서 전산팀의 인력을 대폭 보강하는 등 2년에 걸친 대대적인 정비와 1년 이상의 시범 운영을 끝낸 결과 불필요한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고 국내외 비즈니스도 더욱 확장할 수 있었다.
또다른 사례로 한국의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의 비메모리반도체를 담당하는 시스템LSI사업부가 그런 케이스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부문에서는 부동의 1위를 지켰지만 비메모리반도체 사업에서는 실적을 내지 못하는 상황이었고 그래서 이 부서는 미운 오리 새끼 취급을 받았던 것이다. 그러나 본격적인 모바일 시대가 도래하면서 그 부서가 비상의 나래를 펴기 시작했다.
끊임없는 신기술 개발과 신제품 출시로 시장에 좋은 반응을 얻어 주요 스마트폰 모델에 탑재되면서 턴어라운드에 성공하게 된 것이다. 이 이야기는 비단 안데르센의 미운 오리 새끼에서의 그 백조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었던 것이다. 참으로 통쾌하고 멋진 쾌거라 하겠다.
과거의 영광을 잊지 못하고 그 과거에만 취해 헤어나오지 못한다면 그 사람이나 그 기업은 더이상의 발전을 기대할 수 없을 것이 분명하다.
불확실한 미래에 도전하는 것이 위험하다고 해서, 내가 한 때 잘나갔다고 과거의 왕관만을 끌어안은 채 모든이들이 현실에만 안주한다면 세상은 더이상 살아가는 데 별 재미가 없는 곳이 되지 않을까 싶다.
성공하고 싶다면 새 길을 찾아 변화를 행하도록 하자! 말로 하는 것은 그 길을 걸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오로지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그 지름길이 될 것임이 분명하다. 변하지 않는 것은 재미가 없기 때문이다. 변해야 산다... 그것이 이 책의 핵심 키워드라고 생각하며 마지막 페이지를 닫는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
잘나가는 리더는 왜 함정에 빠질까
우리는 이솝우화를 즐겨 읽었다, 어릴 적에. <토끼와 거북이>, <여우와 신포도>, <두루미와 여우> 등등 많은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어릴 적부터 들은 이야기를 지금도 기억하고 있는 것은 아마 이솝 우화 외 몇 개 되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은 우리에게 이런 질문을 던진다. 그런 우화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해 보았는가? 그리고 그런 우화에서 얻은 교훈을 우리 실생활, 특히 기업경영에 적용할 수는 없는가?
이 책은 그런 질문에 대답해 주고 있다.
그러니까, 이 책 제목 <잘 나가는 리더는 왜 함정에 빠질까?>는 이솝 우화 등을 활용하여 함정에 빠진 리더를 구출해 내는 이야기다.
우화의 의미를 다시 생각한다.
우화는 그저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다. 그 안에 무언가 담고 있는 보물단지다. 어떤 보물이 숨어있을까
<우화는 사건이나 사물의 핵심을 보는 능력과 문제를 단순화해 손쉽게 풀어주는 능력을 키워준다. 때로는 유치하고 당연한 이야기 같지만 여러 번 읽고, 다양한 현실 상황과 연관시켜 음미해보면 생각을 바꾸고 결단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준다.> (9쪽)
저자는 덧붙여 말한다. 이런 우화들을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데, 그것이 갖는 힘이 우화의 이야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기업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다행스러운 것은 우리 주변에 지혜를 담은 이야기들이 많이 널려 있다는 점이다. 잘만 활용하면 실수를 줄이고 실패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11쪽)
우화의 교훈으로 과연 실패를 극복할 수 있을까
<기업을 이끌고 있는 CEO나 조직을 맡고 있는 리더, 가정을 책임지는 가장들에게는 특히 지혜로운 판단과 과감한 실행력이 필요하다. 요즘처럼 먹고살기 힘든 시기에는 더더욱 그러하다. 여러 우화들을 읽고 체득해 자신의 처지에 적용한다면 어려운 상황에서 최선의 해답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10쪽)
리더는 어떤 함정에 빠지는 것일까
기업을 운영하는 리더가 잘 나가다가 어떻게 해서 실패하거나, 어려움을 당하게 되는가
또한 그러한 함정에서 어떻게 빠져 나올 수 있는가
저자는 이러한 것을 두 부분으로 나누어 고찰하고 있다.
part 1 ‘경영은 판단력에 달려 있다’에서는 현명한 판단을 내리는 데 도움을 주는 주제를 모아 놓았고, part 2 ‘결단과 용기로 실행하라’에서는 기업가의 말과 행동에 도음을 주는 것들을 모아 놓았다.
각 part에 30편씩 모두 60가지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각각의 항목마다 우화들을 몇 편씩 삽입하여 기업의 리더가 빠지기 쉬운 함정과 그 함정에서 빠져 나올 수 있는 지혜를 배우도록 해 놓았다.
그 중 몇 개를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재능은 많지만 너무 자만하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25쪽)에는 원숭이 우화를 생각해 본다.
자기만의 생각에 갇혀 실패하는 경우 (67쪽)에는 거미와 꿀벌 우화를 생각해 본다.
무리수를 뒀다가는 결국 빈 손이 되고 마는 경우 (198쪽) 는 여우와 포도밭 우화를 적용할 수 있다.
다시 이 책은
이 책은 단순한 기업 이야기가 아니다. 기업을 운영하다가 함정에 빠진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필요한 지혜를 우화에서 얻어내고 있는 이야기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서 우화들은 새롭게 재해석되며, 그 우화들은 죽은 이야기가 아니라, 살아있는, 그래서 우리 삶에, 특히 기업에까지 적용할 수 있는 지혜의 책으로 거듭난다, 이러한 것을 깨닫는 것도 이 책을 읽는 또하나의 기쁨이기도 하다.
|
|
누구나 리더가 되고싶어 합니다. 그리고 승승장구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곤 합니다. 하지만 모든 이들에게 그런 기회는 돌아가지 않습니다. 철저하게 준비된 사람에게 기회는 주어지며, 기회가 주어진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영원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주변에서 많은 리더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아는 지인이 그럴 수도 있고 대중매체에 관심과 주목을 받는 사람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실수 혹은 부주의로 미끄러지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잘나가는 리더들을 왜 자신의 위치를 지키지 못하고 함정에 빠질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파트 1.2로 구성된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내린 결론은 리더는 정말 고독하고 외로운 자리라는 것입니다. 리더는 항상 자신보다 주변의 많은 사람들을 생각해야 하며 그들을 위해 대표로 봉사하는 자리인 것 같습니다. 물론 도덕적해이나 기업가정신을 잃고 자신의 이익에만 몰두하는 리더도 볼 수 있지만 모든 리더가 그런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리더는 감성적인 마인드를 버리고 이성적, 혹은 냉정하게 모든 상황을 관찰하고 파악해야 합니다. 그의 판단으로 모든 것이 무너질 수도, 빛날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리더의 자리는 책임감이 높고 중요한 자리입니다. 경영의 답은 없지만 연습과 준비를 통해 실패를 줄여 나갈 수는 있습니다. 독단적인 판단으로 경영을 하지말고 주변 사람들의 조언과 돌아가는 시장 상황 등 여러가지 변수를 꼼꼼하게 체크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까운 이익보다는 장기적으로 바라보고 준비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아무래도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실패의 위험이나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기 때문에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책에서 가장 공감했던 부분은 벤치마킹입니다. 모방은 창조를 낳을 수 있는 도구입니다. 무조건 베끼는 것은 지양해야 하지만 참고하며 새로운 혁신을 위해서는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모든 기업들이 서로의 아이디어를 참고하며 경쟁적으로 발전하는 것도 이런 생각에서 비롯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리더가 할 수 있는 것은 광범위한가? 아니면 제한적인가?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기업의 규모나 소속 단체의 성향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저는 리더의 역할이 무엇보다 많다고 판단했습니다. 올바른 리더의 존재는 그 집단의 현재와 미래를 결정짓게 하며 희망적이냐 비관적이냐의 기준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독단적인 판단은 줄이고 소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리더는 이 사이에서 자신의 판단을 잘 살려야 합니다. 무조건 소통하는 것은 역량의 집중을 저해할 수 있고 독단적이면 많은 사람들이 동조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책이 좋은 것은 고전 우화의 사례와 현대의 사례를 적절하게 섞어서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사람들의 이해를 돕기위한 배려가 눈길을 끌며 리더라는 자리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합니다. 옛날과 오늘 날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비슷한 점도 많았습니다. 잘나가는 리더는 왜 함정에 빠질까?라는 책의 제목처럼 많은 사례와 교훈을 던져주는 책입니다. 경영학을 새롭게 접근하는 방법이 아주 좋았고 경영이라는 것에 대한 판단을 하게 합니다. 누구나 도전하고 싶어하지만 경영은 어렵게도, 쉽게도 다가옵니다. 우리가 가깝게는 우리의 이익과 성공을 위해, 멀게는 집단의 상생을 위해 어떤 행동과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지 고민하게 합니다. 모두가 리더가 될 수 없지만 리더의 성공과 실패를 통해 경영의 중요성이나 변화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느껴보시면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추천합니다. |
|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대기업, 중견기업, 더 나아가서는 동네 앞 슈퍼까지도 사장님은 모두 리더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수많은 리더 중에 누구는 성공하고 누구는 실패합니다. 그리고 한 때 세계를 제패했던 리더도 한순간에 무너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과연 왜 그럴까요? 사실 이 책에 흥미를 느끼게 된 경우는 중소기업들이 왜 대기업 반열에 들어가긴 힘들고 잘나가던 중소기업도 한순간에 무너지는 이유가 뭘지 궁금했습니다.
책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리더들이 기업을 이끌어가면서 흔히 범할 수 있는 30가지를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책에서 이야기하는 내용들이 전반적으로 어렵지 않아서 그야말로 술술 읽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례에는 우화를 통해서 독자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되어 있습니다. 읽다보면 내용보다도 이번에는 어떤 우화가 등장할까 궁금해집니다.
이 책 내용의 대다수가 공감이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단적으로 바로 직속상사부터해서 사장님까지 가끔은 이해하지 못할 행동으로 직원들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그들과 다르다고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내가 CEO라면 어떨까? 생각을 해보면 더욱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분명이 근로자와 오너 간에는 입장차이가 존재합니다. 그것이 바로 절실함이라 생각됩니다. 3년넘게 회사생활하면서 이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기에 더욱 와닿았습니다. 과연 CEO보다 회사에 발전을 위해, 앞날을 위해 절실함을 가진 사람이 있을까요? 아마 없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대다수의 근로자들은 어차피 이 회사가 내 것이 될거란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너와 똑같은 마음가짐을 갖기를 바라는 것이 어쩌면 무리일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해서 따로국밥식으로 기업을 운영하기에는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되도록 같은 마음을 갖도록 하는게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기업에는 분명 흥망성쇠가 있습니다. 다만 그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입니다. 문제가 외,내부에서 동시에 일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 오너는 그야말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근로자와는 객관적인 자료를 가지고 대화를 풀어가야합니다.
이런 글 전개만 보더라도 얼마나 핵심을 짚고 있는지 알 수가 있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리더들이 이 책을 읽으면 좋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일반 회사원들도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리더들이 왜 그런 오류를 범하는지 이해하는 기회를 갖는 것도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
|
장자가 말하길
“같은 약인데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한 사람은 서민으로 남고 다른 사람은 귀족이 되는 법이네."처럼 우리는 약을 받고도 귀족이 되지 못하고 서민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성공한 한 기업을 보고 벤치마킹을 하지만 결과로 나타나는 것은 어느 기업은 성공을 하고 다른 기업은 실패이다. 무엇때문일까? 아무리 좋은 것이라고 자신에게 맞추지 못하면 쓸모가 없다. 결국 성공적인 벤치마킹의 열쇠는 ‘자기 정체성 파악’에 있다. 스스로의 핵심 내용이 없는 벤치마킹은 파멸의 길일 뿐이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고는 하지만 ‘왜 벤치마킹이 필요한지’ 냉철하게 분석하는 것이 먼저다. 벤치마킹이 비용과 정력만 낭비하고 끝날 확률이 성공할 확률보다 높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