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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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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코나라는 밴드가 있었다. 상당히 인상적인 가사와 멜로디의 노래를 들려주었던 이 팀으 어느날 사라진다. 다른 많은 밴드들처럼 말이다. 그리고 코나가 사라진 자리에 더블유라는 밴드가 등장했다. 코나와 비슷한 음악을 하지만, 분명하게 더블유만의 색을 갖고 그들은 우리를 찾아왔다. 코나의 멤버와 코나의 앨범에 객원으로 참여한 이들이 모여서 만든 더블유는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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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코나라는 밴드가 있었다. 상당히 인상적인 가사와 멜로디의 노래를 들려주었던 이 팀으 어느날 사라진다. 다른 많은 밴드들처럼 말이다. 그리고 코나가 사라진 자리에 더블유라는 밴드가 등장했다. 코나와 비슷한 음악을 하지만, 분명하게 더블유만의 색을 갖고 그들은 우리를 찾아왔다. 코나의 멤버와 코나의 앨범에 객원으로 참여한 이들이 모여서 만든 더블유는 그렇게 만들어졌고, 인상적인 음악을 들고 우리를 찾아왔다. 그리고 벌써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아는 사람은 아는 우리나라 팝 밴드의 대표주자로 활동을 해 왔다. 사실 더블유라는 밴드의 이름보다는 초기에 이들을 더 많이 알리는 것에 큰 역할을 한 것은 웨일이라는 객원 보컬이었다. 더블유 앤 웨일은 상당히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분명히 이후로 더블유가 꽤나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음에도 조금은 웨일과 함께 할 때만큼의 관심을 받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 앨범의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바로 그 가장 빛났던 시절의 더블유의 모습과 함께 더블유라는 밴드가 갖고 있는 매력적인 부분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한다. 이 앨범 'Desier'에는 모두 9곡이 담겨있다. 그리고 더블유는 이 9곡을 모두 마치 하나의 이야기인 것처럼 혹은 옴니버스 이야기를 하나로 묶은 것처럼 만들어낸다. 첫 곡인 미식입문의 다음에 이어지는 것이 미식가이고 그 다음 곡이 미성년, 카우걸을 위한 블루스는 있다, 카우걸을 위한 자장가는 없다, Hysteria, 모든 반짝이는 것들의 여왕 그리고 Remember Me?와 마지막 곡인 I'm Your Desire까지의 9곡이 모두 느슨한 형태로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것을 제목만을 보아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이 앨범에서 인상적인 부분은 그 각각의 보컬 곡들을 안녕바다의 나무와 더블유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보컬인 웨일 그리고 호란과 양주영, JAS와 같은 너무나 곡에 잘 어울리는 이미지를 갖고 있는 보컬들이 노래를 부른다는 것이다. 그렇게 더불유는 이 앨범에 각각의 노래들을 하나의 독립된 이야기들로 만들어 그 노래에 어울리는 보컬들을 활용해서 멋진 옴니버스 극을 만들어낸다. 더블유는 그렇게 지금도 여전히 자신들이 얼마나 매력적인 우리나라 최고의 팝 밴드인지를 이 앨범을 통해서 확실히 보여준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d 2016.06.19. 신고 공감 0 댓글 0